전남투데이 장은영 기자 | 글로벌 지식재산권(IP) 거래 플랫폼 아이피샵(IPXHOP)은 베트남 초대 MCN(멀티채널네트워크·인터넷 스타를 위한 기획사) ‘마인드 벤처스’와 공동 마케팅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1일 밝혔다. 마인드벤처스는 글로벌 벤처기업으로서 해외 각지의 주요 오피니언 리더(KOLs·Key Opinion Leaders) 분야 데이터를 보유하고 있다고 아이피샵은 소개했다. 양사는 아이피샵의 신규 아티스트 IP 거래 플랫폼 와덱스(WADEX·World Artist Decentralized Exchange)의 해외 진출과 아티스트 발굴 등에 협력하기로 했다. 이효성 아이피샵 대표는 “마인드 벤처스와 같은 주요 글로벌 기업과의 협업을 통해 WADEX 플랫폼의 해외 진출을 성공적으로 이뤄내겠다”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장은영 기자 | 광주 서구가 치매환자와 가족을 대상으로 오는 23일부터 10월 13일까지 동천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찾아가는 치매관리 교실’을 운영한다. ‘찾아가는 치매관리 교실’은 치매환자 인지기능 향상을 위한 "치매환자 심터"사업과 치매환자 가족의 돌봄 부담 "헤아림 가족교실"로 구성되어 있다. "치매환자 쉼터"는 치매악화 방지를 위해 인지기능 향상을 위한 학습지 풀이, 뇌를 자극하는 원예, 음악, 수공예 활동, 근력 증진을 위한 운동 등 다양한 활동을 하며 치매환자 보호자를 위한"헤아림 가족교실"은 치매에 대한 바른 이해와 돌보는 지혜, 치매진단 및 치료와 관리, 부정적 태도 극복하기, 수공예 교실 등의 내용으로 치매환자 가족의 돌봄 부담을 덜어주고 치매에 대한 이해를 높일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다. 두 프로그램 모두 8월 23일부터 주 2회(화, 목, 14:00~17:00) 8주간 실시될 예정이다. 서구청 관계자는“치매환자와 가족에게 인지력 향상 및 스트레스 해소에 도움이 될 것이다.”며 많은 참여와 관심을 바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치매관리프로그램을 준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프로그램은 센터에 등록된 치매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전남투데이 장은영 기자 | 광주 서구는 주민 실생활 밀접시설에 대해 지난달 29일까지 복지시설, 어린이놀이시설 등 총 28종, 814개 주민 실생활 밀접시설 안전점검을 완료하였다. 이번 점검은 지난 7월 11일부터 29일까지 실시했으며,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시설물 관리주체의 안전의식을 높이기 위해 20개 소관부서, 공무원과 민간전문가 353명이 참여하였다. 시설물 특성에 따라 건축, 소방, 전기 시설물 안전과 안전관리 실태 등을 점검하였으며, 전문적인 기술 자문이 필요할 경우 안전관리자문단(민간전문가)을 적극 활용하였고, 이번 안전대진단은 6명의 자문단이 함께하였다. 특히, 우기를 대비하여 재해우려시설인 급경사지는 균열 및 붕괴 여부를, 약자들과 다수의 사람이 이용하는 복지시설 및 문화시설은 소방시설과 안전관리 실태 여부 등을 집중 점검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만전을 기하였다. 안전점검 결과 중대명백한 시설물 결함(붕괴 우려 등)은 발견되지 않았고, 배수로 미정비 및 소화기 미비치 등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시정토록 하였다. 아울러, 유도등과 스프링클러 등 시설 설치 및 누수 및 균열 등 보수가 필요한 지적사항은 조치 이행 여부를 지
전남투데이 장은영 기자 | 광주 광산구는 한국가스안전공사와 연계하여 관내 치매 어르신 20여 가구에 가스안전차단기(타이머콕) 설치를 지원했다고 밝혔다. 타이머콕은 가스 사용 시 일정 시간이 지나면 자동으로 가스를 차단해 가스 불로 인한 화재 사고를 예방할 수 있는 장치다. 화기사용에 취약한 치매 어르신이 있는 가정의 화재 사고를 막는 데 효과적인 것으로 알려졌다. 광산구는 앞으로도 화재 등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타이머콕 설치 지원 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전남투데이 장은영 기자 | 광주 광산구가 광산경찰서와 합동으로 9월 말까지 화물자동차 운수사업 불법행위 단속을 실시한다. 주요 단속내용은 자가용 화물차량 유상운송 행위, 불법 구조변경, 화물운송 종사자격증 유무, 상호 미표시 등이다. 불법행위가 적발된 차량은 ‘화물자동차 운수사업법’에 따라 개선명령 및 행정처분을 할 계획이다. 광산구 관계자는 “화물자동차 불법행위로 사고 위험이 높아짐에 따라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운송경로가 많은 지역을 선정하여 단속을 벌일 계획이다”고 밝혔다. '끝'
전남투데이 장은영 기자 | 광주 서구가 다음달 1일부터 염주더샵센트럴파크 아파트 입주자들에게 납세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찾아가는 세무민원실’을 운영한다. 서구는 입주민들을 대상으로 아파트 단지 내 커뮤니티 시설에 상담창구를 마련하고 취득세 업무 담당자 2명을 배치하여, 입주 초기인 8월 한달간 매주 화요일, 목요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운영한다. 민원실은 ▲취득세 관련 정보 안내 ▲취득세 신고납부 요령 및 감면혜택 안내 ▲변경된 취득세 법규 상담 등의 업무를 추진한다. 서구 관계자는 “다변화하는 부동산 정책과 광주가 조정대상지역으로서, 취득세 문의가 증가함에 따라 입주민에게 자세히 안내하고자 상담창구를 운영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다양하고 복잡한 세제 안내 등을 위한 시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서구는 민원실 설치에 앞서 화정4동 행정복지센터와 아파트 인근 주요시설에 현수막과 배너를 게시하여 해당 내용을 주민들에게 홍보한 바 있다.
전남투데이 장은영 기자 | 박병규 광산구청장이 29일 운남동 ‘건강해孝(효)’ 복달임 행사에 참석해 어르신들의 건강하고 활기찬 여름나기를 기원하며 삼계탕 배식 봉사를 펼쳤다. 운남동 바르게살기위원회와 운남동 자율방범대가 함께 마련한 이날 행사에서 박병규 청장은 어르신들에게 삼계탕을 전하고 안부를 살폈다.
전남투데이 장은영 기자 | 광주 광산구가 29일 구청 2층 상황실에서 일상 속 사회적 약자의 권리 보호에 앞장설 인권모니터링단 발대식을 개최하였다. 이날 발대식은 인권모니터링단 홍보영상을 시작으로 격려사, 단원 소개, 위촉장 수여 및 선언문 낭독 순으로 진행됐다. 인권모니터링단은 장애인 당사자를 비롯해 시민과 사회복지 분야 전문가 등 6명으로 구성됐다. 앞으로 인권모니터링 조사기법, 조사표 작성 등 기본 역량 교육을 받고 광산구 지역 내 인권침해 및 차별행위를 감시하는 활동을 벌이게 된다. 특히, 광산구 내 기관‧시설‧단체를 대상으로 주기적인 현장 점검을 벌이며 인권침해 요인이나 행위가 확인될 경우 적극적으로 시정방안을 제안한다. 인권 정책 발굴 및 개선, 인권 분야 행사·교육 참여 등 인권 거버넌스 구축에도 적극적인 역할을 할 예정이다. 광산구 관계자는 “시민과 전문가가 함께 직접 생활 속 인권 실태를 점검하고 개선하는 활동을 통해 포용과 통합의 가치가 지역 곳곳으로 확산할 수 있길 기대한다”며 “사회적 약자가 당연한 권리를 누리고, 인간다운 삶을 누리는 환경 조성을 위한 정책 발굴에도 힘쓰겠다”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장은영 기자 | 광주 광산구가 광주송정역 KTX투자선도지구의 중요 길목인 장록교를 6차선(35m)으로 재가설해줄 것을 영산강유역환경청과 광주광역시에 건의했다. 29일 광산구에 따르면, 장록교는 광주송정역과 KTX투자선도지구를 연결하는 주요 왕복 2차선 교량이다. 지난 2020년 8월 집중호우 시 침수 피해가 발생하자 영산강유역환경청은 장록교 재가설공사를 ‘황룡강 송정지구 하천정비사업’에 포함해 현재 설계 용역을 추진 중이다. 문제는 최근 광주송정역 주변 지역의 교통량 증가, 경제적 영향 등을 전혀 고려하지 않고 황룡강 치수 안전성 확보를 위해 하천기본계획(2020년)에 따라 기존 교량과 동일한 2차로 재가설을 추진하고 있다는 점이다. 광산구는 “2차로 재가설이 교통체증 유발, 지역발전저해 등을 비롯해 안전한 통행권 확보를 어렵게 할 수 있다”며 “근시안적 행정에 대한 주민들의 강한 질타도 우려된다”고 밝혔다. 특히 장록교 주변은 KTX투자선도지구 사업을 비롯해 국가습지보호지역으로 지정된 장록습지, 금호타이어 광주공장 이전, 선운지구 택지 개발 등이 몰려 있고, 평동산업단지와 남구 에너지밸리 등과의 연결도로 개설이 추진될 예정이다
전남투데이 장은영 기자 | 광주 광산구는 28일 구청 7층 윤상원홀에서 제5기 지역사회보장계획 수립을 위한 민·관 합동 워크숍을 개최하였다고 밝혔다. 이날 워크숍에서는 제5기 지역사회보장계획의 박인아(호남대학교 교수) 책임연구위원이 그간 핵심부서간담회, 보호·안전, 교육, 고용, 주거, 일자리, 환경, 문화여가 등 10대 사회보장영역에 대한 광산구의 사업과 용역 추진 상황을 보고하였다. 이어 광산구 공직자, 각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민간 활동가 등이 세부 전략 등을 중점적으로 논의했다. 한편, 이날 워크숍에서는 제5기 지역사회보장계획 수립을 위한 아이디어 공모전 시상식도 진행됐다. 총 35개 제안이 접수된 가운데, 대상은 ‘지역을 넘어, 도시에 새 숨 불어넣은 우리 마을 응원군’이, 우수상으로는 ‘정보취약계층의 사회문제 해결지원 사업 온(ON) 가족 이웃공동체 사업’이 선정됐다.
전남투데이 장은영 기자 | 광주 광산구 우산건강생활지원센터가 올바른 구강 관리를 돕는 ‘충치제로!!구강생활’ 구강건강체험교실의 참여자를 모집한다. 이번 구강건강체험교실은 여름방학을 맞이하여 8월 한 달간 우산건강생활지원센터 1층 구강교육실에서 진행한다. 천연 고체 치약 만들기, 칫솔질 교육, 불소 효과 실험 등 구강 관리를 위한 다양한 체험과 교육이 준비되어 있다. 참여 대상은 6세 이상 어린이를 동반한 가족이며, 8월1일부터 선착순으로 10가구를 모집한다. 교육은 지정된 날짜 없이, 참여 가족과 조율하여 진행한다. 참여를 희망하는 가족은 우산건강생활지원센터 구강보건팀에 문의하면 된다.
전남투데이 장은영 기자 | 박병규 광산구청장이 28일 민선8기 핵심 공약인 ‘생태·문화·예술 탐방로 30리길’ 조성 사업을 구체화하기 위한 현장답사를 진행했다. 생태·문화·예술 탐방로 30리길은 광산구가 가진 황룡강, 장록습지, 어등산 등 천혜의 자연환경과 역사·문화 자원을 연결해 친환경 여가공간으로 조성하는 대형 프로젝트다. 박병규 청장은 이날 광산구 간부 공무원들과 함께 30리길의 시작점인 송산근린공원부터 서봉친수지구, 장록교, 동곡동 두물머리를 차례로 돌며 사업의 기본 구상을 공유하고, 실행을 위해 필요한 과제들을 점검했다. 박병규 청장은 주요 거점에 대한 시민의 의견, 이용 현황 등을 꼼꼼히 살피고, 휴식과 여행·관광 명소로서 기능을 높이기 위한 방안에 대해 간부 공무원들과 다양한 의견을 주고받았다. 광산구는 현재 각 부서별로 30리길 구간의 특색과 매력을 살리기 위한 사업 과제를 검토하고 있다. △기존 산책로와 자전거길 정비, 단절구간 해소를 시작으로 △구간별 볼거리와 즐길거리 확보 △인근 역사·문화 자원을 연계한 스토리텔링을 단계적으로 추진하는 것이 핵심 골자다. 열린 공간에서 자연을 만끽할 수 있는 친환경 관광 명소, 걷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