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투데이 장은영 기자 | 글로벌 지식재산권(IP) 거래 플랫폼 아이피샵(IPXHOP)이 27일 ICOC 국제브레인스포츠 협회와 블록체인투데이 공동 주최로 코엑스 인터콘티넨탈 호텔에서 개최되는 '727 메타-NFT 서울 2022 컨퍼런스'(이하 727 메타 컨퍼런스)에 참여한다. 이번 컨퍼런스는 초대권을 받은 일부 기업들만 참석할 수 있는 비공개 컨퍼런스로 미국 스타벅스 본사 임원, 전 로스트차일드 은행 출신이자 전 시그눔 은행 준법감시인 위그르 발텐스페르거 제이비 대표 변호사 등 국내외 전문가들의 발표가 있을 예정이다. 이날 행사에 초청된 아이피샵 이효성 대표는 '아이피샵의 지식재산 거래와 NFT '를 주제로 연사로나선다. 이와 함께 아이피샵 부스에서는 8월 중 오픈 예정인 NFT 마켓 플레이스 ‘ONFT’, 온오프라인 통합 예술품 거래 서비스 ‘아트 채널’ 등 IP를 활용한 플랫폼들도 선보인다. 아이피샵 이효성 대표는 "이번 행사를 통해 메타버스, 블록체인, NFT 등에 관심이 있는 분들에게 727 메타 컨퍼런스가 도움이 될 수 있길 바란다"며 "5년 후, 10년 후가 기대되는 기업 아이피샵을 많이 응원해달라"고 전했다. 한편 727 메타 컨퍼런스는 참가
전남투데이 장은영 기자 | 광주 광산구는 8월12일까지 ‘2023년도 농업분야 지원사업 수요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농업분야 지원사업 수요조사는 업무 추진 효율성을 높이고 농업인에게 공정한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매년 실시하고 있다. 수요조사 대상은 관내 농업인 및 관내 주사무소를 둔 농협, 생산자단체 등이다. 필요한 지원 사업이 있을 경우, 해당 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하여 비치된 관련 서류를 작성 후 제출하면 된다. 이번 수요조사를 통해 광산구는 농업, 농촌분야의 5감(減)시대 변화에 맞는 정책·신규 사업을 발굴, 추진할 방침이다. 광산구 관계자는 “이번 수요조사를 2023년도 농사계획을 수립하는 만큼 앞서가는 미래농업에 부응할 수 있는 다양한 사업들을 적극 건의하여 주길 바란다”며 “농가소득안정을 위해 체계적이고 지속적인 지원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전남투데이 장은영 기자 | 광주 광산구는 제4기 광산구 구민감사관을 공개 모집한다고 26일 밝혔다. 광산구 구민감사관은 주민들의 구정참여 기회 확대와 열린 감사 운영으로 공정하고 투명한 감사 행정을 구현하기 위한 제도다. 제4기 구민감사관은 총 20명 이내로 구성할 예정이다. 광산구에 주민등록돼 있거나 사업장 소재지가 광산구에 위치하고 있는 시민 중 법률‧회계‧세무‧문화‧환경‧건설‧건축‧보건‧복지 분야 전문가, 행정·구정 발전을 위해 지역단체 등에서 적극 활동 중인 시민이 대상이다. 접수 기간은 이날부터 8월4일까지다. 신청서와 구비 서류를 준비해 광산구 감사관실 방문 또는 등기우편, 전자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광산구 관계자는 “민선8기를 맞아 구민감사관을 새롭게 정비하여 운영을 더욱 확대하고 활성화할 계획이다”며 “각 분야 전문가의 많은 관심과 신청을 바란다”고 말했다. 구민감사관 신청에 대한 자세한 안내는 광산구 감사관에 문의하면 된다. 한편, 광산구 구민감사관은 2016년부터 건설·건축, 환경·보건, 복지, 행정, 문화·공동체 등 여러 분야의 전문가들로 구성해 운영돼 왔다. 최근 종료된 ‘2022년 동(洞)행정복지센터 종합감사’ 참
전남투데이 장은영 기자 | 광주 모 사립고등학교에서 기말고사 답안지가 사전 유출됐다는 의혹이 제기돼 학교 당국이 경찰 수사를 의뢰했다. 25일 광주 서구 모 고등학교 등에 따르면 최근 3일간 치러진 2학년 1학기 기말고사 때 한 학생이 2∼3과목 답안지를 미리 확보해 시험을 쳤다는 학생들의 주장이 이어졌다. 학생들은 해당 학생이 시험이 끝난 뒤 쓰레기통에 버린 쓰레기에서 답안 일부가 적혀 있는 쪽지를 발견한 것으로 전해졌다. 학교 당국은 이러한 사실을 확인하고 경찰에 수사를 의뢰했으며 시교육청에 보고했다. 경찰은 학교 측 관계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경위를 파악하는 대로 시험지 유출 의혹 실체가 규명되면 관련자를 업무방해 혐의로 입건할 방침이다. 앞서 해당 학교에서는 2018년 3학년 1학기 중간·기말고사 시험문제가 통째로 유출돼 지역 사회에 파문을 일으켰다. 당시 행정실장과 학부모가 구속됐다.
전남투데이 장은영 기자 | 해양수산부(장관 조승환)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김춘진)는 올해 수산물 수출이 상반기 기준 역대 최고치인 17억 1천만 달러를 기록했으며, 올해 사상 최대 수출실적 달성을 목표로 K-Seafood 해외 마케팅 지원에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밝혔다. 공사는 수출 호조세를 이어가기 위해 B2B 지원을 우선 강화할 계획이다. 식재료로 많이 쓰이는 수산물의 특성을 고려해, 7월부터 중국, 일본, 동남아, 중동 지역의 외식시장 공략을 목표로 한국 수산물 활용 레시피 홍보 및 수출상담회를 개최하고, 파리, 호치민 등 8개 국제식품박람회에 참여해 해외시장 진출을 집중 지원할 계획이다. K-Seafood 브랜드 마케팅 강화를 위해 한류 열풍을 적극 활용해 9월부터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 수산홍보관을 개설해 현지 홍보를 강화하고, 유망 수산식품의 드라마 간접광고(PPL)와 베트남 K-엑스포 참여 등을 통해 한류 콘텐츠와 연계한 다양한 해외 홍보·판촉 행사를 추진한다. 기노선 수출식품이사는 “상반기 수산식품 수출 성과는 수출업체의 노력은 물론, 업계의 애로사항을 반영한 수출지원을 활발히 펼친 결과”라며, “하반기에도 정부와 함께 K-Seafood
전남투데이 장은영 기자 | 김영선 광산구의원(더불어민주당, 하남동·수완동·임곡동)이 25일 제273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예산 반납으로 중단된 ‘장수천 생태정비사업’의 이행을 위한 관련 기관의 관심과 협력을 촉구했다. 장수천은 광산구 산정동 일대의 지방 2급 하천으로 광주광역시에서 관리하고 있으며 장수천 일원의 오염과 악취로 인한 불편이 심각해 이에 대한 주민들의 민원이 끊이지 않고 있다. 김 의원은 “물은 지구상에서 없어서는 안 될 존재임에도 이를 망각하여 하천이나 물길이 훼손되고 오염된 상태로 방치되는 경우가 있다”며 “심각한 오염과 악취로 주민들에게 버림 받고 피해를 주는 장수천의 아픈 현실을 시민 여러분께 알려드리려고 한다”고 서두를 밝혔다. 이어 “골목반상회, 장수천 살리기 운동 등 죽어가는 장수천 복원을 위한 주민들의 노력으로 2016년 4월 환경부로부터 ‘생태하천 복원사업’을 승인받아 총 36억 원의 예산을 확보했음에도 불구하고 지방소비세 4% 인상에 따라 2020년 전액 반납 됐다”며 “장수천을 살려보겠다는 일념으로 주민들이 힘겹게 노력해온 결과가 하루아침에 물거품이 되어버렸다”고 말했다. 또 김 의원은 ‘장수천 생태
전남투데이 장은영 기자 | 더불어민주당 당대표 선거에 출마한 이재명 후보가 광주를 찾아 “강하고 유능한 민주당을 만들겠다”고 다짐했다. 이 후보는 24일 오후 광주 북구 운정동 국립 5·18민주묘지에서 참배를 마친 뒤 취재진과 만나 “정치와 민생 위기 속에서 더 나은 새로운 대한민국을 만들기 위해 강한 민주당을 만들겠다는 다짐을 하러 왔다”고 이같이 밝혔다. 이 후보는 “5·18민주화운동은 개인적 영달을 꿈꿨던 청년 이재명에게 공적인 삶을 살도록 다시 태어나게 한 일”이라며 “광주는 이재명을 새로 태어나게 한 사회적 어머니다”고 밝혔다. 이어 이 후보는 “광주 정신을 이어서 강하고 유능한 민주당 그리고 이기는 민주당을 만들겠다”며 “평화 인권 자유연대의 광주 정신이 민주주의를 더 진전시키고, 국가가 세계에 우뚝 서는 큰 원동력으로 작용할 것이다”고 확신했다. 이 후보는 “정치는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것과 동시에 더 나은 삶 더 나은 미래를 만들어내는 것”이라며 “정치 위기 그리고 민생 위기 속에서 국민들이 안심하고 희망을 꿈꿀 수 있는 더 나은 세상으로, 그 속에서 주도적 역할을 하는 유능하고 강한 민주당을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참배에 앞서 방명록에
전남투데이 장은영 기자 | 광산구의회 박현석 의원(더불어민주당, 송정1‧2동·도산동·어룡동·평동·동곡동·삼도동·본량동)가 25일 제273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금호타이어 광주공장 이전과 관련해 공론화 장 마련을 촉구했다. 박 의원은 “금호타이어 광주공장의 함평 이전 사업이 공장 부지 용도 변경에 발목 잡혀 진전이 없다”며 “광주광역시와 광산구가 전문가와 시민들의 의견을 폭넓게 수렴할 수 있는 공론화 장을 마련하여 대안을 마련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이와 관련해 “금호타이어는 현 공장 용지를 상업용지로 용도 변경해 공장 이전 비용을 마련하고자 하고, 광주광역시는 사전 용도 변경은 지구단위계획 지정 대상 지역 조건에 맞지 않다는 견해로 공장 이전 사업이 표류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공장 이전이 지연되면서 광주광역시는 송정역 KTX 투자 선도지구 개발 차질을, 금호타이어는 경영 정상화에 이르지 못하고 회사 존폐를 걱정하는 상황이다”며 “각자의 입장만 주장할 것이 아니라 공장 이전과 관련한 시민들의 목소리를 듣고 다양한 대안을 제시하도록 노력해야 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광주광역시는 금호타이어의 결단만 기다리지 말고 공론화 장을 마련해 모두가 상생발
전남투데이 장은영 기자 | 광산구의회 시민안전위원회(위원장 윤영일)는 22일 관내 주요 사업장을 방문하며 현장중심 의정활동의 시작을 알렸다. 제273회 임시회 회기 중 진행된 이번 현장활동은 시민안전위원회의 첫 현장 행보로 소속 위원 5명이 참여해 광산구 서봉 파크골프장과 장록교, 관내 침수취약지역 4개소를 차례로 방문했다. 광산구의회 시민안전위원회는 윤영일 위원장, 박현석 부위원장을 비롯해 김명수, 김은정, 강한솔 위원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광산구의 안전도시국과 시민생활국의 업무를 관할하고 있다. 위원들은 첫 방문지인 서봉 파크골프장에서 현재 진행중인 시설 개선사업 관련 진행사항의 브리핑을 청취한 뒤 향후 파크골프장의 정식 개장과 동시에 각종 대회 유치 및 개최를 위한 운영 방향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장록교를 찾은 위원들은 현장 관계자로부터 ‘장록교 재가설 사업’의 추진 현황에 대한 설명을 듣고 사업의 타당성과 문제점을 현장의 시각으로 면밀히 검토했다. 한편 광산구의회는 지난 15일 제273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박현석 의원이 대표 발의한 ‘장록교 재가설 설계변경 촉구 건의안을 채택한 바 있다. 마지막으로 신덕마을 일원, 평동역 주변 등 관내
전남투데이 장은영 기자 | 광주 광산구 운남동 바르게살기위원회가 22일 여름철 해충퇴치를 위한 집중 방역을 실시했다. 이날 방역은 골목길·하수구·공원 화장실·물 웅덩이 등 해충 서식지를 중심으로 진행했다.
전남투데이 장은영 기자 | 광주 광산구가 지난 20일, 21일 이틀간 광산구 공직자 60여 명을 대상으로 임곡동 월봉서원에서 조직문화 개선을 위한 청렴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에서는 ‘청렴의 재발견’을 주제로 6급부터 9급까지 다양한 직급의 공직자들이 참여한 가운데, 청렴한 조직문화 조성을 위해 생각을 공유하고 해결책을 찾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광산구는 상황극, 청렴 골든벨(퀴즈대회)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통해 구성원 간 소통·화합과 조직문화 개선을 위한 해결책을 모색하고, 청탁금지법, 이해충돌방지법 등 반부패 관련법에 대한 교육을 진행했다. 광산구 관계자는 “이번 워크숍을 통해 도출된 아이디어를 잘 다듬어, 광산구 조직문화 개선과 혁신에 활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전남투데이 장은영 기자 | 광주 광산구가 22일 송정2동·월곡2동·첨단2동·수완동·임곡동 5개 권역에서 ‘광산구 기후행동의 날’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에는 시민, 사회단체 등 150여 명이 참여해 ‘에너지 절약’을 주제로 적정 실내 온도(여름철 25~28℃) 유지하기를 비롯한 물과 전기 등 에너지를 덜 쓰는 실천 수칙을 홍보했다. 광산구는 기후 위기의 심각성을 알리고 기후행동 실천 분위기 조성을 위해 매월 넷째 주 금요일을 ‘광산구 기후행동의 날’로 지정, 앞으로 매월 캠페인을 이어 나갈 계획이다. 식생활, 교통, 탄소흡수원 보호 등 다양한 주제로 5개 권역 현장과 사회관계망서비스 등 온라인으로 홍보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광산구 관계자는 “탄소중립 달성을 위한 기후위기 대응 활동은 시민의 참여 없이는 실현 불가능하다”며 “민·관 협력을 통한 다양한 방식의 기후위기대응 캠페인과 교육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