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투데이 장은영 기자 | 다양한 민생현장을 누비며 경청,소통 행보를 펼치고 있는 박병규 광산구청장이 21일 비아5일장에서 시민, 상인들과 게릴라 현장소통에 나선다. 세 번째 찾아가는 경청 구청장실이다. 박병규 청장은 이날 오전 비아5일장을 찾아 장을 보는 시민, 시장상인 등과 만나 자유로운 대화의 시간을 갖는다. 최근 계속되는 고물가, 극심한 무더위 등으로 인한 어려운 점을 비롯해 민선8기 광산구에 바라는 점, 애로사항 등 남녀노소 시민 누구나 무엇이든 광산구청장에게 직접 이야기하고 건의할 수 있는 자리다. 박병규 청장은 다음 날인 22일에는 신창도시공사아파트를 방문해 주민과의 대화를 갖는다. 아파트 내 이웃갈등, 아파트 공동체 활성화, 생활민원 등 폭넓은 주제를 놓고 주민들과 의견을 교환하며 함께 고민을 나눌 예정이다. 박병규 광산구청장은 “구청장실을 현장으로 옮겨 시민에 먼저 다가가 작은 목소리까지 놓치지 않고 경청하겠다”며 “시민이 주인이 되고, 신뢰하는 구정을 위해 소통의 노력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민선8기 첫 결재로 ‘찾아가는 경청 구청장실’에 서명한 박병규 청장은 지난 14일 평동역에서 첫 게릴라 현장소통을
전남투데이 장은영 기자 | 광산구의회(의장 김태완)가 19일 제9대 예산결산특별위원회와 윤리특별위원회 구성을 마무리했다. 예산결산특별위원장에 박미옥 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대표)을, 부위원장에 양만주 의원(더불어민주당, 송정1·2동·도산동·어룡동·평동·동곡동·삼도동·본량동)을 선출했다. 예산결산특별위원장으로 선출된 박미옥 의원은 “코로나19 이후 전국이 경기침체의 국면에 빠져있고, 광산구도 예외는 아니다”며 “어려운 지역정세와 구의 재정여건을 감안하여, 선택과 집중의 원칙으로 주민을 위해 꼭 필요한 예산은 충분히 반영하며 정제된 재정 운용을 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반기 윤리특별위원회 위원장으로 김명수 의원(더불어민주당, 신흥동·우산동·월곡1·2동·운남동)을, 부위원장으로 강한솔 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대표)을 선출했다. 윤리특별위원장으로 선출된 김명수 의원은 “2022년 1월 지방자치법이 개정되어 지방의회의 권한과 의무가 더해진 만큼 막중한 책임을 느낀다”며 “주민들이 지방의회에 기대하는 청렴 수준에 부족함이 없도록, 의정의 믿음과 신뢰를 탄탄히 구축하기 위해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산구의회는 지난 15일 앞서 열린 제273회 임시
전남투데이 장은영 기자 | 광주 광산구가 19일 주민 중심의 지속적인 도시재생 사업의 토대를 마련하기 위한 ‘2022년 월곡2동 도시재생대학’을 개강했다. 2020년 시작해 올해 세 번째로 열린 도시재생대학은 ‘꿈꾸는 월곡에서 실현하는 월곡으로’라는 비전을 내걸었다. 앞으로 13주간 월곡2동 도시재생 현장지원센터와 NK비전센터에서 마을협동조합교육, 상인대학교육, 창업교육 등 3가지 과정을 진행할 계획이다. 기초, 심화, 컨설팅 3단계로 분야별 전문가를 통한 눈높이 맞춤형 교육, 실무에 바로 적용 가능한 실용교육, 참여주체의 의식변화와 최신 경향을 읽어내는 혁신교육을 제공한다. 월곡2동 도시재생 현장지원센터 관계자는 “이번 도시재생대학을 통해 지역 주민들이 도시재생사업에 더 관심을 두고 마을의 주민으로서 변화를 함께 이루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월곡2동 도시재생대학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월곡2동 도시재생 현장지원센터에 문의하면 된다.
전남투데이 장은영 기자 | 광주 광산구 도산동 주민자치회(회장 김대성)가 19일 동 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발대식을 개최했다. 도산동 주민자치회는 40명의 위원으로 구성됐다. 앞으로 2년간 주민생활과 밀접한 지역 현안과 의제를 주민총회 등을 통해 결정하고 실행한다. 박병규 광산구청장은 발대식에 참석해 “새롭게 출범한 도산동 주민자치회가 자치 역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뒷받침하겠다”고 말했다. 김대성 도산동 주민자치회장은 “앞으로 적극적이고 열린 자세로 위원들과 소통하면서, 주민이 주인 되는 살기 좋은 마을을 만들어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신흥동도 발대식을 갖고 주민자치회 출범을 알렸다. 21일에는 송정1동 주민자치회가 발대식을 가질 예정이다. 이달 광산구는 3개 동이 주민자치회 전환해, 전체 21개 동 중 15개 동 주미자치회가 구성을 마쳤다.
전남투데이 장은영 기자 | 광주 광산구가 19일 우산동 행정복지센터 3층 대강당에서 2022 협치 퍼실리테이터(facilitator, 토론 진행·촉진자) 양성교육 수료식을 열고, 모든 교육 과정을 마무리했다. 광산구가 주최하고 교육그룹 오롯이 협동조합이 주관한 이번 교육은 시민 주도의 공론장 활성화를 뒷받침할 전문 퍼실리테이터를 양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 4월부터 퍼실리테이션 기본이해부터 모의 공론장 운영 및 워크숍 기획 등 실습을 포함한 기본과정(8회)과 심화 과정(4회) 등 총 12회, 36시간으로 진행됐다. 총 26명이 길다면 길고, 짧다면 짧은 배움의 여정을 마치고 이날 광산구 협치퍼실리테이터로서 첫발을 내디뎠다. 이날 수료식에선 수료증 전달과 함께 그동안 배움과 성과를 공유하는 시간이 마련됐다. 수료생은 앞으로 지역 토론회, 공론장 운영 시 회의를 보조하고 촉진하며 참여자 간 의사소통 증진과 회의 목표에 따른 결과물 도출 등을 지원하는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광산구 관계자는 “광산구 부서 및 지역 기관들과 협력체계를 구축해 배출된 퍼실리테이터들이 꾸준히 활동할 수 있도록 무대와 기회를 제공하겠다”며 “더 나아가 이러한 활동이
전남투데이 장은영 기자 | 박병규 광산구청장이 19일 빛고을국민체육센터의 광산구 여자태권도선수단 훈련장을 찾아 제57회 대통령기 전국단체대항 태권도대회(24일 개최) 출전을 앞두고 구슬땀을 흘리고 있는 선수단을 격려했다. 박병규 청장은 지난 12일 제8회 태권도원배 전국태권도선수권대회에서 여자태권도선수단 4명이 입상한 것을 축하하며 “앞으로 열릴 대회에서도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응원했다.
전남투데이 장은영 기자 | 한국 팬의 사랑과 손흥민(30·토트넘)의 팬 서비스 모두, 마지막 날까지 뜨거웠다. 한국에서 두 차례 친선경기를 치른 토트넘 선수단이 17일 오후 2시께 전세기편으로 인천국제공항 제2터미널을 통해 영국으로 출국했다. 축구대표팀의 ‘캡틴’인 손흥민이 뛰는 팀인 만큼 토트넘은 지난 일주일 동안 한국 팬들의 열렬한 환영을 받았다. 2015년 입단 이후 손흥민이 토트넘 유니폼을 입고 국내 팬 앞에 선 건 이번이 처음이었다. 공항 입국장에서부터 수많은 인파가 토트넘 선수들을 맞이했고, 첫 공개 훈련에만 약 6천 명의 팬이 모여들었다. 두 차례의 친선 경기를 합쳐 총 10만 명 이상의 관중이 이들의 경기를 지켜봤다. 응원을 듬뿍 받으며 두 경기에서 2골 1도움을 올린 손흥민은 잊지 않고 팬들에게 감사 인사를 건넸고 손흥민의 단짝인 해리 케인도 SNS를 통해 “서울에서 보내주신 모든 응원에 감사드린다. 정말 놀라웠고, 잊지 못할 프리시즌을 보냈다”고 글을 남겼다. 루카스 모라는 “감사합니다. 한국 팬분들. 덕분에 한국에서 정말 좋은 시간을 보냈습니다!”라며 한국어로 소감을 전했다. 그는 “대한민국이라는 나라를 조금 더 알게 되고 문화를 접할 수
전남투데이 장은영 기자 |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17일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민주당을 바꾸고, 정치를 바꾸고, 세상을 바꾸겠다”며 출사표를 던졌다. 변화와 혁신을 강조한 이 의원은 “국민이 ‘그만 됐다’고 할 때까지 ‘민주당’만 빼고 모든 것을 바꾸겠다”며 “민생실용정당으로 차기 총선에서 반드시 승리하겠다”고 말했다. 더불어민주당 당 대표 출마를 선언한 이재명 의원은 18일 당권 도전 후 첫 행보로 서울 동작구 국립서울현충원의 김대중(DJ) 전 대통령 묘소를 참배했다. 검은색 양복 차림으로 현충원을 찾은 이 의원은 김 전 대통령 묘소 앞에 헌화하고 묵념했다. 이 의원의 측근이자 최고위원 선거 ‘러닝메이트’ 격인 박찬대 의원이 동행했다. 이 의원은 참배 후 기자들과 만나 “우리나라 정치사에 큰 획을 그은 김대중 대통령님의 행적을 찾아뵙고 또 그분이 가지셨던 민주주의와 인권 평화에 대한 큰 뜻을 되새겨 보려고 한다”며 “이상과 현실을 조화시키키고 그 속에서 우리 국민의 더 나은 삶과 국가의 미래를 도모했던 서생적 문제 의식과 상인의 현실 감각이라는 표현을 제가 참으로 좋아한다”고 말했다. 이어 이 의원은 “김 전 대통령은 긴 세월 간 탄압받고,
전남투데이 장은영 기자 | 광주 광산구 운남동이 18일 주민과 함께 안전한 마을 환경 구축을 위해 여름철 재해취약지역 정비를 진행했다. 이번 정비는 안전위험 지역에 대한 주민 건의사항 7건과 동 자체 발굴사항 5건, 총 12건 중 위험요소가 크거나 민·관 협동이 필요해 정비가 시급한 4곳을 중심으로 이뤄졌다. 이종민 운남동장은 “주민의 참여를 바탕으로 재해취약지역을 정기적으로 점검하고, 위험 요소는 제때 제거해 안전한 마을 환경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장은영 기자 |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김춘진)는 정부 국정방향인 ‘국민 다수가 동의하고 공감하는 정책운영’을 뒷받침하기 위해 15일 서울 aT센터에서 ‘제4기 국민참여혁신단 발대식’을 개최했다. 국민참여혁신단은 공사의 경영과 사업 전반에 걸쳐 내부 직원이 아닌 일반 국민 등 외부 이해관계자 의견수렴을 위해 지난 2019년 첫 출범한 국민참여형 소통채널로, 올해 4년 차를 맞고 있다. 공사는 지난 6월 16일부터 22일까지 공개모집을 진행했으며, 지역·성별·연령·직업 등을 골고루 고려해 최종 25명의 혁신단원을 선발했다. 특히, 이번 4기 국민참여혁신단은 지역상생·협력 아이디어 발굴을 위해 지역별 모집인원 수를 기존보다 늘려 국민 참여 기회를 확대했다. 대학생, 회사원, 농업인 등 다양한 직업군으로 구성한 국민참여혁신단은 올해 연말까지 ▲ 현장활동 참여 등 공사 사업 전반에 대한 모니터링 ▲ 서비스 개선 제안 ▲ 경영 혁신사례 평가 등 다양한 활동으로 공사의 국민자문관 역할을 하게 된다. 김춘진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사장은 “국민참여혁신단은 국민이 공감하는 변화를 이끄는 소통의 다리”라며, “공사의 경영개선과 서비스 혁신을 위해 과감한 제안을
전남투데이 장은영 기자 | 광주 서구가 마을의 자율성과 다양성이 넘치는 뉴노멀 시대에 적합한 서구형 자치모델 실현을 위해 주민자치 활동 역량강화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지난 15일 무등산 생태탐방원에서 진행된 이번 워크숍은 주민자치위원과 담당 공무원 등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민선 8기 ‘마을중심 자치도시’ 구현을 위한 구정방침 공유와 전문가 강의, 마을 인문학, 주민자치 발전방안 논의 등 다양한 커리큘럼으로 구성됐다. 이번 워크숍은 △주민주도 주민자치 활성화 △마을정부 구현을 위한 민,관협력과 네트워크 구축방안 △지역자원을 이용한 고도화된 자치계획 수립 등에 대한 전문가의 심도 깊은 강의와 앞으로 주민자치의 역할 및 방향 등에 대해 논의하는 소중한 시간을 가졌다. 또한 한여름의 이색적인 마을 인문학 강연과 생태탐방을 통해 마음의 치유와 힐링을 위한 시간을 가졌으며, 특히 마을 인문학은 여가문화 중심으로 운영되는 현재 주민자치 프로그램의 다양화를 위한 새로운 활력소가 될 대안을 제시하기도 했다. 워크숍에 참석한 김이강 서구청장은 “주민주도의 참여와 소통행정으로 마을이 성장해 나가는 서구형 자치모델 마을정부를 본격적으로 추진하겠으며, 마을정부 성공의
전남투데이 장은영 기자 | 광산구 송정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15일 폭염에 힘들어하는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 20세대에 선풍기를 전달하고, 안부를 살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