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투데이 장은영 기자 |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광주광산구협의회가 12일 오전 광산구청에서 전달식을 갖고, 광산구 관내 취약계층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지원하기 위해 500만 원을 투게더광산 나눔문화재단에 기탁했다.
전남투데이 장은영 기자 |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김춘진)는 8일 베트남 최대 유통기업 윈커머스(Wincommerce)와 손잡고 한국산 농수산식품 수출확대 및 저탄소 식생활 확산 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윈커머스는 베트남 50개 성시에 2천8백여 매장을 운영 중인 베트남 최대 유통기업으로, 양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 베트남 2선도시를 포함한 전국 단위 K-Food 취급확대 ▲ 유통정보 교환 및 한국산 둔갑 짝퉁 농산물 근절 공동대응 ▲저탄소 식생활 ‘글로벌 그린푸드 데이’ 확산 등 ESG 실천에 협력하기로 했다. 한편, 양사는 이날 협약을 기념하기 위해 하노이 핵심상권에 위치한 윈마트(Winmart) 타임시티 매장에 ‘K-Food 전용 홍보관’ 오프닝 행사를 개최해 ▲ 우수 K-Food 전시 ▲ 한국산 농수산식품 원산지 확인법 안내 ▲ 저탄소 식생활 등 ESG 공동 캠페인 홍보 등 이번 협약의 주요 내용을 실천하기 위한 초석을 다졌다. 김춘진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사장은 “베트남 전역에 유통채널을 보유한 윈커머스와의 협력을 통해 K-Food 수출이 크게 증가할 것”이라며, “K-Food 유통 활성화는 물론 지구를 지키는 저탄소 식생활 캠페인에 윈
전남투데이 장은영 기자 |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정황근)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김춘진)는 지난 8일부터 9일까지 루브르 박물관 컨벤션(Les salles du Carrousel)에서 ‘2022 파리 K-Food 페어’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공사는 프랑스 현지 코로나19 완화 기조에 발맞춰 우리 수출기업의 유럽시장 개척과 현지 K-Food 소비 붐 조성을 위해 파리지역 최초로 B2B․B2C 통합 대규모 오프라인 행사로 기획했으며, 프랑스인들의 자부심이자 파리의 심장부인 루브르 박물관 지하 컨벤션(Les salles du Carrousel)에서 개최해 K-Food의 위상을 한층 드높였다. 특히 행사 사전 예매만 4천 여장이 팔렸으며, 행사 당일 입장 대기줄이 박물관 대기줄보다 길게 늘어서며 7천여 명 이상이 행사장을 방문해 뜨거운 열기를 내뿜었다. B2B 행사는 2년 만에 처음으로 대면 수출상담회와 마켓테스트로 진행됐으며, 국내 29개 수출업체와 유럽 13개국 51개사 바이어가 참여해 270여 건의 상담을 진행해 총 4천만 달러의 수출상담 성과를 거뒀다. 특히 떡볶이, 소스류, 한식 밀키트 등 7건의 현장계약 MOU가 체결돼 실질적인 수출실적 확대
전남투데이 장은영 기자 | LG유플러스(대표 황현식)는 글로벌 통신장비 제조업체 노키아와 함께 5G 어드밴스드(Advanced) 및 6G 분야 연구개발 협력을 강화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사는 5G의 진화 단계인 5G 어드밴스드, 그리고 6G에서 본격화될 ‘ 트워크 구조 확장/주파수 확장/서비스 공간 확장 기술’개발을 위해 긴밀하게 협력할 예정이다. 주요 기술의 요구사항을 도출하고, 새로운 기술을 발굴하는데도 손을 잡는다. 6G 네트워크에서는 오픈랜과 같이 이동통신 무선접속망(RAN)을 구성하는 기지국 등 무선 통신장비의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를 분리하고, 서로 다른 제조사 장비 간 연동을 구현하는 표준기술이 필요하다. 이를 위해 양사는 오픈랜 관련 주요 기술인 ▲개방형 프론트홀 ▲Cloud RAN ▲무선접속망 지능형 컨트롤러(RIC) 등에 대한 공동 연구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 같은 오픈랜 기술이 추후 상용화되면 통신사는 네트워크 구축에 유연성을 확보하고, 다양한 산업계로부터 기술혁신을 유발할 수 있는 기회를 창출하게 된다. 버려지는 에너지를 재사용하는 ‘에너지 하베스팅(Energy Harvesting)’기술도 6G 네트워
전남투데이 장은영 기자 | 광주 광산구가 11일 수완문화체육센터에서 광산구 소재 어린이집 연합회 회원 300명을 대상으로 아동학대 없는 어린이집 선언행사와 아동학대 예방 교육을 진행했다. 아동학대가 심각한 사회 문제로 대두되면서 학부모들의 불안이 커지고 있는 상황. 이날 행사와 교육은 아동 보육의 최일선 현장인 어린이집부터 경각심을 갖고, 아동학대 예방에 나서자는 취지로 마련됐다. 광산구는 이날 행사는 아동학대를 전문으로 다루고 있는 변호사를 강사로 초청, 어린이집 관련 사례를 중심으로 아동학대 예방을 위한 대응 방안을 공유하고, 현장의 고민을 해소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박병규 광산구청장은 “아이들이 보다 안전환 환경에서 내일의 꿈을 키워갈 수 있도록 모든 보육 교직원분들이 솔선수범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광산구도 아이를 마음 편히 맡기고 키울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전남투데이 장은영 기자 | 광주 광산구(구청장 박병규)는 온가족 칫솔질 실천 프로그램 ‘이가튼튼만들기’ 참여 가구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가튼튼 만들기’는 온가족을 대상으로 올바른 칫솔질 습관 형성을 위한 1:1 구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고, 모바일 치아건강 이력관리를 통해 맞춤형 ‘구강가이드라인’을 제공한다. 광산구 관내 미취학 또는 초등학생 자녀를 둔 10가구를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선정된 가구에는 구강위생체크기 1대를 대여한다. 이후 각 가정은 앱을 활용해 구강생태를 확인하고, 전문 피드백과 정보를 받게 된다. 참여를 희망하는 가족은 광산구 우산건강생활지원센터 구강보건팀에 문의하면 된다. 광산구 관계자는 “온가족이 함께 올바른 칫솔질 습관을 형성해 구강질환을 예방하고, 구강건강을 증진하도록 알찬 프로그램을 준비했다”며 “많은 시민의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장은영 기자 | 박병규 광산구청장이 지난 8일 산책로 주변 시설물을 놓고 갈등민원이 발생한 지평동 메타세쿼이아 길을 찾아 이해당사자들의 의견을 청취했다. 이날 방문은 당초 계획에 없던 것으로, 박병규 청장은 갈등이 더 커지는 것을 예방하기 위해 직접 현장을 살피며 주민들의 의견을 듣고, 조속한 조치를 약속했다.
전남투데이 장은영 기자 | 광주 광산구는 유치원생·초등학교 저학년을 대상으로 추진 중인 ‘찾아가는 자원순환교육’을 효과적으로 진행하기 위해 유·아동용 자원순환 그림책을 제작, 교육현장에 배포했다고 밝혔다. 자원순환 그림책은 ‘지구는 응급상황! 플라스틱을 줄여라!’, ‘신비한 종이배출의 세계! 같이 탐험해볼래요?’ 총 2종으로 제작했다. 환경오염의 심각성, 종이팩·플라스틱 분리배출 방법, 올바른 분리배출의 필요성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춰 동화의 형식으로 쉽고 재밌게 이야기를 풀어내는 한편, 스티커 놀이, 재활용 퀴즈 등 활동지를 부록으로 넣어 효과적으로 내용을 이해하고 습득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광산구에 거주하는 김민성 작가가 참여한 가운데, 광주환경운동연합, 광산구어린이집연합회, 유치원총연합회광산구분회, 광산구 청소행정과‧여성아동과가 협업을 통해 제작했다. 광산구는 ‘찾아가는 자원순환교육’ 현장에 그림책을 배포하고 있다. 이달 초부터 진행 중인 초등학교 1,2학년 교육에선 이미 그림책을 활용하고 있다. 광산구 관계자는 “그림책을 활용한 교육으로 아이들이 보다 쉽고 재미있고, 내용을 이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전남투데이 장은영 기자 | 광주 서구가 지난 4일부터 관내 치매어르신 가정에 화재사고 예방을 위한 가스안전차단기 설치사업을 펼치고 있다. 가스안전차단기는 사용시간을 설정하고 일정 시간이 지나면 자동으로 가스를 차단하는 장치로, 과열로 인한 화재사고 및 가스 폭발 등을 예방할 수 있는 장치다. 치매어르신의 경우, 상대적으로 인지능력이 저하되어 사고 대처가 어려움에 따라 화재 발생 시 자칫하면 대형사고로 이어질 수 있다. 따라서 이번 가스안전차단기 설치가 치매어르신 가정의 화재 사고 예방에 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서구는 이 사업을 위해 지난 6월부터 등록된 치매어르신을 대상으로 설치 희망 신청을 받아 가스안전차단기 기설치 여부와 주거환경을 조사한 후 설치 대상자를 확정 짓고 지금까지 25가정에 차단기를 설치했다. 서구청 관계자는 "가스누출사고는 소중한 인명과 재산피해를 낳는 대형참사로 이어질 수 있어 가스안전차단기를 설치해 드리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지원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전남투데이 장은영 기자 | 광주 광산구는 음식점 이용자의 편의 증진 및 안전한 외식 환경을 조성을 위한 ‘음식점 시설 개선 지원사업’에 참여할 업소를 추가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좌식 테이블을 입식 테이블로 전환하거나 음식점의 출입구 또는 객석에 손 씻기 시설을 설치할 때 들어가는 비용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음식점 입식테이블은 영업신고 후 6개월이 지난 식사류 취급 일반음식점을 대상으로 설치비의 50% 최대 100만 원까지 지원한다. 손 씻기 시설은 식사류 취급 일반음식점 및 휴게음식점이 대상이며 설치비의 90%, 최대 100만 원까지 지원한다. 음식점 시설개선을 희망하는 영업자는 신청서, 사업계획서 등을 갖춰 광산구 식품위생과에 우편 또는 방문접수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광산구 누리집 ‘고시공고’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전남투데이 장은영 기자 | 광주 광산구는 7일 오전 고실초등학교 앞에서 광산경찰서, 광주광산구녹색어머니회 등 관계기관과 함께 어린이 교통안전 캠페인을 실시하였다고 밝혔다. 이날 캠페인에서는 초등학생 등굣길 보행지도와 동시에 12일부터 시행되는 ‘어린이보호구역 횡단보도 앞 일시정지’ 의무화를 집중 홍보했다. 보행자 보호 의무를 강화한 개정된 도로교통법에 따라 모든 운전자는 12일부터 어린이보호구역 내 신호기가 설치되지 않은 횡단보도 앞에서는 보행자의 횡단 여부와 관계없이 일시정지해야 한다. 광산구 관계자는 “어린이 교통안전수칙과 더불어 강화된 도로교통법이 조속히 안착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캠페인을 전개할 계획이다”며 “어린이가 안전하게 등교할 수 있는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전남투데이 장은영 기자 | 광주 광산구 운남어린이도서관이 문화관광체육부가 주관하는 ‘도서관 다문화서비스 지원사업’에 5년 연속 선정되었다. 이에 따라 운남어린이도서관은 29일부터 ‘다문화, 도서관에서 다함께 말해요’를 운영한다. 다문화 어린이의 정보격차를 해소하고 상호문화 이해 계기를 마련하기 위한 것으로, 8월25일까지 운남어린이도서관 강당에서 초등학생 대상 ‘세계문화이해’와 ‘세계문화놀이’를 진행할 예정이다. 운남어린이도서관은 9일부터 광산평생학습포털 누리집을 통해 참여자를 모집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