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투데이 장은영 기자 | 박병규 광산구청장 당선인은 29일 오전 7월 1일 취임을 앞두고 행사 위주의 취임식을 지양하고 광산구 공직자들과 민선 8기의 정책과 비전을 공유하는 직급별 타운홀 미팅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박 당선인은 “취임식을 통해 향후 광산의 발전 청사진과 비전을 알리고 지지와 관심을 보내주시는 분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것도 중요한 일”이지만 “코로나 펜데믹 3년간 민생이 최악인 상황에서 적극행정을 통해 지역경제활성화와 민생회복의 견인에 나서야 하는 필요에 따라 하루라도 빨리 일을 시작하기 위해 고민 끝에 취임식을 하지 않고 업무에 임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박 당선인은 “대신 공직자들과 직급별 타운홀 미팅을 진행해 향후 민선 8기 4년 동안 추진할 정책과 비전에 대해 소상히 설명하고 토론하는 장을 만들어 광산발전이라는 목표를 위해 함께 일 할 동반자라는 공감대를 형성하겠다”며 “형식에 얽매이지 않고 자유롭게 소통해 각기 직급에 따른 애로사항 청취와 의견을 개진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하고 말단에서부터 구청장까지 격의 없는 수평적 조직문화를 만들어 각자의 능력을 100% 발휘해 일 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박 당선인은 다가오는 1일
전남투데이 장은영 기자 | 광주 광산구가 7월 시민의 문화감수성을 채워줄 다양한 전시를 선보인다. 광산구 5개 공원에 조성한 비대면 전시 프로젝트 ‘별밤 미술관’은 7월1일부터 새로운 작가, 주제로 시민을 만난다. 수완 별밤 미술관은 도시의 무분별한 개발로 남겨진 숲과 인공조경을 주제로 한 김용안 작가의 ‘은현(隱顯)의 사유’를, 신창 별밤 미술관은 지리산 언저리 노란 물결처럼 피어오른 산수유꽃을 담은 류재웅 작가의 ‘Dream of yellow flower’ 전시를 연다. 운남 별밤미술관은 길고양이를 주제로 한 오영화 작가의 ‘빛과 그림자’, 선운 별밤 미술관은 마음으로 눈으로 보는 자연과 인간에 대한 정인수 작가의 ‘Black In Black’ 전시를 진행한다. 첨단 별밤 미술관은 조성숙 작가의 ‘한여름 밤의 물고기 숲’ 전시로 모든 생명이 공존하며 살아가는 ‘숲’에 대한 상상을 공유할 예정이다. 7월 별밤 미술관 전시는 8월에도 장소를 바꿔 운영될 예정이다. 별밤 미술관 전시는 무료이며, 오후 6시부터 12시까지 관람할 수 있다. 문의는 소촌아트팩토리(062-960-3688)로 하면 된다. 이와 함께 광산구는 6월30일부터 소촌아트팩토리 송정작은미술관에
전남투데이 장은영 기자 | 광산시민연대는 29일 보도자료를 통해서 ‘제1회 광산구의회 의정대상’ 수상자로 공병철 의원, 이영훈 전 의장을 선정하고 28일에 광산시민연대 사무실에서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광산시민연대에서는 2019년에 광산구의회 시민모니터링단을 20명으로 구성하여 광산구의원을 대상으로 의정활동, 지역활동, 민원해결 등을 중심으로 모니터링을 진행해왔으며, 광산구의회 회의록, 조례발의, 구정질의, 5분발언 등을 검토하여, 지난 23일에 광산구의회 의정대상 심사위원회(위원장 : 민인선 전 민생당 비상대책위원) 회의를 통해서 제8대 광산구의회 활동을 총괄평가하고 공병철 의원과 이영훈 전 의장을 선정하였다. 선정이유로 공병철 의원은 ‘광산구 공익소송 비용지원에 관한 조례’를 대표발의하여 구민의 공익보호와 관련해 발생하는 법률문제에 대한 권리보호 및 구제를 위한 소송비용을 지원할 근거를 전국 최초로 마련한 공로와 함께 광산구 월곡동 홍범도장군기념공원을 조성하는 데 노력해온 것을 심사위원들이 높이 평가했다고 밝혔다. 이영훈 전 의장은 제8대 하반기 의장으로서 의원들이 활발한 입법활동을 펼치고 주민 체감이 높은 민생 조례 발의를 이끌어내고, 지역현안에
전남투데이 장은영 기자 | 광주 광산구가 7월 시민의 문화감수성을 채워줄 다양한 전시를 선보인다. 광산구 5개 공원에 조성한 비대면 전시 프로젝트 ‘별밤 미술관’은 7월1일부터 새로운 작가, 주제로 시민을 만난다. 수완 별밤 미술관은 도시의 무분별한 개발로 남겨진 숲과 인공조경을 주제로 한 김용안 작가의 ‘은현(隱顯)의 사유’를, 신창 별밤 미술관은 지리산 언저리 노란 물결처럼 피어오른 산수유꽃을 담은 류재웅 작가의 ‘Dream of yellow flower’ 전시를 연다. 운남 별밤미술관은 길고양이를 주제로 한 오영화 작가의 ‘빛과 그림자’, 선운 별밤 미술관은 마음으로 눈으로 보는 자연과 인간에 대한 정인수 작가의 ‘Black In Black’ 전시를 진행한다. 첨단 별밤 미술관은 조성숙 작가의 ‘한여름 밤의 물고기 숲’ 전시로 모든 생명이 공존하며 살아가는 ‘숲’에 대한 상상을 공유할 예정이다. 7월 별밤 미술관 전시는 8월에도 장소를 바꿔 운영될 예정이다. 별밤 미술관 전시는 무료이며, 오후 6시부터 12시까지 관람할 수 있다. 문의는 소촌아트팩토리로 하면 된다. 이와 함께 광산구는 6월30일부터 소촌아트팩토리 송정작은미술관에서 분별하는 관점에 따라
전남투데이 장은영 기자 | 광주 광산구가 장애인이 양질의 평생교육 기회를 충분히 누릴 수 있도록 ‘장애인 평생교육 지원’ 강화에 나섰다 광산구는 평생교육법에 따라 ‘권리 중심’의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구축을 목표로 올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한다. △생애주기·장애유형별 적합한 교육기회를 제공하는 배우고 알권리 △자신의 능력과 선호에 따른 직업선택 기회 제공과 경제적 자립을 중심으로 하는 일할 권리 △생활권 근거리에서 원하는 교육을 받을 수 있는 누빌 권리 △온오프라인 교육, 평생교육기관 등과의 네트워크 구축 등이다. 이를 위해 지난 5월 광산구 내 장애인시설·평생교육기관·단체 등과 실무협의체를 구성하고 사업공동운영을 협의해 장애인 평생학습 프로그램의 체계적 운영과 편의체계 구축을 도모하고 있다. 이러한 시민과 기관, 지역사회의 협력을 기반으로 총 13가지 프로그램을 기획, 연말까지 진행할 계획이다. 우선 배우고 알 권리를 위해 장애인인권지킴이단 양성, 장애인인권헌장 연극마당, 성교육, 문화예술교육 등을 운영한다. 또 장애청소년 전환기 교육, 맞춤형 직업체험, 한국수어 원어민 농인강사 육성 등 실제 일자리 창출과 연계해 경제적 자립을 지원한다.
전남투데이 장은영 기자 | 광산구 기업주치의센터가 28일 남부대학교 창업보육센터에서 세무 관련 애로점 해소와 세무 실무 상담서비스 제공을 위해 ‘찾아가는 테마상담’을 실시했다. ‘잘나가는 사장님의 세무상식 요점정리’를 주제로 진행한 이번 테마상담에는 남부대학교 창업보육센터 입주기업인과 관내 기업인, 소상공인 등 40여 명이 참석했다. 테마상담은 종합소득세 신고 및 절세방안 관련 고재영 탑경영컨설팅 대표의 강의 후, 재무제표, 부가세신고서 작성법 등 세무 실무 개별 컨설팅 순으로 진행되었다. 정종현 광산구 기업주치의센터장은 “복잡한 세무 실무 분야에 어려움을 겪는 분들이 많아 이번 찾아가는 테마상담을 추진하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현장 수요를 반영한 테마상담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테마상담은 남부대학교 창업보육센터와 창업기업 혁신성장 컨설팅 지원의 업무 협약으로 진행되었다. 다음 달 19일에는 ‘노무상담까지 다 해주는 지식배움터’를 주제로 노무 상식 특강을 진행할 예정이다.
전남투데이 장은영 기자 | 광산구 첨단1동이 지난 27일 살기 좋은 마을 만들기에 앞장 설 ‘마을복계획단’을 위촉했다. 첨단1동 마을복지계획단은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주축으로 마을복지에 관심 있는 주민과 통장단, 복지전문가 등을 공개모집하여 16명으로 구성하였다. 이날 열린 위촉식은 위촉장 수여, 마을복지‧건강계획 설명, 단원들의 포부와 다짐을 듣고, 앞으로의 활동 계획을 공유하는 순서로 진행됐다. 마을복지계획단은 지역의 현안문제를 찾고 자체적으로 예방·해결하기 위해 주민욕구조사를 시작으로 공감마당을 통한 의제 발굴과 주민투표, 마을대동회 등을 추진하게 된다. 첨단1동은 주민의 다양한 의견과 욕구를 반영해 복지와 건강을 결합한 계획이 수립될 수 있도록 계획단의 활동을 적극 지원할 방침이다. 김용수 마을복지계획단장은 “주민과 함께 더 살기 좋은 마을, 모두가 행복한 첨단1동을 만들기 위한 의제를 찾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전남투데이 장은영 기자 | 광주 광산구 송정1동에 나눔으로 더욱 풍요로운 공동체를 키워나갈 거점이 28일 문을 열었다. 송정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기영철, 이하 지사협)가 마을복지계획을 통해 마련한 ‘공유곳간’이다. 물품이나 식품을 자유롭게 나눌 수 있는 공간으로, 송정1동 행정복지센터 입구에 설치했다. 진열장, 냉장고 등을 둬 주민 누구나 쓰지 않는 물품, 먹지 않은 식품 등을 채울 수 있고, 필요한 사람은 자유롭게 가져갈 수 있도록 운영한다. 다만, 물품 손상이나 식품 유통기한 등을 꼼꼼하게 관리할 계획이다. 자원을 재활용하고, 쓰레기 발생을 줄이면서 이웃 간 나눔과 교류를 활성화하는 거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기영철 송정1동 지사협 위원장은 “지난해 주민들 손으로 직접 만든 마을복지계획이 올해 결실을 보게 되었다”며 “공유곳간 사업을 통해 마을복지공동체를 되살리는 데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전남투데이 장은영 기자 | 광주 광산구는 물가상승으로 어려움을 겪는 저소득층의 생계부담 완화를 위해 29일부터 한시 긴급생활지원금을 지급한다고 밝혔다. 지원대상은 정부 추가경정예산안 국회 의결일인 지난 5월29일을 기준으로 기초생활수급자, 법정 차상위계층, 아동양육비를 지원받는 한부모가족이다. 광산구 지원규모는 약 1만5000가구로, 지원 금액은 급여자격, 가구원 수에 따라 차등 지급한다. 1인 가구부터 7인 이상까지를 기준으로, 최소 30만 원부터 최대 145만 원이 지급된다. 가구원 수가 8인 이상인 경우엔 7인 기준을 적용한다. 광산구는 별도의 신청 절차 없이 지원 대상자에게 주소지 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선불형 카드를 지급할 계획이다. 29일부터 7월5일까지는 5부제를 시행해 출생연도 끝자리에 따라 월요일(1, 6), 화요일(2, 7), 수요일(3, 8), 목요일(4, 9), 금요일(5, 0)에 맞춰 주소지 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야 한다. 7월6일 이후부터 8월 1일까지는 생년월일 관계없이 받을 수 있다. 카드 사용 기한은 오는 12월31일까지로 그 이후에는 잔액이 있어도 사용할 수 없어 유의해야 한다. 이와 함께 보장시설수급자
전남투데이 장은영 기자 | 민선8기 광주광역시 서구청장직 인수위원회(이하 인수위)는 27일 자치의 최 일선 현장에서 뛰고 있는 18개 행정동 동장들과 간담회를 진행했다. 이날 간담회는 “구청 중심의 행정 전반을 마을과 현장 중심의 시스템으로 바꾸고, 서구민들을 행정 참여의 주체로 세워내겠다”는 김이강 당선인의 강력한 의지를 동장들과 공유하고 소통하기 위해 마련됐다. 또한 민선7기 자치분야의 역점사업이었던 ‘마을정부’의 정책을 민선8기에 이어받아 ‘서구민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온전한 주민자치’를 실현하겠다는 의지도 포함됐다. 이 자리에서는 동장들이 직접 경험하고 느꼈던 동의 기능과 역할, 주민자치의 현주소, 구청과의 협업, 각종 애로사항 등에 대해 허심탄회하게 의견을 나눴다. 또 서구청 국별 주요 과장들이 참석해 동장들의 현장의견을 청취하고, 동의 인력 배치 및 예산 지원, 업무이관 등에 대해 효율적인 개선방향을 함께 모색했다. 김이강 당선인은 “지금까지 구청이 컨트롤타워로서 각 동에 업무를 지시하고, 관리감독하는 기능 중심이었다면, 앞으로는 행정의 중심이 주민들의 삶과 맞닿아 있는 마을 중심으로 전환되고 행정마인드도 현장을 어떻게 지원할지를 먼저 고민해야
전남투데이 장은영 기자 |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김춘진)는 여성 농업인의 전문인력화와 창업역량 등 리더십 강화 지원을 위해 ‘여성 농업인 리더 아카데미’ 과정을 개설하고 교육생을 모집한다. 공사는 코로나 팬데믹 이후 건강한 먹거리에 대한 중요성과 국민적 관심이 증가하고, 최근 농산물 생산·유통 분야에서 여성 농업인들의 역량과 감각 발휘에 대한 기대가 커지고 있는 점에 착안해 여성 농업인의 전문인력화를 돕고자 본 과정을 마련했다. 본 과정에서는 여성 농업인 정책 담당자와의 대화를 통해 현장애로 해결방안을 함께 모색하며, 선배 여성 농업인(우리원 대표)의 멘토링과 창업 성공 및 실패 사례 공유의 시간을 갖고, AR 디지털러닝 프로그램을 활용하여 리더십과 전략적 사고 훈련에 참여하게 된다. 또한 ‘아이디어스(idus)’의 현직 마케터와 ‘와디즈(Wadiz)’의 푸드 전문 PD로부터 상품기획과 마케팅, 크라우드 펀딩 활용 방법 등에 대해 들어보고, 로컬 크리에이터 ‘컨추리시티즌’의 대표가 로컬푸드를 활용한 지역경제 활성화 사례와 로컬 트렌드에 대해 직접 강의할 예정이다. 본 과정은 7월 19일부터 20일까지 경기도 수원시 소재 농식품유통교육원에서 2일간 진행되
전남투데이 장은영 기자 |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정황근)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김춘진)는 지난 21일부터 22일까지 ‘한류 연계 K-Food 유망상품 온라인 수출상담회’를 개최해 총 164건, 5백만 달러의 수출 상담실적을 거뒀다고 밝혔다. 이번 온라인 상담회는 지난 4월에 이어 2회째 추진하는 것으로, 국내 수출업체 58개사와 말레이시아·베트남·태국 등 한류 인기가 높은 동남아 국가를 비롯해 중국·미국 등 주력 수출국가 등 총 18개국의 바이어 54개사가 참가해 온라인으로 수출상담을 진행했다. 공사는 넷플릭스 등 글로벌 OTT 서비스를 통해 급부상한 K-드라마, 영화 등 한류 콘텐츠와 연계해 우리 농수산식품을 적극 홍보하기 위해 ‘한류 연계 K-Food 유망상품’을 테마로 이번 상담회를 진행했으며, 한류 콘텐츠에서 자주 노출된 한류 대표상품인 김치와 인삼·홍삼 제품을 비롯해 다양한 소스류, 음료류 등에 대한 해외 바이어들의 관심이 뜨거웠다. 상담회에 참가한 인도네시아 바이어 I사 담당자는 “최근 오징어 게임을 시작으로 아시아는 물론 전 세계가 한류 콘텐츠를 즐기고 있고, 실제로 드라마에서 배우들이 먹은 홍삼스틱이나 김치 등을 구매하거나 유튜브 요리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