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투데이 장은영 기자 | 광주 광산구 우산건강생활지원센터가 6월9일 구강보건의 날을 맞아 구강보건 인식 제고와 주민의 구강건강 증진을 위해 6월 한 달 동안 다양한 행사와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우선 우산건강생활지원센터를 비롯해 광산구 행복드림복지관 등 지역 복지시설, 교육기관을 중심으로 아동과 주민을 대상으로 한 구강건강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구강검진과 맞춤형 진료와 더불어 충치 원인 및 예방법, 올바른 칫솔질, 구강관리법 등을 교육한다. 어린아이들에 대해서는 OX퀴즈를 통해 재미있게 구강관리의 중요성을 배우는 시간도 마련할 예정이다. ‘너에게 바라는 6가지 9(臼)강습관’을 주제로 시민들의 건강한 구강생활 실천을 위한 걷기 챌린지도 진행하고 있다. 걷기앱 ‘워크온’의 ‘행복으路(로) 걷기광산 커뮤니티’ 가입자를 대상으로 하며, 하루 6969보씩 9일 이상 걷고, 양치하기, 치실‧치간칫솔 이용, 혀닦기 등 ‘6가지 9(臼)강 실천 방법’ 중 3가지를 실천한 모습을 인증한 사진을 찍으면 된다. 챌린지 달성자 중에선 200명을 추첨해 칫솔 한 상자를 지급하고, 올바른 구강관리법, 구강상식 등 교육도 제공할 예정이다. 광산구 우산건강생활지원
전남투데이 장은영 기자 | 광주 광산구는 지난 3일 제67회 현충일을 맞이하여 관내 초등학생 80여 명이 만든 태극기부채 110개를 광산구 소속 8개 보훈단체에 전달하는 보훈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미래 세대인 아이들은 이날 광산구 송정동에 위치한 보훈회관을 방문하여 호국 영웅들에게 나라를 위한 헌신에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전했다. 광산구는 가가호호 태극기 게양 문화 확산을 위해 행사에 참여한 학생들을 대상으로 가정용 태극기를 나눠주기도 했다. 한편, 광산구 각 동 지사협도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지역에 있는 유공자 가족을 찾아 위로와 감사를 전하고 있다. 첨단1동 지사협은 지난 2일부터 이틀간 보훈유공자, 참전 및 5‧18 유공자 총 32세대를 방문해 홍삼 세트를 전달하며 건강을 기원했다. 우산동 지사협은 7일 고엽제, 6‧25참전용사 등 국가유공자 15세대에 점심 식사를 대접하고, 위문품을 전달할 예정이다.
전남투데이 장은영 기자 | 광주 광산구 주민자치제도 정착과 풀뿌리 역량 제고를 위해 ‘찾아가는 주민자치제도 설명회’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주민자치 제도 이해-주민자치회의 운영 방향성’을 주제로 주민자치회를 운영 중이거나 전환을 준비 중인 15개 동을 대상으로 실시된다. 7월까지 각 동 행정복지센터를 돌며 전반적인 주민자치제도에 대한 이해, 주민자치회와 주민자치위원회의 차이 등을 설명하고, 더 나은 주민자치를 위한 실천 방안을 고민하는 시간을 갖는다. 광산구는 찾아가는 설명회 외에도 다양한 ‘광산형 주민자치’ 고도화 지원 사업을 펼칠 계획이다. 20일에는 주민자치회 대표위원과 동장을 대상으로 민‧관 합동 역량강화 워크숍을 개최하고, 하반기에는 주민들의 마을의제 발굴 및 해결 역량을 기르는 ‘주민자치 아카데미’를 새롭게 추진할 예정이다. 광산구 관계자는 “주민 권한 강화, 주민자치 조직 활성화를 위한 ‘광산형 주민자치회’가 성공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주민들의 이해와 인식을 높이기 위한 다양한 장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2022년 현재 광산구 전체 21개 동 중 12개 동이 주민자치회를 운영 중이다. 송정1동
전남투데이 장은영 기자 | 남녘들 곳곳에 기다리고 기다리던 고마운 비가 내리고 있다. 꼭두새벽부터 부지런한 농부는 모내기를 앞둔 논의 마지막 고르기를 한듯 이리저리 세심히 살피신다. 농부들은 세상에 제일 듣기좋은 소리인 논에 물 들어오는 소리를 들으며 올해도 풍년농사를 기대해본다.
전남투데이 장은영 기자 | 광주 광산구 어룡동은 3일 어룡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주민자치회,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상생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2022년 각 단체 간 사업계획을 공유해, 상생 가능한 사업을 발굴하는 게 목적이다. 이종재 어룡동 주민자치회 회장과 장석복 어룡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두 단체가 어룡동 주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자치와 복지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전남투데이 장은영 기자 | 광주 광산구가 7일부터 소촌아트팩토리 송정작은미술관에서 우주 속 지구의 자연물들을 탐색하고 표현하는 방법을 고찰하는 ‘생명의 소리’에 관한 전시를 개최한다. 소촌아트팩토리의 기획전시인 광산아트플러스 48번째 전시로, 꽃, 새, 자연의 소리 등에서의 느껴지는 설렘들을 시각적 언어로 표현하고 살아 움직이는 생명의 기운들과 함성들을 조형적으로 담고 있는 서유나 작가의 평면작품 30점으로 구성된다. 서유나 작가는 “시인은 작은 원고지 위에 시를 쓰고, 음악가는 오선지 위에 작곡을 하듯이 화가로서 사각 캔버스에 우주를 담으려 했다”고 밝혔다. 전시는 6월26일까지 열린다.(월요일 휴관)
전남투데이 장은영 기자 | 광주 광산구는 7일부터 ‘행복잡화점’의 광산구 누리집 이전 개점을 기념해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행복잡화점’은 다양한 정책 정보와 ‘생활팁’을 공유하는 온라인 게시판으로, 당초 시민참여 모바일 플랫폼인 ‘광산ON(온)’의 상설 메뉴로 운영돼 왔다. 광산구는 더 많은 시민이 교류하고, 소통할 수 있도록 5월 광산구 누리집에 ‘행복잡화점’ 게시판을 신설했다. 이를 기념하기 위해 이날부터 21일까지 새로 문을 연 행복잡화점을 이용한 시민에게 선물을 지급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행복잡화점’ 속 ‘기쁨가득방’ 게시판에 5개 주제 중 하나의 게시글을 작성하고, ‘똑똑참여방’ 게시판에 이벤트 응모 신청을 하면 된다. 복수 참여가 가능하며 많이 쓸수록 당첨확률이 올라간다. 광산구는 27일 이후 50명을 추첨하여 커피 교환권을 지급할 예정이다. 당첨결과는 행복잡화점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행복잡화점에 대한 자세한 안내는 광산구 행복정책관에 문의하면 된다.
전남투데이 장은영 기자 | 광주 광산구가 2022 청년활력프로젝트 리빙랩 ‘청년 취미장, 암시롱 안해도 뭘하고 감시롱’의 참여자를 모집한다. ‘니트(NEET, 일하지 않고 일할 의지가 없는 청년)족’을 사회로 이끌어내 활력을 불어넣기 위한 사업으로, 지난 2월 타지에서 광산구 송정동으로 와 새롭게 둥지를 틀고 다양한 활동을 벌이고 있는 청년팀 ‘차차’가 직접 기획하고 운영한다. ‘청년 취미장, 암시롱 안해도 뭘하고 감시롱’은 △관심 분야가 맞는 청년들을 연결하고 함께 취미를 즐길 수 있는 장을 제공하는 ‘놀장’ △정형화된 삶의 틀에서 벗어나 행복하게 살아가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나누는 ‘배우장’으로 구성됐다. 청년에게 뭔가를 더 잘 하도록 요구하는 대신 뭔가를 하지 않아도 괜찮다는 삶의 여유를 선물하고 싶다는 의미를 담았다. ‘놀장’은 7월2일부터 8월27일까지 4회 이상의 자유로운 소모임을 갖고 활동할 수 있도록 비용을 지원하고, ‘배우장’은 8월27일부터 11월5일까지 매주 토요일 온‧오프라인 강연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모집 대상은 광산구에 거주하거나 활동하는 청년(만19~34세)으로, 14일까지 온라인 폼에 접속해 신청서를 작성, 제출하면 된다. 참여자
전남투데이 장은영 기자 | 광주 광산구는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에너지공단이 주관하는 ‘2023년도 신재생에너지 확대기반조성사업’ 대상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지자체가 소유 또는 관리하는 공공기관, 사회복지시설(민간 포함) 등에 신재생에너지 설비 설치를 지원해주는 사업이다. 지원 가능한 에너지원은 태양광, 태양열, 연료전지 등이다. 2023년 사업연도를 기준으로 시설 종류에 따라 총사업비의 50% 이내를 지원한다. 신청은 광산구 미래산업과에 사전 문의와 협의를 거친 뒤 사업계획서를 작성해 공문으로 제출하는 절차로 진행된다. 한편, 광산구는 신재생에너지 확대기반조성사업을 통해 2017년부터 공공시설 11개소에 태양광 10개소, 태양열 1개소를 설치해 운영하고 있다. 올해는 첨단도서관이 참여해 20KW 태양광 설비 설치를 추진 중이다. 지난해 우산동 행정복지센터는 태양광 설비 8.4KW를 설치해 현재까지 약 3300kg의 탄소저감 효과를 보고 있다. 이는 약 500그루의 나무식재효과와 동일하다. 전기 사용량이 늘어나는 여름철에 그 효과가 커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광산구 관계자는 “냉난방비 부담을 완화하고 나아가 탄소배출량을
전남투데이 장은영 기자 | 광주 광산구는 6월 고봉 기대승 서세 450주년을 기념하여 월봉서원 일대에서 ‘달 뜨는, 달-크닉’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달 뜨는, 달-크닉’은 6월 매주 토요일 오전 10시30분부터 오후 1시30분까지 진행된다. 고봉의 사상과 철학을 담은 피크닉 바구니를 받고 월봉서원과 다시茶時 카페에서 고봉과 함께하는 시간을 보낼 수 있다. 매시간 45분마다 음악 공연, 빙월 이벤트, 월봉서원 해설, 고봉 스케치 등 다채로운 이벤트가 함께 열린다.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광산구 관광육성과나 문화기획사 라우를 통해 사전예약을 해야 한다. 한편, 올해는 퇴계 이황과 사단칠정 논변으로 유명한 고봉 기대승 서세 450주년이 되는 해다. 광산구는 ‘2022 다시, 고봉을 만나다’는 주제로 다양한 문화재 활용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특히 고봉이 타계한 달인 11월에는 23일, 24일에 (재)호남학진흥원과 연계하여 기념학술대회와 대중강연, 그리고 문화행사를 열 예정이다.
전남투데이 장은영 기자 | 광주 광산구 우산건강생활지원센터가 31일부터 우산‧월곡지역 중년여성의 건강관리를 위한 프로그램인 ‘완(전)소(중한)당신 건강만들기’를 운영한다. 여성 호르몬이 감소하는 완경기(40~59세)의 중년 여성은 우울감 등 정신적 변화와 함께 비만, 심뇌혈관질환, 구강질환 등 신체 건강위험이 증가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완소당신 건강만들기’는 이러한 중년 여성의 건강을 지키기 위한 주 2회‧12주 프로그램이다. 생활체육지도사, 간호사, 영양사 등 전문 인력을 통해 건강체중을 찾기 위한 운동, 일상 속 신체 활동 증진과 맞춤형 식생활 교육, 우울예방 및 구강보건 교육 등을 제공한다. 우산건강생활지원센터는 사전, 사후 건강평가를 통해 교육이 참여자들에게 미친 영향과 효과를 확인할 계획이다. 또 시민들의 건강 요구도를 파악해 다른 건강증진 서비스와의 연계를 강화할 예정이다. 광산구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이 완경기 어려움을 겪는 여성들이 몸과 마음의 건강을 높이고, 삶의 활력을 되찾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장은영 기자 | 광주 광산구는 6월2일부터 소촌아트팩토리 큐브미술관에서 ‘광산아트플러스’ 47번째 전시인 ‘환원과 확산’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순수미술의 위기시대에 직면한 상황에서 미술의 근원에 대한 환원적 성찰과 회화가 나아갈 다양성의 확산을 주제로 다룬다. 광산구가 추진하는 ‘2022 시각예술창작지원사업’에 선정된 조선대학교 미술연구회가 수행하는 전시로서 심화한 학술이론에 기초한 창의적 실험을 통해 현대 미술에 대한 다양한 접근을 시도하는 전시다. 조선대학교 대학원 미술학과 서양화 전공 15명의 작가가 모인 ‘조미연’은 “새로운 시대를 맞이하여 미술(회화)이 나아갈 다양한 형식과 내용, 더 나아가 창작의 가치를 학구적인 태도와 연구를 바탕으로 제시하고자 한다”고 전시 취지를 밝혔다. 이번 전시는 6월30일까지 열리며 자세한 안내는 광산구 문화예술과에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