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투데이 장은영 기자 | 광주 광산구는 지난 25일 오운1저수지에서 제방 붕괴 등 예상치 못한 자연재난에 대한 위기 대응능력을 높이기 위한 저수지 비상대처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광산경찰서, 한국전력공사, 지역주민 등 3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태풍으로 인한 집중호우로 저수지 구조물 파손 및 제방이 일부 붕괴되는 위기상황을 가정, 지역주민 대피, 제방 응급복구 등 상황별 위기대응 요령을 숙지하여 인명ㆍ재산 피해를 최소화하는 데 중점을 두고 진행됐다. 광산구는 앞으로도 여름철 집중호우 및 태풍을 대비하기 위해 장마가 본격적으로 시작되기 이전까지 관내 저수지, 건설공사현장 등 수리시설에 대한 사전 점검·정비할 계획이다.
전남투데이 장은영 기자 | 광주 광산구이야기꽃도서관이 6월 운영하는 어린이 환경교실과 미래 생존법 인문학 강연 등 프로그램 참여자를 모집한다. 6월5일 환경의 날을 맞아 진행하는 환경교실은 지역 초등학생 및 동일 연령의 청소년 30명을 대상으로 한다. ‘하나뿐인 지구-자연과 조화로운 지속 가능한 삶’이라는 제27회 환경의 날 공식 표어 아래 ‘AR을 활용한 미세먼지 대응 교육’, ‘미세먼지 때문이야’ 등을 차례로 운영한다. 인원 제한 없이 도서관 이용자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푸름이 이동 환경교실’도 마련한다. 6월7일부터는 ‘달고나(달라진 웹3.0시대를 이해하고, 삶에 대한 고민과 나의 미래 생존법)’를 주제로 ‘2022 길 위의 인문학’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웹3.0’에 대한 인문학적 접근을 통해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서 어떻게 살아야 하는지 고찰하고, 확장 가상 세계(메타버스) 소통법을 다룬다. 인문학에 관심 있는 성인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7월26일까지 강연과 후속모임, 광주AI(인공지능)문화체험관, 화순 ‘로컬업’ 등 탐방을 진행한다. 어린이 환경교실과 길 위의 인문학 참여 신청은 광산구 평생학습포털 ‘배우랑께'에서 할 수 있다. 자세한
전남투데이 장은영 기자 | 광주 광산구는 고려대학교 안암병원, 광주의료복지사회적협동조합과 협력하여 독거 중장년을 위한 AI 스마트 돌봄 서비스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스마트 돌봄 서비스는 AI·IoT(사물인터넷) 기기를 통해 대상자의 일상생활 패턴과 주거 환경 정보, 건강정보를 매일 자동으로 파악하는 한편, 방문 건강관리 등을 병행하며 맞춤형 돌봄을 제공하는 서비스다. ‘틈새 돌봄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 여러 지자체에서 노인‧중증장애인을 대상으로 많이 시도하고 있다. 이런 가운데, 광산구는 높은 자살률에도 상대적으로 돌봄 시스템이 부재한 독거 중장년을 주목하고, 고려대 안암병원, 광주의료사협과 지난해 12월 스마트 돌봄 서비스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광산구는 서비스 종합계획 수립과 대상자 선정 및 모니터링을, 고려대 안암병원은 AI‧IoT 기기 지원과 돌봄관제센터 운영을 담당하고, 광주의료사협은 방문 건강관리와 대상자 상황에 맞는 의료서비스 연계를 담당하는 추진체계가 구축됐다. 이를 바탕으로 최근 우산권역의 만성질환 독거 중장년 20명을 대상으로 본격적인 서비스 실시에 나섰다. 꾸준한 건강관리가 요구되는 만성질환자의 상황을
전남투데이 장은영 기자 |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김춘진 사장은 미국 현지시간 23일 이창헌 뉴저지한인회장과 한인회 관계자들을 만나 K-Food의 미국 시장 수출확대 방안에 대해 논의하고, 뉴저지주에서도 ‘김치의 날’ 제정이 추진되도록 뉴저지 한인 커뮤니티 차원의 협조를 당부했다. 그리고 먹거리 전 과정에서 발행하는 온실가스 배출량을 줄이고자 세계인이 함께 지구를 지키는 저탄소 식생활 캠페인 ‘글로벌 그린푸드 데이’에 대해 설명하고, 캠페인 확산을 위한 동참 등 협력을 요청했다. 한편, 코로나19 장기화와 물류상황 악화에도 불구하고 대미 농수산식품 수출액은 올해 4월까지 6억4천3백만 달러로 지난해 같은기간 대비 19% 증가하며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역대 최고 실적을 기록하고 있다.
전남투데이 장은영 기자 |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정황근)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김춘진)는 5월 16일부터 19일까지 브라질 상파울루에서 개최한“브라질 APAS 박람회(Feira APAS 2022)”에 참가해 2천4백만 달러의 상담 성과를 거뒀다. 브라질 APAS 박람회는 올해 36회째를 맞는 남미지역 최대 국제 식품박람회로 3년 만에 오프라인으로 개최됐으며 브라질, 아르헨티나, 칠레 등 남미 유력 수입 및 유통 바이어가 대거 참석했다. 농림축산식품부와 공사는 한국식품 국가관 부스로 참가해 떡볶이 등 쌀가공식품과 인삼, 차류, 소스류 및 스낵류 등을 선보였으며, 브라질 현지에서 인기리에 방영된 한국 드라마의 영향으로 떡볶이, 스낵, 과일소주 등에 관심이 집중됐다. 떡볶이의 경우 브라질에서 즐겨 먹는 요리인 뇨끼의 식감과 유사해 친근하다는 평을 받았으며, 과일소주는 브라질 칵테일 카이피리냐와 유사하다는 평으로 현지 도소매 바이어들의 상담이 쇄도했다. 한편, 브라질 1위 슈퍼마켓 체인을 운영하는 Group Pão de Açúcar(빵지아수까르)사 바이어는 최근 한류 열풍으로 한국 식품을 찾는 소비자들이 증가하고 있어 스낵류 등 한국식품의 직접 수입을 검토하고
전남투데이 장은영 기자 | 광주 광산구가 25일부터 한국에너지공단에서 주관하는 에너지바우처 지원사업의 접수를 시작한다. 이 사업은 에너지이용에서 소외되기 쉬운 계층이 냉난방에 필요한 에너지(전기, 도시가스, 지역난방, 등유, LPG, 연탄)를 선택하여 공급받을 수 있도록 실물카드 또는 가상카드 형식의 바우처를 지원하는 제도이다. 생계 또는 의료급여 수급자로 본인 또는 세대원이 노인, 영유아, 장애인, 임산부, 중증질환자, 희귀질환자, 중증난치질환자, 한부모가족, 소년소녀가정 중 어느 하나에 해당 시 지원받을 수 있다. 지원 금액은 △1인 세대 10만3500원(하절기 7000원, 동절기 9만6500원) △2인 세대 14만6500원(하절기 1만 원, 동절기 13만6500) △3인 세대 18만4500원(하절기 1만5000원, 동절기 16만9500원) △4인 이상 세대 가구 20만9500원(하절기 1만5000원, 동절기 19만4500원)이다. 올해부터는 수급자 편익 증진과 바우처의 원활한 사용을 위하여 동절기 금액의 최대 4만5000원을 하절기로 당겨쓸 수 있다. 사용하지 못한 잔액은 동절기로 자동 이월된다. 신청은 12월30일까지 주민등록상 거주지의 동 행정복지센
전남투데이 장은영 기자 | 광주 광산구는 5·18민주화운동 42주년을 맞아 개최한 ‘오월국제교류음악회’를 통해 모은 우크라이나 평화 기원 성금 전액을 25일 고려인마을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광산구는 지난 21일 광산문화예술회관에서 민주·인권·평화의 오월 광주의 이념과 우크라이나 평화기원 메시지를 담아 ‘오월 광주에서, 평화를 노래하다 : Peace for Ukraine’ 라는 주제로 오월국제교류음악회를 진행했다. 광주국제교류센터(GIC) 산하 음악단체인 ‘클라빌레’와 고려인마을 어린이합창단, 광주흥사단합창단, 광산구립합창단이 함께 오월 정신과 평화의 하모니를 선사한 이번 음악회는, 전쟁으로 고통 받고 있는 우크라이나를 위해 시민과 출연단체가 한마음 한뜻으로 연대를 다짐하고 실천하는 뜻깊은 자리가 됐다. 광산구는 이 성금이 우크라이나 시민들을 위해 쓰일 수 있도록 사단법인 고려인마을에 전달했다. 이번 음악회에 참여한 고려인마을 어린이합창단 김혜숙 지휘자는 “우크라이나 평화와 고려인 동포를 돕기 위해 나서준 광산구와 시민들에게 감사하다”고 전했다.
전남투데이 장은영 기자 | 광주 광산구가 여름철 각종 재난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종합안전대책 추진에 나섰다. 광산구는 10월15일까지 여름철 자연재난 대책기간을 운영한다. 이를 위해 상황판단회의를 중심으로 신속하고 체계적인 관리 시스템을 구축, 각 상황에 따른 단계별 대응 절차를 수립했다. 인명피해 최소화, 한발 앞선 재난대비, 사전 점검과 사후 평가를 기반으로 한 책임행정 강화 등을 기본 방침으로, △재난대비 안전점검 및 정비 △재난대비 인력 안전교육 △집중호우대비 하천정비 크게 세 가지 분야로 대책을 마련했다. 우선 폭우, 폭염 등 자연재난 사전대비 실태 점검, 배수펌프장 노후시설 정비를 추진 중이다. 국가하천 시설물 정밀안전점검과 재난 예‧경보시스템, 수방자재 및 침수방지장비 일제점검도 진행하고 있다. 많은 비로 침수가 우려되는 지역과 시설의 안전성 확보를 위해 지속적이고 반복적인 점검과 보완 작업을 실시한다. 특히, 재난 발생 시 피해를 최소화하고, 빠르게 복구할 수 있도록 가용 자원을 확보하고, 민간단체 및 유관기관과의 긴밀한 협력 체계를 운영할 계획이다. 방재시설물 가동자 현장 교육 및 훈련, 여름철 자연재난을 대비한 광산구 자율방재단 교육 등 대응
전남투데이 장은영 기자 | 지난 23일 지식재산권(IP) 거래 플랫폼 아이피샵(IPXHOP, 회장 조성목)이 에듀테크 전문기업 다인리더스와 업무협약을 체결하며 베트남 진출 사업에 시동을 걸었다. 아이피샵은 음원 제작 및 유통, 미술작품, 특허권, 공연 등 다양한 콘텐츠의 IP를 거래하는 글로벌 종합 지식재산권 투자 플랫폼이다. 최근 아이피샵은 NFT 예술품을 거래할 수 있는 아트테크 시장, 전 세계 가수, 배우, 스포츠 선수들을 대상으로 운영되는 엔터테크 플랫폼 등 IP 전 분야에 걸쳐 다채로운 콘텐츠와 투자 서비스를 선보일 예정이다. 다인리더스는 에듀테크 블록체인 전문기업으로 대학생 데이터 기반 e-포트폴리오 시스템 커리어패스(CareerPASS)를 국내 약 75개교에 도입했다. 이어 2015년 베트남 하노이에 첫 해외 법인을 설립하며 사업을 확장했다. 또한 블록체인 기반 유학생 플랫폼 두드림체인(DoDreamChain) 프로젝트의 개발운영사로 국내 3대 가상자산 거래소 코인원, 글로벌 거래소 MEXC에 상장됐다. 한편, 아이피샵은 국내는 물론 해외시장 진출을 본격화하여 자체 로드맵에 따라 해외사업을 준비 중이다. 그 과정의 시작을 베트남 현지 네트워크를
전남투데이 장은영 기자 | 광주 광산구 어룡동은 24일 확장 가상 세계(메타버스)를 활용한 보행안전 캠페인을 실시했다. 가상공간에서 올바른 교통안전문화 확립을 위한 홍보 활동을 펼친 것이다. 이날 캠페인 참여자들은 확장 가상 세계 공간에 모여 보행안전 문화 조성에 관한 영상을 함께 시청하고, 주민이 안전한 거리를 만들기 위한 의견을 나누기도 했다. 어룡동은 앞으로도 비대면 방식의 보행안전 캠페인을 진행할 계획이다. 많은 주민의 참여를 위해 동 소식지 및 게시판을 통해 확장 가상 세계 캠페인에 참여할 수 있는 (QR?)코드를 공유할 예정이다.
전남투데이 장은영 기자 | 광주 광산구가 ‘2022 광산, 서원 아카데미’에 참여할 수강생을 모집한다. 광산구가 주최하고, 전남대학교 인문대학 호남학과가 주관하는 올해 서원 아카데미는 ‘서원인문학, 월봉서원에서 저자와 함께 읽는 한 권의 책’을 주제로, 6월8일부터 10월5일까지 월봉서원 강수당에서 열린다. 1차와 2차로 나눠 매주 수요일 총 12회로, 전통 사상과 문화, 예술, 사회에 대한 인문학 강의 12강과 문화‧예술 공연 2회가 진행될 예정이다. 강좌당 30명씩 선착순 모집한다. 유교문화와 인문학에 관심 있는 시민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접수 및 문의는 전남대 호남학과로, 기타 안내는 광산구 관광육성과 문화재활용팀으로 하면 된다. 광산구 관계자는 “선비정신을 함양한 문화교양인 양성 및 전통의 현대적 계승과 발전을 위한 서원 아카데미에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올해 고봉 서세 450주년을 맞아 광산구는 월봉서원에서 다양한 문화재활용 프로그램을 추진할 예정이다. 11월 학술대회와 기념행사 등도 열린다.
전남투데이 장은영 기자 | 광주 광산구는 24일 귀뚜라미그룹과 광산구 인재육성을 위한 장학금 지원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을 통해 귀뚜라미그룹은 광산구 학생들이 꿈과 희망을 키울 수 있도록 총 5000만원의 장학금을 지원하기로 했다. 김병관 귀뚜라미 국내영업본부 이사는 “장학금 지원을 통해 청소년들이 어려운 가정환경 속에서도 최소한의 교육을 보장받아 밝은 미래를 꿈꾸길 희망한다”며 “귀뚜라미그룹은 앞으로도 기업의 사회적 책임과 환원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돈국 광산구청장 권한대행은 “광산구의 어려운 학생들에게 큰 힘을 보내주신 귀뚜라미그룹에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아름다운 뜻을 이어받아 우수 인재 발굴과 육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