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투데이 장은영 기자 | 세방전지㈜ 광주공장이 23일 생활이 어려운 우리 이웃에 전달해달라며 광산구를 통해 500만원 상당의 라면 254상자를 투게더광산 나눔문화재단에 기탁했다. 이날 기탁된 라면은 광산구 21개 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코로나19 여파로 생계곤란을 겪고 있는 돌봄이웃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전남투데이 장은영 기자 | 광주 광산구 수완동와 수완 나들목 상가번영회(회장 송순호)가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투표율 높이기 캠페인을 동시에 추진한다. 수완동에 따르면, 캠페인은 상가번영회 소속 25개 음식점은 투표확인증이나 인증사진을 제시할 때 음식점에 따라 10% 할인 또는 음료수나 추가 메뉴를 무료로 제공한다. 이번 선거에서 수완동 유권자는 광산구 전체 유권자의 17.36%를 차지하는 5만6,687명. 수완동은 유권자의 주권 행사를 돕기 위해 아파트 안내 방송, 사회단체별 캠페인을 진행한다. 오는 27일~28일 진행하는 수완동 거주 유권자의 사전투표소는 행정복지센터이며, 본 투표일인 6월 1일에는 관내 13개소에 투표소를 마련할 계획이다. 김군호 수완동장은 “생애 첫 투표를 하는 청소년들에게 의미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이벤트를 마련했다”며 “사전투표에서 본 투표까지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로 민주주의 나무를 크게 키워주길 바란다”고 밝혔다.
전남투데이 장은영 기자 | 광주 광산구 운남동 자율방재단은 23일 운남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침수피해에 대비한 양수기 작동 시범훈련을 실시했다. 자율방재단원과 행정복지센터 공직자 20여 명은 훈련에서 호스 연결, 수압 조정, 연료 주입 , 실제 작동으로 이어지는 일련의 과정을 직접 수행했다. 훈련에서는 유사시 사용할 분당 토출량 1100리터 양수기 두 대를 동원했다. 이종민 운남동장은 “신속한 대처와 복구로 주민 피해를 최소화하는 데 훈련의 초점을 맞췄다”며 “앞으로도 기후 변화로 인한 자연재난 발생 가능성에 대비하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전남투데이 장은영 기자 | 김이강 더불어민주당 서구청장 후보는 노무현 전 대통령 서거 13주기인 23일 오전 김해 봉하마을에 들러 노무현 전 대통령 묘소를 참배하고, “상식이 통하는 사회, 수평적 소통 리더십, 깨어있는 시민의 조직된 힘 등 노무현 대통령께서 우리에게 남겨준 소중한 유산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김 후보는 2001년 노사모 광주전남 사무국장으로 활동하면서 노무현 대통령과 인연을 맺었다. 김 후보는 “대통령님 서거 13주기를 앞두고 쉬이 잠들지 못해 어젯밤 봉하마을로 달려왔다”며 “지난 13년 동안 ‘노무현’ 이름 석사가 늘 나를 깨어있게 했고, 소통과 혁신의 길을 가는 이정표가 됐다”고 밝혔다. 이어 김 후보는 ‘정치만이 세상을 바꿀 수 있다’는 노무현 대통령의 뜻을 받들어 바른 정치, 신뢰받는 구청장이 되겠다“며 ”대통령과 노무현을 사랑하는 사람들이 간절히 염원했던 ‘사람사는세상’을 사람도시 서구’에서 실현하겠다“고 다짐했다. 앞서 김 후보는 22일 서구선거관리위원회 주관으로 열린 서구청장선거 후보자토론회에서도 “신뢰의 최후의 보루는 행정이어야 한다”며 “대한민국에서 가장 높은 신뢰지수를 갖는 ‘신뢰도시 서구’를 반드시 만들겠다”는 각오를
전남투데이 장은영 기자 |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김춘진)는 기능성식품, 고령친화식품 등 미래 유망식품 분야 성장기반 조성을 위해 ‘고부가 기능식품 실무 기초 과정’을 신설하고 교육생을 모집한다. 최근 미래 대체식품과 고령화에 따른 건강식품의 수요가 늘면서 고부가 기능식품의 개발이 식품기업의 화두가 되고 있다. 이에 공사는 대기업에 비해 여건이 열악한 중소식품기업들이 고부가 기능식품을 체계적으로 관리․개발해 미래식품 시장의 선점을 돕고자 ‘고부가 기능식품 실무 기초 과정’을 신설했다. 교육내용은 ▲농식품 고부가 기능식품의 이해 ▲기능식품의 기준 및 규격 ▲고부가 기능식품 GMP 대응시설 구축전략 ▲건강기능식품 표시광고 ▲GMP기준서의 이해 ▲고부가식품 개발사례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번 상반기 과정은 6월 9일(목)과 10일(금) 양일간 경기도 수원에 위치한 농식품유통교육원에서 집합교육으로 운영되며, 하반기에도 1회 더 실시할 예정이다. 교육인원은 기수별 25명이며, 모집대상은 중소식품기업 고부가 기능식품 관련부서 또는 제품개발․품질관리․생산팀 등 관련 업무를 담당하는 재직근로자에 한해 선착순 모집한다. 교육비는 국고에서 지원되며 고용보험을 납부하는 재
전남투데이 장은영 기자 | 광주 광산구가 23일부터 2022 행복씨앗드림팀 1기 참여자를 모집한다. 행복씨앗드림팀은 행복 이론을 배우고, 실천하며 지역 내 행복문화를 전파하는 시민조직이다. 광산구 거주 또는 광산구 소재 사업장에 종사하는 20세 이상 시민 40명 내외로 구성할 계획이다. 이들은 행복의 기본 원리와 요인 등에 대한 체계적 행복인식교육을 시작으로 학습한 행복이론과 관련한 활동, 과제 등을 실천하고, 정책 제안 및 아이디어 제공 등의 활동을 하게 된다. 광산구는 주제별 행복과제 실천 사항과 읽기자료 등이 수록된 ‘행복교과서’를 제작, 행복인식교육에 활용할 계획이다.
전남투데이 장은영 기자 | 광산구 장덕도서관은 6월부터 김글리 작가(주요저서 ‘인생모험’, ‘나는 무엇을 잘 할 수 있는가’) 의 글쓰기 특강 ‘나를 변화시키는 글쓰기’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6월10일부터 7월15일까지 글쓰기 입문 과정인 기본반 ‘자신감 up! 나도 쓸 수 있다’가, 이어 8월26일부터 9월30일까지 실전반 ‘내 글이 책이 된다’가 차례로 진행된다. 수강신청은 광산구 평생학습포털에서 할 수 있다. 기본반은 23일부터 6월9일까지, 실전반은 8월10일부터 신청을 받는다. 광산구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시민의 글쓰기 전반에 대한 기초 역량을 강화하고, 자신의 삶을 주제로 글을 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특히, 시민들이 써낸 작품을 엮어 문집으로 발간할 예정이다.
전남투데이 장은영 기자 | 광주 광산구가 삼도동원훈련장 인근(내산동 409-1, 589-3번지)에 임시공영주차장을 조성한다. 이번에 조성하는 임시공영주차장은 병풍산 탐방객과 삼도동원훈련장과 인접한 쌍내마을 주민들의 주차편의를 위해 추진됐다. 병풍산을 찾는 탐방객들이 늘면서 쌍내마을 주민들은 마을 내 무분별한 주차로 통행불편과 노약자 교통사고 등 위험을 감수해 왔다. 광산구는 이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삼도동원훈련장 인근 국방부 소유 부지에 임시주차장을 만들기로 하고, 국방부와 협의를 진행해 왔다. 최근 부지 사용 등에 대한 협의가 마무리됨에 따라 임시공영주차장 조성 공사에 착수할 예정이다. 임시공영주차장은 총 19면(면적 630㎡)으로, 6월 말 개방을 목표로 하고 있다. 광산구 관계자는 “임시공영주차장이 조성되면, 탐방객 주차편의는 물론 쌍내마을 내 주민들의 불편도 해소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제 시기에 주차장이 개방될 수 있도록 조성 사업에 차질이 없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광산구는 도심 내 주차난 등의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주차수요가 큰 지역 내 1년 이상 사용계획이 없는 토지소유자의 사용승낙을 받아 임시공영주차장을 조성하고 있다.
전남투데이 장은영 기자 | 광주 광산구는 초·중·고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급변하는 미래사회의 유망직종을 탐색해보고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2022 미래기술 진로체험 꿈잡(job)고(go)클래스’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꿈잡고클래스’는 포스트 코로나와 제4차 산업혁명으로 급변하는 시대의 진로방향 설정을 지원하기 위해 올해 처음으로 시행하는 사업이다. 직업체험 전문시설을 이용한 초·중학생 직업체험과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유망직업인과의 만남’으로 나누어 진행될 예정이다. 지난 3월 말부터 참여학교를 모집한 결과 당초 계획한 8개교보다 많은 11개 학교가 신청을 마쳤다. 학생들의 미래 진로교육에 대한 높은 관심이 반영된 결과다. 지난 20일 천곡중학교의 첫 체험을 시작으로, 학교 및 시설과의 일정을 조율하여 2학기까지 차례대로 추진할 예정이다. 광산구 관계자는 “‘꿈잡고클래스’가 학생들이 다양한 분야의 미래 직업을 이해하고, 나아가 삶에 대한 방향을 스스로 선택하고 개척해 나가는 주체로서 성장하는 데 큰 도움이 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장은영 기자 | 광주 광산구 지역교회가 골목상권 활성화의 든든한 지원군이 되고 있다. 지난해 6월 지역경제 거버넌스인 광산경제백신회의와 상생 협약을 체결한 광산구 기독교교단협의회는 각 교회와 함께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한 다양한 노력을 기울여 왔다. 교회마다 골목상권 응원 현수막을 내걸고, ‘우리동네 골목상권 방문 캠페인’ 등을 진행한 것이다. 특히, ‘어려움을 겪고 있는 골목 소상공인을 위해 써달라’며 자발적으로 모금한 성금을 기부하는 사례가 잇따랐다. 광산구 기독교교단협의회의 1000만 원을 시작으로, 최근 하남교회까지 총 7개 교회가 기부 행렬에 동참했다. 누적 기부액수만 총 1억 원에 달한다. 이는 광산경제백신회의가 경제 활력 정책을 이어갈 힘이 됐다. 2020년 4월부터 소상공인 1% 희망대출, ‘소상공인 냉방비 지원’, ‘안심식당 방역물품지원’ 등 다양한 ‘경제백신’ 사업을 추진해 온 광산경제백신회의는 광산구 기독교교단협의회와 지역교회의 협력을 바탕으로 골목상권 소비 증진을 위한 사회관계망서비스 이벤트 등을 진행했다. 올해 3월 오미크론 변이로 인한 코로나19 확산세가 심화되는 상황에선 이주노동자, 소상공인 등의 선제적 감염 예방
전남투데이 장은영 기자 | 광주 광산구가 5월19일부터 시행된 ‘공직자의 이해충돌 방지법’의 안정적 정착을 위해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광산구는 법 시행을 앞두고 지난달 ‘광주광역시 광산구 공직자의 이해충돌 방지제도 운영규칙’을 제정하고, 감사관을 이해충돌방지 담당관으로 지정하여 이해충돌방지법 운영을 위한 세부기준을 마련했다. 또 공직자들이 법 시행에 따른 주요 의무사항들을 사전에 충분히 숙지할 수 있도록 지난해부터 올해까지 총 3회에 걸쳐 전 직원 대상 이해충돌 방지법 교육을 실시하였다. 20일 오전에는 구청 1층 현관에서 전 직원을 대상으로 ‘이해충돌 방지 실천으로 더욱 공정하고 청렴한 광산구’라는 주제로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해충돌 방지법의 핵심 내용을 담은 홍보물을 배부하고, 청렴 실천 의지를 다졌다. 앞서 4월에는 간부 공무원들이 솔선수범하여 이해충돌방지법 준수를 다짐하는 ‘이해충돌 방지 실천 선언식’을 갖기도 했다. 광산구 관계자는 “다양한 교육을 중심으로 공직자 스스로 이해충돌 방지 제도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법 시행에 따른 공직자 의무사항을 성실하게 준수할 수 있도록 청렴 분위기를 조성하고 확산하는 데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전남투데이 장은영 기자 | 광주 광산구가 제15주년 세계인의 날을 맞아 20일 구청사 1층에서 다양성 존중과 다문화 사회에 대한 공감대 확산을 위한 기념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외국인주민 명예통장단이 참여해 2020년 비대면상호문화프로젝트 사진공모전 수상작으로 제작한 엽서를 광산구 직원들에게 배부하고, 나라별 문화의 매력을 담은 포토존을 운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