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투데이 장은영 기자 | 광산구장애인복지관(관장 황현철)이 20일 제42회 장애인의 날을 맞이하여 장애인에 대한 사회적 이해 증진과 권익향상, 더불어 행복한 공동체를 위한 장애인의 날 기념식을 진행하였다. 이날 행사에서는 장애인과 지역주민 등 300명이 참여한 가운데, 장애인 인권헌장 낭독, 장애인복지 유공자 표창, ‘너와 나의 이야기’ 영상 공모전 수상자 시상식 등이 진행됐다. 특히, 장애인 당사자들의 이야기를 담은 공모전 영상 수상작을 공유하며 “장애인이 차별 없이 온전히 삶의 주체로 같이 살 수 있는, 가치 있는 사회를 만들자”고 다짐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편, 광산구장애인복지관은 제42회 장애인의 날을 맞아 지난 18일부터 ‘마주봄 바라봄 함께봄’ 주간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지난 18일부터 광산구 거점별 무장애 버스정류장을 순회하며 ‘놀이로 배우는 장애인식개선 캠페인’을 펼치고 있다. 22일에는 쌍암공원에서 지역주민과 함께 ‘걸으며 배우는 도전! 장애인권 골든벨’을 개최할 예정이다. 이돈국 광산구 부구청장은 “다른 것들이 발달해도 장애인이 차별받고 손해 보며 불편을 느낀다면 그 사회는 선진사회가 아니다”며 “장애인의 날 주간이 더 나은 세상을 향해
전남투데이 장은영 기자 | 광주 광산구가 지역의 다양한 모습과 매력을 시민의 시선으로 담아낸 콘텐츠 발굴을 위해 ‘일상 속 광산을 담다’ 인스타그램 사진 공모전을 개최한다. ‘광산구에 담긴 일상 속 감성 찾기’를 주제로 한 이번 공모전은 광산구에 애정이 있는 시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동네를 소재로 한 풍경, 인물, 사물 등을 배경으로 담은 사진 △광산구에서 누리는 일상, 마을 구석구석의 감성을 포착한 사진 △새로운 시각으로 바라본 광산, 잘 알려지지 않은 지역의 매력이 담긴 사진 등을 모집한다. 공모 기간은 21일부터 5월20일까지로, 접수 방법은 광산구 SNS(사회적관계망네트워크서비스) 채널 및 누리집을 통해 작품(원본 파일)과 작성한 응모 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광산구는 접수된 작품에 대해 내부 심사를 거쳐 총 20개의 우수작을 선정할 예정이다. 수상작에 대해선 각 10만 원의 상금이 주어진다. 광산구는 선정한 우수작품을 구정 홍보에 활용할 계획이다. 광산구 관계자는 “이번 공모전은 시민의 일상 속 광산구, 광산구에서 살아가는 시민의 일상을 공유하고, 지역의 매력을 재발견하는 장이 될 것이다”며 “새롭고 신선한 시각을 가진 시민들의 많은 참여
전남투데이 장은영 기자 | 광주 광산구는 21일부터 광주 최초로 무인민원발급기에서 발급하는 주민등록 등‧초본 2종에 대한 수수료가 면제된다고 밝혔다. 이는 개정된 ‘광산구 제증명 등 수수료 징수 조례’의 시행에 따른 것이다. 광산구는 ‘위드 코로나’ 시대에 발맞춘 비대면 행정 서비스 이용 편의 증진을 위해 무인민원발급기 수수료 면제를 추진했다. 현재 무인민원발급기에서 발급 가능한 민원서류는 총 113종으로, 주민등록 등‧초본은 주민들이 가장 많이 이용하는 서류로 꼽힌다. 그동안 건당 200원의 발급수수료가 부과됐으나, 21일부터 전액 무료로 발급받을 수 있다. 광산구 관계자는 “주민이 쉽고 편하게 행정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시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산구는 구청과 21개 동 행정복지센터 등 42곳에 총 43대의 무인민원발급기를 설치, 운영하고 있다.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신분증 없이 본인 지문확인을 통해 주민등록 등·초본 등 민원서류를 발급받을 수 있다. 광산구청, 광주송정역사 등 7곳에 있는 무인민원발급기는 24시간 이용이 가능하다.
전남투데이 장은영 기자 | 더불어민주당 나주시장 경선후보에서 제외된 김병주 나주시장 예비후보가 공천과정에서의 공정성과 투명성에 대한 의혹을 제기하며 공천결과가 나온 즉시 중앙당에 재심을 청구했다고 19일 밝혔다. 그는 당 정체성 및 당 기여도, 대선 기여도에서 충분한 역할을 하였으며, 병역·전과·재산·학력 등 모든 분야에서 감점사유가 없기에 컷오프의 근거로 삼은 여론조사 결과를 공개할 것을 강력히 촉구했다. 또 "심사기준,공천배제사유를 후보자 본인에게조차 알려주지 않는다면 이는 민주주의의 근간인 민주성과 투명성을 위반한 전형적인 밀실공천에 해당한다”라고 주장했다. 그는 “빠르면 3~5일 내에 재심 청구에 대한 결과가 나올 것”이라며 “재심위의 공정하고 현명한 판단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전날 민주당 전남도당 공천심사관리위원회는 나주시장 경선 후보 심사대상 10명 중 3명이 컷오프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전남투데이 장은영 기자 | 한국농어촌공사 영암지사(지사장 최현수)는 본격적인 영농기를 맞이하여 농업용수를 안정적으로 공급할 수 있도록, 농업용수 확보 및 공급대책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영암군 관내 저수지, 양・배수장 등 270개의 농업생산기반시설 및 2,190km에 달하는 용배수로에 대한 일제 점검과 정비가 진행중이다. 주요 내용으로는 △ 용수로에 쌓인 오물 및 퇴적토 제거 △ 노후화된 시설물과 양수장 등 주요시설에 대한 보수 △ 스마트물관리앱 등 IT 기술을 활용한 시설 점검 △ 직원들이 직접 육안으로 확인하는 도보점검 등을 추진중이다. 한편, 한국농어촌공사 영암지사에서 관리하고 있는 저수지의 평균 저수율은 76.5%를 기록해 평년(74.7%) 대비 102.4% 수준으로 안정적인 상태이다. 한국농어촌공사 관계자는 “저수율 40% 이하인 도갑저수지 등 일부 저수지에 대해서는 양수저류를 통한 저수지 물채우기, 양수장 및 간이양수기를 활용한 직접 급수 등 용수 공급대책을 실행중”이라고 밝혔다. 최현수 지사장은 "평년에 비해 적게 내린 강우로 인해 어려움은 있었으나 사전에 용수 공급 대책을 수립하여 실행하고 있기 때문에 영농기 급수는 정상적으로 추진”할 것이
전남투데이 장은영 기자 | 광주 광산구는 물놀이 사전대비기간(4월15일부터 5월31일까지)을 맞아 황룡강 인근에 설치한 인명 구조함 13곳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인명구조함은 익수사고 발생 시 현장 주변에 있는 누구나 인명구조를 할 수 있도록 구명조끼, 구명환, 구명로프 등을 비치한 안전시설물이다. 다가오는 여름철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로 물놀이 이용이 많아질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광산구는 선제적 점검을 통해 인명구조함의 외관을 정비하고, 구명환과 구명조끼 등 물품 상태를 확인했다. 파손됐거나 노후된 시설물에 대한 교체와 보강 작업도 마쳤다. 또 위치를 안내하기 어려운 인명구조함의 정확한 위치를 알려주기 위해 사물주소를 부여하여 사물주소판을 설치했다.
전남투데이 장은영 기자 | 광주 광산구는 지역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우수기술 시젝품 제작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아이디어가 있어도 시제품 제작에 어려움을 겪는 기업을 돕기 위한 것으로, 재료비 및 장비사용료, 외주제작비 등 시제품 제작 비용의 최대 80%(900만 원 이내)까지 지원할 계획이다. 대상은 본점 소재지가 광산구인 중소기업(소상공인 제외)으로, 참여 신청은 5월6일까지 광산구 기업주치의센터에서 방문 또는 우편, 이메일로 접수한다. 2019~2021년 광산구 기업주치의센터와 협약을 체결한 G-SMART(지-스마트) 기업과 자부담 비율이 높은 기업에 대해선 모집 시 가산점을 부여한다. 광산구 관계자는 “창의적이고 우수한 기술들을 시제품으로 구현하고 이를 사업화하고자 하는 기업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사업과 관련한 기타 자세한 사항은 및 광산구기업주치의센터 누리집 또는 전화 문의로 확인할 수 있다.
전남투데이 장은영 기자 | 광주 광산구 여자태권도선수단이 지난 18일 제21회 여성가족부장관기 전국태권도대회에서 메달 3개를 획득하며 종합 준우승을 차지했다. 충북 진천군 화랑관에서 개최된 이번 대회에서 광산구 여자태권도선수단은 여자일반부 –49kg급에 출전한 최해지 선수와 –57kg급에 출전한 황지원 선수가 금메달을, +73kg급 김한서 선수가 은메달을 획득하며 금 2, 은 1개로 종합 2위 준우승의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특히, 황지원 선수는 뛰어난 경기력과 스포츠맨쉽으로 대회 최우수선수상(MVP)을 수상했다. 코로나19로 인해 대회가 자주 열리지 않는 상황에서도 전지훈련 없이 꾸준히 훈련에 매진해 갈고닦은 기량을 펼쳐 얻어낸 값진 성과다. 광산구 관계자는 “코로나19로 힘든 상황에서도 올해 처음 출전한 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선수단이 자랑스럽다”며 “앞으로도 열심히 기량을 갈고닦아 더 좋은 성적을 얻을 수 있도록 적극 뒷받침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1998년 2월 창단한 광산구 여자태권도선수단은 현재 8명(감독 1, 코치 1, 선수 6)의 선수단으로 구성돼 있다. 꾸준히 전국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며 지역 태권도 저변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전남투데이 장은영 기자 | 광주 광산구 인증 지역서점인 ‘예지책방’이 ‘세계 책의 날(세계 책과 저작권의 날)’을 맞아 19일 동네책방을 주제로 시민과 소통하는 SNS(사회적관계망서비스) 라이브(실시간) 방송을 진행한다. 세계 책과 저작권의 날(세계 책의 날)은 1995년 유네스코 총회에서 4월23일로 지정됐다. 예지책방은 이를 기념하기 위해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이 주최하고, 2022 세계 책의 날 운영 사무국이 주관하는 ‘우리 동네 서점‧출판사 문화라이브’ 공모사업에 선정됐다. 이에 따라 19일 저녁 7시 ‘알아두면 쓸 데 있는 동네책방 사전’ 행사를 개최한다. 행사는 인스타그램을 통해 주민 누구나 비대면으로 참여할 수 있는 실시간 방송 형태로 진행된다. 동네책방이 마을에 꼭 필요한 이유와 동네책방의 역할, 도서정가제가 책 생태계에 미치는 영향 등에 대한 이야기를 공유하고, 특별한 사연이 담긴 그림책을 함께 살펴보는 시간이 마련될 예정이다. 광산구 관계자는 “동네 책방, 독립서점 등 특색을 갖춘 지역서점이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자리를 지키며, 시민들의 독서 생활과 다양한 문화적 경험을 뒷받침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며 “이번 행사가 동네책방의
전남투데이 장은영 기자 | 광산구가 18일부터 5월23일까지 ‘마음케어상담사 인력양성사업’ 2기 교육생 20명을 모집한다. 대상은 취·창업을 희망하는 상담, 사회복지, 교육학 분야의 학위취득자(취득예정포함) 또는 상담경력이 있는 20대 미취업자와 중장년 경력단절자이다. 교육생으로 선발되면, 6월2일부터 8월9일까지 총 192시간 교육과정을 거친다. 교육을 이수하면 색채심리사, 미술심리사 등 전문 자격 취득과 관련 분야 취업 연계까지 가능하다. 신청은 호남대학교 산학협력단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 후,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서류심사와 면접을 통해 교육생을 선발할 계획이며, 자세한 사항은 호남대학교 산학협력단에 문의하면 된다. 광산구 관계자는 “이번 인력양성사업 과정이 각종 마음건강바우처 제도 시행에 따른 전문인력 양성이 필요한 산업현장의 수요를 충족시키고 코로나 블루, 학교폭력 트라우마 치유 등 지역민의 정서안정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전남투데이 장은영 기자 | 문재인 대통령 청와대 행정관 출신 최치현 광산구청장 예비후보가, 18일 ‘젊은 광산을 더 참신하게 만드는 뉴딜’ 여섯 번째로 ‘코로나19 일상 회복 지원’을 약속했다. 최 예비후보는 “코로나19로 피해를 입은 소상공인의 재기를 지원하고, 시민의 일상 회복을 돕겠다”라고 밝혔다. 그는 “광산구 소상공인 사업체 1만1,500여 곳에서 2만8,000여 명이 일하고 있다. 소상공인이 서로 연대·협력하며 자생력을 기를 수 있도록 소상공인 플랫폼을 구축하고, 맞춤형 경영안정을 지원하는 서포터즈도 운영해 경쟁력 제고를 돕겠다”라고 전했다. 특히, 중소벤처기업부 공모사업 선정으로 진행되고 있는 광주송정역세권 일대를 광주 대표 상권으로 바꾸는 ‘상권르네상스 사업’을 성공시키는 등 각 지역 상인회 등 소상공인 단체와 협의해 전통시장, 골목상권의 특성에 맞는 활성화 지원책을 마련해 시행하겠다고 덧붙였다. 코로나19로 지친 시민을 위해서 최 예비후보는, 마을교육공동체를 통한 위로와 치유를 제시했다. 그는 “마을과 학교를 연결하는 마을교육공동체에서 코로나19 세대의 정서와 사회성을 지원하고, 마을 단위로 시민을 위로하고 치유하는 프로그램을 진행하겠다”라고
전남투데이 장은영 기자 | 광주 광산구는 도심 속 생태공간인 풍영정천에 유채꽃, 튤립이 만발, 장관을 이루며 코로나19로 지친 시민들에게 힐링을 선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광산구는 시민 행복 증진을 위해 추진 중인 ‘풍영정천 행복건강길’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지난해 수완동에서 운남동으로 이어지는 산책로 7km 구간에 유채 파종하였다. 아울러 국제화훼종묘에서 기부받은 튤립구근 1만 구도 식재하였다. 3월 말부터 꽃이 피기 시작해 풍영정천을 노랗게 물들이며 봄의 향연을 선사하고 있다. 형형색색 다채로운 볼거리를 제공하는 유채꽃길과 튤립 장관은 5월 초까지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광산구 관계자는 “코로나19로 힘들고 어려운 시기를 견뎌온 시민이 봄을 맞아 꽃이 만발한 풍영정천을 걸으며 힐링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