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투데이 장은영 기자 | 광주 광산구는 2020년, 2021년에 이어 올해도 코로나19 경제위기 극복을 위해 ‘착한임대인’의 재산세 감면을 시행하고, 6월1일부터 대상자 신청 접수를 받는다고 밝혔다. 재산세 감면대상은 소상공인인 임차인에게 2022년 1월부터 12월 사이에 3개월 이상의 기간 동안 임대료를 10% 이상 인하했거나 인하하기로 약정한 임대인의 건축물이다. 인하 기간이 3개월 미 만이더라도 3개월로 환산한 임대료 인하율을 적용한다. 감면액은 재산세 산출세액에 임대료 인하율을 곱한 금액으로, 최대 200만 원이 한도다. 3개월을 초과해 임대료를 인하한 경우에는, 초과 월 수마다 5%씩 임대료 인하율에 가산하며 그 한도는 최고 75%이다. 광산구 관계자는 “‘착한임대인’ 세제 지원이 임대인과 임차인 상생과 지역 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재산세 감면을 신청하려면 지방세 감면 신청서, 임대료 인하 약정서, 임대차계약서, 임차인의 소상공인확인서, 세금계산서나 통장 내역 등 임대료 인하 사실에 대한 증빙 서류를 구비하여 광산구청 세무1과 재산세팀에 제출하면 된다.
전남투데이 장은영 기자 | 광산구 삼도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6일 삼도초등학교에 100만 원 상당의 자전거 6대를 전달했다. 삼도동 지사협은 2014년부터 9년째 삼도초등학교에 장학금을 지원하고 있다. 최정수 삼도동 지사협위원장은 “자라나는 학생들이 꿈과 희망을 키우며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장은영 기자 | 광주 광산구가 ‘2021 광주광역시 공유재산관리 종합평가’에서 1위를 차지하여, 3년 연속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이에 따라 광산구는 올해 공유재산 매각대금 28% 귀속율과 1200만 원의 공유재산 관리 보조금 등 인센티브를 받게 됐다. 공유재산 위탁재산관리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실시된 이번 평가는 △무단점유 방지 △실태조사 조치실적 △대부 실적 △변상금 부과‧징수실적 △매각실적 △제도개선 등 공유재산 관리실태 6개 분야 14개 항목에 대해 이루어졌다. 광산구는 찾아가는 공유재산 현장센터를 통해 현장 방문 편의 제공 및 대부 재계약 누락을 방지하고, 대부료,변상금 징수율 100%와 가장 높은 매각 실적을 달성하는 등 빈틈없는 공유재산 관리를 위해 다방면에 걸쳐 노력한 성과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광산구 관계자는 “앞으로도 체계적인 공유재산 관리 운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산구는 이달부터 공유재산의 체계적 관리와 효율적 활용을 위해 구유재산 및 시 위임재산 등 관내 7766필지에 대해 실태조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전남투데이 장은영 기자 | 광주 광산구가 6일 황솔촌과 지역 아동복지시설 아이들의 건전한 성장을 지원하기 위한 나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김삼호 광산구청장, 황의남 황솔촌 대표이사, 기영철 애자람공동생활가정 시설장은 이날 구청 2층에서 광산구 공동생활가정 나눔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갖고, 아이들을 위한 나눔 지원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이를 통해 광산구 공동생활가정 6개소에 있는 아이들에게 매월 1회 양질의 식사를 제공하는 한편, 어린이날, 성탄절 등 기념일에는 아이들이 원하는 선물도 줄 예정이다. 김삼호 광산구청장은 “이번 나눔 업무협약이 코로나19로 인해 더욱 어려움을 겪고 있는 공동생활가정 아동에게 위로와 힘을 주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며 “아이들이 행복하게 건강하게 생활할 수 있는 기반을 만들기 위해 민,관 협업을 통한 지원체계를 늘려가겠다”고 밝혔다.
전남투데이 장은영 기자 | 더불어민주당 광주 광산구갑·을 지역위원회는 광산구청장 예비후보자들과 함께 공정 선거를 위한 경선 룰과 합동토론방식을 결정했다. 지난 2일 광산구갑 지역사무소에서 열린<광산구 지역위원장-광산구청장 예비후보자 간담회>를 통해 논의됐다. 이날 간담회는 광산구 이용빈 민형배 지역위원장을 비롯해,광산구청장에 출사표를 던진 김학실 박병규 윤난실 윤봉근 이영순 최치현 등 예비후보자 6명이 함께 했다.예비후보자들 각각 출마 소감과 입장을 밝히고,토론을 거쳐 실력 대결의 공정 선거에 임하겠다고 의견을 모았다. 양 위원장과 후보자들은 경선 전반에 걸쳐 두가지 원칙을 세웠다. 경선 과정에서 광산지역의 비전과 성장 전략을 제시하는 정책 선거로 경쟁하는 것과 경선방식·경선인원 등에 대해 공관위의 결정을 따르기로 합의했다.또한 광주8개 지역 위원회 중 가장 먼저 진행하게 될 합동토론에 대해 예비후보자 모두 적극적인 의사를 밝혔다. 광산갑 지역위원회 이용빈 위원장은 “대선 패배 직후 치러지는 지방선거인만큼 지역 유권자들에게 가장 합리적이고 민주당스러운 경선을 보여줄 공동의 책임이 있다”면서 “광산구의 참된 일꾼을 가리는 과정이 자칫 갑과 을의 경쟁
전남투데이 장은영 기자 | “윤난실 예비후보와 광산구에서 지방자치를 함께 하였다. 의회경험에서 국정경험까지 하셨고 청와대에서 문재인 대통령 제도개혁비서관으로 일을 잘해내셨다 알고있다. 광산구 행정을 누구보다 잘 해낼 후보이기에 반가운 마음으로 명예 선대위원장직을 맡았다.” 4일 이성수 전 광산구청장권한대행이 윤난실 광산구청장 예비후보의 명예선대위원장직을 수락했다. 이성수 전 광산구청장권한대행은 캠프 명예선대위원장을 맡은 이유로 광산구에서 함께 일하며 윤난실 예비후보의 능력을 확인하였고 광산구민의 뜻도 함께하고 있음을 확인해서라 전했다. 윤난실 광산구청장 예비후보는 "지역에 대한 이해가 깊은 이성수 명예선대위원장으로 모시게 되어 천군만마를 얻었다"라며 "앞으로도 선대위원장을 포함하여 캠프에 지역에 부문별 전문가들을 영입할 계획"이라 강조했다. 이성수 전 광산구청장권한대행은 지방자치제 도입 이후 광주전남에서 내부승진으로 부단체장이 된 최초 사례이며, 주민추천제 동장으로 서기관(4급), 다시 직원 참여로 부이사관(3급)으로 승진한 이력이 있는 청장 권한대행이 된 지역에 정통한 인사이다.
전남투데이 장은영 기자 | 광주 광산구 우산건강생활지원센터가 하남종합사회복지관, 하남건강위원회 건강지도자들과 함께 5일 ‘한마음 건강로’에 봄꽃 4종 400본을 심어 새단장했다. 쓰레기 투기 해결을 위해 조성한 한마음 건강로는 쾌적하고 걷기 좋은 길로 주민의 정서적 안정과 면역력 증진에 도움을 주고 있다. 우산건강생활지원센터 관계자는 “많은 주민이 봄꽃 가득한 한마음 건강로를 걸으며 봄의 설렘과 활기찬 기운을 만끽하며 건강도 챙기길 바란다”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장은영 기자 | 문재인 대통령 청와대 행정관 출신 최치현 광산구청장 예비후보가, “시민 정책소통 플랫폼 ‘광산1번가’를 개설하겠다”라고 밝혔다. 시민이 정책을 제안하고, 다양한 구정 현안에 참여하는 온·오프라인 정책소통 플랫폼, 광산1번가를 개설해 365일 쌍방향 소통 창구로 삼겠다는 것. 나아가 최 예비후보는 다양한 사회적 문제를 시민과 공유하며 집단지성으로 지역사회의 해법도 모색하고, 43만 광산구민의 다양한 민원도 체계적으로 대응·해소해 나간다는 복안이다. 구체적으로 광산1번가에 소통 활성화를 위해 설치할 예정이라고 밝힌 콘텐츠는 정책제안, 열린소통포럼, 정책참여 등이다. 최 예비후보는 “민선5~6기 광산구열린민원실장으로 일하며, 시민이 삶의 현장에서 제안한 정책이 좋은 정책이고, 다양한 민원에 잘 대응하는 일이 더 나은 시민 삶의 기초라는 것을 실감했다”라며 “24시간 열린 창구로 시민참여와 구정만족도를 한 단계 높이겠다”라고 밝혔다.
지난 23일(수) 오후2시 진선기 동구청장 예비후보 선거사무실(동구 필문대로 227, B동3층)에서 진선기 국가균형발전위원회 국민소통위원의 동구청장 당선기원 기념예배가 열렸다. 이날 기념예배는 박병주 목사(광주열린교회)의 사회로 양정 목사(학동교회)의 기도, 정귀준 목사(광주 중앙교회)의 성경봉독, 이상복 목사(동명교회)의 설교, 김병옥 목사(동구 교단협의회장)와 조원섭 목사(광주 용산교회)의 축사, 주계옥 목사(광주 영락교회)와 이원재 원로목사(광주 무등교회)의 격려사 그리고 전교식 목사와 안기영 원로목사(광주 지산교회)의 축도로 진행되었다. 진선기 문재인대통령 직속 국가균형발전위원회 국민소통위원은 목사님들의 뜻을 소중하게 받아 동구발전과 국가 균형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진위원은 문재인 정부의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해 항상 현장에서 답을 찾고 불광불급(不狂不及)의 신념으로 지금보다 나은 동구의 밝은 미래와 희망을 위해 일하겠다고 밝혔다. 지역정가에서는 다가오는 6월 지방선거에서 진선기 동구청장 예비후보가 광주광역시의회 재선의원으로(5대 부의장) 더불어민주당 송영길 당대표 선거에서 특보단 단장을 역임하고, 지난 대선에서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통
광주 광산구가 ‘용기내 광산! 자원순환 실천 시민운동’(이하 ‘용기내 광산!’)을 마련해 일회용품 줄이기에 동참할 카페를 내달 6일까지 모집한다. 텀블러와 같은 다회용 컵을 사용하는 손님에게 음료값을 깎아주는 업체를 발굴해 각종 인센티브를 제공하는 일이 ‘용기네 광산!’의 주요 내용이다. 광산구는 ‘용기내 광산!’ 참여 카페에 종량제봉투 및 친환경세제 등을 구입할 수 있는 5만 원 상당의 광주상생카드를 매월 지원한다. 또 ‘용기내 광산!’ 참여 업소임을 인증하는 소형 현판과 연말에는 우수 카페를 선정해 제로웨이스트 물품을 제공한다. 다회용컵 사용 등 일회용품 안 쓰기를 실천하는 시민에게도 매월 추첨으로 10명을 선정해 3만 원 상당의 광주 상생카드를 선물한다. 참여를 희망하는 카페는 광산구 누리집에서 신청서를 내려 받아 작성한 후, 사업자등록 사본 1부, 식품접객업 허가증 사본 1부와 함께 이메일(seonmi80@korea.kr), 또는 네이버폼(naver,me/G4wE6Tsk)으로 보내면 된다. 광산구에서 영업하는 카페면 응모할 수 있고, 프랜차이즈
광주 광산구가 행정안전부 주관 외국인주민 등 거주지역 기초 인프라 조성사업 공모에 선정돼 평동역 광장 일대를 세계문화플랫폼으로 탈바꿈시키는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평동역 광장은 이주노동자 등 외국인주민이 많이 이용하는 곳으로, 지난해 ‘평동 세계야시장’이 열리기도 했다. 광산구는 이곳을 세계 생활문화 교류의 장으로 만들고자 ‘외국인주민과 문화로 소통하는 세계문화플랫폼 조성사업’으로 이번 공모에 선정돼 국비 1억 원 등 총 2억 원의 사업비를 확보하게 됐다. 이에 따라 가칭 ‘광산구 메트로폴리탄 광장’ 조성 사업에 나설 계획이다. 광장 일대에 세계도시 이정표 등 각국의 문화를 상징하는 조형물을 설치하고, 포토존과 의상체험을 포함한 세계문화체험관을 마련할 예정이다. 지하철 고가 하부 교각에는 여러 나라의 랜드마크를 담은 그래비티를 입히고, 자전거 보관시설, 벤치 등 휴게공간도 조성한다. 이를 중심으로 매월 국가별 장터를 비롯한 체험‧전시 등의 행사를 열어 다양한 문화가 어우러진 지역공동체를 활성화하겠다는 목표다. 광산구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평동역 광장이 이국적이고 매력적인 또 하
광주 광산구는 21일 구청 2층 상황실에서 광주통합RPC, 하남산업관리공단, 평동산단운영협의회와 ‘광주산 빛찬들쌀 소비촉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은 지역 농가의 판로 확보와 안정적인 소득 보장, 더 나아가 지역먹거리 선순환체계 구축을 위해 추진됐다. 각 기관은 도농복합도시 광산구의 도시와 농촌이 함께 행복한 도농상생의 먹거리 공공성을 실현하기 위해 상호 유기적인 협력을 약속했다. 광주통합RPC는 14개의 광주 지역농협이 공동출자하여 운영하는 법인으로서 우리지역 쌀을 매입하여 ‘빛찬들’이라는 광주 대표 브랜드 쌀을 판매하고 있다. 지난해 벼 풍작으로 9000톤을 매입했는데, 올해 3월 현재 7000톤을 보유하고 있어, 2022년산 벼 매입을 위해서는 판로 확보가 절실한 상황이다. 협약에 따라 하남산단관리공단과 평동산단운영협의회는 각 산단 내 집단급식소를 운영하는 업체에 빛찬들쌀이 공급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홍보에 나서기로 했다. 김삼호 광산구청장은 “관내 대표 농업기관과 기업들과 협력해 광주 빛찬들쌀의 지속가능한 판로를 개척하겠다”며 “이번 협약이 실질적인 도농상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