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투데이 장은영 기자 | 광주 서구는 20일 오후 광주광일라이온스클럽으로부터 지역 내 독거노인 등 돌봄이웃을 위한 250만 원 상당의 화장지 150세트를 전달받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전남투데이 장은영 기자 | 광주 광산구는 24일 첨단 쌍암공원 등지에서 2024년 정월대보름 세시풍속 및 민속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사)굿마당 남도문화연구회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오후 6시 길놀이를 시작으로 막을 올린다. 첨단 응암공원과 쌍암공원에서 당산제를 지내며 풍물놀이, 정월대보름 굿 등 우리 고유의 다양한 세시풍속을 재현할 예정이다. 정월대보름을 하루 앞둔 음력 1월 14일에 여는 민속축제 백미는 달집태우기로, 달집은 쌍암공원에서 밤 9시에 불을 밝힐 예정이다. 안전한 행사를 위해 광산소방서, 광산경찰서 그리고 광산구 관계 부서가 현장에서 안전관리에 나선다. 이와 함께 운남동 자연마을, 하남동 지실마을 등지에서도 23~25일 사이에 정월대보름 행사가 열릴 예정이다.
전남투데이 장은영 기자 | 광주 광산구는 월봉서원에서 23일부터 24일까지 1박 2일 동안 경북 안동의 도산서원과 함께하는 ‘2024년 동계 서원 강학회’가 열린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월봉서원 숭덕회, 행주기씨 문헌공 종중이 주최하고, 전남대학교 호남학당이 주관하며 광산구, 전남대학교 호남학과가 후원한다. 월봉서원 동계 강학회는 고봉 기대승 서세 450주년을 계기로 2023년 호남 최초로 부활했다. 문화유산의 본질적 가치를 전승‧활용하고 안동의 도산서원 참교육과 활발한 교류를 도모한다는 취지다. ‘서원 강학회’는 서원에서 개최하는 집단 공부 모임을 지칭한다. 조선시대에는 ‘강회(講會)’라는 말이 주로 쓰였다. 이번 강학회에선 서원에 도착해 선비복으로 갈아입고 숭덕사에 올라 고유례를 행한 후 김경호 전남대학교 호남학과 교수가 ‘양선생 왕복서, 영호남 인문학의 오래된 노둣돌’ 기조 강의를 펼친다. 이어 서원 유생이 강회를 했던 방식을 적용해 강학을 주재하는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진행되는 주강(晝講), 저녁 7시부터 9시까지 진행되는 석강(夕講), 오전 9시부터 12시까지 진행되는 조강(朝講), 등 총 세 차례의 강학을 진행한다. 안동 도산서원에서는 김병일
전남투데이 장은영 기자 | 광주광역시 서구가 가정 부문 온실가스 감축 및 탄소중립 생활 실천 문화 확산을 위해 ‘탄소중립 우수아파트 경진대회’를 추진한다. 서구는 ‘감탄마을’ 치평동 소재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3월부터 10월까지 ▲에너지(전기, 가스, 수도) 사용량에 대한 감축률 ▲아파트 전체세대 중 탄소중립포인트제(에너지) 가입세대 비율 ▲친환경차 충전시설 확보율 총 3개 분야에 대한 정량평가와,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홍보·교육 등 자체 추진 실적에 대한 정성평가를 실시한다. 연말에 서구는 정량·정성평가 결과를 합산해 참여 아파트 중 상위 30%의 공동주택에 총 1000만원의 포상금을 차등 지급할 예정이다. 또한 향후 18개 동으로 탄소중립 우수아파트 경진대회 대상 범위를 확대해 시행할 계획이다. 신청은 오는 28일까지 서구 홈페이지에 게시된 신청서를 작성해 기후환경과 우편 또는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나문효 기후환경과장은 “감탄마을 우수아파트 경진대회가 탄소중립에 대한 주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높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치평동에 있는 공동주택의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장은영 기자 | 광주광역시 서구가 행정안전부 주관 데이터기반 행정 실태점검에서 3년 연속 우수기관에 선정됐다. 행정안전부는 2021년부터 중앙행정기관, 기초자치단체, 공공기관 등 464개 기관을 대상으로 데이터기반 행정에 대한 운영현황 전반을 점검하고, 이를 정책개선에 반영하기 위해 데이터기반 행정 실태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평가는 데이터·경영·행정 분야의 민간전문가로 구성된 실태점검단이 각 기관의 데이터기반행정 관리체계, 데이터 공동활용, 데이터 분석, 역량강화 등 4개 분야 12개 세부지표를 평가해 등급을 부여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서구는 상권 밀집도를 분석하는 등 골목형 상점가 지정을 위한 다양한 자료를 활용한 점을 인정받아 데이터 분석․활용 분야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특히 주민 안전을 위해 감시취약지수·범죄취약지수·여성인구 등 데이터를 분석해 방범취약지역에 범죄예방 CCTV를 설치하고 안심 골목길을 조성했던 점이 크게 주목받았다. 김이강 서구청장은 “앞으로도 데이터 중심의 과학적 접근을 통해 정책 효율성을 높이고 구민이 체감할 수 있는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장은영 기자 | 광주광역시 서구가 맨발걷기 붐 조성에 앞장선다. 서구는 20일 서구청 들불홀에서 주민들의 일상 속 맨발 걷기 생활화를 위해 맨발걷기 첫걸음 강좌를 운영했다. 서구는 '맨발혁명'의 저자이자 대한민국 맨발학교 교장인 대구교대 권택환 교수를 초청해 ‘맨발걷기로 몸과 마음의 주인되기’라는 주제로 맨발 인문학 강의를 진행했다. 이어 맨발 걷기 전도사로 알려진 걷기지도자 정찬용 강사가 맨발걷기 방법 및 효과에 대해 교육했다. 서구는 이날 강의를 바탕으로 오는 3월부터 10월까지 맨발걷기 실천 분위기 확산 및 건강관리 역량 강화를 위한 ‘맨발로 청춘학교’를 운영한다. 상·하반기 3개월 동안 맨발걷기 심화교육 및 현장실습을 실시하고 맨발걷기 지도사 과정과 연계해 역량있는 강사를 양성할 계획이다. 아울러 서구는 경로당 걷기문화 활성화를 위해 ‘함께 서구 걷는 day’프로그램도 운영한다. 노인일자리 사업과 연계해 걷기지도자 2급 자격증이 있는 만 60세이상 10명이 주축이 되어 관내 경로당 및 공원, 맨발길 등에서 바르게 걷기 방법 교육, 맨발걷기 지도·시연, 개인별 보행자세 교정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손숙자 건강증진과장은 “이번 교육을
전남투데이 장은영 기자 | 광주광역시는 올해 사업비 92억여 원을 투입해 ㈜광주글로벌모터스(GGM) 근로자들의 실질소득 증대와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맞춤형 공동복지프로그램을 지속해 추진한다. ㈜광주글로벌모터스는 대한민국 1호 상생형 지역일자리 기업이다. 이 사업은 광주시 노사민정협의회가 의결한 ‘노사상생발전협정서’에 따라 ㈜광주글로벌모터스(GGM)가 적정임금으로 근로자를 고용해 일자리를 창출하고, 정부와 광주시는 근로자들에게 주거·교통·교육 등 공동복지프로그램을 통해 사회적 임금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광주시는 그동안 공동복지프로그램을 통해 주거비 지원, 효천·서림 공공임대주택 입주 지원, 통근·시내버스 운영, 산단내 어린이집 운영 등 14개 사업에 1029억 원을 투입했다. 올해도 최소 92억 원(공동근로복지기금 기업 분담금 6억원 제외)을 투입해 주거·교통·교육·의료·문화·근로환경 개선 등 다양한 분야에서 공동복지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우선 공공임대주택 확보·공급을 위해 국토교통부, LH(한국토지주택공사), 광주도시공사와 지속해 협의하는 한편 주거 안정을 위해 20억원을 투입해 대리 이하 직원에게 매월 주거비를 지원한다. 또 오는 2030년 입주예정인 광주송
전남투데이 장은영 기자 | 광주 서구의회 전승일 의원(양동, 양3동, 농성1‧2동, 화정1‧2동)은 19일 양동전통시장 상권활성화사업 현장점검을 했다고 밝혔다. 전 의원은 지난 1월 양동시장 청년창업점포 간담회에 이어 현장방문을 통해 상권활성화사업 내 청년점포 사업 운영 및 현장 영업 상황을 점검하는 한편, 중소벤처기업부·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하 기관)에서도 외부 전문가와 함께 19일~20일까지 현장점검에 나서 연차별 추진사업 및 사업비 집행 점검에 나섰다. 전 의원은 “양동시장은 광주의 대표적인 전통시장이며, 청년점포사업은 지역 경제 활성화와 청년 일자리 창출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라며 “이번 현장 점검을 통해 개선방안을 마련하고, 상권활성화 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양동전통시장 상권활성화사업(구 상권르네상스사업)은 2019년 5월 기관 주관으로 공모된 총 사업비 80억 원(국비 40억 원, 시비 20억 원, 구비 20억 원)이 투입된 사업이다. 서구청은 2019년 9월 (재)광주경제진흥상생일자리재단(구 광주경제고용진흥원)과 업무협약을 체결하여 사업을 추진 중이다.
전남투데이 장은영 기자 | 광주 서구의회 전승일 의원(양동, 양3동, 농성1‧2동, 화정1‧2동)은 지난 16일 '2024 지방의정대상'에서 기초의회부문 장려상 수상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2024 지방의정대상은 지방자치 발전과 지역주민의 삶의 질 향상, 주민과의 소통으로 지역발전에 기여한 우수한 의정활동을 펼친 지방의원을 선정하여 ‘일하는 지역정치인 구현’, ‘지역 일꾼 자긍심 고취’를 위해 개최됐다. 심사기준은 지방의원들의 상임위 질의, 5분자유발언, 구정질문, 조례 제·개정, 주민과의 소통능력, 보도자료 배포 등 각종 의정활동이다. 전 의원은 “의원으로 마땅히 해야 할 일을 한 것 뿐인데 2023 지방의정대상 우수상에 이어 2024 지방의정대상까지 2년 연속 수상을 하게 되어 기쁘다”며, “더 열심히 하라는 채찍질로 여기고, 지역주민들의 편익과 복지증진을 위해 더욱 더 도움이 되는 의정활동으로 보답하겠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한편, 전 의원은 전국 최초로 '광주광역시 서구 이동불편자 휠체어탑승설비 장착 자동차 공유 이용 조례'제정, 2022년 한국지방자치학회 우수조례 우수상, 2023 지방의정대상 우수상, 행정안전부 2023년 1분기 그림자·행태
전남투데이 장은영 기자 | 광주은행(은행장 고병일)은 지난 1월에 출시한 ‘다자녀행복카드’가 뜨거운 관심 속에 출시 1개월 만에 발급 카드 수 3천좌를 돌파했다고 밝혔다. ‘다자녀행복카드’는 광주은행이 광주광역시의 저출산 극복을 위한 출산 장려 정책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기 위해 출시한 상품이며, 다자녀 가정의 주요 생활 영역에 초점을 맞춰 다양한 혜택을 탑재해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주요 혜택으로는 ▲생활업종(주유, 병원/약국, 학원, 대중교통/철도, 카페, 대형 할인점 및 온라인 쇼핑) ▲놀이공원·레저(광주패밀리랜드, 광주 기아챔피언스필드, 중흥골드스파 워터락, 금호화순리조트 아쿠아나, 디오션리조트 파라오션, 보성다비치콘도 해수온천) ▲패밀리레스토랑(전국 아웃백스테이크하우스, 광주 빕스, 베네치아 광주지산점) ▲광주광역시에서 운영하는 체육 및 주차시설 등에서 다양한 할인 및 캐시백을 제공하며, 특히 지난 1개월간 학원, 온라인 쇼핑, 병원 등 다자녀 가정의 주요 생활업종에서 많이 사용되어 현명한 소비생활에 도움을 제공하고 있다. 발급 대상은 신청인 기준 광주광역시에 거주하고 막내가 18세 이하인 2자녀 이상의 가정으로, 주민등록등본과 가족관계증명서를 지참해
전남투데이 장은영 기자 |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는 ‘2024년 중소기업 TV홈쇼핑 지원사업’에 참여할 기업을 오는 3월 8일까지 모집한다. ‘중소기업 TV홈쇼핑 지원사업’은 판로 개척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우수 중소기업제품의 TV홈쇼핑(홈앤쇼핑) 입점을 지원한다. 광주시에 본사 또는 공장이 있는 소비재 생산(제조) 중소기업이면 참여할 수 있다. 선정된 5개 기업은 홈앤쇼핑을 통해 1회 50분 동안 방송 제작비용 1천5백만 원을 지원받는다. 홈앤쇼핑 방송기획자(MD)가 서류 심사를 시작으로 우수한 품질의 제품을 선정하기까지 모든 과정에 참여하며, 방송일정 등은 별도 협의한다. 선정업체 중 선별해 국내 주요 소비재 전시회 참여, 해외판로 개척 지원, 사회관계망서비스(SNS) 마케팅 지원, 홈앤쇼핑 우수상품전시관 제품홍보, 일사천리 아카데미 교육 등 판로 확대에 필요한 다양한 지원도 제공한다. 희망기업은 광주시, 중소기업중앙회 광주전남지역본부 누리집 공지사항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3월 8일 오후 6시까지 전자우편(이메일)으로 제출하면 된다.
전남투데이 장은영 기자 | 광주 광산구 송정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19일 돌봄 이웃 가정의 예비 초등학생 5명에게 입학을 축하하는 책가방 및 학용품(50만 원 상당)을 지원했다. 송정2동 지사협은 2017년부터 초등학교에 입학하는 돌봄 이웃 취학아동의 학교생활을 응원하고 학부모들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기 위해 매년 책가방 나눔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박하구 송정2동 지사협 위원장은 “아이들이 우리의 희망이며, 아이들이 건강하게 자랄 수 있는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