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군청 에 활짝 핀 백일홍담양군청 에 활짝 핀 백일홍담양군, 청사 방문객 반기는 백일홍 만개 담양군청 민원동 앞에 활짝 핀 백일홍이 청사를 찾는 이들을 반기고 있다. 7월부터 9월까지 꽃을 피우는 백일홍은 옛 연못 복원 사업을 통해 조성된 연못과 함께 어울려 아름다운 정원의 모습을 뽐낸다.
사진 / 담양군 제공 해송식품(대표 김현선, 나주시 소재)이 담양군 창평면에 김 300상자를 지원했다. 담양 창평면은 이달 18일 해송식품에서 창평면에 혼자 끼니를 챙기기 힘든 독거노인을 위해 써달라며 김 300상자 전달했다고 밝혔다 해송식품은 창평체육회(창평드래곤즈 조기축구회)와의 친선경기를 인연으로 작년 5월부터 사회적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해송식품 김현선 대표는 “코로나19 장기화로 모두가 어려운 시기지만 독거노인 뿐 아니라 돌봄 사각지대 아동들에게도 어린이용 김 세트 기부를 통해 지속적인 지원을 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창평체육회 김홍복 회장은 “우리 체육회와의 인연으로 이런 뜻깊은 나눔을 실천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체육회에서도 나눔행사, 세탁봉사 등을 통해 지역 독거노인 삶의 질 향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담양군청사 담양군(군수 최형식)이 2021년 전남 청년 근속장려금 지원사업 참여기업을 다음 달 3일까지 추가 모집한다. 전남 청년 근속장려금은 중소기업 취업 청년들의 장기근속을 유도하고 대기업과의 임금격차를 완화하기 위해 추진되는 사업으로 현재 관내 8개 기업, 11명의 청년근로자가 지원을 받고 있다. 사업 선정 시 청년 임금 보장 및 중소기업 인력난 해소를 위해 1인당 최대 4년간 2,000만 원(청년 1,500만 원, 기업체 500만 원)이 지원된다. 참여대상 기업은 담양에 소재한 고용보험 피보험자 수 5인 이상 300인 미만 기업이며, 전남에 주소를 둔 만 18세 이상 39세 이하로 선정된 참여기업에 정규직으로 취업한 자를 대상으로 한다.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다음 달 3일까지 담양군 홈페이지 고시공고 란을 확인 후 신청서류를 준비해 담양군 풀뿌리경제과로 방문 또는 우편 접수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경쟁력 있는 중소기업과 청년들이 많은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적극적인 참여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담양군청 전경 담양군(군수 최형식)이 만 36개월 이상 아동의 보호자를 대상으로 구강보건교육과 맞춤형 구강건강생활 실천 서비스를 제공한다.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오랜 시간 마스크를 착용하고 칫솔질이 소홀해지기 쉬워 구강건강 관리의 필요성이 증가함에 따라 담양군 보건소에서는 관내 등록된 만 36개월 이상 아동을 위해 구강보건체험 키트 대여와 비대면 구강보건교육을 실시한다. 구강보건교육 키트는 치면 세균 막 관찰기계와 구강상태 기록 앱을 통해 양치 습관 개선을 유도하는 체험형 키트, 칫솔질 수첩 등 구강관리용품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3개월간 대여한 후 구강 위생상태 점검, 불소 바니시 도포와 눈높이별 구강교육을 진행한다. 또한 영구치가 새로 맹출 한 아동과 우식 발생 가능성이 높은 아동들에게 매년 2회씩 불소 바니시 도포를 진행하여 치아 우식 예방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구강관리 키트 대여 사업을 통한 구강보건교육이 자칫 구강관리에 소홀할 수 있는 아이들에게 치아관리 습관 형성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구례군이 연초부터 추진해 온 ‘2020 구례지역 섬진강 수해 백서’발간 사업이 막바지에 이르고 있다. 군은 수해백서의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 취합된 기록물을 구례군 각 부서와 군 의회, 수재민 단체와 공유함으로써 최종검토 의견을 수렴한다고 밝혔다. 약 750페이지 분량으로 편집이 완료된 이 수해백서는 2020년 8월 8일 섬진강댐 하류 구례지역에서 발생한 홍수피해 상황과 1년 동안의 수해극복 기록을 담고 있다. 백서발간에 구례군을 비롯해 구례군의회, 13개 유관기관, 수해극복 민간단체 4고이 함께 참여하고 있다. 백서는 크게 도입부, 본문, 부록 세 가지 분야로 구성되어 있다. 도입부에는 1년간의 주요 극복과정과 피해내용들을 요약하였고 88장의 사진을 엄선하여 수록했다. 본문은 초기상황, 이재민 구호, 공공 및 민간 피해복구, 8개 읍면, 구례군의회, 13개 유관기관, 수해극복 민간단체 기록을 담고 있다. 또한 지난 8월 3일 정부에서 발표한 수해원인 용역결과와 구례군에서 시행할 향후 개선과제도 함께 담았다. 부록에는 5명의 기고문과 자원봉사자 및 수재의연품 기부자 명단, 언론보도 목록을 첨부하였다. 김순호 구례군수는 “백서를 통해 같은 재난을 두 번 다시
구례군 / 사진제공 구례군은 지난 7월부터 한달 간 관내 유치원 및 어린이집 5~7세 어린이 230여 명을 대상으로 ‘어린이 장애 체험 교실’을 운영했다. 어린이 장애체험 교실은 장애인에 대한 편견과 선입견을 없애고 더불어 살아가는 사회를 만들기 위한 장애인 인식개선 사업이다. 어린이 눈높이에 맞춰 다양한 체험교육과 장애인을 대하는 에티켓, 장애를 차이로 받아들이는 이론교육 등으로 진행됐다. 이번 장애체험교실은 ‘우리는 눈으로 듣고 손으로 말할 수 있어요!’라는 주제로 운영되었따. 어린이들이 직접 수화로 동요 부르기, 간단한 인사하기 등 손으로 말하기 체험을 통해 청각장애인에 대한 어려움을 경험하고 장애인·비장애인이 더불어 사는 사회를 만들어 나가야 한다는 인식을 갖게 했다. 체험에 참여한 어린이들에게는 부모와 함께 읽을 수 있도록 장애인식개선 동화책을 배부하여 장애인을 이해하고 간접경험을 해볼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다. 더불어 구례군과 장애인복지관이 연계하여 일상생활에서 발생하는 크고 작은 안전사고에 대한 경각심을 가질 수 있도록 예방수칙 등 손상예방교육도 함께 진행했다. 김순호 군수는 “장애발생 원인의 88.1%가 후천적 사고와 질환에 의한 것이다”며 “
사진 / 구례군 제공 구례군(군수 김순호)은 6일 화재에 취약한 전통시장의 화재발생 가능성을 근본적으로 차단하기 위해 구례5일시장에 화재알림시설 설치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전통시장 상인들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이용객 안전 확보를 위해 국비 포함 총 1억3백만 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시장 내 연기, 열, 불꽃 등 화재 원인을 감지하는 화재감지기를 141개 점포에 설치했다. 화재알림시설은 화재 발생 시 점포 내 설치된 무선 감지기가 화재원인을 감지하여 소방서에 자동으로 통보하는 동시에, 점포주 및 시장관리 담당자에게 신속히 전송하는 시스템이다. 구례군과 소방서, 상인회 관계자들은 감지시설 시연을 통해 작동여부를 점검하고 시범운영 기간을 거쳐 8월부터 화재알림시설을 정상 운영 중이다. 김순호 구례군수는 “전통시장은 점포 간 공간이 좁고, 통행로가 일원화돼 있지 않아 불이 나면 큰 피해를 입을 수 있다”며 “앞으로도 안전한 전통시장 환경 조성에 노력해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에서는 시장 활성화를 위해 노후전선 정비, 소방·하수시설과 노후 아케이드 개보수을 통해 시장환경을 개선하고, 공연장과 체험시설·쉼터 등 즐기고 체험하는 알콩달콩 장터를 만들
사진 / 제 4회 신통일한국 피스로드 2021 해남군 통일대장정 15일(월) 신통일한국 피스로드 2021 전라남도 해남군 통일대장정 '땅끝마을 해남에서 평양까지'를 주제로 해남군청 광장에서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 되었다. 김상석 공동실행위원장의 환영사를 시작으로, 박종서 공동실행위원장의 대회사, 윤재갑 국회의원의 축사, 명현관 해남 군수, 김병덕 군의장, 이상재 호남.제주 실행위회장의 격려사로 행사의 막을 열었다. 격려사를 하는 이상재 회장 이상재 회장은 격려사를 통해 코로나가 아무리 기승을 부리고, 남북관계가 경색돼도 지구촌 평화 이상과 통일 비전을 알리려는 참가자들의 열정을 막지 못할 것”이며 “세계 유일의 분단국가인 한반도의 통일이 곧 세계 평화의 초석임을 적극적으로 알려 국제사회의 지지와 협력을 이끌어 낼 계획”이라고 강조하였다. 배너 사인 기념 이후 배너 사인, 평화 메시지낭독, 김금수 전 학장의 만세삼창을 끝으로 피스로드 출발선언문과 함께 성황리에 행사를 마쳤다. / 장형문 기자
사진 / 구례군 제공 구례군(군수 김순호)은 제76주년 광복절을 맞이하여 구례 주조장에서 불원복 태극기로 뜨거웠던 항일운동을 재현하였다. 이 행사는 역사적 공간인 ‘구례 합명주조장’이 주민문화 공간인 ‘구례주조장’으로 재생되었음을 알리고 군민 자긍심을 고취하기 위하여 진행되었다. 구례군과 구례군도시재생지원센터, 살릴레오마을관리협동조합, 위드앤씨의 관계자는 최소인원만 모여 대형 불원복 태극기를 주조장 외부 벽면에 게첨하였으며 그날의 함성을 의미하는 소형 태극기 200개를 꽂아 역사적 사실을 기리었다. 불원복(不遠復)이란 “머잖아 반드시 광복이 된다”는 뜻으로 녹천 고광순의병장이 피아골 일원에서 의병들의 사기를 북돋기 위하여 태극기에 혈(血)로 새겼다고 한다. 이 불원복 태극기는 1919년 3.1 만세운동에서 사용되었으며 1945년 광복 다음날인 8월 16일에는 구례군민 200여명이 합명주조장 마당에 모여 불원복 태극기를 흔들고 대한독립만세를 외치며 불원복을 실현하였다고 한다. 그리고 현재는 그 역사적 가치를 인정받아 등록문화재 제394호로 지정되어 독립기념관에 전시되어 있다. 주민문화공간으로 재생된 합명주조장은 과거 항일운동 단체인 금란회의 활동 근거지였다.
피스로드 2021 전라남도 통일대장정 출발 결의 장면 아무리 코로나가 기승을 부려도 세계인들의 평화 의지는 꺾을 수 없다. 한반도 통일과 세계평화를 염원하며 세계인이 함께 달리는 ‘피스로드 2021 세계대장정’ 이 올해도 어김없이 막이 올랐다. ‘남과 북이 함께 사는 통일의 길을 열자’는 구호가 내걸린 ‘피스로드 통일 대장정’은 올해가 9년째다. 특히 ‘6.25 전쟁’ 71년을 맞는 올해는 참전 22개국 병사들의 숭고한 희생을 추모하며 130개국 청년 학생들이 함께 달릴 예정이다. 올해는 또 일본 도쿄에서 선로에 떨어진 일본인을 구하려다 목숨을 잃은 의인 이수현 서거 20주기를 맞아 한일화합을 기원하는 의미도 담겨 있다. 신 통일 한국 피스로드 2021 전라남도 통일 대장정 출발식이 종주단 포함 50여명이 모인 가운데 목포 현충공원 만남의 폭포 광장에서 8월 14일 오전 10시 비가 내리는 와중에도 통일을 염원하는 열기로 성공적인 행사의 시작을 알렸다. 조육현 부회장의 격려사 조육현 부회장의 격려사를 시작으로 한국의 통일이 없이는 세계통일도 없고, 세계 지도자들의 지지 없이는 한국통일도 없다는 요지의 말씀과 함께 코로나가 아무리 기승을 부리고, 남북관계가 경
사진 / 구례군 제공 구례군은 신규농업인과 귀농귀촌인을 대상으로 영농기초 기술교육 양봉반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신규농업인과 귀농귀촌인에게 농업에 대한 이해를 증진시키고 영농기초 기술교육을 통한 안정적인 창업기반을 조성하기 위해 오는 9월 15일부터 10월 27일까지 매주 수요일 총 6회 24시간 진행된다. 양봉교육은 꿀벌 관리 기본 및 여름철 꿀벌 관리 가을 월동봉군 만들기 봉산물 생산과 육성군 만들기 꿀벌의 해부와 생리 등 신규농업인에게 필요한 영농기술과 창업에 관련된 내용으로 진행할 계획이다. 모집인원은 40명이며 구례군에 전입한지 5년 이내의 신규농업인·귀농귀촌인을 우선 선발하고 추가적으로 관심 있는 구례군 농업인도 선발할 계획이다. 모집기간은 오는 8월 17일부터 9월 3일까지이고 신청방법은 군 농업기술센터 누리집에서 신청서를 내려 받아 작성하여 이메일(oh99@korea.kr) 접수 또는 체류형농업창업지원센터 귀농귀촌팀(061-780-2085)으로 방문접수하면 된다. / 장형문 기자
사진 / 담양군 제공 담양군이 오는 16일부터 10월 31일까지 담양군의 건강통계 산출을 위한 ‘2021년 지역사회건강조사’를 실시한다. 지역사회 건강조사는 담양군의 건강통계를 생산, 지역 실정에 맞는 보건사업을 수행하기 위해 2008년부터 진행하고 있는 조사로, 올해는 ▲흡연, 음주, 신체활동 등 건강행태 ▲고혈압, 당뇨병 등 만성질환 유병과 관리수준 ▲삶의 질 등 18개 영역 163개 문항에 대해 조사할 계획이다. 올해 조사는 표본가구 가구원 중 만 19세 성인 900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하며, 조사원 4명이 표본가구에 직접 방문해 1:1 면접 조사를 실시한다. 조사를 완료한 주민에게는 소정의 상품권을 증정할 예정이다. 지속되는 코로나19 환경에서 안전한 조사 수행을 위해 조사원들의 코로나19 백신 예방접종을 완료했으며, 매일 발열 유무 등의 건강상태를 확인해 증상이 나타나는 조사원은 조사에서 배제하는 등 방역수칙을 엄격히 준수한 가운데 진행할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지역사회건강조사를 통한 객관적인 조사와 과학적인 통계 분석은 올바른 시책 수립과 효과적인 보건사업 추진을 위한 출발점이 될 수 있다”며 “코로나19라는 대면이 부담스러운 상황이지만 지역사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