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군청 / 사진제공 담양 봉산면은 지난 13일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고진성․진철)에서 폭염에 결식이 우려되는 이웃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위해 30세대에 반찬 나눔을 실천했다고 밝혔다. 이번 나눔 활동은 새마을부녀회(회장 양두례) 회원들이 참여해 직접 소고기장조림, 멸치아몬드볶음, 김자반무침 3종을 정성껏 장만해 취약계층가정에 전달했다. 양두례 새마을부녀회 회장은 “무더운 여름 모두가 어려운 시기에 이웃을 위해 봉사할 수 있음에 너무 감사하고 뿌듯하다”고 소감을 전했다. 고진성 봉산면장은 “코로나19와 폭염으로 지친 일상을 보내고 있는 이웃들을 위해 구슬땀을 흘리며 반찬 나눔 활동을 참여해주셔서 감사하다”며 “반찬을 드신 어르신들이 일상의 활력을 조금이나마 되찾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봉산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역의 여러 단체와 함께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있으며 오는 8월에는 젊은 주부농가와 함께 어려운 이웃을 위한 밑반찬 봉사를 이어갈 계획이다.
포스터 제공 / (주)아로정보기술 기획지원실 대한민국 국립공원 1호 ‘지리산’에서 생산된 신선한 먹거리를 판매하는 지리산 전문 온라인 쇼핑몰 ‘지리산 휴마켓’(market.huemaker.com)이 7월 13일 리뉴얼 오픈했다. 편리한 사용자 경험과 편안한 환경 제공을 목적으로 리뉴얼된 ‘지리산 휴마켓’에서는 休(휴)지리 50선, 인기상품, 친환경 상품, 지역관 등으로 테마를 나눠 상품 검색의 편의를 제공한다. 새롭게 추가된 ‘생산자 스토리’에서는 생산자의 생생한 이야기를 담고 있어 상품에 대한 믿음을 주는 것이 특징이다. 또한 리뉴얼을 기념하여 ‘지리산이 주는 이득’을 강조한 ‘지-리득 이벤트’(990원)를 진행하고 있다. ‘지-리득 이벤트’는 ‘지리산 휴마켓’ 회원이면 누구나 지리산 흑돼지 삼겹살, 전통 김부각, 수제 요거트/치즈, 자연방사 유정란 등 10가지의 청정 지리산 상품을 990원에 구매할 수 있다. 특히 이미 많은 방송에서 소개됐던 지리산 흑돼지 삼겹살을 95% 할인된 990원에 구매할 수 있으며 다른 이벤트 상품들도 89% 이상 할인된 가격으로 만날 수 있다. 또한 주변 지인에게 ‘지리산 휴마켓’을 추천하여 최대 5만원 상당의 포인트와 10만
사진 / 담양군 제공 담양 무정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는 지난 13일 무정면 관내 어르신 24명을 모시고 예쁜모습을 사진첩에 남기는 장수사진 촬영을 진행했다. 장수사진 촬영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의 추천을 받아 재능기부로 이뤄졌으며, 지역사회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및 담양군미용봉사회 권창희 회장과 회원들이 참석해 어르신들의 머리손질 등 분장을 도와드렸다. 생전의 고우신 모습을 담고자 정성을 다해 촬영한 사진은 액자에 담아 어르신들께 직접 전달할 예정이다. 김동중 위원장은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오래 오래 사시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추진했다”며, “이번 봉사가 의미 있는 선물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윤철 무정면장은 “뜻깊은 사진 촬영에 도움을 주신 모든 분들에게 감사를 전한다”며 “앞으로도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이웃이 없도록 다양한 사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담양군청사 담양군(군수 최형식)은 청년농업인의 역량 강화와 지역 관광과 연계한 다양한 체험상품 개발을 위해 청년농업인을 대상으로 ‘3D펜 교육 전문 지도사 양성 교육’을 진행한다. 모집 대상은 담양지역에 거주하고 있는 만 18세~39세의 청년농업인으로 15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교육은 8월 17일부터 9월 16일까지 군 농업기술센터에서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에 진행되며, 교육 프로그램은 3D 기초과정 및 응용과정 등 총 10강으로 구성됐다. 참가자들은 이번 교육을 통해 3D 펜과 프린터에 대한 이해를 비롯해 평면 도형 연결을 통한 입체 구조제작, 3D 펜의 복합기법을 활용한 예술 조형물 제작하기 등을 집중적으로 익히게 된다. 군 관계자는 “단계별 교육 과정을 통해 전문기술을 배울 수 있고, 지역 관광 상품과 연계한 체험프로그램 개발, 교육현장과 연계한 강사활동 등 여러 분야에서 활용이 가능해 청년농업인들의 역량 개발에 큰 보탬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구례군청 전경 전남 구례군은 오는 7월 15일부터 7월 17일까지 3일간 경기도 수원시 수원메쎄에서 열리는 ‘케이팜 귀농귀촌 박람회’에 참가해 도시민을 대상으로 귀농·귀촌 유치홍보에 나선다. 수도권은 7월 12일부터 2주간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로 격상됨에 따라 시설면적 6㎡당 1명 입장, 매일 아침 주최자‧참가기업‧운영요원 전원에게 코로나19 바이러스 진단검사 키트로 코로나 검사 후 박람회에 입장 하도록 하는 등 방역 수칙을 철저히 준수하여 참가할 예정이다. ‘케이팜 귀농귀촌 박람회’는 대한민국지방신문협의회가 주최한다. 이번 박람회를 통해 도시민들에게 성공적인 귀농 ‧ 귀촌을 위한 정보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구례군은 천혜의 자연환경과 선도적으로 운영하고 있는 귀농귀촌 정착시설인 체류형농업창업지원센터, 구례정착 보금자리 등을 도시민들에게 소개하고 다양한 귀농귀촌인 정착지원 사업 상담도 적극 진행할 계획이다. 김순호 군수는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도시민에게 농촌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현실적이고 안정적인 귀농·귀촌 정보를 제공하여 인구 감소, 고령화 등으로 침체된 농촌사회의 돌파구로 귀농귀촌인 유치에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구례군은 지난 4월말 서울aT센터
피이골 계곡 / 사진 구례군 제공구례군이 이달부터 본격적인 휴가철이 시작됨에 따라 주요 피서지에 대한 행락질서 종합대책을 추진하여 건전한 행락문화 조성에 나선다. 구례군은 지난 10일부터 8월 22일까지 44일 간을 행락질서 확립 중점 추진 기간으로 정하고 지리산 계곡인 토지면 문수골과 피아골, 백운산 계곡인 간전면 용지동, 산동면 수락폭포 등 주요 행락지 20개소에 대해 집중 단속을 펼칠 계획이라고 13일 밝혔다. 이 기간 동안 주요 행락지에 25명을 투입 책임 담당제를 실시하고 휴일에도 총 30여명의 공무원을 배치, 계도와 단속에 나선다. 특히 불법시설물, 바가지요금, 무허가영업 등을 특별 단속하고 원산지 및 가격표시 미이행 여부, 하천·도로의 무단 점용, 불법 건축물에 대한 단속도 함께 할 계획이다.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서는 섬진강 등에 안전요원 16명을 배치해 인명 피해 없는 여름휴가 보내기를 추진하며 코로나19 예방 관리도 같이 실시한다. 구례군 관계자는 “행락지별로 화장실 등 공중이용시설물 정비와 안전점검을 마치고 불법 행위 근절을 위한 계도에 나서고 있다”며 “코로나19로 모두가 어려운 시기 인만큼 서로 조금씩 양보하고 배려하는 휴가 문
구례군청 / 사진제공 구례군은 지역특화작목인 감의 고품질 생산을 위한 정지전정 전문농업인 양성과정 교육생을 모집한다. 교육생 모집은 30일까지 관내에 주소지를 두고 있는 3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하며, 교육은 다음달 8월부터 12월까지 기간 중 총 12회에 걸쳐 진행된다. 이번 교육과정은 전문가를 초빙하여 감 정지전정 개념, 수형별 ․ 품종별 전정 이론교육과 겨울전정 현장실습 과정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전정 인력 부족 현상 해소, 농한기 일자리 창출, 과실 품질향상과 농가 소득증대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감 재배시기에 맞춘 겨울전정 현장 실습은 7회에 걸쳐 진행되며 단순한 기술교육을 넘어 농업현장에서 바로 적용이 가능 할 수준의 내용으로 교육생들의 호응도와 참여도가 높을 것으로 보인다. 교육신청은 구례군청 및 구례군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의 공지사항에 공지된 ‘감 정지전정 전문농업인 양성교육’ 모집요강의 신청서류를 구비해 오는 30일까지 구례군 농업기술센터 인력육성팀으로 본인이 직접 방문하여 신청하면 된다. 김순호 구례군수는 “과수 정지전정은 고품질 과실생산과 생산비 절감에 직결되는 재배기술이다”며 “이번 교육과 더불어 우리군 주요 작목에 대한 전문기
구례군청 / 사진제공 구례군이 산수유 최대생산지로서 안정적인 산수유 확보에 나선다. 김순호 군수는 12일 실과장 정책토론회를 개최하고 산수유 생산에 대한 보완 등 꼼꼼한 군정활동을 강조했다. 이날 토론회에서 김 군수는 산수유 생산력 보완에 대해 지시하고 이어 휴가철 코로나19 방역관리, 서시천 제방 복구, 양정지구 배수로 정비 등 군정활동에 대한 빈틈없는 운영을 주문했다. 구례군은 2020년 기준 275ha, 709농가에서 산수유를 생산하고 있으며 2019년 기준 생산량은 211톤으로 전국 최대 생산량을 보유하고 있다. 현재 산수유 열매는 매년 11월경에 수확하고 있다. 농촌 인구의 고령화로 관리가 부실하여 경관 훼손과 고령목 관외 반출 우려가 높아지고 있는 상황이다. 군은 대행 단체를 지정하여 병충해 방제, 제초작업, 비배관리, 열매 수확 등을 지원하고, 산수유나무 보호 및 반출 금지를 위한 홍보 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또한, 농가의 안정적인 생산을 돕고자 서리피해 예방을 위한 방상팬 도입 및 산수유나무 단종 방지를 위한 보전직불제 시행을 검토할 예정이다. 특히 산수유 우량 품종 단지를 조성하고 식재를 통해 우량종에 대한 생산력을 안정적으로 확보하고 구례군
사진 / 담양군 제공 담양군 용면 새마을부녀회(회장 오향자) 회원들이 지난 9일 코로나로 인해 바깥 출입과 생활고에 힘들어하는 가정을 대상으로 ‘사랑의 반찬 나눔’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봉사활동에는 용면 새마을부녀회 회원 20명이 참여해 이른 아침부터 멸치볶음, 김자반, 열무김치 등을 직접 만든 반찬을 포장해 지역 내 독거노인 및 저소득층 50여 가구에 전달하고 안부를 살폈다. 오향자 회장은 “이번 반찬 나눔 활동을 통해 소외계층에게 작게나마 온정을 전달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나눔 활동을 하는 새마을부녀회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김종구 용면장은 “매년 관내 어르신 및 어려운 이웃에게 관심과 사랑의 손길을 전해 주시며, 뜻깊은 봉사를 실천하고 계신 새마을부녀회가 있어 항상 든든하다”며 “회원님들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복지사각지대 없는 용면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담양군 자료 제공 담양군(군수 최형식)은 최근 담양읍사무소 대회의실에서 주민, 관계자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담양읍 전선 지중화사업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 총 사업비 50억 원이 투입되는 지중화사업은 22년까지 담양시외버스터미널~만성교 1.4km 구간 내 한전주·통신주를 지중화하는 사업으로, 작업구간 별 상인회 및 개별 상가 홍보와 비산먼지 감소를 위한 살수차 사용 등 주변 상인과 주민들의 불편을 최소화 하는 방향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지난해 지중화사업이 공모사업에 선정된 이후 한국전력공사, 한국통신과 협약을 체결했으며, 군은 올해 8월 공사를 시작해 2022년 6월에 마무리할 계획이다. 군은 이번 지중화 사업이 추진 중인 담양읍 원도심 활성화 사업과 시너지 효과를 일으켜 담양읍 시가지의 활력을 불어 넣는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이번 지중화사업이 완료되면 안전한 보행공간 확보와 아름다운 경관 조성으로 담양읍 도심이 새롭게 거듭날 것”이라며 “사업 추진으로 인한 소음과 비산먼지 발생, 통행 불편이 있을 것으로 예상돼 주민들의 양해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사진 / UPF전라남도지부 제공9일 오전 10시부터 곡성 군민회관에서 약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천주평화연합 곡성군지부에서 주최하는 평화대사 교육 및 신규 위촉장 수여식을 진행 하였다. 개회 전에 리틀엔젤스 공연, UPF소개 영상 등을 방영하여 행사의 취지를 다시 한 번 이해하는 시간을 가지며 새 출발 결의식을 하였다. 모든 참석자가 모인 가운데 양우석 UPF곡성지부장의 개회선언을 시작으로 서채호 평화대사협희회장의 환영사, 조희용 재향군인회장의 축사, 이병화 도지부장의 격려사,조육현 부회장의 평화대사 15명의 신규위촉과 특별강연 순서로 진행되었다. 한사람도 자리를 비우지 않는 가운데 인류의 평화와 남북통일에 대한 내용을 강연.함께 이야기 나누고 공감하는 시간을 가지는 행사였다. / 장형문 기자
구례군 포스터 제공 ‘국산김치 자율표시제’ 인증 확대 추진 전남 구례군(군수 김순호)는 최근 수입산 김치에 대한 소비자들의 불안이 높아짐에 따라 국산 김치 사용여부를 쉽게 확인할 수 있는 국산김치 자율표시제 인증 확대를 추진하고 있다. 군은 우선 군청 구내식당 인증을 시작으로 교육기관, 주요 관광지 음식거리 등을 대상으로 직접 현장을 방문해 신청을 받는 등 관내 90개소 이상 지정을 목표로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국산김치 자율표시제’는 국산김치자율표시위원회가 100% 국산 재료로 만든 김치를 생산업체로부터 공급받거나, 직접 만들어 사용하는 음식점 등을 인증하는 제도다. 이 제도는 대한민국김치협회 등 민간단체 5곳으로 구성된 국산김치자율표시위원회에서 신청업소 심사를 통해 인증마크를 교부하고, 1년 마다 국산 김치 사용여부를 점검해 재인증한다. 김순호 군수는 “최근 안전한 김치에 대한 소비자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며 “국산김치 자율표시제를 통해 친환경농업의 메카인 구례군을 방문하는 관광객들이 안심하고 김치를 먹을 수 있는 분위기가 조성될 수 있도록 많은 음식점들이 참여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관내 다수의 음식점 등을 등록한 후 국산김치 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