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 / 담양군 담양군은 담양올밀크(주)에서 어려운 이웃에 전해 달라며 요거트 50박스(160만 원 상당)를 담양군기초푸드뱅크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담양올밀크에서는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현재까지 담양군기초푸드뱅크로 요거트 438박스(1,152만 원 상당)를 전달하는 등 아낌없는 후원을 이어오고 있다. 강성남 담양군복지재단 이사장은 “모두가 어려운 시기에 이웃을 돕기 위해 함께 나서준 담양올밀크 모든 임직원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이웃을 적극 발굴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기부물품은 아동복지시설 및 노인복지시설로 전달했다. 한편 담양군복지재단은 저소득층의 결식문제를 해소하고 식품기부를 통한 나눔문화 활성화를 위해 전국 식품제조․유통기업 및 단체 또는 개인으로부터 기부물품(식품․물품) 등을 기부받아 지역 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외계층에게 지원하고 있다. 후원한 기부물품은 소득공제가 가능해 세금 감면 혜택을 받을 수 있으며, 후원 문의 및 참여는 담양군기초푸드뱅크(☎061-381-1376)로 문의하면 자세한 사항을 안내받을 수 있다.
구례군청 / 사진제공 구례군(군수 김순호)은 5일 체류형창업지원센터에서 교육생 29명이 참여한 가운데 농산물가공 창업교육 개강식을 가지고 본격적인 교육 일정에 들어갔다. 이번 교육은 지역 농산물 활용 가공산업 활성화와 소규모 창업 농업인 육성을 위해 7월 5일부터 매주 월요일마다 총 13회에 걸쳐 운영된다. 교육생들은 △농⋅식품산업의 현황 및 시장동향 △농식품 개발 및 상품화 프로세스 △식품위생 관련 법규 및 표기사항 △공동가공시설이용 현장위생관리와 HACCP의 이해 등 이론교육과 △건조 가공 △환 가공 △음료 가공 등 이론교육과 현장실습을 병행한다. 현장실습은 우리군 농산물가공지원센터의 가공장비를 이용하여 교육생이 직접생산이 가능토록 실무역량 강화에 집중할 계획이다. 농산물가공지원센터는 지난해 과자, 빵류, 잼, 액상차에 대해 HACCP 인증을 취득하여 제조원으로 운영 중에 있다. 이날 좋은상품연구소 최낙삼 소장은 ‘실패하지 않는 농식품 상품기획’을 주제로 농가·농촌 가공상품 및 변화하고 있는 소비자 트렌드에 대한 기조강연을 펼쳐 교육생들의 뜨거운 관심과 호응을 얻었다. 김순호 군수는 “이번 교육을 통해 우리 군만의 차별화된 제품이 생산되고, 많은 소득이
구례군 / 사진제공 구례군 청년4-H회가 코로나19 방역 최일선에서 헌신하고 있는 구례군 보건의료원 직원들에게 간식과 농산물을 기부해 잔잔한 감동을 전하고 있다. 구례군 청년4-H회는 지난 1일 구례군 보건의료원을 방문해 50만원 상당의 간식과 청년4-H회 김상수 회원이 생산한 초당옥수수 50박스를 응원의 메시지와 함께 전달했다. 박창민 구례군 청년4-H회 회장은“코로나19 장기화로 지쳐있는 보건의료원 직원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길 바라며, 이번 기부활동을 통해서 나눔으로 온기를 채울 수 있는 구례군 청년4-H회가 되겠다”고 말했다. 김순호 구례군수는 “4-H이념 아래 실천하며 배우며 어려움을 함께 나누는 청년4-H회원들의 모습에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우리군 농업을 이끌 후계세대로 앞으로의 활동이 더욱더 기대가 된다”고 말했다. 4-H는 ‘지(智, Head), 덕(德, Heart), 노(勞 , Hands), 체(體, Health)’의 ‘좋은 것을 더욱 좋게 실천으로 배우자’는 이념에 입각해 농심함양과 전문농업인으로 성장 발전하는 농업인 학습단체이며 현재 구례군 청년4-H회는 31명으로 구성되어 활발히 활동 중에 있다. / 장형문 기자
담양군청 전경 담양군(군수 최형식)은 5일 자연재난으로부터 소상공인의 재산을 보호하고 현실적인 보상체계를 확립하기 위해 풍수해보험 가입 집중 홍보에 나선다고 밝혔다. 풍수해보험은 태풍·호우·대설·지진 등 자연재해로 발생하는 재산 피해를 보상해주는 정책보험으로, 보험료의 일부를 정부와 지자체에서 지원해 저렴한 보험료로 가입이 가능하다. 보험료의 80%를 지원하며, 보상금액은 상가의 경우 1억 원, 공장의 경우 1.5억 원 한도로 재고자산은 5천만 원 내에서 실손보상이 가능하다. 풍수해보험 가입은 보험사별 웹사이트를 통해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국민재난안전포털(safekorea.go.kr)이나 군청 풀뿌리경제과(061-380-3042)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군 관계자는 “자연재해는 예상치 못하게 발생하는 경우가 많다”며 “지역의 많은 소상공인들이 가입해 연재해로부터 재산과 가족을 지키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사진 / 담양군청 제공 담양군이 임산부의 건강한 출산과 아이 기르기 좋은 환경 조성을 위한 다양한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먼저 건강한 임신을 위해 임신 전 신혼(예비)부부 건강검진, 예비부부 영양제, 가임기여성 풍진검사, 난임부부 시술비를 지원한다. 또한 임신 중 건강한 임신·출산을 위한 임산부 등록 및 주수별 건강관리 및 영양제와 튼살크림 지원, 출산축하용품 지원 및 유축기 대여, 임산부 건강교실을 운영하고 있다. 출산 후에는 신생아 양육비(50만원), 출산장려금 지급(1년 후부터 차등 지급), 산모신생아건강관리 서비스 지원, 저소득층 및 다자녀 기저귀 지원 사업, 다둥이 육아용품구입비 지원(3자녀부터 50만원), 출산육아용품 나눔장터 등 다양한 사업을 통해 양육비 부담을 덜고 함께 키우는 육아 환경을 조성하고 있다. 이외에도 영유아 안전장비 지원 쿠폰(2자녀부터 차등 지급)과 만 1세부터 만 5세까지 연 1회 영유아영양제를 제공하고 있다. 자세한 내용은 담양군보건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기타 문의는 보건소 모자보건담당(☏061-380-3976,3979)로 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담양군 제25대 부군수로 정광현 전라남도 총무과장이 취임했다.(담양군 정광현 신임 부군수) 정광현 신임 부군수는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2일 별도의 취임식 없이 최형식 담양군수와 간부공무원들과의 취임인사로 대체했다. 정 부군수는 1993년 전남 광양에서 공직생활을 시작해 전라남도 총무과 인사팀장, 세정팀장, 투자유치과장, 총무과장 등을 역임했으며, 이날 부임신고를 시작으로 담양부군수로서의 일정을 시작했다. 정광현 부군수는 “천혜의 자연경관을 가진 여행자의 도시 담양에서 함께 일하게 된 것을 큰 영광으로 생각한다”며 “부군수로서 막중한 책무가 부여된 만큼 무거운 책임감을 가지고 민선 7기 담양의 현안사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는데 모든 역량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담양군청 / 사진제공 담양군은 지난달 30일 담양식 창조농업의 일환으로 한우농가 소득향상을 위한 ‘담양 저지방한우 브랜드 전략 수립 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는 저지방한우 브랜드 육성 사업추진단, 순천대 교수, 컨설팅 업체, 관련 공무원 등 12명이 참석했으며 참석자 간 거리 확보, 발열 및 호흡기 증상 점검, 소독 실시 등 충분한 방역 조치를 준수하며 진행했다. 보고회에서는 담양 저지방한우 브랜드 성공을 위해 일반한우와 저지방한우 브랜드육에 대한 소비자 대상 인지도 평가, 참여농가관리방안, 전략 수립에 대해 추진 상황과 향후 계획에 대해 공유했다. 앞으로 담양 저지방한우 브랜드 사업단은 고부가가치 상품 개발과 마케팅 전략 수립, 저지방한우 종합지원센터 구축 등 브랜드 육성 사업을 본격 추진할 계획이다. 이철규 농업기술센터소장은 “저지방한우는 소비자 인지도가 부족하여 새로운 시장 개척에 어려움이 있지만 담양한우가 전국 최고 브랜드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해줄 것”을 당부하였다. 한편, 담양 저지방한우 브랜드 육성 사업은 민선 7기 공약사항으로 건강하고 차별화된 저지방한우 브랜드를 통해 새로운 한우시장 개척과 농가 소득 증대, 지역경제
사진 / 담양군 제공 담양군 대덕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김용호, 민간위원장 정현택)는 지난 30일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후원으로 관내 저소득 15가구를 대상으로 방충망 교체 사업을 실시했다. 이번 현관 방충망 설치사업은 무더위에 방충망이 없거나 노후화되어 현관문을 여는데 어려움을 겪는 주거취약계층에 시원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도움을 주고자 마련됐다. 김용호 대덕면장은 “방충망 설치 후 더운 여름에 문도 제대로 열지 못하셨던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어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업을 통해 도움을 필요로 하는 관내 주민들에게 힘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담양군청 / 사진제공 담양군은 민간에서 가꾸고 있는 정원을 발굴해 코로나로 침체된 정원관광에 활력을 불어넣고 생활 속 정원문화를 확산시키고자 개최한 ‘제2회 예쁜정원 콘테스트’ 공모 결과를 발표하고 1일 시상식을 개최했다. 1차 서류심사와 2차 심사위원단의 현장심사를 거쳐 최우수상 1개소(고서 매송향원), 우수상 1개소(담양읍 달빛정원) 장려상 3개소(가사문학면 무명당 정원, 대덕면 얼치기, 수북면 죽림향정원)로 총 5개소가 선정됐으며, 상장과 인증 현판이 부상으로 수여됐다. 이번 콘테스트는 개인주택이나 카페, 음식점 등 단체, 시설 등 민간에서 자발적으로 조성하여 가꾸고 있는 정원을 대상으로 개최했으며, 전년도 2배 이상의 접수를 보이며 군민들의 정원에 대한 높은 관심과 열정을 확인할 수 있었다. 최형식 담양군수는 “이번 콘테스트를 통해 군정 방향인 자연을 품은 생태정원도시 정책을 군민과 공유하고 정원관광 콘텐츠 개발, 문화와 연계한 정원 산업화를 이끌어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최우수상 및 우수상에 선정된 2개소는 산림청에서 후원하는 전라남도 제2회 예쁜정원 콘테스트 공모에 참가한다. 지난해 1회 공모에서는 담양군의 달빛정원, 명지원이
구례군청 / 사진제공 구례군이 코로나 19로 극히 제한적인 여건에서 역동적인 소통·홍보를 통해 오히려 군정의 성과를 효율적으로 전달했다는 평가다. 군은 지난 1일 대회의실에서 군정의 모티브를 확보하고 홍보와 소통의 실천력을 담보키 위해 2021년 상반기 모바일 소통·홍보실적이 우수한 3개 부서를 각각 선정해 시상했다고 밝혔다. 모바일 소통 분야 최우수 부서로는 농업기술센터가 선정됐으며, 홍보분야는 기획예산실이 최우수 부서로 선정됐다. 소통 최우수 부서인 농업기술센터는 금년 상반기 동안 농업인 단체 및 각 계층과 현안사업 등에 대해 24건 446명과 모바일 소통을 하여 높은 점수를 받았다. 특히, 코로나19로 대면 소통이 힘든 상황을 고려한 모바일을 활용한 문자 소통이 주효했다. 우수부서에는 환경교통과와 문화관광실이 각각 차지했다. 군 친환경농정과장으로부터 일손이 필요한 농가에 인력을 중개하기 위해 운영 중인 농촌인력지원센터의 이용안내 문자를 받아본 A씨는 “농번기에 유익한 정보 감사하다. 일손이 부족한 농민들에게 적극 홍보하겠다”고 회신하였고, 농민회 관계자인 B씨는 “친환경농정과에게서 농업직불금 신청 안내를 받아 놓치지 않고 신청하여 혜택을 봤다”며 “소통
사진제공 / 구례군 대한불교조계종 지리산 천은사(주지 대진스님)는 1일 구례군 광의면사무소를 방문해 사부대중과 불자들이 마음을 모아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300만원 상당의 후원물금을 기탁했다. 지리산 천은사는 전남 구례군 광의면 방광리에 있는 사찰로 지리산 가운데서도 특히 밝고 따뜻한 곳에 자리하고 있으며, 아름답고 운치 가득한 수홍문 등 볼거리가 가득하여 많은 관광객들이 찾는 명소이다. 대진스님은 “코로나19라는 위기 상황 속에서 도움을 받지 못하고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이웃들에게 십시일반의 마음을 모아 전달한다”며 “앞으로도 우리 이웃들을 위해 소통하며 나눔을 실천하는 지리산 천은사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는 의사를 밝혔다. 광의면장 박병수는 “매년 어려운 이웃을 위한 따뜻한 관심에 감사드린다”며 “복지사각지대에서 힘들어 하시는 분들은 없는지 꼼꼼히 살펴 모두가 행복한 구례군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장형문 기자
구례군청 / 사진제공김순호 구례군수는 1일 “4대 권역별 사업으로 3천억 원을 확보하고 수해 예방을 위해 2천2백억 원을 투입하겠다”고 밝혔다. 김 군수는 취임 3주년을 맞아 이날 오전 군청 대회의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군정 현안사업과 향후 군정 방향을 설명했다. 코로나19 백신 접종률 50% 달성과 4대 권역별 사업 예산 3천억 원 확보를 주요 성과로 제시하고 이에 대한 앞으로의 계획을 밝혔다. 섬진강 수해에 대한 항구적 예방대책을 위해 2천2백억 원을 확보한 것도 주요 현안으로 꼽았다. 김 군수는 코로나 대응을 위해 전국에서 최초로 공적마스크를 지급하고 전남에서 2번째로 선별진료소를 설치하는 등 선제적으로 대처했다고 밝혔다. 전국 평균보다 20% 이상 빠른 속도로 예방접종을 추진하고 있으며, 8월 중순 경에는 70%를 달성할 것으로 예상했다. 4대 권역별 사업으로 3천억 원 규모의 예산을 확보했다며 이에 대한 세부계획을 소개했다. 구례읍 권역에는 총 1천5백억 원을 투자해 도시환경 개선과 전통시장 활성화를 추진한다. 올해 매천도서관 이전 개관과 국민임대아파트 입주를 성공적으로 마쳤으며 5일시장을 문화관광형 시장으로 조성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보행환경 개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