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군청 전경 담양군(군수 최형식)은 청년층의 결혼 장려와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청년부부 결혼축하금 지원사업'을 추진해 축하금 200만 원을 지원한다고 1일 밝혔다. 신청 자격은 혼인신고일 기준으로 부부 중 한 명이 전남도에 1년(담양군 6개월)이상 주소를 두고 있어야 하며, 혼인신고 후 부부가 담양군에 6개월 이상 거주하면 신청할 수 있다. 신청기한은 혼인신고일을 기준으로 6개월 후부터 12개월까지이며, 지원대상은 43쌍이다. 축하금 신청 시에는 부부 2명 모두 담양군에 주소를 두고 있어야 한다. 조건을 충족한 대상자는 신청서 및 부부의 주민등록초본(주소변경 이력 포함), 혼인관계증명서(상세), 통장사본 등 구비서류를 읍‧면사무소 또는 군청 투자유치과로 제출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지역사회의 인구 고령화가 빠르게 진행되고 있는 시점에 지속가능한 인구 구조를 조성하는 것은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생태정원도시이자 인문교육도시인 담양에 청년들이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책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담양군청 전경 담양군(군수 최형식)은 청년층의 결혼 장려와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청년부부 결혼축하금 지원사업'을 추진해 축하금 200만 원을 지원한다고 1일 밝혔다. 신청 자격은 혼인신고일 기준으로 부부 중 한 명이 전남도에 1년(담양군 6개월)이상 주소를 두고 있어야 하며, 혼인신고 후 부부가 담양군에 6개월 이상 거주하면 신청할 수 있다. 신청기한은 혼인신고일을 기준으로 6개월 후부터 12개월까지이며, 지원대상은 43쌍이다. 축하금 신청 시에는 부부 2명 모두 담양군에 주소를 두고 있어야 한다. 조건을 충족한 대상자는 신청서 및 부부의 주민등록초본(주소변경 이력 포함), 혼인관계증명서(상세), 통장사본 등 구비서류를 읍‧면사무소 또는 군청 투자유치과로 제출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지역사회의 인구 고령화가 빠르게 진행되고 있는 시점에 지속가능한 인구 구조를 조성하는 것은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생태정원도시이자 인문교육도시인 담양에 청년들이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책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담양군청 / 사진제공 최형식 담양군수가 1일 별도의 행사를 생략하고 공직자와 3년 성과를 공유하는 자리로 민선7기 3주년을 기념했다. 군에 따르면 최 군수는 코로나19 확산예방을 위해 간부공무원만 참석하고 이하 공직자는 영상 시청하는 방식으로 정례조회를 개최해 지난 3년의 군정 주요성과를 되돌아보고 향후 군정 운영방향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최 군수는 “5만 군민과 전 공직자가 함께 지혜를 모아 지난해 코로나19 예방 활동과 유례없는 집중호우 피해 극복을 위해 노력한 덕분에 안정적으로 군정을 수행할 수 있었다”며 감사를 표했다. 아울러 “담양이 지명 천년의 세월 지켜온 역사문화와 예술, 생태자원을 바탕으로 ‘생명·포용·미래의 담양’의 역사를 개척하는 지속가능한 발전기반을 조성하는데 모든 열정과 역량을 집중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이날 코로나19로 인해 취소됐던 담양군민의 날을 대신해 제42대 담양군민의 상 시상식과 제2회 예쁜정원 콘테스트 입상자, 군정발전 유공자에 대한 감사패를 전달했으며, 민선7기 3주년을 기념하고 객사리와 남산리 일원에 조성 중인 역사문화공원의 성공적인 준공을 염원하는 기념식수를 진행했다.
구례군청 / 사진제공 구례군이 자연이 살아 숨 쉬는 아름다운 생태도시로 변모하고 있다. 군은 원도심을 활성화하는 도시재생 뉴딜사업에서 한걸음 나아가 구례교육지원청과 손을 잡고 초중학생들이 참여하는 정크아트를 선보여 탄소제로 교육의 좋은 사례가 되고 있다고 30일 밝혔다. 군과 구례교육지원청은 지난 3월 관내 학생들이 ‘그린뉴딜 꽃채운 국화반’ 신청을 받았다. 구례중학교, 구례여자중학교, 중앙초등학교, 구례북초등학교 4개 학교에서 360명이 참여하는 등 높은 관심을 보였다. 학교별 담당 선생님을 지정하고 집에서 버려지는 폐화분, 물통, 플라스틱 상자 등의 생활폐품을 활용한 업사이클링으로 예술적 정크아트와 탄소제로 친환경 교육을 실시하였다. 지난 24일 중앙초등학교를 시작으로 29일 북초등학교까지 정크아트 화분에 대국과 화단국을 심으며 국화가 만개할 가을을 향한 기대를 꽃피웠다. 학생들은 국화전시회 출품은 물론 아름다운 학교 만들기에 도전한다. 구례중학교 임유빈 학생은“꽃을 보면 기분이 좋고 공부가 잘된다. 일요일에도 나와 물을 주니 뿌듯하고 국화와 친구가 되어 즐겁다”고 말했다. 한편, 꽃채운 국화반은 재배반과 위탁반도 별도로 운영하고 있으며, 여기에는 650
포스터 / 구례군 제공 구례군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난 24일 희망숲심리상담센터 소장인 이민희 박사와 함께 자녀 양육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학부모 50명을 대상으로 온라인 부모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부모의 스트레스 조절과 부부관계 개선이 자녀 양육에 어떤 도움이 되는지를 뇌과학적으로 설명하고 스트레스 조절 훈련으로서 호흡법, 감정자유기법EFT(Emotional Freedom Therapy)를 연습하는 시간을 가졌다. 교육에 참여한 학부모는 뇌과학 기반 스트레스 조절에 관한 교육이지만 어렵지 않게 이해했으며 자녀에 대한 관심과 이해를 높이고 교육에 배운 방법이 자녀를 지도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며 만족했다. 구례군 관계자는 “이번 부모교육을 통해 부모의 스트레스 조절이 부부관계 개선과 자녀와 긍정적 관계를 형성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부모님들의 욕구에 맞는 다양한 형태의 부모교육을 개발하여, 맞춤형 부모교육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장형문 기자
사진 / 담양군 제공 담양군(군수 최형식)은 지역민이 77년 동안 염원하던 철도 숙원사업이 해결의 첫 관문을 통과했다며 광주~대구 달빛내륙철도가 국가철도망구축계획으로 확정된데 대하여 환영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담양철도는 과거 1922년 송정리~광주~담양 간 36.5km의 전남선 구간을 개통해 1일 6회 왕복으로 운영되다가 1944년 폐선 된 아픔을 간직하고 있었으나 광주~대구간 광역철도가 번번이 사업의 경제성이 낮다는 이유로 철도망계획에 반영되지 못했었다. 담양군과 군의회는 달빛내륙철도가 국가철도망구축계획(안)에 미반영으로 발표되자 지난 5월 중앙정부에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반영을 촉구한다는 공동건의문을 발표하고 달빛내륙철도가 경유하는 10개지자체장의 공동건의문과 함께 국토교통부에 제출한 바 있다. 최형식 담양군수는 “달빛내륙철도가 국가철도망구축계획에 최종 반영됨으로써 이 사업이 완공이 되면 목포~광주~담양~대구가 연결돼 산업과 물류 등 문화관광의 교류가 활발해져 향후 경제협력확대로 지역균형발전에 획기적 계기가 될 것이다”고 전했다. 이어 “달빛내륙철도의 신설은 담양군민의 오랜 숙원사업으로써 사업의 조기착수를 위해 앞으로 있을 예비타당성조사를 반드시 통과할
사진제공 / 담양군 지난해 제24대 담양부군수로 취임한 김영신 부군수가 30일 이임과 함께 고향과 지역 인재육성을 위한 장학금 300만원을 기탁했다. 담양출신인 김 부군수는 뛰어난 지도력과 통솔력으로 다양한 의견을 군정에 반영해 행정의 내실을 다지고, 1년 동안 군민의 복지증진과 선진행정 구현을 위해 밤낮을 가리지 않고 거침없는 행보를 보여주며 헌신해왔다. 그는 탁월한 리더십을 바탕으로 주요 현안사업을 꼼꼼히 챙기며 담양군이 지향하는 ‘군민의 삶이 바뀌는 행복도시 담양’ 건설을 위해 혼신의 노력을 다했다. 특히 코로나19 대응을 위한 적극적인 방역체계 구축과 선제적 대응에 앞장서 담양을 안전하게 지켜내는데 크게 기여하고, 철저한 수해복구를 위해 복구재원 조달에 불철주야 노력했다. 김 부군수는 “고향에서 부군수로 일할 기회를 주신 최형식 군수님과 코로나와 수해 등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지혜와 힘을 모아준 공직자 여러분께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며 “앞으로도 고향 담양의 발전을 위해 늘 관심을 가지고 앞장설 것”이라고 전했다. 김 부군수는 지난 1985년 공직에 첫 발을 내디딘 이후 전라남도 행정과, 총무과, 의회사무처 등 요직을 두루 섭렵했으며, 총무과장, 행정
사진 / 구례군의회 제공, 이승옥 구례군의원, 2022 지방선거 출마 예정자 등 여성리더 대상 특강 실시 구례군의회 이승옥 의원은 지난 6월 26일 영광군여성문화센터(다목적실 1층)에서 개최된 ‘2021 한국여성의정 전남아카데미’에서 여성정치인과의 만남 프로그램에 '나는 왜 정치를 하는가'를 주제로 특강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 의원의 이번 강의는 ▲여성정치인으로서 정치 입문 계기 ▲구례 최초 지역구 의원이 되기까지 과정 ▲의정활동 원칙 등 정치철학 ▲맞춤형 조례 제․개정 사례 소개 ▲신뢰정치로 세상의 변화 모색 ▲새로운 도전 등 향후 계획의 내용으로 진행됐다. 이번 아카데미는 한국여성의정(여야 전·현직 여성 국회의원들의 모임)이 주최하고 전남 아카데미가 주관하는 기본과정 2기로서 지난해에 이어 2022년 지방선거를 대비해 주최하는 선거아카데미이다. 여성으로서 정치에 관심이 있는 22개 시․군 여성 리더들을 대상으로 6월 12일부터 7월 10일까지 시행한다. 이 의원은 지역구 출신 재선의원으로 지난 제7대 의회에서 부의장을 역임했으며 더불어민주당 전국 여성의원협의회 사무총장과 전남 기초대표를 맡아 전국적인 소통정치를 해왔다. 현재는 더불어민주당 중앙당 405
구례군청 전경 구례군은 주요 하천 주변과 폐수․대기 및 개인하수․가축분뇨 배출시설, 폐기물처리업체 등을 대상으로 오는 8월 말까지 하절기 환경오염행위 특별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군은 장마철 및 하절기 집중호우를 틈타 사업장 내 보관 또는 방치하고 있는 환경오염 물질의 무단 투기 등 환경오염행위를 단속하기 위해 자체점검반을 편성 운영한다. 이번 단속은 사업장 내 배출시설 사전점검을 통해 집중호우 등으로 인한 오염물질의 공공수역 유입을 방지하고 녹조 발생, 환경오염 불법행위를 사전 예방하기 위해 추진된다. 군은 6월 말까지 사전홍보와 계도를 거쳐, 7~8월 초 집중단속 및 감시활동을 하고, 8월 말에는 시설복구 및 기술지원 등 3단계로 추진한다. 단속결과 위반사업장에는 시설 개선명령, 과태료 부과 등 행정조치를 하고 고의․상습적 위반사업장에는 고발 등 강력 조치를 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집중호우 시 단속의 어려움을 틈탄 불법행위 감시를 철저히 하여 환경오염행위를 원천적으로 차단하겠다”며 “특별단속기간 동안 제한된 행정력만으로는 철저한 단속과 감시에 한계가 있는 만큼 군민들의 철저한 신고정신과 사업주의 책임감 있는 환경의식이 요구된다”고 말했다. / 장형
사진제공 / 담양군 담양군(군수 최형식)은 돌발해충인 미국흰불나방으로 인한 산림·생활권·가로수 피해를 예방하고 건강한 생활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병해충 방제를 실시한다. 미국흰불나방은 북미가 원산지이며 국내에는 1958년 서울에서 최초 발견되어 전국으로 확산돼 피해를 주고 있다. 최근 기상이변으로 온도가 높아지면서 서식활동 시기가 길어지고 번식이 왕성해져 확산되고 있는 것으로 추정되며, 여름철 고온다습한 기후조건과 맞물려 더욱 기승을 부리고 있다. 미국흰불나방은 인체에 노출 시 피부병이나 각막염 유발의 우려가 있고 버즘나무, 벚나무류 등 활엽수에 피해를 주며 앙상하게 가지만 남겨 빨갛게 변색되어 가로경관을 해칠 뿐만 아니라 광합성 저조로 인하여 수세를 쇠약하게 한다. 이에 담양군은 유충이 발생하는 8월 2화기가 도래하기 전 피해를 최소화하고자 산림병해충방제단 3개조를 편성하여 가로수, 공원, 산림과 주요 관광지 등에 방제작업을 집중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산림병해충의 조기예찰과 적기방제로 피해를 최소화해 건전한 산림생태계를 유지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사진제공 / 담양군 봉산면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고진성․진철) 주관으로 최근 직접 생신을 챙겨줄 가족이 없는 홀몸 어르신을 초대해 생신잔치를 해드렸다. 이번 행사는 6~7월에 생신을 맞이한 다섯 분의 홀몸 어르신을 초대해 생신축하파티와 여름옷, 방향제, 떡 등의 선물을 전달하고, 협의체 위원들이 정성껏 마련한 상차림과 함께 축하의 시간을 보냈다. 또한 어르신 한분 한분의 생신기념 사진을 촬영해 액자로 담아 선물할 계획이다. 올해로 2년 째 이어지며 대상 어르신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는 생신초대사업은 협의체 박영아 위원(담양애꽃 대표)의 식사 후원과 김규남 위원(담길떡 카페)의 생일 떡케이크 후원이 더해져 더욱 알찬 행사로 채워졌다. 고진성 봉산면장은 “어르신께 멋진 날을 선사한 협의체 위원님들께 감사드린다”며 “사각지대에 놓인 취약계층에 지역사회돌봄과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통해 행복한 봉산 만들기에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구례군청 / 사진제공구례군은 오는 7월 1일부터 구례읍 월암마을을 시작으로 47개 마을을 순회하며 ‘2021년 하반기 농업기계 순회수리 및 현장 안전기술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농업기계 순회 수리 및 안전기술교육은 오지마을을 중심으로 소형농업기계 수리, 농업인의 안전사고 예방과 농업기계 고장원인 및 관리요령 교육을 중점으로 추진한다. 경운기, 관리기, 분무기, 예초기 등 소형농업기계의 정비 수리에 소요되는 비용 2만 원까지 무상으로 수리한다. 농업인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서 경운기, 운반차 등에 야간경광등을 부착해주고 안전운행 요령교육도 실시한다. 예초기 사용 후 관리법 등 농업기계 관리요령도 교육할 예정이다. 김순호 구례군수는 “농촌인력 부족과 코로나19 사태의 장기화로 인하여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민들에게 찾아가는 현장서비스가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 장형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