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구례군의회 이승옥 의원 / 사진제공 의원사무실 구례군의회 이승옥 의원(55, 재선, 더불어민주당, 구례군 나선거구)은 남편 서인덕씨(61세)와 함께 「지리산에 핀 천년의 사랑(책과나무 출판사)」을 발간해 화제다. 이 책은 생명이 살아 숨 쉬는 지리산이라는 자연 속에서 인간의 본질적인 삶의 문제인 생명과 인생 그리고 사랑에 대하여 두 부부가 노래한 시집이다. 또한 누구나 겪는 일상 속의 사랑, 그리움, 행복, 감사 등 인간의 삶을 노래한 담백한 수채화로서 두 부부가 함께해 온 긴 여정 동안 틈틈이 그려 온 부부 시인의 축적된 편린들을 고스란히 담고 있다. 부부 시인은 각각 산(구례)과 바다(장흥) 출신으로 태생이 완전 다르고 직업도 다르다. 한 사람은 정치인을 감시․단속하는 선거관리위원회 고위직 출신이고 다른 한 사람은 국민을 위해 정책을 펼치는 정치인으로서 20년 가까이 대척점에 있었다. 이들은 비슷한 시기에 등단한 시인으로 부부의 시라는 공간에서 각자 세상을 바라보는 멋과 풍류는 정반합되어 천년의 부부 사랑, 자연 사랑으로 다시 태어난다. 이들 부부 작가는 “첫 시집으로 부부가 함께한 수많은 시간들과의 연민과 고뇌, 그리고 몸부림을
구례군은 신규농업인 및 귀농귀촌인을 대상으로 신규농업인 영농기초 기술교육(버섯반)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신규농업인 및 귀농귀촌인들에게 농업에 대한 이해를 증진시키고 영농기초 기술교육을 통한 안정적인 창업기반을 조성하기 위해 오는 6월 23일부터 7월 28일까지 매주 수요일 총 6회를 진행한다. 교육내용은 △표고버섯 원목 재배기술 △표고버섯 배지 재배기술 △목이버섯, 영지버섯, 노루궁뎅이버섯 △버섯 산업현황과 창업기술 등 신규농업인에게 필요한 영농기술과 창업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는 교육으로 진행할 계획이다. 모집인원은 40명이며, 구례군 지역에 전입한지 5년 이내의 신규농업인과 귀농귀촌인을 우선 선발하고, 추가적으로 관심 있는 구례군 농업인을 선발한다. 모집기간은 오는 6월 1일부터 18일까지이며, 군 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내려 받아 작성하여 이메일(joo5670@korea.kr)로 접수하거나 체류형농업창업지원센터 귀농귀촌팀(061-780-2085)에 방문접수하면 된다./ 장형문 기자
구례군청 전경 구례군은 지난해 산업통상자원부가 주관하는 ‘신재생에너지보급 융복합지원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국도비 등 34억 원의 사업비를 최종 확보해 이번 달부터 설치 공사에 본격적으로 착수할 예정이다. 신재생에너지보급 융복합지원 사업은 주택, 상가, 공공기관 등에 대해 태양광, 태양열 등 2종 이상의 신재생에너지원을 융합하여 보급하는 사업으로 정부의 신재생에너지보급 확대 및 지역주민의 에너지 비용을 절감하여 에너지 복지에 기여하는 사업이다. 군은 지난 1월 한국에너지공단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컨소시엄 업체를 통해 사업 대상지인 구례읍, 마산면 373개소를 현장 방문하고 설치 장소 등을 확정했다. 사업은 올해 10월까지 사업을 완료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김순호 군수는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 사업은 20% 정도의 자부담으로 저렴하게 신재생에너지 설비를 설치할 수 있는 좋은 사업이다”며 “신재생에너지 설비를 통해 에너지 비용을 절감하여 가계비 부담을 덜어 줄 수 있는 만큼 지역주민의 더 많은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아갈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구례군은 2022년 신재생
여수시선거관리위원회는 2021년도 하반기 선거법 안내 및 선거범죄 예방·단속활동을 담당할 사명감 있는 유능한 인재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모집기간은 6. 7.(월) ∼ 6. 18.(금)이며, 선발된 지원단원은 7월 12일부터 근무하게 된다.(모집시기 및 인원은 여수시선거관리위원회 홈페이지 모집안내문 참조) 지원자는 지원 서식을 여수시선거관리위원회 홈페이지 공지사항란에서 다운받아 작성한 후 여수시선관위에 전자우편(E-mail)·등기우편을 통하여 접수하면 된다. 서류전형 및 면접심사를 거쳐 최종합격자로 선발되며, 선발된 자는 단속행정업무 보조, 관할 지역의 선거관련 정보수집, 안내, 예방활동, 절차사무 및 계도․홍보업무 지원 등 단속활동에 관한 전반적인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지원단원은 주 5일, 1일 8시간을 근무하며 1일 임금은 69,760원(실비 등 별도지급)이다. 지원자격 등 기타 자세한 문의는 여수시선거관리위원회 지도계(☎ 692-1390)에 문의하거나 여수시선거관리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 장형문 기자
구례군청 / 사진제공 구례군 마산면 광평마을 주민들이 전라남도 역점시책 사업인 ‘청정전남 으뜸마을 만들기’ 사업의 일환으로 마을 담장 정비 사업을 시작했다. 지난 26일부터, 마산면 광평마을 주민 42여 명으로 구성된 추진반의 자발적 참여로 쾌적하고 아름다운 마을을 만들기 위해 마을에 방치되어있는 오랜 담장을 청소하고 1차 도색을 완료하였다. 마을 추진반 주민들은 본 사업 계획부터 진행 등 모든 사업 단계에 직접 참여하고 의견을 모았다. 광평마을 주민들은 낡고 방치된 오랜 문패와 담장들을 정비하여 깨끗한 마을 만들기 사업을 진행한다. 황철배 마산면장은 “바쁜 농번기임에도 불구하고 마을 주민들이 일정을 조율해 직접 담장 청소 및 도색 작업을 하는 등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에 감사드린다”며 “주민이 스스로 만든 마산면이 주민들의 주인 의식과 생활 만족도를 높일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올해 으뜸마을 사업대상으로 선정된 45개 마을은 총 3년 동안 마을 사정에 맞게 주민들이 마을 정비 사업을 구상해 진행하고 있다. 내년, 내후년에도 현장에 맞는 새로운 사업계획서를 통해 주민들이 참여도
구례군청 / 사진제공 구례군이 장마철에 대비하여 시설물 및 배수로 등 철저한 안전점검에 나선다. 김순호 군수는 31일 실과장 정책토론회를 개최하고 우기가 시작되기 전 부서별 시설물 안전점검 실시 등 빈틈없는 현안 업무 추진을 당부했다. 이날 토론회에서 김 군수는 장마철 피해를 방지하기 위해 안전점검 및 대책마련을 지시했다. 60~74세 코로나19 백신 예방접종 추진 및 홍보, 6월 호국 보훈의 달 및 현충일 기념식 준비, 경로당 안전 및 방역관리 점검, 영농철 농촌 일손돕기 적극 참여 등 군정 현안에 대해 꼼꼼한 운영도 강조했다. 본격적인 장마가 시작되기 전에 군은 부군수를 중심으로 산사태취약지역 139개소, 폭우로 인해 붕괴가 우려되는 급경사지 28개소, 소하천 85개소 등 부서별 시설물에 대한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지역 내 도로변 풀베기 및 잡목제거와 시가지내 배수 불량 우수받이 정비 등 장마철 도로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환경정비에 집중 할 계획이다. 또한 여름이 다가오면서 하수구, 웅덩이, 축사주변 등 모기와 해충의 서식지가 늘어감에 따라 방역을 철저히하여 감염병을 예방하고 안전하고 깨끗한 마을이 되도록 마을별 일제 방역소독을 철저히 실시한다는 입장이
구례군청 / 사진제공 구례군 광의면사무소와 장애인복지관, 구례교육지원청은 31일 관내 취약계층 주거환경 개선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이날 봉사활동에는 약 20명이 참여하여 구례군 광의면 소재 취약계층 주택 대청소와 방역 및 빨래봉사를 실시했다. 봉사대상 가구는 중증장애인 세대로 집안 곳곳에 잡동사니와 쓰레기가 쌓여 있고, 청소가 전혀 되어 있지 않아 매우 열악한 주거환경에서 생활해왔으나, 이번 봉사활동을 통하여 깨끗하고 건강한 주거환경을 가지게 됐다. 송태영 구례군 장애인복지관장은 “복지사각지대 위기가구를 적극 발굴하여 봉사활동을 이어오고 있으며, 앞으로도 코로나19 방역 수칙을 준수해 가면서 지속적으로 봉사활동을 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박병수 광의면장은 “제도적인 복지혜택의 범위를 벗어난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힘써주신 자원봉사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따뜻하고 행복한 지역공동체 문화가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앞으로도 많은 활동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 장형문 기자
담양군청 / 포스터 제공 담양군(군수 최형식)은 코로나 19로 인한 온라인 소비문화 확산에 대응하기 위해 구축한 지역 농특산물 온․오프라인 플랫폼 ‘담양장터’의 온라인 쇼핑몰이 문을 연다. 6월 1일 오픈하는 담양장터 온라인 쇼핑몰에서는 지역 농식품 가공업체가 모여 설립한 담양장터 주식회사 법인이 안정적인 품질관리와 공급기반을 갖춘 우수한 담양산 농식품만을 판매한다. 이번 온라인 쇼핑몰 오픈을 기념해 구매왕 선발 이벤트와 신규가입자에게는 즉시 사용이 가능한 적립금 3천 원과 무료배송 쿠폰을 증정하고 첫 구매 시 15% 할인쿠폰을 발급받아 사용할 수 있도록 하는 행사를 진행하며, 네이버․다음 등 주요 포털 검색창에 담양장터를 검색하면 쉽게 쇼핑몰(www.damyangmk.kr)로 접속할 수 있다. 아울러 군은 전라남도 온라인 쇼핑몰인 남도장터와 연계한 담양장터 홍보, 네이버 브랜드 검색 광고, SNS 홍보, 라이브 쇼핑 판촉 등 다양한 방법을 통해 담양장터 몰을 성공적으로 정착시켜 나갈 계획이다. 최형식 담양군수는 “담양장터 온․오프라인 쇼핑몰은 담양군의 품질 좋은 농특산물을 소비자와 연결해 주는 플랫폼으로, 믿을 수 있는 담
담양군청 / 사진제공 담양군이 의치(틀니)를 사용하는 어르신의 구강건강을 위한 틀니살균세척기를 설치·운영해 어르신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지속적인 노인 인구 증가에 따라 틀니 사용자 수 또한 증가하고 있는 반면에 틀니 사용자 대부분이 고령이기 때문에 잘못된 틀니 사용법과 비위생적인 관리로 구취 발생은 물론 구내 세균 번식으로 인한 전신질환 등 2차 질병 발생 가능성이 높은 실정이다. 이에 담양군은 보건소와 수북 보건지소 치과실 내에 오존수를 이용해 1분 안에 유해세균까지 살균할 수 있는 틀니살균세척기를 설치했다. 자동 틀니살균세척기는 누구나 쉽고 위생적으로 이용할 수 있다. 세척컵에 틀니를 넣고 동작버튼 하나만 누르면 친환경 살균 세정수가 나와 세척에서 살균까지 자동으로 이뤄진다. 김순복 보건소장은 “틀니살균세척기 운영사업을 통해 어르신들이 청결하고 위생적인 의치를 오래도록 사용 할 수 있도록 함은 물론, 점차적인 설치 확대를 통해 구강 청결관리를 강화하겠다”고 전했다.
담양군(군수 최형식)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의 경영부담 완화와 지역경기 활성화를 위해 올해에도 한시적으로 착한임대인에 재산세(건축물)의 감면을 추진한다. 특히 올해는 임대료 인하기간을 지난해 6월부터 올해 12월까지로 대폭 확대하고 감면율은 감면효과 제고를 위해 최소 10% 이상일 경우부터 적용되며 최대 50%까지 감면한다. 지난해 임대료를 인하한 착한임대인의 경우 올해 7월 건축물 재산세 부과 시 감면혜택을 받을 수 있으며, 올해 6월 이후 임대료 감면 및 감면약정을 한 착한임대인의 경우 재산세 납부 후 환급 가능하다. 재산세 감면을 받고자 하는 임대인의 경우 올해 12월 10일까지 감면신청서를 증빙서류와 함께 군청 세무회계과로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군청 세무회계과(☎061-380-3207)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최형식 담양군수는 “먼저 코로나19 장기화로 모두가 힘든 시기에 임대료를 인하해 상생에 힘써 주시는 착한임대인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착한임대인에 대한 재산세 감면이 임대인과 지역 소상공인들의 위기 극복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담양군청 전경 담양군이 투기 목적의 농지취득을 방지하기 위해 다각적인 대책을 추진한다. 담양군(군수 최형식)은 농지 투기 방지를 위해 △농지취득자격 심사 강화 △관외거주자 소유농지 이용실태조사 강화 △농지불법전용 특별 단속기간 운영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먼저 법무사, 공인중개사 등이 대리하는 농지취득자격증명 신청을 매수자가 직접 읍면사무소에서 신청하도록 해 농업경영계획에 대한 면담을 강화하고 면담에 응하지 않을 시 증명 발급을 제한하는 등 투기적 목적의 농지취득을 사전 차단하는데 모든 행정력을 동원할 예정이다. 매년 실시하는 농지이용실태조사에는 관외거주자의 소유 농지를 전수 조사해 취득 후 농업경영에 이용하지 않거나 불법 임대하는 경우 농지처분지시 및 이행강제금 부과제도를 확행할 방침이다. 이와 관련 지난해 실시한 농지이용실태조사 결과 휴경 또는 불법임대 등 취득목적대로 이용하지 않은 341필지 238명에게 농지처분의무부과 전 청문을 실시하고 청문 절차가 완료되면 1년 이내에 농지를 처분하도록 의무를 부과할 계획이다. 처분을 통지받은 농지 소유자는 1년 이내에 농지를 처분하거나 경작하여야 하고 이행하지 않으면 6개월 이내에 농지를 처분하라는 명령 이후 처분
담양군청 / 사진제공 담양군(군수 최형식)은 지난 27일 군청 열린민원과에서 민원담당 공무원과 경찰 등 20여 명이 모인 가운데 민원업무처리 중 발생할 수 있는 폭언·폭행 등의 비상상황에 대비한 모의훈련을 진행했다. 이번 훈련은 담양경찰서 협조로 민원실 내 빈번히 발생하는 폭언과 폭행 등 비상상황 발생 시 위험에 노출된 공무원과 군민을 보호하고, 체계적인 현장 대응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훈련에서는 민원인이 폭언·폭행을 행사한 경우를 가정해 긴급 상황 대응 매뉴얼을 숙지하고 비상벨 작동 여부에 대한 점검, 신속한 경찰서 상황 전파와 출동으로 민원업무담당 공무원을 보호하고 방문 민원인의 2차 피해를 예방하는데 중점을 뒀다. 특히 전라남도지방경찰청 112종합상황실과 직접 연결된 비상벨로 경찰관이 가해 민원인을 제압하는 상황을 연출해 실제상황을 방불케 했다. 한편 군은 폭언·폭행 민원으로부터 공무원과 군민을 보호하기 위해 담양군 열린민원과와 읍·면사무소 등 13곳에 비상벨을 설치하고 지난해 4월부터 운영 중에 있다. 군 관계자는 “코로나19로 그 어느 때보다 대민행정이 어려운 요즘 악성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