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례군청 / 사진제공 전남 구례군은 군민들이 가장 많이 찾는 봉성산 일원 50㏊에 미세먼지 차단 숲 조성을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군은 봉성산 미세먼지 차단 숲 조성사업으로 가지치기와 하층식생 관리, 대나무숲과 동백군락지 정비, 산수유와 동백나무 다층림 조성, 둘레길 주변정리 등을 실시했다. 봉성산과 연결되는 신월리 국도 주변 숲에는 바람길을 만들어 숲 내부의 낮은 기온과 높은 습도의 효과로 미세먼지를 잡아 나무 아래로 떨어뜨리는 미세먼지 저감기능을 극대화했다. 구례읍 중앙에 위치한 봉성산은 벚꽃 군락지와 동백숲, 둘레길 등이 조성되어 있어 군민들이 건강 관리와 스트레스 해소를 위해 많이 찾고 있는 곳이다. 섬진강에서 유입되는 바람이 지나는 길목에 위치하고 있어 구례도시권 주민들에게 맑은 공기를 제공해 주는 허파와 같은 역할을 수행하고 있는 도시공원이다. 구례읍에 거주하는 주민 윤모씨(65세, 남)는 “구례에 살면서 평생 봉성산을 다녔지만 구석구석 버려지는 곳 없이 전체적으로 숲에 대해 정비가 이루어진 것은 반가운 일이다”며 “미세먼지 저감기능 뿐만 아니라 예전보다 산행하기 쾌적해진 것을 보니 효과가 큰 것 같고, 앞으로 꾸준
구례군청 전경 전남 구례군은 130,593필지에 대한 2021년 1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를 5월 31일자로 결정‧공시하고 이의신청을 접수한다고 밝혔다. 결정․공시된 개별공시지가는 군청 종합민원과, 읍․면사무소를 직접 방문 열람하거나 군 홈페이지 또는 ‘일사편리 전남 부동산정보조회 시스템’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번에 결정․공시된 개별공시지가에 이의가 있는 토지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은 이의신청서를 작성해 6월 30일까지 군청 종합민원과 또는 읍‧면사무소에 방문 제출하거나 국토교통부 일사편리 부동산통합민원 홈페이지를 통해 제출하면 된다. 이의신청된 필지에 대해서는 감정평가사의 검증과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오는 7월 28일까지 신청인에게 결과를 개별 통지할 예정이다. 김순호 군수는 “국토교통부 공시지가 현실화 등으로 인해 2021년 1월 1일 기준 우리군 개별공시지가의 전년 대비 평균 상승률이 10.2%인 만큼 이의신청 기간 내에 반드시 확인하여 본인의 알권리 및 재산권 행사를 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 장형문 기자
담양군청 / 사진제공 전남 담양군과 경북 울진군이 우호교류 협약을 체결하고 상생발전을 위한 기틀을 마련했다. 담양군(군수 최형식)은 지난 26일 전남도청 서재필실에서 전남 담양군·경북 울진군 간 우호교류 협약식이 개최됐다고 밝혔다. 이번 담양군·울진군 간 우호교류 협약 체결은 전남·경북 상생협력회의 부대 행사로 개최되어 동·서간 화합과 교류의 기대감을 더욱 높이는 역할을 했다. 특히 두 지자체는 각각 산림, 바다 등 천혜의 자연환경과 관광자원을 지녔다는 공통점을 지녀 경제·문화·관광 등 다양한 교류 영역에서 시너지 효과를 낼 것으로 기대된다. 향후 여건 성숙 시 자매결연 협약 체결까지 검토할 예정이다. 최형식 군수는 이날 협약식에서 “동·서 협력은 더 이상 미룰 수 없는 과제로서 전남과 경북이 더욱 긴밀히 공조해 고령화 문제 등 심각한 위기를 함께 극복하고 국가 균형발전을 위한 계기를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담양군청 / 사진제공 담양군이 식약처가 주관하는 '식품안전관리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군에 따르면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주관한 '2021 식품안전관리사업 평가'에서 담양군이 기초단체부문 우수기관에 선정돼 기관표창과 함께 상금 200만 원을 수상했다. 식품안전관리 평가는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17개 시·도와 228개 시·군·구를 대상으로 ▲식품안전관리 인프라 ▲기초위생관리 ▲정부 주요시책 ▲가점 등 4개 영역 12개 지표에 대해 종합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군은 지난해 코로나19 방역을 위해 관내 식품위생업소를 대상으로 상시 점검을 추진했으며, 군민과 관광객이 안심하고 먹거리를 즐길 수 있도록 현장 지도 및 유통식품 수거 검사를 실시하는 등 식품 안전성을 높이고자 최선을 다했다. 최형식 담양군수는 “앞으로도 철저한 식품위생업소 지도·관리를 통해 식품의 제조부터 유통, 소비까지 군민과 관광객들이 안심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구례군청 / 사진제공 김순호 군수는 24일 실과장 정책토론회를 개최하고 농업인 정책보험 홍보 및 가입 권장 등 군정 현안 추진을 지시했다. 이날 토론회에서 김 군수는 농업인들의 정책보험 가입을 적극 홍보토록 하고, 25일 개장하는 ‘구례희망 나눔가게’ 참여 독려, 코로나19 방역관리 지속 등 빈틈없는 군정 활동을 강조했다. 농기계를 많이 다루는 영농철이 시작되면서 농기계로 인한 사고가 빈번하게 발생하고 농작물 또한 자연재난, 이상기온 등으로 인한 피해가 늘어나고 있다. 농업인 정책 보험은 농업인 안전보험, 농기계 종합보험, 농작물 재해보험으로 나누어져 있다. 각각 만 15 ~ 87세로 영농에 종사하는 농업인, 보험대상농기계(12종)를 소유․관리하고 있는 만 19세 이상의 농업인, 농림업에 종사하는 개인 또는 법인이 대상으로 각 지역농협에서 가입할 수 있다. 김순호 군수는 “모든 농업인들이 정책보험에 가입해 안정적으로 농업활동이 이뤄지도록 보험가입을 적극 홍보하라”고 지시하고, 구례군 내 코로나19가 안정세에 들어감에 따라 “실내체육시설을 24일부터 정상운영하여 주민들의 불편함을 최소화 하라”고
구례군청 / 사진제공 구례군은 서시천로 일원 보도와 차도 경계에 안전하고 쾌적한 가로경관을 제공하도록 가로수를 다층 식재하여 특색 있는 가로수길을 조성했다. 군은 1억4500만원을 들여 서시교부터 공설운동장까지 서시천로 2km 구간에 청단풍, 홍가시, 황금사철, 꽃댕강 등 가로수 5,371주를 식재했다. 서시교와 공설운동장을 잇는 서시천로는 서시천 체육공원을 이용하는 군민과 구례5일시장을 찾는 관광객들이 주로 이용하는 도로다. 향후 구례를 대표하는 특색 있는 가로수길로 활용되는 등 지역상권 활성화에도 기대를 모으고 있다. 서시천로는 차량 통행량이 많은 구간으로 대기오염물질 흡수 및 흡착능력이 높고 대기오염에 대한 내성이 높은 수종을 선정하여 복층 구조로 식재함으로써 미세먼지 저감 효과도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 김순호 구례군수는 “가로수 한그루는 도심권 온도를 2.6~6.8℃를 낮추고 습도 9~23%를 높이는 연구결과가 있다”며 “계속해서 관내 주요 도로변에 다양한 형태의 녹지축을 조성하여 특색 있고 쾌적한 가로경관을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군은 도심열섬현상 완화 및 녹지공간 확대를 위해 ‘구례읍
구례군청 / 사진제공 구례군이 화엄사 권역의 100만 관광객 유치를 목표로 총 432억 원을 투자하여 본격적인 활성화에 나선다. 군은 24일 화엄사 권역에 ▲화엄4색 블루투어 프로젝트 100억 원 ▲지리산 야생화정원 43억 원 ▲반달가슴곰 생츄어리 100억 원 ▲섬진강 음식특화 마실장 12억 원 ▲지리산 반달가슴곰 홍보관 152억 원 ▲화엄사 집단시설지구 재생 25억 원 등 총 432억 원 규모 7개 사업이 확정됐다고 밝혔다. 화엄사 권역은 구례관광특구 중심지 중 하나로 연간 약 40만 명이 방문하고 있다. 군은 100만 관광객 유치를 목표로 화엄사 권역을 치유와 생태학습의 장으로 만들 계획이다. 화엄4색 블루투어 프로젝트는 화엄사․화엄상가․지리산역사문화관을 순환트램으로 잇고, 화엄상가와 화엄사 구간에 걷기 좋은 산책로와 치유시설을 조성하는 관광벨트화 사업이다. 올해 7월 착공해 2022년 12월 완공할 계획이다. 지리산 야생화정원 조성사업은 지리산역사문화관 일원 2만2천㎡ 부지를 지리산에 자생하는 야생화로 정원을 꾸미고, 암벽 등반 등 각종 체험시설을 설치하는 사업이다. 19년 8월 착공하여 올해 연말까지 준공할 계획이다. 동물복지 향상도 도모한다. 국내
구례군청 / 사진제공 구례군은 다가오는 여름을 맞이해 구례를 찾는 관광객과 군민들에게 깨끗하고 아름다운 미관을 제공하고자 지난 18일 구례군농촌지도자회 회원 20여 명이 산동면 탑정리 도로변 일대에 수국 꽃길 조성했다고 밝혔다. 구례군 농촌지도자회는 구례군 대표 봄꽃인 산수유꽃이 진 뒤에 여름꽃 볼거리로 수국 꽃길 조성할 계획으로 5월 초에 한국농촌지도자전라남도연합회에서 주관하는 아름다운 전남 가꾸기 사업에 선정됐다. 지도자회는 꽃길 조성을 위한 경계석 쌓기, 경운, 잡초제거 등 지반정리 후 탐라수국, 라임라이트수국, 목수국 3종을 식재하는 활동을 펼쳤다. 수국 관리를 위하여 접근성이 좋은 산동면 농촌지도자회에서 잡초제거, 웃거름 살포, 관수 등 관리와 함께 계절별로 어울리는 꽃을 식재하여 4계절 아름다운 꽃동산을 꾸며갈 예정이다. 김용덕 한국농촌지도자구례군연합회장은 “구례군민 뿐만 아니라 구례를 찾는 방문객에게도 아름다운 구례 이미지를 심어주고 다시 방문하고 싶은 관광이미지 제고에 기여하고 싶다”고 밝혔다. 한편, 한국농촌지도자구례군연합회는 9개회 584명으로 농업․농촌의 핵심리더로 농업환경 변화에 대응하고 농가소득 안정을 위해 다양
구례군청 / 사진제공 구례군이 학습과 문화프로그램 운영을 함께 할 수 있는 복합문화공간인 매천도서관을 이전 개관했다. 18일 구례군에 따르면 김순호 구례군수, 유시문 구례군의회 의장, 정석호 전남도립도서관장, 구례군 기관사회단체장과 지역주민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매천도서관 이전 개관식을 가졌다. 개관식은 건립 경과보고, 테이프커팅, 시설관람 순으로 간소하게 진행됐다. 군은 서시천 체육공원 인근에 위치한 구 매천도서관을 2002년부터 운영해왔다. 그러나 건물 노후로 인하여 2017년 신축을 결정하고 초·중·고등학교가 밀집된 구례읍 중심지역으로 옮겼다. 도서관은 지하 1층, 지상 2층, 연면적 1726㎡ 규모로 작년 12월 준공됐다. 사업비 60억원이 투입됐으며 3만9천권의 장서를 갖추고 있다. 군은 올해 1월부터 내부 이전작업을 추진해 4월 완료했다. 도서 자가대출 및 반납, 예약대출, 추천도서검색 등 도서관 자동화시스템을 구축하고 실내 공간 인테리어와 장애인 시설이용 안내시스템 설치를 완료했다. 도서관 1층은 종합자료실로 2층까지 개방감 있는 복층구조로 조성했다. 자료열람과 학습을 동시에 할 수 있도록 148석의 열람좌석을
구례교육지원청 / 사진제공 구례교육지원청(교육장 김영훈) 일반직전문적학습공동체 ‘학교정원가꿈학당’은 5월 17일 비가 내리는 중에도 원촌초등학교에서 정원가꿈 현장학습을 하면서 구슬땀을 흘렸다.고 밝혔다. 또한, 6월 중에는 구례중학교에서 올바른 나무전정을 위한 배움터 활동을 진행할 계획이다. ‘학교정원가꿈학당’ 하기철 학장(전남자연과학고 행정실장)은 “우리 학습팀 7명과 함께 수령 50년생 소나무 12주를 전정하는 도제식 학습으로 손이 먼저 기억하는 배움의 시간에 덤으로 120만원 예산 절감도 하고, 풍년을 기약하는 단비 속에 모두가 행복한 시간이 되었습니다.” 며 즐거워하였다. 하기철 회장은 2021. 1회 조경기능사 국가자격시험에 합격하였고, 산림조합중앙회 수목관리자과정 수료, 순천대학교에서 평생학습 조경분야를 공부하여, 정원디자이너, 정원식물관리사, 정원식물전정사 등 자격을 취득, 학교 수목관리를 위한 전문적학습공동체를 구성하여 3년째 활동하고 있는 조경 예술가이다. 구례교육지원청 허경희 행정팀장은, “정원가꿈학당은 학교 정원관리 보배학당” 이라며 “다음
구례군청 / 사진제공 전남 구례군은 21일 광의면 우리밀체험교육관에서 교육생 30명이 참석한 가운데 ‘우리밀과 쌀을 이용한 제과제빵 교육’ 오리엔테이션을 개최했다. 제과기능장 김범안 대표가 강사로 나서 7월 8일까지 총 8회에 걸쳐 쿠키, 카스테라, 치아바타 등 12종의 과자와 빵을 만들어 보는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우리밀과 쌀을 활용한 건강한 먹거리 이론 교육과 더불어 실생활에서 쉽게 활용 가능한 실습을 동시에 진행한다. 교육생들은 교육 후에도 집에서 스스로 빵과 쿠키를 만들어 볼 수 있는 홈베이킹, 우리밀 제과점 창업 등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입을 모았다. 군 관계자는 지역에서 생산되는 우리밀과 쌀을 구입하여 쉽게 활용할 있어 밀과 쌀 소비 확대의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순호 구례군수는 격려사를 통해 “구례군 10대 특산작목인 우리밀의 다양한 제품 개발과 건강한 먹거리 이미지 홍보로 소비촉진과 고부가가치 창출의 기반을 마련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장형문 기자
구례군청 / 사진제공 구례군은 정원시설 9개소에 대하여 전화 한통으로 통과 가능한 안심콜 출입관리 서비스를 5월 24일부터 도입한다고 밝혔다. 안심콜 서비스는 시설별로 부여된 ‘080 안심콜’ 번호로 전화를 걸게 되면 2초 이내에 출입기록이 등록되는 시스템이다. 저장된 기록이 4주 후 자동으로 삭제되는 등 개인정보 보호기능도 강화되는 첨단 출입관리 시스템이다. 군은 정원관리 시설별 안심콜 전자 출입명부 시스템을 ▲백두대간생태교육장 ▲지리산역사문화관 ▲구례목재문화체험장 ▲구례수목원 방문자센터 ▲종자학습관 ▲유리온실 ▲야생화테마랜드 방문자센터 ▲구례생태숲 ▲숲속수목가옥 관리사무소 총 9개소에 도입했다. 군은 코로나 확진자가 다중이용 시설 등을 방문하였을 경우 동시간대 접촉자를 빠르게 파악하고, 줄을 서서 수기명부에 정보를 적어야 하는 번거로움을 해소하기 위해 안심콜 출입관리 서비스를 도입했다. 군 관계자는 방문객들이 제대로 정보를 기재하지 않는 허위 정보를 예방하고, 코로나 관련 접촉자 확인을 위한 역학 조사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했다. 김순호 구례군수는 “구례군 휴양시설 등에 새롭게 설치되는 안심콜 서비스로 군민들과 탐방들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