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군청 전경 담양군이 지역농산물의 경쟁력 확보를 위한 다각적인 제도적 지원을 통해 GAP인증 농가 확대를 추진한다. GAP란 ‘Good Agricultural Practices(농산물우수관리)’의 약자로 농산물의 생산에서부터 수확, 포장, 유통, 판매단계에 이르기까지 농약·중금속·미생물등 유해요소를 종합적으로 관리를 통한 농산물에 대해 전문인증기관이 인증한 제도이다. 군은 지원사업으로 인증절차에 소요되는 제반수수료 비용(개인 GAP인증수수료 13만 원 한도, 단체는 전액 지원), 토양·수질·잔류농약 등의 안전성 검사를 위한 시료 채취비, 토양·용수분석 비용에 들어가는 25만 원 전액을 지원한다. 또한 올해 군 자체적인 사업으로 인증을 받은 소규모농가에 ‘GAP 생산농가 스티커 제작을 지원해 일반농산물 생산농가와의 차별화와 인증 확대를 유도할 계획이다. 김남송 친환경유통과장은 “GAP 농산물은 철저한 검증과 인증을 통해 소비자의 식탁에 오르기까지 안전하게 관리되는 위생적인 농산물이다”며 “이번 지원 사업을 통한 고품질의 안전한 농산
담양군청 전경 담양군(군수 최형식)은 코로나19로 소득이 감소했으나 올해 다른 지원을 받지 못한 저소득층을 대상으로 한시 생계지원비를 지원한다고 11일 밝혔다. 신청대상은 3월 1일 기준 담양군에 주민등록이 있고 중위소득 75% 이하, 재산기준 3억원 이하의 가구 중 2019~2020년 대비 올해 1~5월 근로․사업 소득이 감소한 가구를 대상으로 한다. 신청은 이달 28일까지 복지로(http://bokjiro.go.kr/) 누리집을 통해 온라인으로 접수하거나 오는 17일부터 내달 4일까지 읍면 사무소를 방문해 현장 접수하면 된다. 특히 군에서는 현장접수 신청기간 방문이 어려운 신청자나 현장접수 기간 혼잡을 방지하기 위해 오는 14일까지 사전신청 기간을 운영한다. 지원금은 소득기준, 재산조사, 소득감소 확인, 중복사업 조회를 거쳐 선정기준에 적합한 가구에 6월 말 지급될 예정이며, 지원 금액은 가구별 50만원, 1회 현금으로 지원한다. 기초수급(생계급여)․긴급복지 생계지원 수급가구와 2021년 코로나19 재난지원금 대상자는 중복 지원되지 않는다. 다만 예외사항으로 소규모농가 경영지원 바우처(30만원) 지원 대상자는 차액(20만원) 지원이 가능하고, 생계위기
구례군 / 포스터제공 구례군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정신·육체·경제적 문제로 자살률이 높아질 것을 대비하고 봄철 자살 고위험시기를 맞아 우울감, 무기력증을 호소하는 주민들이 늘어남에 따라 자살예방 홍보 활동을 강화하는 등 자살 고위험군에 대해 집중 관리한다고 밝혔다. 구례군보건의료원 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는 유동인구가 많은 장소에 포스터와 전광판, 현수막, 캠페인 등 통해 자살예방 홍보활동을 추진하공 lTek. 지역 내 의료기관과 슈퍼마켓, 편의점 등에 자살 예방 안내 홍보지 배부하고, 노인 맞춤 돌봄서비스사업, 방문건강관리사업 등을 연계해 자살 고위험군을 적극적으로 발굴할 계획이다. 봄철인 3~5월은 전 세계적으로 자살률 증가 현상이 나타나는 고위험 시기이다. 봄철 일조량 증가·꽃가루·미세먼지 등 계절적 변화 요인이 불면증·상대적 박탈감·우울증 재발로 이어질 수 있다. 특히 우리나라는 입학, 졸업, 구직시기 등의 요인과 맞물려 겨울철 상대적으로 낮았던 자살률이 봄철 증가하는 경향을 보이는 것으로 전문가들은 추정한다. 도움이 필요한 주민은 구례군 정신건강복지센터, 1393(24시간
구례군의회 / 사진제공 구례군의회(의장 유시문)는 10일 열린 제280회 임시회에서 정정섭 의원 외 6인의 공동발의로「일본 원전 방사능 오염수 해양방출 결정 규탄 및 철회 촉구 성명서」를 채택했다고 밝혔다. 이 성명서의 대표 발의자인 정정섭 의원은 제안배경으로 “일본정부가 국제사회 일원으로서 책임을 망각하고 전 인류의 안전을 위협하는 방사능 오염수 해양방출을 결정한 것을 강력히 규탄하며 국제사회 의견을 수렴하여 보다 안전한 오염수 처리 방안을 협의해 나가기 위함이다”고 밝혔다. 「일본 원전 방사능 오염수 해양방출 결정 규탄 및 철회 촉구 성명서」에는 ▲바다오염과 해양 생태계의 안전을 위협하는 방사능 오염수 해양 방출 결정 즉각 철회 ▲방사능 오염수와 관련된 조사행위와 의사결정 및 모든 정보의 투명한 공개 ▲인류가 함께하는 대처방안을 세워 국제사회 일원으로서 책임 있는 역할 촉구 ▲정부의 일본 수산물 검역 강화와 국제해양법 재판소 제소 등 모든 외교적 조치를 통해 실효적인 대책 마련 촉구 등의 사항을 주요내용으로 담고 있다. 구례군의회는 성명서를 통해 “지리적으로 인접한 우리나라의 경우 직접적 피해가 더 클 것이기에 일본의 후
구례군청 / 사진제공 전남 구례군은 코로나19 방역을 강화하고자 지역 내 식당․카페, 숙박업소 등을 대상으로 비대면 체온계 겸용 자동 손소독기 설치를 지원했다고 11일 밝혔다. 군은 군비 2천만원을 들여 식품·공중위생업소 109개소에 115대 설치를 지원했다. 각 업소가 기기가격의 50%를 자부담했다. 군은 코로나19 감염 확산이 지속됨에 따라 운영에 어려움을 겪는 위생업소 영업주의 소독기 구입비용 부담을 해소하고 관광객 등 이용자 발열 체크, 손 소독의 편의성 향상을 위해 해당 사업을 추진했다. 김순호 구례군수는 “운영에 어려움을 겪는 위생업소를 대상으로 다양한 지원 사업을 펼쳐 안전한 위생환경조성 및 코로나19 방역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코로나19 감염병 예방 및 위생수준 향상을 위해 △안심식당 지정 △일반음식점 입식테이블 지원 △식품접객업소 포충기 설치 지원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 장형문 기자
구례군청 / 사진제공 구례군은 지난달 29일부터 「청정전남 으뜸마을 만들기」 사업 선정 45개 마을을 대상으로 마을별 순회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군은 코로나19 방역수칙에 따라 마을별로 간담회를 열어 마을 대표에게 청정전남 으뜸마을 지정서를 전달하고, 사업 취지와 주의 사항을 안내하고 사업 홍보를 위해 으뜸마을송 뮤직비디오 시청과 함께 으뜸전남튜브 채널을 구독 방법을 설명하였다. 지정서 전달 이후 각 마을별로 사업 현장을 찾아 현수막을 펼쳐 다함께 사업에 대한 결의를 다졌다. 청정전남 으뜸마을 만들기 사업은 블루이코노미 실현을 위한 전라남도 시책사업으로 읍면별 신청을 접수받고 최종 45개 마을을 선정했다. 군은 주민자치 사업인 만큼 읍면장 관리 하에 이장, 마을 주민 등으로 이루어진 마을 추진단을 구성하고 주기적인 회의 개최를 통해 정보 공유과 추진 현황을 확인할 예정이다. 또한, 주민 개인 SNS 통해 올라온 으뜸마을 만들기 우수 사례를 군 공식 SNS에 공유하는 등 지속적으로 홍보체계 확립해 마을 주민들과 꾸준히 소통할 계획이다. 특히 군은 마을별로 군비 100만원씩을 추가하여 3년간 도비 360만원을 포함한 총 1,200만원을 지원하고, 그 과
담양장학회 장학금기탁(성산산업 대표 이형래) 담양장학회 장학금기탁(인원산업 대표 최철원) 장학금기탁 / 사진 담양군청 (재)담양장학회(이사장 최형식)는 지난 7일 인원산업(주)(대표 최철원)와 성산산업(유)(사장 이형래)에서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지역인재 육성을 위해 써달라며 각각 500만 원의 장학금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인원산업(주)은 봉산면 소재지에서 건설폐기물, 골재생산 및 석면 해체를 전문으로 하는 기업으로 2016년부터 매년 장학금을 전달해 지금까지 총 4,000만 원을 기탁하며 지역인재 사랑을 전해오고 있다. 성산산업(유)은 대전면 일원에서 인조 화강석 블록, 잔디 블록 등 비금속 광물 제품을 제조하는 기업으로 2019년부터 총 1,000만 원을 기탁했다. 두 기업은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해 온 만큼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고 지역 후배 양성을 위해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자 장학금을 기탁하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후배들의 든든한 버팀목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담양군청 전경 담양군(군수 최형식)이 다음달 18일까지 신체적으로 정보통신에 대한 접근과 활용이 어려운 장애인을 대상으로 장애 유형별 적합한 정보통신보조기기를 보급한다. 특히 올해는 코로나19의 확산으로 비대면 활동이 많아져 컴퓨터 등 정보통신기기 사용이 어려운 장애인에게 도움이 더욱 필요한 시기로, 지원 대상은 장애인복지법에 의거 등록한 장애인과 국가유공자 중 상이등급 판정을 받은 자 등이다. 보급 대상 장비는 시각장애 유형과 지체장애 유형, 청각‧언어장애 유형 등 116개 제품이다. 신청 접수 후 심사를 거쳐 7월 16일 보급 대상자를 선정하며, 보조기기 제품가격 기준 80%를 지원한다.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 계층 장애인은 90%를 할인받아 구매할 수 있다. 신청기간은 6월 18일까지이며 접수는 정보통신보조기기 누리집(http://www.at4u.or.kr)이나 우편 또는 구비서류를 갖춰 군청 자치행정과와 각 읍·면사무소에 방문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담양군 홈페이지 공지사항 참고 또는 군 자치행정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구례군청 / 사진제공 구례군이 구례사랑카드 도입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박차를 가한다. 구례군은 10일 김순호 군수 주재로 실과장 정책토론회를 개최하고 새롭게 도입하는 구례사랑카드의 적극적인 홍보 등 현안 업무 추진을 당부했다. 이날 토론회에서 김 군수는 구례사랑카드 활성화 방안 마련을 지시했다. 이어 코로나19 백신 예방접종 사전예약 홍보, 코로나19 방역수칙 준수 여부 점검 강화 등 군정 현안에 대해 누수 없는 운영을 강조했다. 이번에 신규로 추진한 구례사랑카드는 5월 한달 동안 100만원 한도 내에서 10% 할인율을 적용한다. 만14세 이상 개인이 발급받을 수 있으며 만19세 이상인 자가 충전할 수 있다. 발급방법으로는 농․축협을 통한 오프라인 발급과 모바일 앱 설치를 통한 온라인 발급으로 신청할 수 있어 편리함을 더했다. 특히 이전에 사용되었던 1만원 지류상품권과 비교하여 휴대성의 간소화를 실현시켰고, 카드 사용을 통해 80% 이상을 사용해야 현금으로 돌려받을 수 있는 지류의 불편함을 없앤 것에 큰 의미가 있다고 평가했다. 이번 구례사랑카드의 도입으로 그동안 지류상품권 사용에 쓰여 왔던 예산을 대폭 줄이고 지역화폐를 사용하는 이들의 편리함을 증가시키는
10일 김순호 구례군수가 구례군의회 제280회 임시회에서 2021년 제2회 추경예산안 제안설명을 하고 있다.사진제공 / 구례군청 구례군은 올해 제2회 추경예산안 4162억원을 편성하여 구례군의회에 제출했다고 10일 밝혔다. 군의 제2회 추경예산안은 기정예산 대비 1022억원이 증가했다. 일반회계는 기정예산액보다 1018억원이 증가한 4108억원이며, 특별회계는 4억원이 증가한 54억원이다. 군은 코로나19 대응 및 취약계층 지원, 지역경제 활성화, 홍수피해 복구사업에 중점을 두고 추경예산안을 편성했다. 코로나19 대응을 위한 주요사업으로는 △코로나19 백신 예방접종센터 및 선별진료소 운영 2억원 △코로나 극복 영농지원 바우처 사업 3억4천만원 △코로나19 극복 희망일자리사업 2억4천만원 등을 편성했다.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서는 △지역사랑상품권 발행지원 4억원 △도시재생 뉴딜사업(중심시가지형) 22억원 △군도 4호선 선형개량사업 8억5천만원 등을 편성했다. 주요 현안사업으로는 △자연드림 치유·힐링 클러스터 조성 타당성 조사용역 2억원 △호우 피해주택 재난지원금 추가지원 4억9천만원 △문화예술회관, 사회복지관, 취·정수장 및 하수처리
구례군청 전경 구례군이 세외수입 체납액 일제정리 기간을 통해 이월체납액 줄이기 추진에 적극 나서고 있다고 밝혔다. 특히 고액·상습 체납자에 대해서는 정확한 체납원인을 분석한 후 효율적인 징수방법을 모색하고 있다. 군에 따르면 3월에서 6월까지 4개월간을 일제정리 기간으로 설정하고 이월체납액 11억원의 20%인 2억2천만원을 징수목표로 하고 있다. 일제정리 기간에는 특히 고액ㆍ상습 체납액 징수에 초점을 맞추고 부동산 및 금융재산 압류, 관허사업 제한 등 강력한 체납처분을 단행할 계획이다. 특히 자동차 관련 과태료가 이월체납액의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고 많은 체납자들이 상습적으로 체납하고 있는 경우가 많아 예금압류, 번호판 영치 같은 실질적인 징수방안을 추진 중에 있다. 5월 현재까지 징수액은 1억2천만원으로 당초 계획했던 징수목표액의 약 55%를 달성했다. 군은 지속적이고 실질적인 징수활동 강화로 상습적인 체납을 미연에 방지하고 자진납부 풍토를 정착시킬 수 있도록 노력할 방침이다. 아울러 이번 체납액 일제정리 기간에는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체납안내문과 SMS 문자메시지 발송과 같은 비대면 징수활동에도 더욱 집중할 예정이다. / 장형문 기자
담양군청 / 사진제공 담양군(군수 최형식)은 전담 콜센터를 통해 코로나19 백신 접종 사전예약을 실시한다고 7일 밝혔다. 접종은 5~6월 위탁의료기관에서 진행되며, 접종대상은 60~74세 고령층, 만성중증호흡기질환자, 유치원·어린이집 교사, 초등학교 1~2학년 교사 등이다. 군은 오는 6월 3일까지 코로나19 예방접종 전담 콜센터를 통해 사전예약을 받고 오는 27일부터 담양군의 21개 위탁의료기관을 통해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을 접종한다. 코로나19 백신접종 예약 콜센터의 운영시간은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로 담양군 예방접종 콜센터(☎061-380-3635)로 하면 되며, 인터넷 사전예약은 사전예약 시스템 누리집(질병청, 국번없이 1339)과 보건복지부 상담센터(국번없이 129)를 통해서 예약하면 된다. 또 전화 및 인터넷 예약이 어려운 경우 주소지 읍·면사무소를 방문하여 도움을 받아 대리 신청도 가능하고, 접종 전일이나 당일 건강 상태가 좋지 않은 경우 예약된 접종기관으로 연락해 일정 변경 및 취소가 가능하다. 만 70세~74세 어르신과 만성중증호흡기질환자는 6일부터 예약이 가능하고 만 65세~69세 어르신은 10일부터, 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