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례군청 전경 구례군이 시행중인 사전 계약심사제가 예산절감 효과를 톡톡히 하고 있어 주목을 받고 있다. 구례군이 2020년 시행한 계약심사는 총 90건으로 이를 통해 약 12억원의 예산을 절감한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구례군은 68건을 자체 심사하여 약 4억원을 절감하였으며 22건을 전라남도에 심사 의뢰하여 약 8억원을 절감하였다. 구례군이 시행하고 있는 계약심사제는 일정금액 이상의 공사·용역·물품 구입에 있어 원가산정이나 과다설계 등에 대해 사전 심사하는 제도이다. 본 제도는 예산절감의 효과도 있지만 더 나아가 부실시공을 방지하고 사업의 품질을 향상시키는 장점도 있다. 현재 계약심사 대상은 군 자체사업의 경우 공사금액 3억원 이상, 용역금액 7천만원 이상, 물품구입 2천만원 이상이며 전라남도 심사의뢰 대상은 공사금액 5억원 이상, 용역금액 2억원 이상, 물품구입 2천만원 이상의 국·도비 보조사업이다. 군 관계자는 금년에도 많은 사업들이 예정되어 있는 만큼 효율적인 원가계산과 꼼꼼한 설계내역 검토 등 철저한 계약심사제도 이행으로 예산절감과 품질향상이라는 두가지 성과를 모두 거둘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군청사 드론 담양군이 암환자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암환자 의료비 지원 사업을 연중 실시한다. 암환자 의료비 지원 대상자는 건강보험가입자 중 국가 암 검진에 해당하는 위암, 간암, 대장암, 유방암, 자궁경부암, 폐암 진단을 받은 경우다. 2021년 1월 건강보험료 기준 직장 10만 3천 원 이하, 지역 9만 7천 원 이하 기준에 부합하면 급여 본인 부담금을 1년에 200만 원 한도에서 지원받을 수 있다. 의료급여수급권자는 모든 암에 대해 1년에 급여 본인부담금 120만 원, 비급여 본인부담금 100만 원 한도에서 지원되며, 건강보험가입자와 의료급여수급권자는 매년 해당 기준에 적합한 경우 연속 3년까지 지원한다. 소아암환자의 경우 의료급여수급권자는 당연 선정 대상이며 건강보험가입자 중 소득·재산기준에 적합한 자를 선정해 전체 암에 대해 연간 2천만 원 한도 내에서 만 18세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군 관계자는 “건강보험가입자는 국가 암 검진을 받아야 의료비 지원이 가능하니 대상자는 국가 암 검진을 꼭 받을 것을 당부한다”고 전했다. 한편 올해 국가 암 검진 대상자는 홀수년도 출생자이며, 의료급여수급권자 및 건강보험 하
구례군(군수 김순호)은 성적이 우수하거나 경제적으로 어려운 학생을 대상으로 구례군 인재육성장학금 116백만원을 지원할 계획으로 오는 3월 5일까지 장학금 신청을 받는다. 장학생 선발인원은 대학생 29명(각 200만원), 고등학생 45명(각 100만원),중학생 30명(각 30만원), 초등학생 20명(각 20만원)을 선발할 계획이다. 신청자격은 공고일 현재 본인이나 그 보호자가 구례군에 계속해서 주민등록을 두고 2년 이상 거주하고 있는 만 30세 미만 재학 중인 학생으로 대학생은 주소지 읍·면사무소에 신청하여야 하며, 초·중학생은 교육장이, 고등학생은 학교장이 추천한다. 장학생은 3월말 군 인재육성기금 심의회 심의를 거쳐 발표할 예정이다. 김순호 군수는 “군에서 지원하는 인재육성장학금이 학부모의 경제적 부담을 줄여주고 학생들은 공부에 전념할 수 있도록 도움이 되길 바란다” 면서 “앞으로도 구례 발전의 원동력이 될 구례 학생들에 대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한편, 구례군은 군 인재육성장학금 외에도 아이쿱 협동조합에서 조성한 한국사회적경제씨앗재단 장학금, 전라남도 인재육성장학금을 연계
구례군은 쌀 공급 과잉문제 해결과 식량작물 자급률 향상을 위해 2월 말까지 2021년 논 타작물 재배 지원사업 접수를 받고 있다고 15일 밝혔다. 군은 논에 두류 및 일반작물을 재배하는 농가에 대하여 총 24.6ha 의 농지에 6100여만원을 지원한다. 대상은 올 해 1천㎡이상의 면적에 벼 외의 타작물 중 두류, 일반작물을 재배한 농업인 및 농업법인이며, 1ha당 250만원으로 동일하게 지급할 예정이다. 김순호 군수는 “쌀값 안정을 통해 농가 소득 증대를 위한 논 타작물 재배 지원사업에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 고 말했다. 한편, 군은 2020년 논 타작물재배 지원사업으로 72.3ha에 2억 3천여만원을 지원하였다.
구례군청 전경 구례군은 '군민의 상' 선발을 위해 수상 후보자 추천을 2월 15일부터 3월 12일까지 26일간 접수한다. 추천분야는 '지역사회개발', '복지·안정', '교육·문화·체육' 부문으로 3개 분야이다. 선발 요건은 구례군 지역사회 발전과 군민의 복지 등에 그 공적이 현저한 자로 최종 1인을 선발한다. 군민의 상 후보자 추천은 군의회의장, 기관·단체장 및 읍면장이 할 수 있으며, 추천된 후보자는 구례군민의 상 심사위원회 심의를 거쳐 최종 대상자를 선정하고 군민의 날 기념식에서 시상할 계획이다. 추천서 양식은 읍·면에서 교부받거나 구례군 홈페이지에서 다운받을 수 있으며, 구비서류를 갖춰 구례군청 총무과(061-780-2235)로 제출하면 된다. 김순호 구례군수는 "지역사회발전 및 군민 복지증진 등에 기여하고 훌륭한 인품과 타인의 귀감이 될 수 있는 군민이 추천되어 명예로운 군민의 상을 수상할 수 있게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 장형문 기자
담양군 / 사진제공 담양군산림조합(조합장 김진호)은 지난 9일 민족고유의 명절인 설을 맞아 코로나19로 힘든 소외된 담양읍에 거주하는 무의탁독거노인과 다문화가정을 방문해 위문품을 전했다. 김진호 조합장은 “코로나로 힘든 명절을 보내는 이웃을 위해 조금이나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따뜻하게 명절을 보냈으면 한다”고 전했다.
구례군 / 사진제공 구례군이 미래농업을 선도할 전문농업인 육성을 위해 구례군 농업인대학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10일 밝혔다. 올해 과정은 선도농업 인재양성반 1개반으로 총 40명을 2월 24일까지 모집한다. 정원보다 많이 신청할 경우 형평성을 고려해 추가 선발할 예정이다. 교육과정은 변화하는 농업환경에 대응하기 위한 새로운 소득작목 재배기술, 경영능력 향상을 위한 생활법률, 온라인 마케팅 기술 등으로 농업인들에게 유익한 내용으로 구성이 되어있다. 3월부터 10월까지 매주 목요일 총27회 106시간로 진행될 계획이며 혹서기에는 휴강한다. 전체 교육시간 70% 이상 출석자에게 수료자격이 주어진다. 졸업식 때는 모범이 되는 교육생 3명을 선발하여 대학장인 구례군수 표창장을 시상할 계획이다. 교육을 희망하는 사람은 구례군청 또는 구례군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의 공지사항에 공지된 ‘2021년도 구례군농업인대학 교육생 모집’ 요강의 신청서류를 구비해 구례군 농업기술센터 인력육성팀으로 본인이 직접 방문 신청하거나 이메일로 신청이 가능하다. 선정방식은 모집요강에 포함된 선정방식 기준에 따르며, 기타 문의사항은 농촌지원과 인력육성팀(061-780-2079)
구례군청 / 사진제공 구례군(군수 김순호)은 지난 9일 청년 축산인들이 설을 맞이하여 성금 20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기탁한 성금은 구례지역에서 한우를 키우고 있는 10명의 청년축산인들이 조금씩 나눔의 정을 모아 마련했다. 구례군 간전면에서 한우를 기르고 있는 김용회 청년축산인은 “평소 정보교류와 친목을 위해 만남을 가져오면서 지역사회 공헌을 위해 작지만 우리가 할 수 있는 일부터 실천해보자는 뜻이 모아져 성금을 기탁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김순호 구례군수는 감사의 마음을 전달하며“군민에게 사랑받는 지속가능한 선진 축산업 실현에 청년 축산인들이 선도해 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 장형문 기자
담양군청 전경 담양군은 전 군민을 대상으로 군민안전보험을 올해부터 확대 시행한다고 밝혔다. 군민안전보험은 군이 보험료를 전액 부담하고 보험사인 한국지방재정공제회와 계약해 각종 재난•사고•범죄 등으로 피해를 입은 군민에게 보험금을 지급하는 제도이다. 지원대상은 담양군에 주민등록을 둔 모든 군민(등록외국인 포함)으로 별도의 절차 없이 자동 가입되며 타 지역 전출 시 자동 해지 처리된다. 올해부터는 전국적인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감염병 사망이 추가돼 기존 11종에서 12종으로 보장 범위가 넓어졌다. 주요 보장내용은 ▲자연재해 상해사망 ▲폭발・화재・붕괴・상해사망 및 후유장해 ▲대중교통이용‧강도‧농기계 사고 상해사망 및 후유장해 ▲익사 사망 ▲스쿨존 교통사고 부상치료비 ▲감염병 사망 등이다. 해당 항목으로 피해를 입은 주민이나 상속인은 사고 발생일로부터 3년 이내에 한국지방재정공제회에 보험금 청구서를 포함한 관련 증빙서류를 직접 제출하면 보험금을 지급받을 수 있으며, 개인적으로 가입한 보험금과 중복 수령이 가능하다. 심재경 안전건설과장은 “지난해 담양군에서는 농기계 사고, 자연재해 등으로 총 7천만 원의 군민안전 보험금을 지급받았다&r
구례군 / 사진제공 김순호 구례군수는 8일 설 명절을 앞두고 구례 5일시장에 들러 설 대목 체감경기와 물가를 살피고 민생현장의 다양한 목소리를 들었다.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와 외출 자제 분위기 속에 경기침체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장 상인의 각종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구례군은 국도비 공모사업에 선정돼 추진중인 알콩달콩장터 만들기, 시설현대화, 화재알림시설 설치사업, 온라인판매시스템(플래그십스토어) 구축사업 등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인프라 개선사업 추진상황을 설명했다. 김순호 구례군수는 전통시장을 찾은 군민에게“마스크 착용 등 방역수칙을 철저히 지키면서 설 연휴에도 안전하게 전통시장을 이용해 달라”고 당부하면서 시장 상인에게는“전통시장에 생기와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는 다양한 시책을 마련해 구례 5일시장이 활성화 되도록 모든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5일시장 상인회장은 “전 군민에게 재난지원금으로 1인당 10만 원씩 지급한 구례사랑상품권이 설 대목장에서 많이 사용해 모처럼 활기를 띠었다”면서 감사의 뜻을 전했다. / 장형문 기자
구례군청 전경 구례군은 설 연휴기간(2021. 2. 11 ~ 2. 14) 동안 진료 공백을 방지하기 위해‘설 연휴 문 여는 의료기관 및 약국, 공공보건기관’ 29개소를 날짜별로 지정 운영한다고 밝혔다. 구례군보건의료원은 의사회 및 약사회와 협의하여 설 연휴기간 동안 날짜별로 당번의료기관 및 약국을 지정하고 보건의료원과 보건지소, 진료소도 하루씩 문을 열어 군민들의 불편함을 최소화한다. 또한 코로나19 검사를 위해 보건의료원 선별진료소는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구례병원 선별진료소는 24시간 매일 운영한다. 김순호 군수는“설 연휴기간 동안 보건의료원 내 비상진료대책상황실을 운영하여 비상진료체계가 원활히 가동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연휴기간 중 응급 환자가 발생하면 119(구급상황관리센터) 또는 129(보건복지콜센터), 120(전라남도콜센터)를 통해 진료 가능한 의료기관 및 운영 약국을 안내 받을 수 있다”고 말했다.
담양군청 / 사진제공 대전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이정현)가 설을 앞두고 저소득가구를 대상으로 명절 선물꾸러미와 빵 쿠폰을 지원해 훈훈한 명절 분위기를 조성했다. 이번 사업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지역 곳곳을 살펴 명절에 소외될 우려가 있는 가정과 코로나19 장기화로 위기를 겪고 있는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했다. 협의체는 이날 도움이 필요한 저소득층 가정을 방문해 명절 선물꾸러미(5만원 상당, 11가구)에 떡국 떡, 김, 식용유, 햄 등을 한 상자에 담아 전달했다. 또한 대전면과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역 소재 프린스제과(대표 박현국)과 협약을 맺고 올 연말까지 사용가능한 자체 쿠폰을 제작해 한부모 및 저소득층 가정 11가구에 20만원 상당의 빵 쿠폰을 전달했다. 이정현 민간위원장은 “코로나 시대 모두가 힘들지만 조금씩만 나누면 모두가 행복한 세상을 만들 수 있다고 생각한다”며 “몸은 멀지만 마음만은 가까운 명절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