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례군청 전경 전남 구례군이 문화관광해설사의 활동비를 인상해 해설사의 처우개선과 관광만족도 제고라는 일석이조의 효과를 노린다. 군은 지난 1월 20일 문화관광해설사의 활동비를 전라남도 내 적정수준인 1일 6만원으로 인상한다는 방침을 정하고 금년 1월분부터 소급하여 인상된 금액으로 지급한다고 밝혔다. 구례군은 전남에서 5번째로 관광객이 많은 지역이며, 관광서비스 수요도 매년 증가하는 추세로 해설사의 역할이 증대되고 있으나, 활동비 단가는 도내에서 두 번째로 적은 편이었다. 이번 해설사 활동비 인상으로 현장해설 수준을 높여 관광객들의 니즈를 충족하고 질 좋은 관광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관광객들의 만족도를 향상시키는 데 기여할 것으로 보고 있다. 김순호 구례군수는 “문화관광해설사들의 노고를 잘 알고 있고, 충분하지는 않지만 해설사의 처우개선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해설사의 말 한 마디가 구례군 관광이미지를 결정하는 만큼, 구례를 찾는 관광객들의 만족도가 높아질 수 있도록 현장에서 보다 친절하게 안내해 주기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한편, 구례군의 관문이며 관광객이 가장 많이 찾는 구례공용버스터미널에 관광객 쉼터 역할을
구례군청 전경 전남 구례군이 1월 28일부터 2월 23일까지 2022년도 농림축산식품사업 예산 신청을 받는다. 농림축산식품사업은 농촌 구조개선을 통해 농업 경쟁력을 강화하고 소득증대를 도모하기 위해 추진하는 정부 지원 사업이다. 올해 사업 신청 분야는 농촌, 농업, 식량, 축산, 식품, 유통, 원예, 임업 등 8개 분야 140개 사업이며, 신청 대상은 농업인, 생산자단체, 농림축산식품 관련 사업 종사자 등이다. 신청 분야별 지원 자격과 요건을 확인한 후 관련 부서 또는 읍·면사무소에 신청하며, 자세한 내용은 구례군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군은 접수된 사업에 대한 사업성 검토 등 자체 심사를 거쳐 전남도와 농림축산식품부 심의·의결 후 내년도 예산에 반영할 계획이다. 김순호 군수는 “2022년에도 농민에게 필요한 농정시책 발굴과 사업추진을 통해 농업·농촌 및 농가소득 증대를 위해 힘을 쏟겠다”고 말했다. / 장형문 기자
코로나19 백신접종이 2월부터 시작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구례군은 차질 없는 예방접종을 위한 준비에 들어갔다. 구례군은 신속하고 안전한 코로나19 예방접종을 위한 추진단 및 지역협의체를 구성하고 접종센터를 지정하여 코로나19 백신 접종의 본격적인 준비를 하고 있다고 밝혔다. 코로나19 예방접종 추진단은 코로나19 대응 부서인 보건의료원을 중심으로 접종시행을 총괄하는 시행총괄팀, 접종기관운영팀, 백신수급팀, 대상자관리팀, 이상반응을 총괄하는 이상반응대응팀으로 총 5개 팀 70명을 운영한다. 구례군은 또 경찰, 소방, 교육청, 국민건강보험공단, 지역의사회 등 다양한 기관이 참여하는 지역협의체를 구성, 백신 접종 자문 및 정보공유, 현장 지원에 최선을 다 할 계획이다. 접종대상은 정부에서 지정한 예방접종 우선순위에 따라 시작하여 독감이 유행하기 전인 10월까지 전 군민 70% 접종 완료를 목표로 하고 있다. 백신접종을 위한 위탁의료기관은 기존의 독감 예방접종에 참여했던 의료기관 중 적합한 곳을 선정해 지정할 예정이다. 또한 초저온냉동 보관 백신 접종을 위한 접종센터는 대기공간, 접종공간, 접종 후 관찰공간이 충분한 실내체육관으로 장소를 선정하였으며, 백신이
구례군청 전경 구례군은 만 6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작년부터 대상포진 무료 예방접종을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접종대상은 올해 만 65세가 되는 1956년 12월 31일 이전 출생자 중 구례군에 주소를 두고 대상포진 접종력이 없는 군민이다. 대상포진은 젊은 연령층에 비해 65세 이상 발생률이 8~10배 높고 감염되면 극심한 통증을 수반하며 재발률이 높아 예방이 중요하다. 하지만 접종비가 15~20만원에 달해 경제적 부담 때문에 예방접종을 망설이는 어르신들이 많았다. 구례군은 감염병에 취약한 어르신의 경제적 부담 해소와 건강 보호에 기여하고자 작년 1월 대상포진 예방접종 지원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여 지원 근거를 마련하여 추진한 결과, 2020년 65세이상 어르신 4천5백여명에게 대상포진 무료 예방접종을 실시한 바 있다. 하지만, 주의해야 할 점은 백신 성분에 대해 중증 알레르기 반응 및 이전 백신 접종에서 중증 반응을 보인 경우이거나 중등도 이상의 심한 급성 질환을 앓고 있는 경우, 백혈병 등 악성종양, 면역결핍질환, 스테로이드를 포함한 면역억제 치료를 받고 있는 경우 접종 금지 대상자이다. 접종시간은 오전은 9시부터 11시, 오후는 13시부터 15시까
창평면 드론 전경 / 담양군 사진제공 창평면은 전국 최초 슬로시티 마을로, 군 전역으로 슬로시티가 확대되는데 중추적인 역할을 했으며, 주민들과 함께하는 행정으로 전국 제일의 면으로 만들기 위해 노력했다. 특히, ▲깨끗하고 안전한 교통문화 조성 ▲깨끗한 가로 환경 만들기 ▲깨끗한 들녘 환경 만들기 ▲우리 마을 공공시설은 우리가 관리 ▲농장(하우스, 축사)주변 청결 관리 ▲우리 동네 전통자원 보존·관리 ▲너와나 함께하는 미덕(美德)가지기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는 사랑 실천 ▲행복하게 살아가는 창평 ▲배려와 긍정의 상징 창평 칭찬 등 창평면만의 10대 정책을 추진해 좋은 평가를 받았다. 김용진 창평면장은 “이번 수상을 계기로 지역 주민들과의 소통과 협력체계를 더욱 강화해 진정한 주민자치를 통한 ‘전국 최고의 으뜸마을’ 창평면을 만드는데 혼신의 힘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전남도 평가는 문화유산과 관광시설 관리와 사회복지행정 추진, 지역과 소통 하는 훈훈한 공동체 만들기 등 10대 핵심과제 25개 평가지표에 대해 평가로 진행됐다.
담양군 보건소 “지역사회 확산 막자” 담양군, 어린이집·지역아동센터 종사자 대상 코로나19 선제검사 관내 23개소 217명 대상, 검사 및 방역 수칙 안내 담양군(군수 최형식)은 코로나19의 지역사회 확산방지를 위해 집단감염 취약시설인 어린이집 종사자와 지역아동센터 종사자에 대한 선제적 진단검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군은 지난 1월 25일부터 29일까지 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관내 13개소 어린이집 종사자 129명과 지역아동센터 10개소 88명을 대상으로 이뤄졌으며, 검사와 함께 방역 수칙을 안내하고 철저히 지켜줄 것을 당부했다. 현재 군에서는 요양병원과 요양시설, 의료기관과 기업체 및 외국인 근로자, 메타프로방스 상가 종사자, 관내 사찰 및 이미용업 종사자 등 감염 취약시설의 선제적 전수검사를 진행했으며, 주기적인 추가 검사와 방역수칙 준수 여부를 지속적으로 점검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코로나19가 최근 집단감염 여파로 무서운 확산세가 이어지고 있다"며 "지역주민 모두의 더욱 철저한 방역 수칙 준수를 당부드리며, 가능한 모든 방법을 동원해 지역사회 확산을 막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구례군의회 선상원 의원 어린이 교통안전 릴레이 챌린지 동참 /구례군 사진제공 구례군의회는 선상원 의원이 27일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어린이 교통안전 릴레이 챌린지’에 동참했다고 밝혔다. ‘어린이 교통안전 릴레이 챌린지’는 어린이 보호를 최우선으로 하는 문화 정착과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에 대한 국민적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행정안전부 주관으로 시작되었다. 릴레이 챌린지는 참여자가 국민 아이디어 공모를 통해 선정된 어린이 교통안전표어가 담긴 팻말을 들고 사진을 찍어 본인의 SNS에 공유하고 다음참가자 3명을 지명하는 방식으로 진행되고 있다. 선상원 의원은 ‘어린이보호구역 1단 멈춤! 2쪽 저쪽! 3초 동안! 4고 예방!’이라는 4가지 안전수칙을 적은 팻말을 들고 캠페인에 참여했다. 선 의원은 “대한민국의 미래, 어린이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여기는 교통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의회 차원에서 각별히 노력하겠다.”며 “지역 내 어린이보호구역 내 노랑 신호등, 옐로 카펫, 무인단속 카메라 등을 중점적으로 설치·개선하여 어린이들이 안심하고 생활하는 환경 조성에 앞
추경예산안을 제안설명하는 김순호 구례군수 / 구례군 사진제공 전남 구례군이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군민들을 위해 전 군민 재난지원금을 설 명절 이전에 지급하기로 했다. 구례군의 재난지원금은 군민 1인당 10만원씩이며, 지급대상은 1월 25일 기준 구례군에 주소를 둔 사람이다. 2월 6일부터 10일까지 공휴일 상관없이 주소지 읍면사무소에서 구례사랑상품권으로 현장 배부한다. 구례읍은 인구가 많아 별도의 분산 배부 계획 을 수립할 방침이다. 2월 10일까지 수령을 하지 못한 사람은 26일까지 주소지 읍면사무소에서 수령이 가능하다. 구례군은 1월 26일 구례군의회에 추가경정예산안을 제출했으며 구례군의회는 28일 추경예산안을 의결했다. 약 2만5천5백명을 대상으로 26억원 가량의 예산이 소요될 것으로 예상된다. 구례군은 재원마련을 위해 축제성 경비 등 세출예산을 구조조정했다. 김순호 구례군수는 “홍수피해 복구에 많은 재원이 소요되는 어려운 재정여건이지만 어려움을 겪고 계신 군민들을 지원하는 것이 먼저라고 판단했다”며 “코로나19 방역을 위해 동참해주시고 고통을 분담해주신 군민들에게 작은 힘이 되기를 바란다”
(재)담양장학회는 2021년 (재)담양장학회 장학생 선발을 위해 오는 2월 1일부터 2월 23일까지 신청서를 접수한다고 밝혔다. 올해 장학지원 규모는 총 72명, 1억6천만원이며 선발분야와 추천분야로 나뉜다. 선발분야는 53명(담양장학생 45명, 미래천년 장학생 2명, 임홍균 등불장학생 6명)이며 (재)담양장학회 선발기준에 의거 성적과 생활 정도를 평가하여 선발한다. 추천분야는 관내 초․중․고교 재학생 중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성실히 학교생활에 참여하는 학생을 대상으로 교육지원청 교육장 추천을 통해 19명(최두호장학생 14명, 두봉장학생 3명, 허영호장학생 2명)을 선발할 예정이다. 장학생 선발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담양군 홈페이지 내 공고문을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희망자는 장학생 신청서와 구비서류를 갖추어 주소지 읍․면사무소를 방문하여 신청하면 된다.
현재 담양군 누적환자는 8명으로 9번째 확진판정자는 현재 입원 이송을 기다리고 있으며, 광주 1520번, 1524번, 1525번 확진자로부터 광주소재 식당에서 감염된 것으로 추정된다고 밝혔다. 확진자의 가족과 직장 내 접촉자들을 파악하여 현재 보건소 선별진료소를 방문검체를 채취하고 결과를 기다리는 중이다, 최형식 담양군수는 신규환자가 지속적으로 발생하는 가운데 타지역과 사람많은 곳의 방문을 자제하고 동선범위를 최소화하며 마스크 착용등 기본 방역수칙을 준수해 줄 것을 군민여러분들께 당부했다.
담양군청 / 사진제공 담양군이 노인성 난청으로 사회생활에 어려움이 있는 65세 이상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노인난청검진지원사업’을 추진한다. 담양군(군수 최형식)은 최근 담양 이비인후과의원과 금강보청기, 굿모닝보청기와 함께 ‘노인 난청검진 및 보청기 지원을 위한 상호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에 따라 앞으로 65세 이상 노인 중 담양 이비인후과의원에서 난청과 관련한 전반적인 검진을 실시해 대상자를 확정하고 금강보청기와 굿모닝보청기는 금액의 일부를 군과 부담해 총 50개의 보청기를 지원한다. 지원 대상자는 300만원 상당의 10채널 맞춤형 보청기를 자부담금 20만 원에 구매할 수 있게 되며 노인성 난청으로 인한 인지기능 저하 및 치매 조기 발견 예방을 위한 선별검사와 상담을 받을 수 있다. 보청기 지원 사업은 지난 2016년부터 진행 중에 있으며 지금까지 301명에게 보청기가 지급됐다. 김순복 보건소장은 “군은 노인 인구의 4% 정도가 청력 장애를 겪고 있고 경도 이상의 노인성 난청 환자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상황”이라며 “노인성 난청은 삶의 질 저하 및 치매와의 연관성이 높은 만
구례군의회 김송식 의원 어린이 교통안전 릴레이 챌린지 동참 / 구례군 사진제공 구례군의회는 김송식 의장이 26일‘어린이 교통안전 릴레이 챌린지’에 동참했다고 밝혔다. 행정안전부 주관으로 시작한 이번 챌린지는 국민 아이디어 공모를 통해 선정된 어린이 교통안전표어를 릴레이 챌린지 형태로 전달하는 캠페인으로 이를 통해 어린이 보호구역 내 어린이 최우선 문화정착과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전 국민적인 공감대 형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김송식 의원은 “어린이와 운전자 모두의 안전을 위해 어린이 보호구역 내 교통법규 준수는 반드시 지켜야 할 생활 수칙입니다.”또한 “구례군의회는 어린이들의 안전한 교통 환경 조성을 위해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습니다.”고 말했다. 군의회 의원실에서‘어린이보호구역 1단 멈춤! 2쪽 저쪽! 3초 동안! 4고 예방!’이라는 피켓을 든 사진을 자신의 페이스북에 게재해 홍보에 앞장섰다. 한편 어린이 교통안전 릴레이 챌린지를 이어나갈 다음 참여자로는 허재근 구례군산동농협조합장, 오성수 구례자연드림 아이쿱생협대표, 전창동 구례축협조합장을 지명했다. / 장형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