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군 보건소 전경 담양군(군수 최형식)은 지난 22일 모바일 걷기앱 ‘워크온’ 개발업체 ㈜스왈라비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효율적인 사업 수행을 위해 상호 협력하여 나가기로 했다. 이번 협약은 코로나19로 인해 외부활동이 제약이 생기면서 부족해진 신체활동 및 증가하는 비만율을 개선하고자 걷기앱을 통해 올바른 걷기와 일상생활 속 자기관리 능력을 증진시키기 위해 추진됐다. 군은 공식커뮤니티를 개설해 2월 중 모바일 걷기앱 ‘워크온’ 가입을 적극 홍보하고 매월 1회 챌린지를 통해 목표걸음 달성자에게 인센티브를 제공해 걷기 실천에 대한 동기를 부여할 예정이다. 가입은 스마트폰 플레이스토어에서 ‘워크온’ 앱을 설치하고 담양군 공식 커뮤니티를 선택한 후 가입하면 된다. 또한, 군은 신체활동사업 일환으로 읍·면 중심 총 49개 건강걷기 동호회를 운영하며 참여자들의 좋은 호응을 얻고 있으며 올해는 워크온 사업과 함께 확대 추진할 방침이다. 김순복 보건소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건강을 유지와 면역력을 기르는 일의 중요성이 높아졌다”며 “앞으로도 건강한 걷기 습관형성
구례군청 전경 민선 7기 김순호 구례군수 공약이 순항을 계속하고 있다. 군은 22일 군청 상황실에서 ‘민선7기 군수 공약사항 추진상황 보고회’를 가졌다. 이날 보고회에서 전반적인 공약사항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추진 중인 사업의 조속한 마무리와 부진사업에 대한 대책을 마련했다. 현재 구례군은 민선 7기 48개 공약사항 중 ▲농민 사랑방을 위한 읍면 농민상담소 기구 개편 ▲읍면 보건지소에 한방과 신설 확대 ▲마을회관 활용 행복보금자리 제공 ▲임대아파트 건립으로 저소득층 주택난 해소 ▲농산물 품질관리원 구례지사 개설 ▲100원 택시 확대 및 1,000원 버스제 실시 등 19개 공약을 완료했다. ▲지리산정원 지구 짚라인 설치 ▲맞춤형 교육여건 개선 등 우수학교 육성 ▲도시경쟁력 강화 및 삶의 질 개선을 위한 도시재생사업 추진 ▲수도권 대도시 구례 농산물 직거래 판매망 구축 ▲국내 최대 규모의 생태공원 조성 등 25개의 공약사항은 정상추진 중으로 전체 92%의 순조로운 추진율을 보이고 있다. 김순호 군수는 이날 보고회에서 “민선7기 공약이 군민과의 약속인 만큼 이번 보고회에서 논의된 내용을 바탕으로 추진 중인 공약의 조기 완료를 위한
전남 구례군(군수 김순호)이 영농 철 이전인 3월말까지 대형 농기계 11대, 소형 농기계 207대 총 7억 원 규모의 농기계 지원 사업을 실시한다. 이번 사업은 농촌 고령화와 일손부족으로 영농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의 농작업 해소를 위해 마련됐다. 구례군은 대형농기계와 다목적 소형농기계를 매년 지원해오고 있다. 일부 농가의 경우 영농철 이후에 구입해 적기영농에 도움을 주지 못하는 사례가 발생하고 있어 늦어도 4월초까지는 전량 공급할 계획이다. 대형 농기계 지원 사업은 대당 900만 원 이상 한국농기계협동조합에 등록된 기종으로 농기계 구입비의 50%를 지원하고 최대 900만 원 한도 내에서 지원한다. 소형농기계 지원 사업은 30만 원 이상 농기계로 구입비의 50%를 지원하고 최대 300만 원 한도까지 지원한다. 신청기간은 오는 1월말 까지며, 대형·소형 농기계 구입을 희망하는 농업인은 소재지 읍면사무소에 신청 접수 하면 된다. 김순호 구례군수는 “지속적인 농기계 구입 지원을 통해 농업인의 영농 부담을 최대한 줄여 안정적으로 영농에 종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고 말했다. / 장형문 기자
구례군청 전경 전남 구례군(군수 김순호)은 대중교통 소외 마을 주민들의 교통편의와 이동권 보장을 위해 관내 55개 마을을 대상으로 2021년 “100원 택시” 운행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100원 택시란 교통 접근성이 취약한 마을 주민들에게 최소한의 이동권을 제공하고자 마을 주민들의 요구에 따라 수요응답형으로 운행하는 택시로 읍·면 소재지까지 100원을 지급하고 택시를 이용하면 차액을 군에서 보조하는 사업이다. 군에서는 지난 2016년 마을회관에서 버스승강장까지의 거리가 1km 이상인 18개 마을을 대상으로 시작하여, 2019년에는 0.5km 이상인 42개 마을, 2020년에는 0.3km 이상인 55개 마을로 대상 마을을 확대하여 시행해 오고 있다. 대상마을이 확대됨에 따라 이용인원도 2016년 월평균 681명에서 2020년 3,130명으로 늘어났으며, 이에 따라 관련 예산도 2016년 6천여만 원에서 2020년 약 3억 원으로 대폭 늘어났다. 군은 2021년에는 이용권 배부를 현행 구간별 인구수 기준에서 실거주 인구수에 맞춰 1인 1매 기준으로 변경해 마을 간 이용권 배부 형평성을 제고하고, 기초수급자, 장애인, 차량
구례군 / 사진제공 전남 구례군이 어린이가 안전한 보행자 중심의 교통환경 조성에 나선다. 군은 총사업비 4억5천만원을 투입하여 관내 10개 초등학교 주변에 노란 신호등과 옐로카펫을 설치했다. 노란신호등은 신호등 철주까지 노란색을 모두 사용해 운전자의 눈에 잘 띄게 하고, 어린이 보호구역 내에서의 저속운전을 유도해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효과가 높은 시설물이다. 보행자가 횡단을 원할 때에 보행자 버튼을 누르면 보행신호가 표출되는 기능과 음성 안내 메시지가 송출되는 기능이 부가되어 보행자 우선의 안전한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옐로카펫은 주변과 구분되는 노란색 공간을 만들어 어린이들이 안전한 곳에서 보행신호를 기다릴 수 있도록 한 시설물이다. 색 대비를 통해 운전자들은 횡단보도를 이용하는 어린이들을 더 잘 볼 수 있게 되어 어린이 교통사고를 예방하는 효과가 있다. 김순호 구례군수는 “어린이 교통안전의 중요성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다”며, “앞으로도 어린이와 학부모가 안심하고 통행할 수 있는 안전한 교통환경을 지속적으로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사업은 2020년 3월 25일부터 시행 된‘민식이
곡성경찰서 / 사진제공 성경찰서(서장 국승인)는 2021. 1. 21. 12:10경 곡성군 곡성읍 묘천리 378번지 앞 노상에서 차량이 전복되는 교통사고 발생, 운전자가 중국 한족출신 여성으로 한국어를 하지 못하여 언어소통에 지장이 있어 운전자의 인적사항, 사고경위 등을 파악하지 못하고 불편을 겪고 있던 중, 119공조요청으로 현장 출동한 곡성경찰서 오곡파출소에 근무하는 경위 김00이 중국어를 독학하고 있어 사고 운전자와 언어소통 가능, 신속하게 사고처리를 하고, 운전자를 곡성사랑병원으로 후송할 수 있도록 한 것으로 평소 취미로 독학한 중국어 실력을 유용하게 업무에 활용하여 불편으로 난감한 상황을 겪는 외국인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데 발 빠른 대처를 하였다. / 장형문 기자
구례군 / 사진제공 전남 구례군(군수 김순호)은 냉천삼거리에 위치한 구)농특산물판매장을 리모델링하여 다슬기수제비, 우리밀국수 등 휴게소 개념의 특화된 먹거리 점포로 활용하는 “섬진강 음식특화 마실장”을 조성한다. 이번 사업은 총 12억원(국비 7, 군비 5)의 예산을 투입한다. 기존 건물 2동(4개 점포)을 리모델링하고, 야외 구조물을 철거·재배치하여 주차장 증설(당초 71대→변경 93대), 기존 유휴 부지를 활용 1동 30평(2층) 규모로 지역농산물 판매장 및 휴게소(카페)를 신축한다. 군에서는 지난해 2월에 실시한 타당성 조사 용역을 바탕으로 작년 12월까지 실시설계와 계약심사를 완료했다. 오는 2월에 사업을 착공하여 6월까지 조성사업을 완료할 방침이다. 김순호 구례군수는 “구례 대표 특산물을 활용한 음식 특화단지를 조성하여 관광객 유치는 물론 특산물 판로 확대를 통해 지역경제를 활성화 하겠다“고 밝혔다. / 장형문 기자
구례군청 전경 구례군 4-H연합회(회장 박창민)는 관내 젊은 농업인(만19세~39세)을 대상으로 지·덕·노·체 4-H이념을 실천하고 농업미래를 이끌어갈 4-H 신규회원을 모집한다. 현재 구례군 4-H연합회는 현재 222명으로 본부4-H(1개회 32명), 청년4-H(1개회 33명), 학교4-H(1개회 157명)으로 구성되어있다. 구례군 청년4-H회는 농촌진흥청 4-H 육성 지침에 따라 매년 지역사회 봉사활동, 선진농장 견학, 4-H 과제경진대회, 관심분야 과제교육 등 지역과 농업농촌을 위해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특히 2020년에는 전라남도 청년4-H 과제경진 대회에서 최우수상(2명), 차세대농어업경영인 농림축산식품부 장관표창(1명), 전라남도 청년창농기술 분야 도지사 표창(1명)을 받는 등 다양한 활동을 인정받아 구례군 청년4-H회의 위상을 높였다. 농업의 발전과 미래에 관심이 있으면 누구나 가입할 수 있으며 가입문의는 구례군농업기술센터 인력육성팀(780-2079)로 하면 된다. 김순호 구례군순는 “농촌의 차세대 주역인 청년4-H회원들을 중점적으로 육성하여 다가올 미래에 청년들이 구례군 농업·
지방자치법 전부개정법률안이 지난 해 12월에 국회 본회의에서 의결됐다. 주민참여 확대, 지방의회 역량 강화와 책임성 확보, 지방자치단체 행정 효율성 강화 등 획기적 자치분권 확대를 내용하고 있다. 이번 지방자치법 전부개정은 민선 지방자치를 본격적으로 실시하는 기반이 된 ’88년 전부개정 이후 32년 만에 이루어낸 성과이다. 시민의식의 성장과 주민참여 욕구의 증대, 인구감소로 인한 지역소멸 위기 등 그간의 행정환경 변화에 대응하고, 낡은 지방자치 시스템을 새롭게 변화시키기 위해 추진된 것으로 안다. 이번 「지방자치법」 전부개정으로 주요내용은 ① 획기적인 주민주권 구현, ② 자치단체 역량 강화 및 자치권 확대, ③ 자율성 강화에 상응하는 책임성과 투명성 제고, ④ 중앙-지방 협력관계 정립 및 행정 능률성 제고로 압축할 수 있다. 주지하듯이, 중단되었던 지방자치가 91년 부활되면서 30년의 지방자치 실시로 지방자치의 몸과 마음이 자방자치가 성숙되었는데도 맞지않는 옷을 입은 것처럼 현행 지방자치법은 많은 독소 조항등을 품고 있어 실질적인 지방분권의 걸림돌로 작용해 왔다. 따라서 우여곡절 끝에 국회문턱을 넘은 이번 지방자치법 전부개정은 88년 이후 32년
구례군청 전경 구례군(군수 김순호)은 2021년 1. 1. 기준 개별공시지가 산정 및 결정·공시를 위해 오는 29일까지 12만6천여 필지에 대한 토지특성조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구례군은 지가조사반을 편성하여 전년도 하반기 토지이동분 및 국·공유지를 포함한 전체필지에 대하여 24개 항목의 토지특성 조사를 실시하고 있다. 특히 건축·개발행위허가 등 각종 인·허가사항, 도시계획 변경사항, 토지이용계획확인서, 건축물대장 및 공간영상 등의 자료를 확인하고 현장조사를 병행 실시하고 있다. 개별공시지가는 조사한 토지특성을 근거로 국토교통부장관이 2월 1일자로 결정·공시할 표준지공시지가를 적용하여 지가를 산정 한 후 전문 감정평가사의 검증을 받아 토지소유자의 의견수렴과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 등의 절차를 거쳐 5월 31일 결정·공시하게 된다. 김순호 군수는 “결정·공시된 개별공시지가는 토지 관련 양도소득세 등 국세와 재산세 등 지방세의 과세표준액 자료 및 각종 부담금, 대부료 등의 부과기준으로 활용되고 있다”며 “객관적인 토지특성 조사 및 지가산정이
고세태 분재기, 전라남도 유형문화재 지정 담양군(군수 최형식)은 담양군 창평면 장흥고씨 양진재파 종가에서 소장하고 있는 담양 고세태 분재기가 전라남도 유형문화재 제342호로 지정됐다고 밝혔다. 분재기(分財記)란 전통 시대 재산의 상속과 분배에 관해 적어놓은 문서로, 재산의 주인이 주로 작성하며, 증인으로 친족의 수결로 마무리한다. ‘담양 고세태 분재기’는 분재기 1매와 인장 1점으로, 1711년 12월 이전에 재산의 주인이 생전에 미리 정해진 상속분을 분배한 내용을 기록한 걸로 보인다. 이번에 지정된 분재기는 18세기 초 향촌 사족의 토지와 노비 소유 등 경제적인 측면과 재산 분배 방식의 변천사를 연구하는 중요자료이며, 특히 장남의 몫과 함께 태어난 순서대로 딸·아들 구별 없이 상속 재산을 기재했다는 특징이 있다. 장흥고씨 양진재파 관계자는 “장흥고씨 양진재파의 종가 복원 작업을 위해 집안의 자료를 수집․정리하던 중 분재기를 포함한 다수 유물 등을 발견하였다”면서 “분재기가 문화재로 지정되어 종가 복원 작업에 힘이 될 뿐만 아니라 담양의 18세기를 알려주는 자료로도 활용할 예정”이
담양군 / 사진제공 담양군(군수 최형식)은 지역의 핵심 산업인 지속가능한 농업 실천을 위해 ‘2021년 새해 농업인 실용교육’을 16일부터 비대면 온라인 실시간으로 추진하고 있다. 군 농업기술센터는 과정별 교육 사전신청을 지난 11일까지 받았으며, 참여희망농가 및 재배농가에게 친환경농업, 미세먼지 저감 기술 등 새로운 농업정책을 교육교재에 실어 사전 배부했다. 새해영농 교육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고려해 전 과정을 온라인으로 진행하며, 벼농사의 경우 사전 녹화된 교육영상을 담양군 유튜브 채널을 이용해 3월 말까지 게시 농업인이 활용할 수 있도록 하며, 그 외 교육과정은 온라인 플랫폼을 활용해 실시간으로 교육한다. 영농현장에서 온라인 교육에 참여한 한 농가는 코로나19의 대응으로 추진되는 온라인 실시간 교육에 참여해 보니 현장에서 바로 받을 수 있어 편리한 점도 있다며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군 관계자는 “농업인들에게 새로운 교육환경을 제공하는 입장에서 혼돈이 있을 수 있었으나 질의 및 답변으로 현장의 궁금증을 해결하고, 교육에 잘 참여해준 농업인에게 감사하다”며, “당일 현장에서의 애로사항을 반영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