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례군청 전경 지난 14일 오전 05시 10분경 구례군 간전면 양천리 야동마을에서 새벽운동을 하던 H모씨를 야생멧돼지가 습격해 허벅지 등에 심각한 부상을 입히고 인근 순천시 성가롤로 병원으로 긴급 후송 수술을 받은 사고가 발생했다. 구례군은 사실을 인지하고 즉시 간전면과 문척면에 마을 방송을 통해 야생멧돼지 피해를 전파하여 마을주민의 야외 활동을 중지 시켰다. 군은 구례경찰서와 협조하여 순찰 강화를 통해 2차 피해 예방 조치와 더불어, 유해야생동물 포획단원 중 멧돼지 포획 전문가인 손영일(한국야생생물보호관리 협회 구례지회장) 등 6명과 사냥견 3마리를 투입했다. 포획활동 2시간만인 11시 10분경 인명피해를 가한 야생멧돼지를 사고지점 인근에서 사살하였다. 사살한 멧돼지는 2살 수컷이었으나, 정상 체중에 못 미치는 야윈 상태로 사고지점에 멀리 벗어나지 않고 근거리 산죽밭에서 발견되었다. 구례군은 혹시 있을 야생동물에 의한 질병 발생을 우려, 혈액을 채취 전라남도 동물위생시험소에 검사의뢰 하고 사살된 멧돼지는 랜더링 처리하였다. 김순호 군수는 “금번과 같은 안전사고가 재발되지 않도록 유해야생동물 포획활동을 활발히 전개하겠다”며 &ldquo
구례군청 / 사진제공 전남 구례군(군수 김순호)은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연장에 따라 이달 17일까지 구례군 관내 다중이용시설 등 주요 시설에 대해 경찰과 합동으로 현장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최근 종교단체(BTJ열방센터 및 진주 국제기도원 등) 집단 감염 및 타 지역 기도원과 부흥회 참석으로 인한 확진자 발생이 끊이지 않고 있어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4팀 8명의 점검반을 구성(구례군 4, 경찰 4)하여 운영한다. 이번 점검은 유흥·단란주점, 일반음식점, 숙박업, 이·미용업, PC방 등 일반관리시설 766곳 및 미등록 종교시설에 대해 방역지침 준수 여부 등 보다 강화된 점검을 시행한다. 점검내용은 △시설 출입자 발열 체크 및 명부 작성 △영업시간 및 영업형태 준수 여부 △종교시설 비대면 예배 실시 여부 △마스크 착용 등 코로나19 예방수칙에 대한 전반적인 사항이다. 김순호 구례군수는 “군내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하여 다중이용시설 등을 정기적으로 집중 점검하는 등 추가 확진자 발생 방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앞으로 군은 보건의료원과 연계하여 지속적인 선제적 검사와 현장점검을 실시하여 코로나
구례군청 전경 전남 구례군(군수 김순호)이 청렴한 구례군을 만들고 공직자들의 청렴의식을 제고하기 위해 ‘2021년 청렴도 향상 대책’을 추진한다. 군은 국민권익위원회가 580개 공공기관 대상으로 실시한 '2020년도 청렴도 평가'에서 최근 5년간 받았던 평가 중 최고 등급인 종합 2등급(8.37점)을 받았으며, 2021년에도 우수한 청렴도 유지를 위한 특색 있는 대책을 수립하여 추진할 계획이다. 먼저 2020년도에 이어 올해에도 청렴방송 청취의 날을 운영하여 청렴 명언, 공무원 행동강령, 청렴 실천 사례 등 다양한 주제를 근무 시작 전 1~2분 분량으로 군청 내 전 부서에 청내 방송으로 전파할 예정이다. 이어 KBS 도전! 골든벨과 유사한 형식으로 진행할 청렴골든벨은 청렴 기본상식, 청탁금지법, 공무원 행동강령 등 반부패 법령의 사례를 퀴즈로 풀어보며 공직자들의 청렴에 대한 의식 고취하는 계기로 삼을 계획이다. 그 외에도 다양한 청렴교육, 청렴문자 및 서한문 발송 및 홍보 등을 통해 청렴에 대한 의식을 높이고 청렴도 평가를 유지하고자 노력할 예정이다. 김순호 군수는 "지난 청렴도 평가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부패 예방 노력
담양군청 전경 담양군(군수 최형식)은 무인민원발급기에서 발급받을 수 있는 서류를 22종 추가해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추가된 발급서류는 근로복지공단의 고용·산재보험 가입증명원 등 16종과 외교부의 여권발급기록증명서 등 6종이다. 이에 따라 무인민원발급기에서 받을 수 있는 서비스는 종전 90종에서 112종으로 늘어났다. 지난해 12월 말까지 무인민원발급기를 이용한 발급 건수는 26만 657건으로, 작년 동기(15만 388건)보다 58% 증가했다. 이는 코로나19에 따른 사회적 거리두기 실천과 공적 마스크 대리구매, 재난지원금 신청 등에 따른 비대면 증명서 발급이 늘어난 영향으로 풀이된다. 현재 담양군에서 운영하고 있는 무인민원발급기는 담양군청, 고서면, 창평면, 대덕면, 수북면, 대전면으로 모두 6대다. 군 관계자는 “무인민원발급기를 통해 발급받을 수 있는 서류가 확대되면서 민원인의 경제적 부담을 덜고, 코로나19 시대에 민원 대기시간과 대면을 최소화하는 효과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최형식 담양군수 최형식 담양군수가 지난 12일 자치분권 2.0시대 ‘#자치분권 기대해’ 챌린지에 동참했다. 대통령 소속 자치분권위원회에서 시작한 '자치분권 기대해' 챌린지는 지방자치법 전부개정안과 자치경찰법 국회를 통과 후 본격적인 지방자치 시대의 개막에 따라 주민중심의 자치분권 실현에 대한 소망을 공유하자는 취지로 지난해 12월 시작됐다. 챌린지 참여자는 ‘자치분권 2.0시대’에 대한 자유로운 의견을 담아 사진을 촬영한 다음, 본인 SNS에 올리고 다음 참여자를 지정한다. 류경기 서울 중량구청장의 지명을 받은 최형식 군수는 다음 챌린지 참여자로 김문오 대구 달성군수, 김정오 담양군의회 의장, 박종원 전남도의원 등 3명을 지명했다. 최형식 군수는 “이번 지방자치법 개정안이 통과되어 지방정부의 정책결정에 대한 주민의 참여가 확대되고 주민주권이 더욱 강화될 것이다”며 “진정한 의미의 지방자치가 실현되기 위해서는 지방정부의 재정자립 등 아직 보완할 사항이 많지만 차츰 개선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담양군청 / 사진제공 담양군의회(의장 김정오)는 지난 13일 군의회 의원사무실에서 신축년 새해 첫 의원간담회를 가졌다.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5명이상 집합금지 기간임에도 불구하고 2021년도 의정활동 방향과 활동상황, 예정된 일정에 대해 의원간 정보를 공유하고 군민들의 민원발생시 신속한 해결방법 등을 논의하기 위해 철저한 방역수칙 등을 준수한 가운데 개최되었다. 이번 간담회를 주관한 김정오 의장은 “코로나19 여파로 매우 힘든 시기를 겪고 있는 군민들을 위해 집행부에서는 각종 사업을 신속히 진행해 주기를 바란다”며 “집행부와 군의회가 충분한 소통과 협조를 통해 어려운 상황을 함께 극복해 나가자”고 하였다. 담양군의회 의원간담회는 집행부 당면·현안사항 협의, 조례 안건 사전의견 수렴 등 정책방향 사전조율 등을 위한 안건으로 간담회를 개최하고 있다.
구례군청 / 사진제공 전남 구례군이 2022년도 국비 확보를 위해 한발 앞서가며 박차를 가하고 있다. 구례군은 지난 12일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준비하고 지역경제를 견인하기 위한 ‘국·도비 현안사업 발굴 보고회’를 개최했다. 2022년 국‧도비 사업 발굴 및 사전 준비를 위해 김순호 군수 주재 하에 열린 이번 보고회에서는 지역의 주요 성장동력인 관광분야, 도시재생분야, 상·하수도 등 주민편익분야, 안전분야 등 국고사업 총 73건 8,501억원에 대한 추진전략 및 방안이 검토되었다. 신규사업으로 중앙부처 등에 건의를 할 사업은 총 5,395억원 36건이며 계속사업은 총 3,107억원 37건이다. 주요 신규사업으로는 ▲디지털 스마트 관광도시 구축 70억원 ▲계획공모형 지역관광개발사업 180억원 ▲호수공원 주변 체험시설 조성 98억원 ▲자연드림 치유·힐링 클러스터 조성사업 518억원 ▲중소기업 힐링 거점 오피스 시범단지 조성 100억원 ▲혼합플라스틱 업사이클센터 건립 100억원 ▲국도 18호선 확·포장 사업 480억원 ▲주거지지원형 도시재생 뉴딜사업 167억원 ▲재난안전 통합관리 시스템구축
구례군청 / 사진제공 면단위 주민자치위에서 지역현안인 지리산케이블카에 대한 초등학생 토론회를 개최해 눈길을 끌고 있다. 구례군 마산면(면장 황철배)은 지난 1월 8일 제1회 구례군 초등학생 토론대회를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토론대회는 총 20개팀 65명이 참가한 가운데 지난해 12월22일 청천초등학교에서 개최한 예선전에서 ‘청천초등학교 신데이루’ 팀인 박성휘, 전지환, 한민수 학생, ‘중앙초등학교 뭉쳐야산다’ 팀 이은성, 양채원, 박진한 학생, ‘북초등학교 Simple’ 팀 박호연, 장혜진 조익승 학생, ‘용방초등학교 나이스용방’ 팀 김건후, 박용훈, 오가은 학생 등 총 4팀이 본선에 진출하였고 5위를 한 ‘청천초등학교 이기자’ 팀인 조용빈, 하지훈, 한준희 학생은 특별상 대상자가 되었다. 본선은 금년 1월 8일 오후 3시 마산면에 있는 청마관에서 개최했다. 토론 주제는 구례군 산동에 케이블카를 설치하는 것에 대한 찬반으로 진행됐다. 치열한 토론 끝에 ▲1등 토론왕은 찬성 팀인 ‘용방초등학교 나이스용방’ 팀 ▲2위는 &lsq
구례학사 전경 / 구례군 사진제공 전남 구례군(군수 김순호)은 서울 및 수도권에서 유학하는 구례출신 대학생들의 보금자리인 구례학사의 2021년 신규 입사생을 모집한다고 12일 밝혔다. 대림동 구례학사는 대지 416㎡, 연면적 1,482㎡의 지하 2층, 지상 7층의 건물로 지하철 2호선·7호선 대림역에서 도보 7분, 지하철 2호선 구로디지털단지역 도보 10분 거리에 위치해 주요 대학과의 접근성이 좋다. 원룸형 1인 1실로 냉장고, 세탁기, 에어컨, 인덕션, 씽크대, 전자렌지, 인터넷 등이 구비되어 대학생들이 생활하기에 최적의 조건을 갖추고 있다. 입사정원은 24명이며 이번 모집인원은 6명이다. 신청조건은 서울 또는 수도권 소재 대학․대학원의 신입·재학생으로 보호자가 입사생 선발 공고일 현재 구례군에 주민등록을 두고 있어야 한다. 지원자는 2월 16일까지 구례군 읍면사무소 총무팀에 접수하거나, 구례군청 평생교육과로 방문 및 우편 접수하면 된다. 입사 대상자는 학업성적 및 생활정도를 평가하여 2월 22일 확정할 예정이다. 구례학사는 학업 성적이 우수한 학생들에게 연간 약 1천8백만원의 장학금(재단법인 구례장학회 및 개인)을 지급하고 있다
구례군청 전경 전남 구례군(군수 김순호)은 오는 2월 1일까지 자동차세 연납신청을 접수한다고 밝혔다. 자동차세 연납제도는 매년 6월과 12월에 부과되는 자동차세를 1월에 납부하면 연세액을 감면해 주는 제도다. 지난해까지는 1~12월 분 자동차세의 10%를 공제 받았으나 올해부터는 2~12월분 자동차세의 10%를 공제해 최대 9.15%를 공제받는다. 오는 3월, 6월, 9월에도 연납신청이 가능하다. 그러나 각각 7.5%, 5%, 2.5%로 낮은 공제율을 적용받는다. 연납신청은 구례군청 재무과나 읍면사무소에 방문 또는 유선신청이 가능하며 1월 16일부터는 위택스(www.wetax.go.kr)에 접속해 직접 신고하고 납부할 수 있다. 지난해 연납한 차량은 별도 신청하지 않아도 고지서가 발송되며 차량을 새로 취득한 납세자는 별도로 연납신청을 해야 한다. 연납 신청 후 납부하지 않을 경우 정기분 자동차세로 부과되며 다른 시·군으로 이사를 가더라도 그해 자동차세를 추가로 납부하지 않아도 된다. 또한 연납한 자동차를 양도하거나 폐차하는 경우 남은 기간에 해당하는 자동차세를 일할 계산해 환급된다. 구례군 관계자는“2월 1일까지 연납을 신청하면 자동
김순호 구례군수 김순호 구례군수는 12일 자치분권 2.0시대 개막을 응원하기 위해 진행 중인 ‘자치분권 기대해’ 챌린지에 동참하며 “커지는 권한만큼 더욱 열심히 뛰겠다”고 구례군민에게 약속했다. ‘자치분권 기대해’ 챌린지는 지방자치법이 32년 만에 전부개정됨에 따라 자치분권에 대한 의지를 다지고 다짐을 확산하기 위해 대통령 소속 자치분권위원회가 시작한 참여형 캠페인이다. 이 캠페인은 자치분권 2.0시대에 대한 메시지를 손팻말에 작성해 사진촬영 후 소속기관 또는 개인 SNS에 게재하고 다음 주자 3명을 지명하는 방식으로 추진된다. 허석 순천시장의 지명을 받은 김순호 구례군수는 다음 챌린지 참여자로 윤상기 하동군수, 유근기 곡성군수, 장정민 옹진군수 3명을 지명했다. 김순호 구례군수는 “2022년 1월부터 지자체와 의회의 권한이 커지는 만큼 이에 부응 할 수 있도록 더욱 열심히 뛰겠다”며 “자치와 분권이 우리의 삶을 바꿀 수 있도록 군민들과 끊임없이 소통하겠다”고 밝혔다.
담양군청 전경 담양군(군수 최형식)은 오는 2월 15일까지 상반기 귀농 농업창업 및 주택구입지원사업의 참여자를 모집한다. 신청대상은 1955. 1. 1 이후 출생자(만 65세 이하)로서 세대주인 자, 농촌지역 전입일을 기준으로 농촌 외의 지역에서 1년 이상 지속적으로 거주하고, 농촌지역 전입일로부터 만 5년이 경과하지 않고, 담양에서 실제 거주하면서 농업에 종사하고 있거나 재촌 비농업인으로 귀농·영농 교육을 100시간 이상 이수한 자 등의 자격 제한이 있다. 농업 외 타 산업 분야에 직업을 가진 자나 농업 외 타 산업 분야의 사업자 등록증 소지자(단, 수산업은 겸업 가능)도 지원할 수 없다. 지원 대상자로 선정되면 5년 거치 10년 균등 분할 상환 조건으로 농업 창업 자금은 최대 3억 원, 주택 구입 자금은 최대 7,500만 원까지 연 2%의 금리의 이차보전 방식으로 지원받는다. 신청 희망자는 내달 15일까지 주소지 관할 읍면사무소에서 신청할 수 있으며, 군은 담양군 귀농귀촌활성화위원회의 심층 면접평가를 통해 고득점자 순으로 우선 지원할 예정이다. 군 담당자는 “이번 사업이 귀농인이 안정적으로 농업·농촌에 정착 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며, “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