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형식 담양군수 담양군은 2020년 공공기관 청렴도 평가에서 종합청렴도 2등급을 받아 2년 연속 상위권 성적을 유지했다고 9일 밝혔다. 공공기관 청렴도는 국민권익위원회가 전국 723개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공공기관의 업무를 직접 경험한 국민, 공직자에게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와 해당기관의 부패발생 현황을 종합해 청렴수준을 진단하는 제도로 2002년부터 매년 공개하고 있다. 올해 담양군의 종합청렴도는 2등급으로 외부청렴도는 전년도와 같이 2등급을 유지했으며 내부청렴도는 1등급 상승한 2등급을 받아 전라남도 22개 시·군에서도 최상위권을 차지했다. 담양군은 청렴한 공직문화 정착을 위해 공무원 행동강령, 청탁금지법 등 공직윤리를 준수하는 데 중점을 두고 직원교육을 추진했으며 청백 e-시스템을 통한 모니터링, 청렴활동 등 자율적 내부통제를 통해 스스로 청렴도를 점검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했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청렴도 1등급 달성을 위해 부패방지를 위한 사전감사, 청렴 마인드 함양을 위한 맞춤형 교육 등 다양한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며 “청렴을 기반으로 공정하고 투명한 업무수행을 통해 적극행정을 실천으로 깨끗하고 신뢰받는 공직문화를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담양군 / 사진제공 담양군(군수 최형식)은 사단법인 자율방범연합회(연합회장 전채우)에서 지난 8일 직접 담근 동치미 120상자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연합회 24명의 회원들은 여름부터 정성껏 가꾼 무와 채소류로 직접 동치미를 담가 지역의 어려운 이웃에게 도움이 되고자 12개 읍면에 각 10상자씩 총 120상자를 전달했다. 전채우 연합회장은 “지역에서 홀로 추운 겨울을 보내고 계실 우리 이웃들께서 동치미 를 드시고 이웃의 따뜻한 정을 느끼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주민이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방범활동과 교통질서 확립을 위한 캠페인, 자연정화활동 등 꾸준한 나눔과 봉사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구례군청 / 사진제공 전남 구례군(군수 김순호)은 8일 구례 5일시장 일원에서 군 관계공무원, 안전보안관 등 3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번 캠페인은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가 2단계로 격상됐음에도 전국적 대유행 양상으로 치닫고 있는 확산세에 대비해 군민들이 보다 적극적으로 마스크를 착용하고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도록 독려하기 위해 마련했다. 캠페인에 참여한 군 공무원과 안전보안관은 시장 내 상인 및 군민들에게 홍보물품(마스크, 핫팩) 배부를 통해 올바른 마스크 착용과 생활 방역수칙 준수로 연말을 앞두고 군민들의 완화된 긴장감을 재정비해 줄 것을 당부했다. 캠페인에 참석한 구례군 관계자는 “올바른 마스크 쓰기와 방역수칙 준수를 통해 내 가족, 내 이웃을 지키고 이번 위기 또한 극복할 수 있을 것”이라며 “지속적인 방역수칙 홍보와 강력한 방역활동을 통해 주민의 건강과 안전을 지킬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장형문 기자
김순호 구례군수 전남 구례군(군수 김순호)은 국민권익위원회가 723개 공공기관 대상으로 진행한 '청렴도 평가'에서 최근 5년간 받았던 평가 중 최고 등급인 종합 2등급(8.37점)을 받았다. 전남에서 5위를 기록했으며, 전국 평균을 상회했다. 이는 지난해 종합 4등급(7.28점)에서 두 단계나 수직 상승한 결과다. 수년간 하위권을 맴돌던 구례군의 청렴도 평가가 수직 상승한 이유는 민선 7기 출범 이후 강도 높은 '반부패 청렴 정책'을 집중적으로 실시했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구례군은 청렴한 행정을 위해 매주 2회 업무개시 전 청렴방송 청취의 날을 운영했다. 공사와 관련된 공직자의 부정부패 예방을 위한 주기적인 청렴문자, 서한문 발송을 통해 청렴 의식을 제고했다. 구례군 관계자는 "청렴도 평가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부패 예방 노력이 성과를 내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며 "군민에게 봉사하는 청렴한 구례군으로 거듭나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 / 장형문 기자
r구례군청 / 사진제공 전남 구례군 매천도서관은 2020년「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사업을 우수하게 진행한 도서관으로 선정되어 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을 9일 수상했다. 길 위의 인문학 사업은 도서관을 중심으로 지역 주민들이 보다 쉽고 재미있게 인문학을 접할 수 있도록 독서문화프로그램을 발굴・지원하는 사업이다. 우수도서관 선정 평가는 사업기획력, 현장 모니터링 평가, 지역 참여도, 설문조사 등을 기준으로 평가했다. 총 23개 도서관이 입상한 가운데 그중 구례군 매천도서관이 최고상을 받았다. 매천도서관은 2015년부터 「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을 시작해 6년째로 주민과 학생의 참여로 ‘지리산어머니 자서전’을 출간하였으며, 인문학 탐방 등 매년 성과 결과를 전시‧발표했다. 올해 강연과 탐방은 도법 스님(전 실상사 주지), 황풍년(전라도닷컴) 등 9명의 강사가‘Re, 구례_ 오래된 지역의 미래’라는 주제 아래 진행했다. 대면과 비대면을 병행하고 지역의 사회적기업과 협력하여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온라인 플랫폼을 이용한 실시간 댓글을 통해 소통하는 강연과 탐방을 진행했다. 구레군 관계자는 “이번 수상을 계기로 평생교육 학습 확산 의지를 다지고 지역민에게 인문학 프로그램을
담양군 / 사진제공 무정면 주민자치회(회장 여운칠)는 지난 8일 수해피해 주택 및 복지사각지대 4가구에 대해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사랑의 집수리 봉사활동’을 펼쳤다. 주민자치회는 이번 집수리 봉사를 위해 마을에서 대상자를 신청받아 현지 확인 후 낡고 오래된 집에 살면서 불편을 겪는 가정에 도배장판 교체, 섀시와 전기패널 공사 등을 진행했다. 봉사활동 참여자들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마스크 착용, 발열체크 등 생활 속 거리두기를 준수하며 지역주민들의 고통을 덜어주기 위해 구슬땀을 흘렸다. 집수리를 받은 어르신은 “늙고 몸이 아파 집수리는 생각하지도 못하는 상황이었는데 이렇게 주민자치회의 도움을 받아 깨끗한 집에서 생활할 수 있게 돼 너무 행복하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여운칠 주민자치회장은 “회원들의 정성 어린 관심과 노력으로 이웃에게 쾌적한 주거환경을 제공할 수 있어 보람과 기쁨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주민자치가 활성화 되고 지역주민의 어려움을 함께 나눌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국립한국정원문화원 담양군 유치 확정 / 담양군청 사진제공 인문학교육‧전통정원 특구 담양군에 한국 정원연구 및 정원산업 지원을 위한 국립시설인 한국정원문화원이 들어선다. 담양군은 12월 기재부에서 한국정원문화원의 정부예산이 최종적으로 확정됨에 따라 내년부터 본격적인 사업을 추진한다고 8일 밝혔다. 한국정원문화원은 196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금성면 금성리 대나무생태공원 일원 7만㎡ 부지면적에 정원연구동, 교육실, 온실, 시험포지, 실습장, 전시정원 등을 조성하는 사업이며, 산림청에서는 2021년까지 담양군 소유의 토지 매입과 실시설계를 마치고 2024년 완공을 목표로 사업에 착수할 예정이다. 담양군은 지난 2018년부터 정원관련 연구 및 기술 개발을 체계적으로 수행할 수 있는 전문기관 설립이 필요하다는 것을 인식하고 국립한국정원센터의 건립을 추진해왔으며, 국립시설이 아닌 지방시설로 운영해야 한다는 정부방침에 따라 사업진행에 어려움이 발생했으나 이를 발판으로 삼아 한국정원문화원의 당위성을 적극적으로 설명했다. 특히, 최형식 군수는 국회 및 기획재정부 및 산림청 등 관계부처를 수차례 방문해 “담양은 별서정원과 누정이 집중 분포되어 있어 정원관련 사료 및 정원
2021년도 구례군 체류형농업창업지원센터 교육생 모집 전남 구례군(군수 김순호)은 내년 1월 31일까지 2021년도 구례군 체류형농업창업지원센터 교육생을 모집한다. 구례군 체류형농업창업지원센터는 농업창업을 희망하는 도시민에게 매년 3월부터 12월까지 10개월간 체류공간과 영농교육 과정을 제공하고 안정적인 농촌 정착을 돕기 위한 교육시설이다. 숙박시설(원룸형 30, 단독주택형 5), 교육장, 영농실습포장 등이 완비되어 있다. 교육생 모집기간은 금년 10월 12일부터 내년 1월 31일까지다. 모집공고일 이전 도시지역에서 주민등록상 1년 이상 거주하고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사람이 신청가능하다. 교육생은 서류와 면접평가로 선발한다. 거주예정 세대 유형별로 교육비는 월 160,000~280,000원 10개월분 일시납과 보증금은 480,000원~840,000원을 내면 된다. 신청을 희망하는 경우 구례군청 또는 구례군체류형농업창업지원센터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참고하여 서류 구비 후 방문 또는 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담양군청 전경 담양군은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의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권고에 따라 현행 1.5단계를 8일 0시부터 오는 28일 24시까지 3주간 2단계로 격상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유흥시설은 집합금지, 이외 허가면적 50㎡ 이상의 카페와 음식점 또한 오후 10시부터 익일 5시까지 영업장내 운영이 중단되고 음식점은 영업 중단시간에는 포장‧배달만 허용된다. 카페의 경우 영업시간 전체 포장‧배달만 가능하다. 또한 노래연습장과 실내공연장은 시설면적 4㎡당 1명으로 이용인원이 제한되며 오후 10시부터 익일 5시까지 운영이 중단된다. 일반관리시설은 마스크 착용, 출입자명단 관리, 주기적 시설 환기·소독 등 기본 방역수칙 3가지 의무화를 따라야 하며 결혼식장, 장례식장은 100명 미만으로 인원이 제한된다. 종교시설은 정규예배·미사·법회·시일식 등 좌석 수 50% 이내로 참석인원을 제한하고 각종 기관 사회단체의 모임은 자제 권고, 모임 후 식사는 금지된다. 아울러 지역 내 공공체육시설(담빛수영장, 학교체육시설)의 경우 31일까지 휴관에 들어간다. 최형식 담양군수는 “전국으로 확산 되고 있는 코로나19의 3차 대유행으로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를 시행한다”며 “지역사회 전
담양군청 전경 담양군은 지속가능한 자립형 생태도시의 성장 동력 확보를 위해 국립한국정원문화원 등 내년 국비예산 1,000억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군은 그동안 중점사업의 국비 확보를 위해 최형식 군수를 중심으로 중앙부처 및 국회 등을 지속적으로 방문하며 다각적인 노력을 펼쳐왔다. 주요 국비 신규 사업으로는 국립한국정원문화원 건립사업(총사업비 196억) △대체취수원 개발(111억) △고품질쌀유통활성화사업(105억) △도시재생 인정사업(83억) △산업단지 복합문화센터 건립사업( 41억) △가사문학면 기초생활거점육성사업(40억) △개발제한구역 지원사업(27억) △대나무박물관 복합문화공간조성(19억) △농어촌취약지역 생활여건개조사업(16억) △봉안정미소 문화예술공간조성(4억) △시군역량강화사업(4억) 등이다. 이중 국립한국정원문화원은 196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 금성면 금성리 대나무생태공원 일원 7만㎡ 면적에 정원연구동, 교육실, 온실, 시험포지, 실습장, 전시정원 등을 조성하는 사업으로 2024년에 완공을 목표로 사업에 착수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도비사업으로 △ 첨단문화복합단지 내 고가제 문화관광공원 조성사업(15억) △한재골 숲놀이센터 조성(8억) △저지방
구례군(군수 김순호)은 「보다 가까운 곳에서 더욱 편리하게, 고용 ∙ 복지 서비스를 한곳에서」를 목표로 고용노동부 광주고용복지플러스센터 구례 출장소를 운영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오는 12월 8일(화) 오전 10시 구례군 5일시장내 구례청년센터에 개소할 광주고용복지플러스센터 구례출장소는 앞으로 매주 화요일 오전 10시부터 16시까지 운영할 예정이다. 2021년 1월부터 시행되는 국민취업지원제도의 조기 정착 및 지역밀착형 고용서비스 지원을 위해 운영될 출장소는 광주고용복지플러스센터에서 2인 1조로 파견되어 국민취업지원제도 홍보 및 참여자 신청, 구인∙구직등록 및 상담 등 고용행정 업무를 보게 된다. 군 관계자는 출장소 운영으로 군민들이 고용 ∙ 복지 서비스를 가까운 곳에서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게 되었다고 말하며, 앞으로 출장소 운영이 활성화될 경우 구직 급여 업무 등으로 업무 범위를 확대하는 방안도 건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구례군(군수 김순호)은 「구례정착 보금자리 사업」으로 2020년 14개소 중 조성 완료된 8개소에 오는 17일까지 입주자를 모집한다. 2019 하반기‘전남인구, 새로운 희망찾기 프로젝트’공모로 선정된「구례정착 보금자리 조성사업」은 2020~2021년 25개소 조성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주택 소유자와 해당 마을 간의 협약 체결을 통해 빈집을 리모델링하고 구례 정착을 희망하는 예비 귀농귀촌인 등에게 저렴한 가격으로 주택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올해 14개소 중 조성 완료된 8개소(문척면 1, 토지면 1, 광의면 2, 산동면 4)는 정착을 희망하는 예비 귀농귀촌인 등이 신청할 수 있다. 사용료는 보증금 200만 원에 월 10만 원이고 계약기간은 1년 이내이며 마을과 협의를 통해 1년 범위 내에서 연장 가능하고 입주 기간 중 공공요금(전기세, 수도세 등)은 입주자가 부담해야 한다. 입주를 희망하는 사람은 이달 17일까지 입주 신청서 등 각종 구비서류를 갖춰 구례군체류형농업창업지원센터로 방문 또는 우편으로 신청하면 되고, 기타 자세한 사항은 구례군청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을 확인하거나 구례군농업기술센터 귀농귀촌팀(☎061-780-2084)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