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례군 / 사진제공 구례군(군수 김순호)이 전국민을 대상으로 구례군에 변화와 활력을 불어넣어 줄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찾는 공모전을 실시한다. 오는 16일까지 실시하는 이번 공모전은 국민들의 소중한 제안을 통해 새로운 돌파구를 만들기 위해 기획되었으며, 심사를 통해 선정된 제안은 적극행정을 통해 우선 추진할 방침이다. 구례군은 코로나19로 인한 관광산업 위축과 지역경제 침체, 지난 8월 있었던 기록적인 홍수피해로 큰 위기에 직면하고 있으며, 이 시점을 지역발전의 새로운 기회로 보고 있다. 공모 주제는 구례군 발전을 위한 아이디어라면 제한이 없으며, 참여는 구례군 온라인 정책플랫폼인 「구례소통마루(https://policy.gurye.go.kr)」로 접속해 등록하면 된다. 군은 연말까지 대국민 설문조사 등을 통해 우수제안을 선정하고 채택 등급에 따라 최고 80만 원 이내의 상금을 지급할 방침이다. 참여자에 대해 추첨을 통한 경품도 지급된다. 김순호 군수는 “국민 여러분의 소중한 제안을 우리 공직자 모두는 적극행정으로 실현할 준비가 되어 있다”며 많은 참여를 부탁했다. / 장형문 기자
담양군청 / 사진제공 담양 해동문화예술촌(총감독 양초롱)이 4명의 작가(허란숙, 이선화, 이지은, 양희연)를 초청해 오는 11월 7일부터 12월 20일까지 ‘카오스, 관계의 알고리즘’ 전시를 선보인다. 이번 참여 작가는 현실세계의 복잡한 상황을 분석하며 자신만의 관계의 질서를 찾아낸다. 이 전시를 통해 네 명의 작가들은 시각/촉각, 시간/공간, 입체/평면 등 회화와 조각의 경계를 가로지르며 서로 다른 관계성을 자신만의 색채로 보여주고자 한다. 또한 7일 문화가 있는 날 행사 ‘하나 되는 담빛의 마음’이 오색동을 여는 첫 공연으로 기획되어 있다. 해동문화예술촌 내 오색동은 예전의 담양읍교회로 1980년 담양읍교회 착공을 시작으로 2017년 담양군 소유 이후, 담양군이 장소성에 기반한 철학을 바탕으로 리모델링했다. 해동문화예술촌 아레아 갤러리와 오색동을 연계한 이번 행사는 오후 4시 하나되는 담빛의 마음 공연을 시작으로 오후 5시 30분 전시 오픈식을 진행한다. 코로나19 방역을 위한 열 체크 및 연락처 작성과 마스크 미착용 시 입장 불가 등 철저한 방역 수칙을 준수해 관람해야 한다. 최형식 담양군수는 “오랜 기간 군민의 애정이 깃든 이 공간을 원형 그대로 복
구례군청 / 사진제공 전남 구례군(군수 김순호)은 구례군의 산림보호와 산불예방 활동 및 산림피해 최소화를 위해 산불전문예방진화대원을 대상으로 11월 2일 산불발대식 및 교육을 갖고 본격적인 산불비상체제에 돌입했다. 2020년 가을철 산불조심기간(11월 2일부터 12월 18일)에 산불감시 및 계도, 산불진화 활동과 산림 내 불법 행위 단속 등 산불취약지 최일선 현장에서 구례군 산림자원을 보호하게 됨으로써 산불로부터 푸른 산림을 지켜 아름다운 관광구례의 명성을 지속・유지하게 될 것이다. 이날 교육은 산불예방과 진화, 산불신고 단말기 등 장비사용방법과 실제 산불상황 발생 시 대처방법, 안전사고 예방 및 뒷불감시 요령 등 산불 발생 시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이론교육이 진행되었다. 군 관계자는 “산불이 일어나지 않게 하는 것이 가장 최우선이므로, 산불예방홍보와 산불방지에 총력을 기울여 가을철 산불조심기간에 단 한건의 산불도 발생하지 않도록 투철한 직업정신과 애향심, 사명감을 가지고 근무에 임할 것을 당부했으며, 특히 안전사고가 일어나지 않도록 각별한 주의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 장형문 기자
구례군청 / 사진제공 전남 구례군(군수 김순호)은 4일 구례군청 군수실에서 LH(한국토지주택공사)와 귀농·귀촌 주택단지 건설 사업협약을 체결했다. 사업규모는 약 주택 30호 내외다. 협약안 일정에 따르면 2021년 12월 착공하여 2023년 6월 완공 후 입주를 추진하며 2027년 6월까지 4년간 임대한 후 분양 전환한다. 협약안에 따르면 한국토지주택공사가 민간사업자를 공모하여 선정하고 민간사업자는 부지를 취득하여 사업을 추진한다. 구례군은 인허가 지원, 기반시설 설치, 귀농·귀촌 지원 프로그램을 추진한다. 본 사업의 취지가 인구유치를 통한 지역 균형 발전에 목적을 두고 있는 만큼 분양조건도 이에 맞춰 이루어질 것으로 구례군 관계자는 예상했다. 김순호 구례군수는 “소멸되어가는 농촌지역에 활력을 불어넣고 인구 유치 차원에서 추진한 본 사업이 가시적 성과를 내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사업 완공에 이르기까지 한국토지주택공사와 적극 협력해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어 “본 사업 이외에도 우리 군민들의 정주여건 개선을 위해 한국토지주택공사와 공공임대아파트 건설사업 등 여러 사업을 계획하고 있다”고 밝히며 한국토지주택공사에 감사의 뜻을 전했다. 한국토지주택공사 박성용
담양군청 / 사진제공 담양군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난 6월부터 6개월 간 관내 중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학교생활 적응과 자기이해, 대인관계 갈등 해소를 위한 심리검사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심리검사는 지난 6월 15일 한재중학교를 시작으로 11월 3일 고서중학교까지 4개 중학교를 대상으로 이뤄졌다. 청소년들에게 중요한 또래관계와 자기 이해를 목적으로 진행한 이번 프로그램은 심리검사 실시와 해석을 통한 자기이해와 반 친구들과 함께하는 집단 워크숍 등을 통해 현재 스트레스와 정서 상태를 파악하고 방안을 모색해보는 계기를 마련했다. 더불어 코로나19의 여파로 인해 신체적, 정신적으로 지쳐있을 관내 청소년들의 심리적 건강상태와 전반적인 일상생활에 대한 적응도 등을 파악하고 점검했다. 심리검사에 참여한 학생들은 “덕분에 내가 평소에 부족했던 점, 개선해야할 부분을 잘 알려주고 친구들과 여러모로 즐거웠다”며 큰 호응을 보였다. 앞으로 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서는 생명존중교육, 온라인 부모교육 등 여러 가지 프로그램을 통해 관내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힘쓸 예정이다. 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서 실시하는 프로그램 정보는 카카오톡 상단 검색창에 ‘담양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N꿈드
사랑의 온도 나눔 사업 추진 / 담양군청 / 사진제공 수북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전채우)는 지난 29일 관내 저소득가정 아동을 대상으로 100℃의 사랑의 온도 나눔 ‘쿠키백(100)’사업을 진행했다. 해당 사업은 아동들이 직접 만든 쿠키를 어르신들께 드리며 나눔을 배우는 기회를 마련하고자 기획했다. 이날 아이들은 플루트 공연을 선보여 어르신들께 더 큰 즐거움을 드렸다. 전채우 위원장은 “단순 문화 체험 프로그램에 그치지 않고 아동들이 직접 나눔 문화를 배우고 함께해 더욱 뜻깊은 시간이 되었다”며 “이번 행사로 지역사회가 한층 더 따뜻해질 것 같다”고 말했다. 장영기 수북면장은 “아이들이 나눔과 봉사를 경험하며 지역사회 내 올바른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관심을 기울이겠다”며 “함께 행사 진행에 적극 협조해 준 수북초등학교, 지역아동센터와 협의체 위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수북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9월 제4기 협의체가 출범하면서 자녀가 없는 독거노인의 생신 챙겨드리기, 보행보조기(실버카) 야간 보행 안전을 위한 반사스티커 부착, 치매 고위험 독거노인 가스안전차단기 설치 사업 등을 추진하며 지역 내 민간이 주체가 되는 복지 체계
구례군청 / 사진제공 전남 구례군은 호남과 영남 농업경영인 임원 100여 명이 구례군 지리산스위스호텔에서‘농민이 웃는 그날까지 우리의 여정은 계속된다!’라는 주제로 화합한마당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올해로 16번째를 맞이한 영호남 농업인 화합한마당 행사는 2005년부터 시작되어 전남도와 경남도를 오가며 매년 실시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11월 3일부터 4일까지 1박 2일로 진행되며, 정임수 전남농업경영인연합회장의 대회사와 이학구 경남농업경영인연합회장의 답례사로 기념식이 시작되었다. 영호남 농업경영인들은 결의문 낭독을 통해 “이번 행사를 계기로 영호남이 하나로 단결된다면 그 어느 때보다 어려운 농정현안들은 슬기롭게 극복해 나갈 것”이라고 다짐했다. 이날 기념식 행사에는 김순호 구례군수를 비롯해 유시문 구례군의회 의장, 정하용 전남도 농업정책과장, 강희식 농협중앙회 전남지역부본부장 등이 농업경영인들을 격려하기 위해 참석했다. 김순호 구례군수는 “이번 행사를 계기로 영호남 농업경영인들이 힘과 지혜를 모아 위기의 농업을 함께 이겨내고, 농업정책의 든든한 파트너로서 함께 해주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참석자들은 기념식을 마치고, 원효·도선국사·진각· 의상 4명의
구례군청 전경 구례군은 코로나19로 소득이 줄어든 위기가구 긴급생계지원금 신청기간을 이달 6일까지 연장함과 더불어 신청기준도 크게 완화한다고 밝혔다. 당초 위기가구 긴급생계지원 대상은 코로나19로 소득이 25%이상 감소해 생계가 곤란한 기준중위소득 75%이하, 재산 3억원 이하였으나, 저소득 위기가구를 추가 지원하기 위해 신청기준을 완화하고 제출서류도 간소화 하였다. 주요 변경 내용은 △ 코로나19 이전 대비 근로소득 또는 사업소득이 25% 이상 감소한 경우에서 소득이 감소한 경우로 △ 사업자에서 근로자로, 근로자에서 사업자로 되면서 소득이 감소한 경우 △ 증빙서류가 없는 경우에도 신청이 가능하다는 점이다. 지원액은 가구원수별 차등지급하여 1인가구 40만원, 2인가구 60만원, 3인가구 80만원, 4인가구 이상은 100만원 이다. 다만 기초(생계급여), 긴급복지(생계지원), 긴급고용안정지원금, 소상공인새희망자금, 등 타 코로나19 피해지원사업으로 지원을 받은 경우는 신청할 수 없다. 구례군 관계자는 “위기가구 긴급생계지원의 신청기준이 완화된 만큼 코로나19로 소득이 감소한 더 많은 위기가구에 도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며 대상자의 적극적인 신청을 당부했다.
담양군, ‘심뇌혈관질환 예방 관리 총력’ / 담양군청 / 사진제공 담양군(군수 최형식)은 만성질환 및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를 위해 공직자 800여 명을 대상으로 대사증후군 검사를 진행했다. 지난 12일부터 실시한 대사증후군 검사는 체성분, 혈압·혈당, 복부둘레, 혈액검사(지질4종)와 고혈압·당뇨병 유질환자를 대상으로 합병증 예방을 위해 당화혈색소와 미세단백뇨를 추가 검사했다. 또한 혈액검사 등 검사결과에 따라 운동, 영양, 건강관리 등 영역별 맞춤형 상담을 실시하고, 대사증후군 판정을 받은 대상자에 대해서는 지속적인 사후관리를 실시할 계획이다. 군은 공직자 대사증후군 검사 외에도 움직이는 건강증진실 운영, 자기혈관 숫자 알기 캠페인, 만성질환 건강교실 등을 통해 심뇌혈관질환 예방과 관리를 위해 적극 앞장서고 있다. 김순복 보건소장은 “심뇌혈관질환 예방과 관리를 위해서는 평소 올바른 생활습관과 정기적인 검사를 통한 자기관리가 중요하다”며 “지역 주민의 질병예방 관리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담양군청 전경 담양군은 환경부에서 발표한 '2020년도 2차 하수도정비 중점관리지역'에 담양읍 일원이 지정됐다고 2일 밝혔다. 환경부는 전국 지자체에서 신청한 지역을 대상으로 서류 검토와 현장조사 및 선정위원회 심사 등을 거쳐 침수 피해정도와 시급성 및 타당성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담양읍 일원을 하수도 중점관리지역으로 지정했다. 하수도정비 중점관리지역 지정은 최근 기후변화로 인한 여름철 집중호우에 도심지 하수관로의 용량이 적어 침수피해를 겪고 있는 곳을 중점관리지역으로 지정해 하수관로 정비와 펌프장 설치를 통해 하수의 흐름 능력을 증대하는 도시침수대응 사업이다. 군은 지난 8월 시간 최대 64mm의 기록적인 강우로 인해 막대한 피해가 발생한 담양읍 일원을 하수도정비 중점관리지역으로 지정하기 위해 환경부에 중점관리지역 지정을 신청했으며 현지 실사와 선정위원회 등을 거쳐 중점관리지역으로 지정됐다. 군은 중점관리지역 지정에 따라 총 사업비 297억여 원(국비 70%)을 투입해 오는 2024년까지 중점관리지역의 하수관로를 정비할 예정이며 이번 사업을 통해 하수관로정비 4.51㎞, 빗물펌프장 신설 등 하수도 시설을 집중적으로 확충하여 침수원인을 해소할 계획이다.
곡성경찰서 / 사진제공 [전남투데이 / 장형문 기자] 곡성경찰서(서장 국승인)는 지난 10.30(금) 전남과학대학교에서 외국인 유학생 대상으로 범죄예방 교실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범죄예방 교실은 외국인 유학생이 국내 생활 중에 노출될 수 있는 인터넷·마약·성 범죄, 불법체류와 관련한 내용으로 진행되었다. 특히, 마스크 착용 등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한 개인 방역수칙은 물론, 코로나19 의심 검사자에 대한 불법체류 통보의무 면제제도를 알리는 계기가 되었다. 이날 범죄예방 교실에 참가한 외국인 유학생은 “한국에서 범죄 피해를 보지 않기 위해서는 스스로부터 법규를 지켜야겠다고 생각한 소중한 시간이었다”라며 말했다. 한편, 국승인 경찰서장은 “증가하는 외국인 치안 수요에 대비하여 유학생이 범죄에 노출되지 않고 학업에 전념할 수 있는 치안 환경 구축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구례군청 전경 전남 구례군(군수 김순호)은 집중호우로 인해 침수피해를 입은 구례읍· 마산면 일대의 침수피해 예방을 위해 환경부에 신청한 2020년도 하수도정비 중점관리지역 2차’에 최종 선정됐다고 2일 밝혔다. ‘2020년도 하수도정비 중점관리지역 2차’10곳 중 한 곳으로 선정됨에 따라 구례군은 총사업비 370억 원의 70%인 259억을 국비로 지원받아 도시침수 예방사업을 추진해 군민들의 안전과 재산을 보호하는 구례군을 만들기에 앞장서기로 했다. 앞서 구례군은 여러 중앙부처장이 방문할 때마다 구례군의 지형적 여건으로 인해 저지대에 도시가 형성되어 강우강도 30년 빈도의 근본적인 대책이 필요하다는 점을 강조하는 등 적극적인 국비확보 활동을 펼쳐 이번 선정에 높은 점수를 부여 받았다. 이번 사업은 2021년부터 하수도정비대책을 수립하고 기본 및 실시설계가 완료되면 환경부와 재원협의를 거쳐 2022년 상반기에 착공하여 2026년 말 준공을 목표로 하며, 사업대상지는 구례읍 빗물펌프장과 펌프일체형 수문 신설, 하수관로 3.75km 신설 및 개량, 마산면 하수관로 2.14km를 신설한다. 구례군 관계자는“향후에도 기후변화로 인한 집중호우가 발생할 것으로 예상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