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군청 / 사진제공 담양군(군수 최형식)은 ‘2020년 지역사회 금연 환경조성 우수사례’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군이 제출한 금연 환경조성 우수사례 ‘함께 만들어요! 담배 없는 생태도시 담양’은 사업 수행의 효과성, 지속발전 및 활용 가능성 등 평가항목 전반에서 고루 높은 점수를 받아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군은 먼저 관내 지역사회 주민들과의 소통과 참여를 강화하기 위해 관내 걷기 동호회와 연계한 금연 서포터즈를 결성해 흡연의 폐해와 금연의 중요성에 대한 홍보를 펼쳤다. 또한 전남금연지원센터, 씨젠의료재단 등과의 협력체계를 구축해 다각적인 금연 환경 기반을 마련했다. 특히 금연 4주 유지자 대상 종양표지자 검사 지원과 금연 중도 탈락자를 대상으로 한 재등록 추진 프로그램을 통해 6개월 금연성공률은 전년도 대비 11.6% 상승, 금연클리닉 재등록은 전년도 대비 2.7% 상승하며 사업 수행의 효과성을 입증했다. 김순복 보건소장은 “이번 수상은 지역 주민들의 금연결심 및 금연실천 분위기 조성을 위해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인 결과”라며 “앞으로도 맞춤형 금연사업을 추진하여 군민의 건강증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구례에서 활동하는 5명의 작가들이 모인『구례인 어울림 아트』가 10월 29일부터“빚고, 그리고~ 수놓다!”전시회를 개최 한다. 11월 11일까지 구례경찰서 로터리 옛 지리산한의원 건물 1층에서 개최되는 이번 전시는 5인의 작가가 어우러져 빚고(도자기), 그리고(회화), 수놓은(전통자수) 다양한 장르의 작품으로 구성되어 있다. 현윤애·윤보원 작가는 구례의 소소한 일상과 상가들의 정겨운 풍경, 지리산과 섬진강에서 만나고 싶은 동물을 재미있게 그렸고, 이선미 작가는 전통에서 현대로 이어져 다양한 형태와 빛깔로 변화되는 다완을 선보인다. 이미현·이윤이 작가는 섬세한 아름다움을 가진 전통자수와 섬세한 바느질로 만든 작고 귀여운 생활소품을 전시한다. 현윤애 작가는 “코로나19로 '사회적 거리두기‘가 일상화되어 조심스러운 상황이긴 하지만, 40년 만에 수해를 당해 어려움을 겪는 구례군민들의 마음에 위로를 주고, 잠시 쉬어가는 시간이 되기를 바라며 전시회를 준비했다.”고 말했다. 『구례인 어울림 아트』5인전 “빚고, 그리고~ 수놓다!” 전시는 주민이 기획하고 실행하는 도시재생 지역의 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2020년 구례군 도시재생 주민공모 사업’으로 추진된다. 농촌 도시
다미담예술구-입주자모집공고 자료 및 사진제공 / 담양군청 담양군(군수 최형식)은 담양의 복합문화거점인 담주 예술구 예주구간 조성공사를 마무리하고 임대공간에 입주할 의향자를 모집한다. 담주 예술구는 문화예술 활동가와 문화예술 콘텐츠를 활용한 상인들을 유치해 담양의 대표 관광지와 원도심의 가교역할을 수행할 복합문화거점 공간으로, 과거 담양에 있었던 독특한 건축물을 모티브로 신·개축했다. 이번 예비 입주의향자 모집은 임대공간으로 계획된 총 1,875.81㎡, 23실에 대한 입주 예정 희망자들을 사전 조사해 경쟁력 있는 콘텐츠를 유치하고 예술구의 체계적인 운영을 설계하기 위해 진행된다. 모집은 오는 30일 17시까지 담주 예술구 사업단에서 이메일과 현장 접수로 진행될 예정이며, 입주의향자 신청 자격은 만 25세 이상의 국내외 예술 및 문화 활동가와 경쟁력 있는 콘텐츠로 공간과 거점을 활성화시키고자하는 모두에게 해당된다. 또한 담주 예술구 조성사업단은 입주 희망자의 현장 방문 희망 시 예약을 통해 공간에 대한 이해와 사업에 대한 안내를 진행할 예정이며, 이번 입주의향서 제출자는 추후 입주 대상자 선정평가에서 가점을 부여할 예정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담양군 홈페이
최형식 담양군수 '고맙습니다 필수노동자' 응원 캠페인 동참 / 담양군청 / 사진제공 "길어지는 코로나19로 상황 속에서도 현장에서 최선을 다해주시는 노동자 여러분께 머리 숙여 감사드립니다." 최형식 담양군수가 코로나19 상황 속에서도 대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필수노동자들에게 감사메시지를 전달하는 캠페인에 동참했다. 구충곤 화순군수로부터 지명을 받은 최 군수는 ‘고맙습니다. 필수노동자’ 문구를 적은 팻말을 든 사진을 SNS에 올렸다. 이 캠페인은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위기 상황 속에서 불가피하게 대면업무를 할 수 밖에 없는 보건의료 종사자, 택배기사 등의 필수노동자를 응원하기 위해 시작됐다. 최 군수는 "코로나 19로 인한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보건의료, 돌봄, 택배, 배달종사자 등 필수노동자들은 위험을 무릅쓰고 대면 업무로 일선에서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이들의 노력으로 사회 기능이 잘 유지되고 있어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 장형문 기자
사진제공 / 담양군청 (재)담양장학회(이사장 최형식)은 지난 20일 인원산업(주)(대표 최철원)에서 지역인재의 미래를 밝히는 장학금 1,000만 원을 기탁했다고 전했다. 담양군 봉산면에 터를 잡은 인원산업(주)은 건설폐기물, 골재생산 및 선별파쇄, 석면해체업 등을 전문으로 운영하는 기업으로 평소 인재육성에 대한 관심과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고자 2016년부터 매년 장학금을 전달, 지금까지 총 3,500만 원의 장학금을 기탁했다. 최철원 대표는 “지역에 터를 잡고 지역사회와 함께 숨쉬며 성장해 온 만큼 이에 조금이나마 보답하고자 장학금을 기탁하게 되었다”고 전하며 “앞으로도 지역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사진제공 / 담양군청 담양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난 9월부터 지난 23일까지 두 달간 관내 중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진로교육 및 인성교육을 통해 자기이해, 진로계획을 설정하고 개인의 역량강화 및 성품을 기르는 집단상담을 실시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담양수북중학교 청소년 진로집단상담 ‘내 꿈을 잡(Job)아 봐’ 10회기를 진행했고, 창평중학교 청소년 인성집단상담 ‘올바름’ 4회기로 진행되었다. 청소년 인성교육프로그램 ‘올바름’에서는 자기존중, 성실, 배려․ 소통, 자기조절로 자신과 타인의 이해하고 미래에 대해 긍정적으로 생각할 수 있는 기회를 갖고, 자신의 부정적 감정을 알아차리고 생각 전환 연습을 통해 감정을 조절하는 방법을 습득했다. 또한, ‘내 꿈을 잡(Job)아 봐’ 청소년 진로교육프로그램은 자신이 가진 흥미와 적성을 찾고 내게 적합한 직업을 탐색하고 직업과 진로의 다양성 등 새로운 정보를 습득하는 소중한 시간이 됐다. 담양군 청소년상담복지센터 김진숙 센터장은 “코로나19로 모두가 힘들고 어려운 상황이지만 학생들의 안정된 학습 활동을 위해 교육공동체 모두가 힘쓰고 있다” 며 “몸은 멀리 있어도 마음은 가까이 있는 따뜻한 상담센터를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
구례 감 직거래 장터 / 사진제공 / 구례군청 전남 구례군(군수 김순호)은 맛과 품질이 뛰어난‘구례 감’(단감, 대봉)의 집중 출하 시기에 맞춰 오는 28일부터 11월 18일까지(10월 28일, 11월 3·8·13·18일) 구례5일시장에서‘구례 감’직거래 장터를 운영한다고 23일 밝혔다. ‘구례 감’은 지리산과 섬진강의 천혜 자연환경과 낮과 밤의 큰 일교차로 착색이 좋고 당도가 매우 높으며 토질이 비옥하여 과육이 단단하고 저장성이 뛰어난 것으로 널리 알려져 있다. 또한, 감 분야 탑푸르트(Top Fruit) 대상을 받는 등 뛰어난 품질을 자랑한다. 올해 여섯 번째로 열리는‘구례 감’직거래 장터는 농민들에게 안정적인 판로를 제공하기 위해 5일시장 신규조성 주차장으로 부지를 옮겨 운영하며, 총 90여 농가가 참여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직거래 장터 운영으로 생산 농가의 소득 창출은 물론 소비자에게는 맛 좋은 구례 감을 직접 맛보고 구매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 장형문 기자
사진제공 / 담양군청 사진제공 / 담양군청 담양 봉산면은 최근 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진철) 주관으로 부부의 행복한 모습을 추억으로 간직하길 희망하는 12부부를 선정해 ‘부부 행복사진’ 촬영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36.5℃ 사랑나눔가게 모금활동 배분사업으로 기획했으며, 결혼한 지 50년이 넘는 부부에게 지금의 행복한 모습을 추억으로 담아 간직하고 앞으로 백년해로를 바라는 협의체 위원들의 마음을 담아 진행하게 되어 더욱 의미가 있다. 특히, 이번 행사는 봉산면 자담스튜디오 한기봉 대표의 재능기부로 이루어졌다. 한기봉 대표는 봉산면 반월마을에서 에서 웨딩․가족사진 전문스튜디오를 운영 중이며, 2016년부터 4년째 지역 어르신 120명에게 재능기부 형식으로 만수무강 기원 장수사진을 찍어줘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 날 심모씨(78세)는 “한복만 입고 웨딩드레스를 못 입어본 안사람이 이번 기회에 웨딩드레스를 입어 소원풀이 했다”고 하시며 어머니가 하염없이 눈물을 흘려 촬영장에 있는 사람들 모두 눈시울이 뜨거워지기도 했다. 김민지 봉산면장은 “80세가 넘어 부부행복사진을 찍으신 부부들의 환한 웃음과 깊은 주름에서 만감이 교차된다”며 “앞으로도
재경담양군향우회 담양군에 이웃돕기 성금 4천만원 기탁 / 사진제공 / 담양군청 담양군(군수 최형식)은 재경담양군향우회(회장 이성백)에서 이웃돕기 성금 4,000만원을 담양군에 전달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날 전달된 성금은 코로나19로 경제가 어려운 여건에서도 향우들이 십시일반으로 목표액이었던 3,000만원을 훌쩍 넘어 기탁했다는 점에서 더 큰 의미를 가졌다. / 장형문 기자 이성백 재경담양군향우회장은 “향우들의 고향 향한 애향심에 가슴이 벅차올랐다는 말씀을 드린다”며 “성금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고향민에게 위로가 되기를 바란다”며 응원의 말을 전했다. 최형식 담양군수는 “향우님들의 고향에 대한 애정에 경의를 표하며 어려움에 처한 고향의 불우이웃을 돕기 위해 온정의 손길을 보내주신 재경담양군향우회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담양군청 / 사진제공 담양군(군수 최형식)은 21일 담양 인문학교육 특구가 전국 190개 특구 대상으로 실시한 2020년도(19년 실적) 지역특구 운영성과 평가에서 우수특구에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담양 인문학교육 특구는 광주광역시 등 인근 대도시로의 인구유출에 대응하고 자급자족도시를 향한 노력의 일환으로 2016년 3월 지정됐으며, 4개 분야 17개 세부사업을 내실 있게 추진한 공로를 인정받아 전국 190개 지역특구 중 우수특구로 선정되어 장려상을 수상했다. 우수지역특구 선정은 서류심사, 현장평가 및 지역특구위원회 전문가 정책평가를 거쳐 특구운영 추진전략, 규제특례 활용실적 뿐 아니라 기업유치, 고용창출 등 지역경제 파급효과 기여 정도 평가를 통해 이뤄졌다. 군은 평생교육시설 498개소를 활용하여 309개의 인문학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으며 청소년문화의집, 해동문화예술촌 조성, 미래형 대안공립고등학교인 송강고등학교 유치 등 인문학 인프라를 구축했다. 또한 인문학과 연계한 예술, 생태, 문화재 교육 체험프로그램을 진행해 인문학에 대한 군민의 관심을 높이고, 가사문학의 산실인 담양군의 브랜드 인지도를 높여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최형식
담양군청 / 사진제공 담양군 대전면은 지난 19일 주민과 함께하는 제1기 도시재생대학 개강식을 진행했다. 도시재생대학은 11월 4일까지 심화과정을 포함하여 총 5회의 교육을 마치고 선진지 답사를 하는 것으로 진행된다. 이번 수업은 ‘도시재생뉴딜정책과 지역발전’이라는 주제로 진행됐으며, 주민들이 지역의 발전방향을 모색하고 성공적인 도시재생을 위한 아이템을 구상하고자 첫걸음을 내딛었기에 의미가 남달랐다. 앞으로 ‘소규모 도시재생의 이해’, ‘도시재생사업과 거버넌스’ 등 도시재생에 대한 수강생들의 궁금증을 해결할 수 있는 다양한 교육 과정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도시재생대학은 대전면 주민자치회뿐만 아니라 도시재생에 관심 있는 주민 누구나 함께할 수 있으며, 앞으로 지역 도시재생을 이끌어가는 핵심인력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대전면 주민자치회와 수강자들은 “주민이 중심이 되는 도시재생 뉴딜사업이 될 수 있도록 열심히 수강해 앞으로의 대전면 발전에 기여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정경옥 대전면장은 “당초 적은 예산으로 시작하려 했던 한재골 낯바닥 바꾸기 사업에 큰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게 됐다”며 “도시재생대학을 시작으로 이번 사업이 대전면의 주거복지 실
자료제공 및 사진제공 / 담양군청 쌀쌀해진 날씨를 따뜻하게 덥히는 이웃사랑의 손길이 담양군에 이어지고 있다. 담양군에 따르면 지난 14일 기아자동차 우리사주조합 기아자동차 노동조합지부 기아자동차(주)에서 성금 2,000만원, 전국건설노동조합 광주.전남건설기계지부 담양지회에서 200만원을 기탁했으며, 19일에는 전국금속노동조합 기아자동차지부 광주지회에서 1,245만원을 기탁하며 지역에 온정의 손길을 전했다. 기아자동차 우리사주조합 기아자동차 노동조합 기아자동차(주)는 지난해 12월에도 1,000만원을 기탁하는 등 매년 동절기마다 어려운 이웃을 위해 성금을 기탁하며 꾸준히 온정의 손길을 전해오고 있다. 또한 전국금속노동조합 기아자동차지부 광주지회에서는 조합원들이 모두 동참해 모금한 성금을 전해와 훈훈함을 더했으며, 전국건설노동조합 광주전남건설기계지부 담양지회는 성금과 함께 “건설기계장비가 필요한 상황에 언제든지 나서겠다”며 지역사회를 위한 봉사를 약속했다. 군 관계자는 “매년 잊지 않고 도움의 손길을 건내주어 감사하다”며 “기탁된 성금은 담양군복지재단과 연계해 관내 저소득세대 및 사회복지시설 등에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