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투데이 장형문 기자] 순천시는 9월부터 만 5세 이하 아이들에게 지급 예정인‘아동수당’지급 신청서를 6월20일부터 접수한다고 밝혔다. ‘아동수당’은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 환경을 조성과 복지 증진을 위해 도입된 제도로 월소득 하위 90% 이하 가구에 해당되며, 아동 1인으로 3인 가구일 경우 소득 인정액이 월 1,170만원 이하이면 지급 대상이 된다. 소득인정액 계산은 아동수당 홈페이지에서‘소득인정액 간편 계산기’를 이용하면 알 수 있다. 신청은 6월 20일부터 아동의 보호자인 부모가 신청하면 되고 부모가 사망․관계단절 등인 경우 조부모 등 아동을 실제 보호 또는 양육하는 사람이 보호자로 신청하면 된다. 9월말까지 신청하면 지급 시기는 늦어지지만 조사가 끝나면 6~8월 신청자와 동일하게 9월분부터 지급받을 수 있다. 신청 장소는 주민등록 주소지의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로 신청하거나, ‘복지로’사이트(bokjiro.go.kr) 또는‘모바일 복지로’앱으로 신청하면 된다. 순천시 관계자는 “신청이 누락되지 않도록 부모들의 관심과 6월 20일 부터는 민원 신청이 집중될 것으로 예상되므로 인터넷 접수를 이용해 줄 것”을 당부했다.
[전남투데이 장형문 기자] 순천시 원도심 주민들의 화합과 도시재생 뉴딜사업 분위기 조성을 위한 ‘도시재생 뉴딜사업 성공다짐 주민축제‘가 오는 6월 18일 오후 7시부터 장천동 로얄플라자 삼거리 일원에서 개최된다. 이번 행사는 순천시 도시재생 선도지역 총괄주민협의체가 주관하며 원도심 주민과 상인, 청년과 예술가 등이 참여하여 페이스페인팅, 먹거리부스 운영등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가 펼쳐진다. 또한 주변상가 특별할인 행사(10~20%)도 함께 진행된다. 청소년 댄스 동아리 7팀의 공연을 시작으로 주민 인터뷰, 결의문 낭독 등 도시재생 성공기원 교류행사가 진행되며, 주민들이 젠트리피케이션 등 사회 문제를 올바로 인식하고 뉴딜사업의 성공적인 운영을 다짐할 예정이다. 특히, 오후 9시부터 2018 러시아 월드컵 조별리그 스웨덴 전을 대형 스크린을 통해 중계하며 길거리 응원전을 벌인다. 대한민국 승리를 염원하는 하나 된 응원을 통해 재미 뿐 아니라 주민 화합의 장이 마련될 예정이다. 순천시 관계자는 ‘도시재생 뉴딜사업 및 시청사 건립에 성공할 수 있는 주민 교류·화합의 장이 마련 될 것‘이라며 ’월드컵 길거리 응원 등 다채로운 행사가 가득한 원도심 주민축제에 많은
구례군은 지난 11일 2018년도 제1기분 자동차세 9억8천7백만 원을 부과·고지했다. 이번에 부과한 자동차세는 과세기준일 6월 1일 기준 자동차등록원부상 소유자에게 부과하였으며, 자동차 1년 세액이 10만 원 이하인 자동차는 이번에 전액 부과하고, 10만 원을 초과하는 자동차는 6월과 12월에 각각 1/2씩 부과한다. 올해 1월이나 3월에 자동차세 1년분을 납부한 경우는 제외된다. 납부기간은 6월 16일부터 7월 2일까지로, 고지서가 없어도 모든 금융기관 CD/ATM에서 통장, 현금카드, 신용카드로 납부할 수 있으며 가상계좌 이체, 위택스를 통해서도 납부가 가능하다. 군 관계자는 “납부기한 내에 납부가 안 되어 체납될 경우 3% 가산금 부담은 물론 번호판 영치 등 불이익을 받게 되므로 납부기한 내에 납부하여 줄 것”을 적극 당부했다.
[전남투데이 장형문 기자] 광양시 시장당선자 인사 존경하는 광양시민 여러분 민선 7기 광양시장 당선자 정현복입니다. 먼저 다시 한 번 저를 선택해 주신 광양 시민여러분께 무한한 감사의 말씀 올립니다. 함께 열심히 뛰어주신 김재무, 김현옥, 이옥재 후보님과 지지자 여러분께는 심심한 위로의 말씀을 전합니다. 저를 선택하지 않으신 유권자 여러분의 선택도 존중하며, 더 잘하라는 채찍으로 생각하고 앞으로 4년을 더욱 노력하겠습니다. 존경하는 시민 여러분! 이제 선거는 끝났습니다. 선거가 끝남과 동시에 서로간의 대립과 반목도 함께 끝날 수 있기를 희망합니다. 이제는 갈라졌던 마음을 다시 모아, 하나 된 광양으로 나아가야 할 때입니다. 지지하는 후보는 각자 다를 수 있지만 다 같은 광양시민이자 이웃입니다. 다른 것이지 틀린 것은 아닙니다. 서로 인정하고 배려해 더 큰 광양을 만들어 갔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우리가 하나로 똘똘 뭉칠 때만이 꿈꾸던 30만 자족도시, 전남 제1의 경제도시를 이뤄갈 수 있을 것입니다. 존경하는 시민 여러분! 이번 선거는 특히나 치열했던 것 같습니다. 그러나 그 와중에도 우리가 함께 해결해야 할 과제가 주어지기도 했습니다. 광양보건대 살리기,
전남 대표 페스티벌 ‘2018 구례 자연드림 락페스티벌‘이 뜨거운 여름밤의 시원한 탈출의 문을 열 준비를 마쳤다. 오는 8월 25일, 전남 구례자연드림파크가 그 무대다. 구례자연드림파크는 올해로 4주년을 맞은 구례 자연드림 락페스티벌 개최 소식과 함께 이승환, 자우림, 로맨틱펀치, 안녕바다, 정흠밴드, 라이브유빈, 오리엔탈쇼커스, 406호프로젝트 등 8팀의 라인업을 공개했다. ‘내 안의 즐거움(樂:Rock)을 찾아 떠나는 탐험’을 컨셉으로 한 ‘2018 구례 자연드림 락페스티벌’은 라이브의 황제 이승환을 헤드라이너로 선정했다. ‘공연의 신’으로 불리는 이승환은 시원한 샤우팅과 그만의 독특한 무대 연출로 압도적인 시간을 선사할 예정이다. 대중성과 예술성을 겸비한 자우림은 독보적인 음색과 멜로디로 오랫동안 사랑받은 대표 아티스트다. 최근 JTBC '비긴어게인2‘에서 완벽한 버스킹을 선보여 많은 이들에게 영혼의 울림을 전했다. 이번 페스티벌에서 어떤 매력을 꺼낼지 기대를 모은다. 이 밖에 거침없는 에너지를 발산하는 로맨틱펀치, ‘별빛이 내린다’로 국민 BGM을 탄생시킨 안녕바다, 여름을 시원하게 가르는 가창력의 정흠밴드, 통통 튀는 패기의 라이브유빈, 발랄한 에
[전남투데이 장형문 기자] 광양시 희망도서관은 아빠와 아이가 도서관에서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함께 활동하며 추억을 만들 수 있도록 ‘아빠와 함께 도서관 가는 날’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아빠와 자녀 간 유대감을 강화할 수 있는 시간으로 운영되는 이번 프로그램은 오는 12월까지 매월 세 번째 일요일 오후 2시에 열린다. 프로그램은 유아~초등 저학년 아이들과 아빠가 함께 도서관에서 과학, 인문, 역사 등 다양한 주제의 프로그램을 만들어보고, 체험을 통해 체험 등을 통해 문제를 풀어나가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6월의 ‘아빠와 함께 도서관 가는 날’은 희망도서관 강의실 확장공사에 따라 한주 미룬 6월 24일 첫 강의가 개최된다. 강의에서는 박연숙 북아트 및 그림책 지도자를 초청해 ‘업사이클링 팝업북 만들기’를 주제로 파손과 오염 등으로 인해 버려지는 폐 그림책을 이용한 3D 팝업북을 만들어 보는 시간을 갖는다. 성재순 도서관사업소장은 “엄마와 아이는 함께 보내는 시간이 많지만 아빠들은 그렇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며, “이번 ‘아빠와 함께 도서관 가는 날’을 통해 아빠와 아이가 친밀감을 쌓을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시민들의 많은 참여를 당부했다. 이번 프로그
[전남투데이 장형문 기자] 광양시는 오는 7월부터 여성, 사회적 약자 및 시민의 안전과 편의를 위해 시내버스․택시 안심귀가 서비스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서비스는 기존의 QR코드를 직접 인식시키는 수동방식과는 달리 모바일 앱을 설치한 후 시내버스나 택시에서 승하차하면 자동으로 탑승차량의 번호 등의 차량정보와 위치정보가 문자로 전달된다. 특히, 이 서비스를 통해 전달되는 문자는 사전에 지정한 가족과 지인뿐만 아니라 본인에게도 전송되는 점이 특징이다. 시는 시행에 앞서 시내버스와 택시 467대를 대상으로 안심귀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시스템 구축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서비스를 통해 시는 대중교통 이용 시 가방, 휴대폰 등 소지품을 놓고 내렸을 경우 물건을 쉽게 찾을 수 있을 뿐만 아니라 각종범죄와 사건․사고로부터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형찬 교통과장은 “이번 안심귀가 서비스가 여성과 어린이, 장애인, 노약자 등 상대적으로 사회적 약자들이 대중교통을 보다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게 돼 시가 역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여성이 안전하고, 아이 양육하기 좋은 도시 만들기’에 기여하게 될 것이다”고 말했다. 한편, 광양시는 대중교통을 이
[전남투데이 장형문 기자] 광양시는 오는 6월 20일부터 7월 25일까지 177개 사업장을 대상으로 ‘2017년 기준 광업‧제조업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광업‧제조업조사’는 광업 및 제조업 부문에 대한 산업활동, 경영 실태 등을 파악하기 위해 통계청 주관으로 하는 국가 지정통계조사로 매년 전국적으로 실시되고 있다. 조사결과는 정부의 각종 경제정책과 민간기업의 경영계획 수립에 필요한 기초자료로 활용하고 있다. 이번 조사는 2017년 12월말 기준으로 종사자 10인 이상인 사업장을 대상으로 조사원이 직접 방문해 진행된다. 조사내용은 사업체명과 대표자명, 소재지, 창설연월, 조직형태, 종사자수, 연간급여액과 출하액, 유형자산 등 13개 항목이다. 인터넷조사를 희망하는 사업체는 조사원에게 아이디와 패스워드 등을 안내받아 7월 6일까지 광업제조업조사 홈페이지를 통해 참여할 수 있다. 조사결과는 오는 11월 잠정 결과를 거쳐 12월 KOSIS(국가통계포탈)를 통해 통계청에서 발표하게 된다. 정홍기 총무과장은 “응답해 주신 자료는 통계작성 목적으로만 사용되고 통계법 제33조에 의해 엄격히 보호된다”며, “광업‧제조업에 대한 올바른 정책이 수립될 수 있도록 사업체의
[전남투데이 장형문 기자] 순천시는 지난 11일 ㈜정원주택개발(대표 이낙호)에서 10kg쌀 400포(1천만원 상당)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정원주택개발은 순천시 원도심에 대림산업의 브랜드 아파트를 건축하고 있는 업체이다. 이날 기탁된 쌀은 지난 4월 12일 모델하우스 개관 기념으로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돕고자 축하화환 대신 쌀을 기부받은 것으로 사회복지시설과 읍면동주민센터를 통해 어려운 이웃 400세대에 전달될 예정이다. 이낙호 대표는 “작지만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e-편한세상이 시민들의 관심과 성원속에 순천에 새로이 정착하게 된 만큼 대림산업과 함께 취약계층 주택개보수를 지원하는 등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모범적인 기업으로 거듭나겠다”고 말했다. 장홍상 행복돌봄과장은 “나눔과 배려를 몸소 실천해 준 ㈜정원주택개발 이낙호 대표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기탁한 쌀은 저소득 소외계층에 전달하여 어려운 이웃에게 감동과 희망을 줄 것”이라고 밝혔다.
[전남투데이 장형문 기자] 순천시는 11일 ‘대학생 도시재생 골목디자인 공모전’ 발표회를 열고 우수 아이디어에 대한 시상식을 개최했다. 올해 두 번째로 추진한 이번 공모전은 ‘순천시 2단계 도시재생 사업’에 지역 청년들의 아이디어를 반영하여 사업화까지 이어지는 도시재생 우수모델을 창출하고자 마련된 것이다. 순천대 조경학과 학생들은 2단계 도시재생지역인 저전·장천·남제동 골목 곳곳을 다니며 현장조사와 주민의견수렴을 거쳐 11개의 골목정원 디자인 작품을 제출했다. 참가자들은 생태도시 및 정원의 도시 순천에 부합하는 특색 있는 아이디어로 디자인을 만들어냈으며, 특히 주민과 함께 어울어질 수 있는 공간창출을 위해 노력한 흔적이 돋보였다. 순천시는 이번에 출품된 디자인 중 일부는 도시재생 사업 추진 시 반영하여 사업화까지 이어질 수 있도록, 도시재생 경제 주체들과 협력으로 골목정원을 조성하고 주민들이 스스로 관리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대상을 수상한 순천대 조경학과 MADE팀(김은형, 이보희)은 ‘도시재생의 의미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할 수 있는 기회가 됐고, 내 아이디어가 실제로 도시의 한 부분에 구현이 될 수 있다는 점에서 가슴이 벅차다’고 말했다. 순천
[전남투데이 장형문 기자] 순천시는 오는 16일 오후5시, 대학로 ‘드림제작소’ 오픈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드림제작소’는 ‘2016 행자부 골목경제활성화’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대학로 자투리땅에 조성된 별별공간 8개 중 하나로 별별공간을 아우르는 총괄사무소다. 오픈식은 ‘대학로 고고장(만나고 즐기고 또보장)’,‘대학로 페스티벌’, ‘대학로 게임세상’ 과 함께 펼쳐지고 대학로 활성화 공모사업에 선정된 6개 팀도 참여한다. 먼저, 삼산풍류단(대표 양지현)이 운영하는 ‘만나고 즐기고 또보장-고고장’은 오후3시부터 명랑잔치소 일원에서 프리마켓, 먹거리 장터, 게임 및 목공체험, 유정란 판매 등을 진행한다. ‘대학로 페스티벌’ 및 ‘대학로 게임세상’은 청춘오지라퍼단(대표 허남석)에서 진행한다. ‘대학로 페스티벌’은 오후3시부터 대학로 별별공간인 ‘마켓실험실’부터 ‘모두의 작업장’ 거리에서 부채, 컵케이크, 레진아트 등의 체험부스를 운영한다. ‘대학로 게임세상’은 오후3시부터 밤 10시까지 2인 1조로 이뤄진 16개 팀이 ‘피파2018 16강 토너먼트 게임’을 진행하며, 참가 신청은 청춘오지라퍼단 대표(☎010-8389-6191)에게 신청하면 된다. 더불어 대학로
[전남투데이 장형문 기자] 광양시 옥룡면 동곡리 청년단체인 둥지회(회장 차석주)는 지난 6월 10일 백운산 동곡 계곡 주변 환경정화활동을 대대적으로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정화활동에는 소속회원 2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옥룡면 동동마을 입구부터 논실까지 6.5km구간 하천 주변의 쓰레기 수거작업을 실시했다. 특히, 이번 청결활동은 여름 휴가철을 맞아 피서객들에게 깨끗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둥지회 회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한 것으로 알려져 눈길을 끌었다. 이번 환경정비로 지역의 이미지 향상과 백운산 동곡계곡을 찾은 방문객이 증가되어 주민들의 소득향상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차석주 둥지회 회장은 “이번 봉사활동으로 보람과 긍지를 느끼는 것은 물론 회원 간의 화합과 단결의 기회가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계곡을 이용하는 손님들께 성숙된 시민의식으로 자기가 가져온 쓰레기를 되가져가 보다 깨끗한 하천을 가꾸어 가는데 협조해 주시길 당부한다”고 말했다. 한편, ‘둥지회’는 옥룡면 동곡리에 거주하는 청년단체로 1996년 설립되어 현재까지 불우이웃과 독거노인 등에게 생활필수품을 지원하고 지역의 자연정화 활동에 적극 나서고 있는 봉사 단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