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투데이 장형문 기자] 광양시는 올해 8회째를 맞는 ‘광양만배 유소년 전국 수영대회’를 오는 6월 16일부터 18일까지 3일간 광양수영장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대한수영연맹과 광양시체육회가 주최하고 전라남도 수영연맹, 광양시 수영연맹이 주관하는 이번 수영대회는 전국 초‧중학교 선수와 임원‧가족 등 1,000여 명이 참가한다. 대회는 유년부(초등 1~4년)와 초등부(5~6년), 중학부로 나눠 진행되며, 특히 이번 대회에는 역대 최대 규모인 전국 17개 시․도 선수 766명이 참가해 그동안의 갈고 닦은 실력을 뽐낼 예정이다. 시는 이번 대회를 통해 제2의 박태환 선수를 꿈꾸는 수영 인재들을 조기에 발굴하고 육성함은 물론 우리시 수영 인구의 저변확대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삼식 체육과장은 “이번 대회를 통해 스포츠 명문도시로서 우리시 브랜드 가치를 한층 더 높이는 계기가 될 것이다”며, “선수단이 최상의 조건에서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양시는 지난해 11월 11일부터 13일까지 3일간 광양수영장에서 ‘제7회 광양만배 유소년 전국수영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었다.
[전남투데이 장형문 기자] 광양시립중마도서관이 독서와 문화 활동뿐만 아니라 독서동아리 회원들의 다양한 봉사활동으로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중마도서관은 ‘어린이를 위한 동극공연’과 ‘제철고등학교 언니오빠들의 책 읽어주기’ 등 어린이를 위한 특별한 봉사활동이 진행된다고 밝혔다. 첫 번째로 오는 6월 16일(토) 오후 2시 30분 중마도서관 1층 어린이실에서 동극 ‘일 년에 아홉 마리 어흥 어흥’ 공연이 개최된다. 공연은 ‘동그라미’ 동아리팀은 라오스 전래동화 ‘일 년에 아홉 마리 어흥 어흥’을 직접 각색하고 연출해 어린이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할 계획이다. 입장은 공연시작 20분 전부터 선착순으로 접수 받는다. 한편, 이번에 공연을 맡은 ‘동그라미’ 동아리팀은 2014년부터 매년 2~3회, 재능기부 형식으로 동극공연을 해 왔었다. 이와 더불어 지난 6월 9일을 시작으로 매주 토요일 오후 1시부터 2시간 동안 도서관을 방문하는 어린이를 대상으로 동화책을 읽어주는 ‘책 읽어주는 언니 오빠’ 봉사활동이 진행되고 있다. 이번 행사에는 광양제철고등학교 1~2학년 학생 20명으로 구성된 동아리 ‘보나미’에서 참여해 아이들과 교감하는 뜻깊은 시간을 보내고 있다. 특히, 이번
[전남투데이 장형문 기자] 광양시는 오는 6월 15일부터 16일까지 이틀간 광양국민체육센터에서 ‘전라남도 생활체육 장애인 배드민턴 대회’가 열린다고 밝혔다. 전라남도배드민턴협회가 주최하고 광양시장애인체육회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장애인체육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장애인 배드민턴 선수들의 경기력 향상을 위해 마련됐다. 이날 대회에는 전라남도 및 초청 배드민턴 회원 45팀 150여 명의 선수와 임원이 참가한 가운데 휠체어 18팀, 좌식 15팀, IDD(지적장애) 12팀이 토너먼트 방식으로 각각 경기가 펼쳐진다. 특히, 이번 대회는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참여해서 열리는 생활체육 경기로 우승을 떠나 동호인 간에 우정과 화합의 한마당 잔치로 치러 질 예정이다. 각 부별 우승팀에게는 메달과 상장이 수여된다. 이삼식 체육과장은 “장애인들이 가장 접하기 쉽고 선호하는 배드민턴을 통해 장애인과 비장애인 간의 소통과 화합의 잔치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장형문 기자] 광양시는 농어촌 지역의 취약계층과 복지시설에 맑은 물 공급을 위한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도비 2천2백만 원을 포함한 총 4천4백만 원을 투입해 농어촌 생활용수 확충 사업이 완료된 진월면과 다압면 일대에 취약계층 급수시설 34개소와 복지시설 2개소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시는 생계, 의료, 주거 수급권자 등 취약계층 급수시설 34가구를 대상으로 급수배관과 수도미터, 옥내급수관, 수도꼭지 설치를 지원한다. 또 봉강면 노인복지센터의 노후화된 물탱크시설과 옥내급수관 등 급수시설물을 교체한다. 아울러 매년 겨울철이면 옥내급수관이 자주 얼어 어르신들의 수돗물 이용이 불편하다는 건의사항을 반영해 진월면 추동경로당의 옥내급수관을 교체할 예정이다. 서동한 상수도과장은 “빠른 시일 내에 해당 지구에 맑은 물을 공급할 수 있도록 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하겠다”며, “앞으로도 많은 시민이 양질의 수돗물 복지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급수시설 현장 점검 팀을 적극 활용해 옥내급수관 누수 등 무료 점검을 펼치는 등 최선을 다해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양시는 맑은 물 공급을 위해 정수처리의 핵심시설인 침전지와 여과지 내를 청소하고, 조경수
[전남투데이 장형문 기자] 순천시 현대제철 순천노조는 지난 11일 승주읍 거동불편 홀몸 어르신 6가구를 찾아가 안부를 살피고 안전 물품을 지원․설치했다. 올해 세 번째로 찾아온 이 봉사단은 가정별 맞춤형 안전물품(가스밸브차단기, 안전바, 화재경보기, 스프레이형소화기, 형광등, 방충망 등)과 준비해간 간식을 함께 나누어 먹으며 어르신들의 이야기에 귀기울이는 안부살피기 서비스까지 펼쳤다. 이동원 지회장은 “한 팀이 여러 가정에 봉사활동을 하다 보니 바빠서 미처 어르신들과 도란도란 이야기 할 시간이 없어 아쉬웠었다. 그래서 이번에는 한 팀이 한 가정 봉사하는 걸로 계획하여 물품설치 후 외로운 어르신들의 말벗까지 해드릴 수 있어서 더 보람되었다.”며 뿌듯해했다. 조영익 승주읍장은 “자주 보니 더 반갑고, 바쁜 시간 쪼개 이렇게 땀 흘려 봉사해주시니 정말 감사하다. 어르신들은 물론 봉사자들도 올 여름 건강하게 잘 보내셨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전남투데이 장형문 기자] 순천시는 지역주민들 스스로 지역사회의 건강과 환경을 함께 고민하고 개선해 나가는 주민 자립형 「건강한 공동주택(아파트) 만들기」사업을 공모한다. 이번 공모사업은 지역주민의 생활 터를 중심으로 건강한 생활실천 환경을 조성함으로써 지속적 신체활동과 건강한 생활습관을 유도하기 위한 건강한 생활 터(건강계단 )조성분야로 주민들 스스로 열정이 있고 주민 참여가 활성화된 마을이라면 공모가 가능하다. 공모기간은 6. 11일부터 6. 25일까지이며 주민들이 직접 참여 의견을 모아 마을대표자가 신청서를 작성하여 행복돌봄과나 읍면동 주민 센터로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지금까지 순천시에서는 31개소(2014년∼2017년) 건강마을을 선정하여 건강증진프로그램(체조‧요가), 마을환경 가꾸기 사업, 건강계단 등을 조성함으로써 지역주민들이 더욱 더 건강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건강한 생활실천 환경조성에 힘써왔다. 앞으로도 순천시에서는 시민들의 건강증진과 삶의질 향상을 위해 시민 주도의 자립형 「건강한 공동주택(아파트)」사업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나갈 계획이다.
[전남투데이 장형문 기자] 순천시는 2인 이상 공유로 소유한 토지를 ‘공유토지 분할에 관한 특례법’에 따라 간편하게 단독 필지로 분할하는 제도를 시행하고 있다.. ‘공유토지 분할에 관한 특례법’은 그동안 국토의 계획 및 이용에 관한 법률 및 건축법 등 각종 법률에 저촉되어 분할하지 못했던 건물이 있는 공유토지에 대하여 개인별 지분만큼 분할해 각자의 명의로 등기할 수 있는 제도이다. 대상토지는 공유자 3분의 1 이상이 그 지상에 건물을 소유하는 방법으로 1년 이상 자기지분에 상당하는 토지부분을 특정하여 점유하고 있는 토지로 그동안 관련 법률에 저촉될 경우 분할이 불가능해 재산권행사에 많은 제약이 있었으나 특례법에 따라 한시적으로 분할이 가능하다. 공유토지분할은 공유자 5분의 1이상 또는 공유자 20명 이상의 동의를 받아 신청하여야 하며, 공유토지분할위원회의 분할개시결정과 조사‧측량, 분할조서 확정, 지적공부 정리 등의 절차를 거쳐 처리하게 된다. 시 관계자는 공동명의로 등기한 건물이 있는 토지와 공동주택 내 유치원 부지 등 재산권행사에 불편을 겪은 많은 주민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특례법을 적극 활용해 줄 것을 당부햇다. 한편 시는 지금까지 28건 71필
[전남투데이] 구례/ 장형문 기자/ 구례군은 지난 9일 경남 통영에서 열린“제2회 대한민국 자활대전”에 구례지역자활센터가 참가하여 천연 재료로 만든 김부각을 홍보 ․ 판매했다고 밝혔다. 구례 지역에서 생산되는 찹쌀과 양파 등 천연 재료만을 사용하여 만든 김부각을 맛본 관광객들은 맛있다며 좋은 반응을 보였다. 행사에 참여한 자활센터 관계자는 “이번 행사 참가로 자활사업 참여자가 정성껏 만든 생산품을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었으며, 앞으로도 우수한 자활 제품의 생산뿐 아니라 홍보에도 적극 노력하여 자활 참여자가 자립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자활 장터 전국 판을 펼치다”라는 슬로건을 내세운 이번 자활대전에서는 전국 12개 시․도의 자활사업에 참여하는 주민들이 직접 만든 다양한 생산품 홍보와 판매전이 펼쳐졌다. 또한, 비누 ․ 향초 및 압화 체험과 마술쇼 등 이벤트 행사를 열어 관광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으며 성황리에 마쳤다.
[전남투데이] 구례/ 장형문 기자/ 구례군은 지난 5일 안전을 무시하는 일상 속 관행을 뿌리 뽑기 위해 '7대 안전 무시관행 근절대책'을 마련했다. 이는 법·제도 개선과 인프라 확충, 신고·단속·점검 강화, 안전문화운동 등을 통해 각종 사고의 원인으로 지목된 안전 무시 관행을 없애기 위해 추진하였다. 7대 안전 무시 관행은 ▲불법 주·정차 ▲비상구 폐쇄·물건 적치 ▲과속운전 ▲안전띠 미착용 ▲건설현장 보호구 미착용 ▲등산 시 화기·인화물질 소지 ▲구명조끼 미착용 이다. 7대 안전 무시 관행 근절을 위해 군은 구례경찰서, 구례119안전센터와 협업체계를 구축하고 과제별로 추진계획을 수립하였으며, 군민이 주도하는 7대 안전무시 관행 근절을 위해 안전보안관제도를 운영하여 주민 스스로 안전신문고 앱을 통해 7대 안전무시 관행에 대한 신고활동을 전개하도록 할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지속적인 안전보안관 모집․교육을 통해 고질적인 7대 안전무시 관행을 타파하고, 안전신문고 운영 활성화와 주민의 안전점검 참여로 안전문화 확산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장형문 기자] 순천시는 오래되어 색이 바래거나, 훼손되어 미관을 저해하고 있는 벽화에 대해 벽화 지우기 사업대상지를 6월 22일 까지 접수를 받는다. 신청 대상 벽화는 제작 설치된 후 5년이 지난 페인트 벽화 또는 부조 벽화이며 5년이 경과하지 않더라도 주민 20명 이상 동의 한 경우 훼손 및 미관 저해 정도에 따라 심사위원회 심의를 거쳐 선정 할 예정이다. 신청 자격은 직접 벽화를 그린 개인(소유자), 단체, 주민자치회, 과소 읍면동, 벽화가 그려진 담장, 옹벽 등 소유자다. 소유자와 설치자가 다를 경우 소유자 등의 동의서를 첨부하면 된다. 신청서는 도시재생과 경관디자인팀(061-749-5951)에서 접수하며 신청서 서식은 읍면동 주민센터를 방문하여 제공받거나 순천시 홈페이지 일반 공고란에서 다운받으면 된다. 순천시는 7월 심사위원 구성 및 현장 평가를 거쳐 15개소 내외로 대상지를 선정할 계획이며 개선방법에 대한 소유자 의견을 수렴하여 벽화 지우는 작업을 시행할 예정이다.
[전남투데이 장형문 기자] 순천시 봉우리봉사단은 지난 6. 10.(일) 회원 16여명이 서면 건천마을에 거주하는 주거환경이 열악한 독거노인 세대를 찾아 집안 청소, 세탁서비스 및 화장지, 라면 등 10만원 상당의 생필품을 전달하였다. 2016년 5월에 섬돌요양원 직원 6명이 봉사의 뜻을 모아 운영하다 적극 참여하고자 하는 일반 직장 지인들이 함께 모여 2017년 8월 재조직, “봉사하는 우리들”로 확대 운영하여 도움이 필요한 곳이면 어디든지 앞장서 나눔 활동에 적극 참여하고 있다. 청소서비스를 받은 어르신은 “깨끗해진 집안을 보니 너무 좋다고 하시며, 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조금 더 청결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해주어 고맙다”는 인사를 전했다. 서면장(이천식)은 “더운 날씨에 고생해준 회원들에게 감사함을 전달하였고, 맞춤형복지팀은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대상자를 적극 발굴하여 가정방문상담, 맞춤형 통합서비스제공, 통합사례관리, 민관협력 활성화를 통해 촘촘한 복지행정을 실천하고 있다며 소외되는 면민들이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장형문 기자] 순천시 여행의 트렌드가 ‘어디 좋은 곳이 없나?’에서 ‘어디 맛있는 곳이 없나?’로 바뀌면서 지역의 미식(美食) 여행이 주요테마로 떠오르고 있다. 순천시는 지난해 7월‘음식관광팀’을 꾸려 권역별 음식특화거리 조성, 순천맛집 찾기, 음식브랜드화에 총력을 기울이며 ‘순천의 맛’을 관광객들에게 알리고 있다. 순천의 자연에서 얻은 천연의 건강한 맛을 가진 에코 푸드 ‘Eco-Food’를 소개하고, ‘순천다움’이 물씬 풍기는 남도바닷길 음식을 색으로 즐기고 맛으로 느끼는 즐거운 시간으로 초대하는 내용의 『맛있는 도시 순천본色』을 출간하였다. ▷ 순천 푸드투어리즘을 통한 순천미식도시 추진 순천시가 추구하는 생태미식도시는 단순히 맛있는 음식에 치중하는 것이 아니라, 청정한 자연환경에서 자라난 건강한 식재료로 순천의 맛을 보여준다는 것이다. 순천미식도시는 소멸되어가는 향토요리와 소규모로 생산되는 양질의 먹거리를 지키고, 우선 지역 주민 전체의 미각 수준을 높여 주민들의 미각을 토대로 순천을 세계인이 찾아오는 교류도시로 만든다는 것이다. 푸드투어리즘에 있어서의 음식은 관광매력으로서 존재해야 한다. 음식을 먹고 즐기는 것이 여행자에게 관광유인이 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