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례경찰, 대한노인회 구례지회초청 교통안전교육실시 - 농번기 철 보행자·이륜차·농기계 교통사고 예방 홍보 - □ 구례경찰서(서장 김현식)는 ❍ 지난 7일 대한노인회 구례지회 회원 20여명을 상대로 교통사고예방 교육 및 홍보영상 시청각 교육으로 사고예방 홍보요원화하였다. ❍ 이날 홍보교육은 농번기철 이륜차 및 농기계의 사용이 많은 시기가 다가옴에 따라 고령운전자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선제적으로 추진된 것으로 시청각 교육을 통해 교통질서의식을 고취시키고 교통사고에 대해 경각심을 갖도록 하기위해 마련하게 되었다. ❍ 구례경찰서 김현식 서장은 “어르신들에게 자주 발생하는 교통사고 유형을 분석하여 맞춤형 교육 및 홍보활동을 지속 전개하는 등 향후에도 다각적인 교통안전 시책을 추진, 지역사회 교통안전 의식함양을 통해 교통사망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전남투데이] 구례/ 장형문 기자/ 구례군은 지난 6일 구례현충공원에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을 기리기 위한 제63회 현충일 추념식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는 보훈가족, 기관단체장, 군의원, 학생 등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건하고 엄숙한 분위기 속에 진행되었다. 추념식은 국기에 대한 경례, 애국가 제창을 시작으로 순국선열 및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 헌화 및 분향, 현충일 노래 제창으로 이어졌다. 서기동 군수는 이날 추념사를 통해 “나라를 위해 헌신하고 희생하신 국가유공자와 유가족들에게 감사드리고, 영령들의 고귀한 뜻을 이어받아 평화와 화해의 시대로 나아가 한 단계 도약하는 대한민국을 만들자”라고 말했다. 한편, 구례군은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6월 한 달 동안 호국․보훈 의식을 담은 현수막을 6월 말까지 전 읍․면에 게시하여 홍보함은 물론 전 군민 나라사랑 태극기 달기 운동을 전개하는 등 군민들의 보훈의식을 고취하는 활동을 적극적으로 펼쳐 나아갈 계획이다.
[전남투데이 장형문 기자] 광양시는 매실의 수확기를 맞아 수도권 소비자들에게 광양매실의 우수성을 알리기 위해 개최한 ‘오매(OH!梅)왔능가!’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지난 6월 2일 서대문구 신촌 차 없는 거리에서 열린 이번 행사는 광양시와 광양원예농협, CJ 제일제당이 참여한 가운데 매실의 우수성과 효능, 매실을 활용한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과 볼거리가 마련됐다. 또 광양매실청 시음과 방울토마토 광양매실절임 시식, 광양매실로 담근 사랑의 매실청 기증행사 등 다양한 행사를 통해 광양매실의 브랜드 가치를 한 단계 더 높였다. 아울러 광양매실쿠키, 한과, 가마솥누룽지, 매실가공제품 등 지역의 농․특산물 판매도 이뤄졌으며, 매실청 담그기, 매시런 매실공예체험, 천연염색 가공체험, 매실발효카페 등 다양한 체험행사들도 진행됐다. 특히, 매실버스킹 공연과 매실청춘 문화공연에는 대학로를 지나가는 젊은 시민들의 발걸음을 사로잡았다. 시는 이번 행사 이외에도 오는 6월 15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서대문구청 광장에서 광양매실 직거래장터와 농․특산물 판촉행사를 실시한다. 이날 직거래 장터에서는 시중에서 구입할 수 있는 가격보다 저렴하게 광양매실과 지역 농․
[전남투데이 장형문 기자] 광양시 치매안심센터가 치매환자와 가족의 부담을 덜어 주는 다양한 치매통합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지난해 말 시 보건소 내에 개소한 치매안심센터에서는 치매검진과 진단비, 약제비 등을 지원하고 있다. 또 치매안심센터에 등록된 치매 환자와 가족을 대상으로 지난 5월 10일부터 오는 7월 5일까지 ‘가족과 동행하는 반짝활짝 뇌운동’ 인지재활과 가족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해 치매환자들의 사회적 고립과 부양으로 인한 스트레스를 해소해 주고 있다. 특히, 지난 4월 광양경찰서와 치매노인 실종제로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실종예방 안심팔찌 무상지급과 치매노인 지문등록 서비스, 의복에 반영구적으로 부착해 사용할 수 있는 인식표를 무료로 보급하고 있다. 아울러 치매에 관한 궁금한 것이 있거나 어느 곳에 문의해야 하는지 잘 모르는 시민들을 위해 보건복지부, 중앙치매센터와 더불어 「치매관리법」에 근거해 'KS인증'을 획득한 치매상담콜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김선자 건강도시팀장은 “시는 치매 없는 도시를 만들어 나가기 위해 2015년부터 치매예방지도자를 양성하고 각 마을에 파견해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치매예방 인지강화 프로그램을 실시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전남투데이 장형문 기자] 광양시는 시민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안전도시 조성을 위해 각종 범죄발생 위험이 높은 지역에 방범용 CCTV를 설치한다고 밝혔다. 그동안 시는 방법용 CCTV 설치 확대를 위해 전라남도에서 실시한 범죄 취약지역에 대한 빅데이터 분석 자료와 경찰서∙읍면동 수요조사, 각종 민원과 건의사항 등을 바탕으로 현지조사를 실시했었다. 이를 토대로 안전사각지대 총 37곳을 선정했으며, 오는 7월까지 2억 3천만 원의 예산을 투입해 200만 화소 이상의 고화질 카메라를 설치한다. 이번에 설치된 방범용 CCTV는 광양시 CCTV통합관제센터와 연계돼 범죄발생 시 신속하게 대응에 큰 역할을 수행할 것으로 보인다. 정홍기 총무과장은 “지난해 방범용 CCTV 17대를 설치한데 이어, 올해는 원룸과 상가 밀집지역, 농촌지역 마을 주출입구 등으로 대폭 확대했다”며, “이번 CCTV설치를 통해 범죄예방은 물론 주민들의 불안감 해소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시민이 안전하고 범죄 없는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안전사각지대를 점차 줄여 행복한 광양시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2013년 4월에 개
[전남투데이 장형문 기자] 순천시 지난 3일(토) 아침 서면 청소골 심원마을에서 주민전체가 참여하여 마을대청소를 실시했다. 청정한 마을을 가꾸기 위해 함께 땀 흘리며 청소한 후, 주민들 스스로 준비한 푸짐한 간식을 먹으며 담소도 나누는 아름다운 자리가 되었다. 이번 마을 대청소는 심원마을이 동천의 발원지라는 것을 마을주민이 인지하고 1급수 동천을 지키기 위한 정화 활동이라는 데에 의미를 두고 실시했다. 이천식 서면장은 “자치분권 시대에 내가 사는 마을을 넘어 지역을 변화시키고자 마을 주민들 모두가 한마음으로 노력하면 이루지 못할 결실은 없다” 며 “금번 심원마을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실시한 정화할동은 아름다운 첫 발걸음으로, 주민들과 함께 행정에도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전남투데이 장형문 기자] 순천시 CCTV통합관제센터는 24시간 집중 모니터링으로 범죄예방 및 범인 검거에 결정적 역할을 하고 있다. 지난 6월 5일 새벽 3시 29분경 관제사 K씨가 덕연동 이수중학교 정문 아래 큰길에서 한 남성이 주차된 차량들의 문을 열어보면서 문이 열리는 차량내로 진입하는 것을 발견하고 112상황실에 즉시 통보했다. 관제요원들은 주변CCTV를 집중 모니터링하며 현장상황을 112상황실과 현장에 출동한 경찰에게 통보해 차량 절도 범행중인 남성을 현장에서 검거했다. 순천시 CCTV통합관제센터에는 관제요원 33명과 경찰3명이 함께 근무하면서 1,500여대의 CCTV를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한다. 통합관제센터는 순천경찰서와의 공조를 통해 연평균 60건의 형사사범을 검거하고 1,300여건의 범죄 및 안전사고를 예방하는 성과를 거둬왔다. 특히 주취자 및 청소년계도 등 주민생활안전을 위한 예방 관제에 주력하여 각종 범죄로부터 시민들을 보호하는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안전 취약지역에 다목적 CCTV를 지속적으로 설치하고 경찰과 유기적 협력체계를 유지하여 시민들이 더욱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전남투데이 장형문 기자] 순천시는 2018년 제31회 세계 금연의 날(매년 5. 31.)을 기념하여 지난 5월 28일부터 6월 1일까지를 금연주간으로 지정하고, 지역사회 어린아이부터 어르신까지 함께 동참하는 금연 이슈화를 통해 시민의 관심을 제고하고 금연문화 확산에 주력하였다고 밝혔다. 세계 금연의 날이란 흡연의 심각한 폐해를 알리고 효과적인 금연정책을 전 세계적으로 전파하기 위해 세계보건기구(WHO)가 정한 기념일(매년 5.31.)이다. 금연주간 행사로 5월 29일(화) 어린이집 및 유치원생을 대상으로『순천의 미래, 어린이 흡연예방 인형극 공연』을 개최하였다. 어릴 때부터 흡연으로 인한 문제점을 조기에 인식하고 건강한 생활습관을 형성할 수 있도록 하는 한편, 가족 내 부모님까지 금연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유도하는 것이다. 이날 행사에는 리라유치원외 20개소 800여명의 어린아이들이 동참하고 성황리에 행사를 진행하였다. 또한 5월 31일(목) 세계금연의 날 당일 오전10시부터 순천역에서 버스 종합터미날까지 시니어(어르신) 금연서포터즈, 대학생, 시민 등 200여명이 동참하여『지역사회(민․관․학)와 함께하는 금연홍보 합동 걷기 캠페인』을 실시하였다. 지난
[전남투데이 장형문 기자] 순천시 덕연동 행정복지센터에서는 덕암동 올봄부터 송보파인빌아파트 인근 덕암유적지에서 어린이들과 함께하는 선사시대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선사유적 체험 프로그램은 1단계로 덕연동 관내 어린이집․유치원(6세이상),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봄(4월~6월), 가을(9월~11월)에 운영하고, 2단계로 시 전역으로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 선사시대 생활 체험활동등 지역주민이 직접 강사로 참여하여 유적 해설과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지난 5월 23일에는 피노키오어린이집 아이들 2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송보아파트에 거주하는 어르신(마을리더)의 흥미로운 유적해설을 시작으로, 청동기시대 유적을 재현해 만든 움집체험, 갈돌·갈판체험(날벼로 쌀 생산), 활쏘기와 창으로 물고기 잡기, 족장들만이 가질 수 있는 청동방울, 청동거울, 청동검 등을 만드는 족장체험 등을 하였다. 프로그램에 참가한 어린이들은 “너무 재미있어요.”라며 즐거워했으며, 어린이집 선생님들은 우리지역에 이런 유적이 있었다는 사실에 놀라면서 “아이들이 선사시대를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 있어 좋고, 앞으로도 더 많은 아이들이 덕암유적지에 대해 알 수 있도록 활성화 되었으면 좋겠
[전남투데이 장형문 기자] 순천시(시장 조충훈)는 오는 7. 1.부터 단독주택까지 요일별 재활용품 분리수거제를 전면 시행한다. 순천시는 버려지는 자원의 재활용을 제고하기 위해 월․목요일은 플라스틱, 화․금요일은 병․캔․종이․스티로폼, 수․토요일은 비닐류만 수거하는 요일별 재활용품 분리수거를 실시한다. 앞으로 재활용품의 경우 가정에서 이물질을 철저히 제거하고, 요일별 재활용 배출항목을 분리해 투명한 비닐봉투에 담거나 부피가 큰 종이박스나, 스티로폼은 따로 묶어서 일몰 후 배출하여야 한다. 순천시는 요일별 배출항목이 아닌 재활용품은 일체 수거하지 않는다는 방침이다. 이와 함께, 순천시는 최근 수도권 폐비닐 등 수거중단과 같은 사태 재발을 방지하기 위해 공공기관부터 앞장서서‘1회용품 사용 안하기’등 환경 보호 실천을 위한 범시민 운동으로 전개하기로 하였다. 시 관계자는 “쓰레기가 자원이 되고 더욱 깨끗한 순천이 될 수 있도록 시민들의 1회용품이나 비닐류 사용을 줄이기와 요일별 재활용품 분리배출에 적극적인 관심과 실천을 당부 드린다.”며“앞으로 무단투기 및 종량제 규격봉투에 음식물류 혼입 등 불법 행위에 대해서는 더욱 강력히 지도․단속을 실시하겠다”라고 밝혔다.
[전남투데이 장형문 기자] 순천시는 광양그린에너지(주)에서 지난해부터 광양시 황금산단내에 추진해오고 있는 바이오 매스 발전소 건립에 대해 “현재 광양만권 전기 수급이 충분한 상황에서 광양만권 환경오염만 가중시키는 화력발전소 건립은 불필요하다”는 입장을 밝혔다. 현재 추진되고 있는 220MW급 화력발전소는 우드펠렛, 우드칩 등 신재생에너지를 사용하는 발전사업이라고 표명하고 있다. 그러나 현재 상황에 비추어 볼 때 원료로 사용되는 펠렛은 국내 수급이 원활하지 않다는 것이 문제다. 순천시의 이러한 입장은 “화력발전에 필요한 다량의 우드펠렛이나 우드칩은 국내 생산이 충분치 않아 수입 목재가 사용될 것이고 값싼 수입 폐목재 사용은 유독물질을 발생시킬 것”으로 예상되어 지역민의 건강권 훼손에 대한 염려가 우선되기 때문이다. 특히, 광양만권 인근에는 포스코에너지, 여수화력, 하동화력등 7개 발전소가 있어 전기 공급은 충분하고, 아무리 청정발전을 한다고 하더라도 환경오염이 가중될 것은 뻔한 일인데 굳이 화력 발전소를 추가 건립할 필요가 있겠느냐는 의문이 든다는 것이 지역의 여론이다. 순천시 관계자는 “우리지역은 99년부터 대기환경규제지역으로 지정되어 대기오염물질의 저감․
[전남투데이 장형문 기자] 광양시 보건소에서는 농사, 산행 등 야외활동이 잦아지면서 시민들의 독사 물림 사고를 최소화하기 위해 예방과 응급처치 요령 홍보에 적극 나서고 있다. 시는 우선, 독사에 물리지 않기 위해서는 야외에서 활동할 때 반드시 긴팔 옷과 목이 긴 신발(장화), 장갑 등 보호의를 착용할 것을 권장했다. 또 수풀이 우거진 지역이나 잡초가 많은 곳은 막대기로 미리 헤쳐 안전유무를 확인하고, 등산이나 야영 시에는 독사의 접근을 차단하기 위해 백반을 소지할 것을 당부했다. 독사에 물렸을 경우에는 환자를 안전한 곳으로 옮겨 안정을 취하고 상처부위를 움직이지 않게 고정한 후 심장보다 낮게 유지해야 한다. 상처부위 위쪽 5~10cm에는 넓은 천이나 수건, 붕대로 가볍게 묶어주는 등 응급처치를 실시해야 한다는 점도 강조했다. 응급처치를 할 때는 알코올이나 흥분제는 뱀의 독을 빨리 퍼지게 하므로 섭취하지 않아야 하며, 독을 제거하기 위해 상처 부위를 칼로 절개하거나 입으로 빨아내는 행위는 2차감염의 위험이 있으므로 삼가야 한다. 백현숙 건강증진팀장은 “뱀에 물렸을 경우 119에 신고하고 간단한 응급처치 후 최대한 빨리 치료약품이 있는 의료기관으로 환자를 이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