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투데이 장형문 기자] 광양시는 민선7기 역점시책으로 추진 중인 ‘(가칭)광양어린이테마파크 조성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지난 7월 19일 전문가 자문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시청 재난상황실에서 열린 이번 회의에는 분야별 전문가 8명을 초청한 가운데 테마설정과 공간구성, 인근 개발사업과 연계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가칭)광양어린이테마파크는 골약동 중앙근린공원 일원에 어린이의 꿈을 담은 공간, 가족과 함께하는 쉼터, 놀이와 배움이 가득한 테마파크로 건립될 예정이다. 이날 회의에는 ‘놀이․교육분야’, ‘공간기획 및 디자인분야’, ‘콘텐츠분야’, ‘건축분야’, ‘운영분야’ 등 각 분야 전문가들이 테마설정과 공간구성 등 마스터 플랜과 시설규모, 프로그램 구성, 운영방안 등에 대한 다양한 의견들을 제시했다. 제시된 의견으로는 ▲60만㎡부지 전체에 대한 구상 ▲어린이뿐만 아니라 청소년과 어른들도 이용 가능한 콘텐츠 반영 ▲운영을 고려한 콘텐츠 선정과 시설설치 ▲어린이의 호기심과 궁금증을 유발시키는 체험형 콘텐츠 ▲미래 지향적이고 변화에 능동적 대처가 용이한 가변형 콘텐츠 개발 반영 등이다. 이어, 어린이테마파크 인근에 개발사업 추진 중인 12개 담당부
[전남투데이 장형문 기자] 곡성군(군수 유근기)은 19일부터 내달 7일까지 총 6회에 걸쳐 곡성레저문화센터 정보화교실에서 관내 농업인 20명을 대상으로 ‘농장홍보 및 농산물 온라인 마케팅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스마트폰을 활용한 정보화교육으로 블로그 실전 마케팅 전문가인 한국온라인마케팅협회 대표 김태현 강사를 초빙해 ‘블로그 개설하고 익숙하기’, ‘블로그 마케팅으로 소득 올리기’, ‘수익형 블로그 운영 노하우’ 등의 내용을 전달하여 농가들에게 농장과 농산물을 홍보하고, 판매로 연계할 수 있도록 진행할 예정이다. 참여 농가는 블로그를 통해 ‘나의 농산물 재배과정과 가공과정’ 등을 일기 형식으로 쓸 수 있으며, 고객들은 직접 농장에 가보지 않아도 블로그를 통해 농장의 현황을 한눈으로 볼 수 있다. 참여 교육생 대부분이 소규모 농가와 귀농인이어서 농산물과 가공품의 판로 확보에 어려움이 많았으나, 이번 기회로 소비자와 농가와의 직접 신뢰를 쌓고 블로그를 통해 수익활동을 할 수 있도록 운영 노하우 등을 배울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교육 첫날인 19일에는 무더운 날씨 속에서도 교육생들이 농산물 및 가공품의 판매 소득 향상과 판로 확보를 기대하며
[전남투데이 장형문 기자] 곡성군(군수 유근기)은 지난 18일과 19일, 이틀에 걸쳐 곡성읍권역․석곡권역․옥과권역 3개 권역으로 나누어 민선7기 첫 번째 군민과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 이번 군민과의 대화는 7호 태풍 쁘라삐룬으로 인해 민선7기 곡성군수 취임식을 취소하게 되어, 유근기 군수가 “하루빨리 군민들에게 인사드리는 것이 도리”라고 생각해 권역별로 추진하여 시간을 절약하고 예산 낭비 없는 대화의 장이 마련되었다. 18일 오전에는 섬진강기차마을 로즈홀에서 곡성읍권역 주민들과, 오후에는 석곡초등학교에서 석곡권역 주민들과 만났으며, 19일 오전에는 옥과초등학교에서 옥과권역 주민들과 대화의 장을 열었다. 민선7기 첫 만남의 장에서 유근기 군수는 “지난 선거를 통해 군민들께서 보내주신 성원을 잊지 않고 민선6기와 같이 항상 낮은 자세로 군민을 섬기며, 행복지수 1위 곡성 실현할 것”을 공약했다. 지금까지 군민과의 대화에서 실․과장이 군정운영방향에 대해 보고했던 것과는 달리, 올해에는 곡성 100년 대계를 위해 취임 초부터 약 보름간 곡성발전위원회에서 철저하게 검증된 공약사항과 군정운영 방향에 대해 유근기 군수가 강력한 추진의지를 바탕으로 군민들에게 직접 보고하
[전남투데이 장형문 기자] 곡성군(군수 유근기)은 관내 레미콘 3개 업체(지에스, 현대, 동방레미콘)와 협력해 곡성읍과 오곡․석곡․옥과면 시가지 주요 도로변에 대해 살수작업을 23일부터 본격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살수작업은 관내 유휴 레미콘 차량을 활용해 연일 계속되는 무더위로 인한 시가지 열섬효과를 완화하고, 도로 변형 방지, 미세먼지 제거 등으로 주민들에게 쾌적한 도로와 보행 환경을 제공함과 동시에 여름철 비수기인 레미콘 업체의 어려움을 도와 지역경제 활성화하기 위함이다. 도로변 주요 살수 구간은 곡성읍 시가지 도로 군민회관~낙동원 사거리, 오곡면 기차마을~금천교, 석곡면 석곡초등학교~석곡중학교, 옥과면 옥과 초등학교~전남과학대 구간으로 5.5㎞의 시가지 도로변에 대해 집중적으로 실시하며, 무더위와 폭염이 지속될 경우 주요 지선도로변까지 확대 실시한다는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도로변 살수 작업 시 차량통행에 불편이 예상된다”며 “해당 면사무소․파출소와 유기적으로 협력하여 불편을 최소화하겠으며, 해당 지역 주민들 또한 적극적인 이해와 협조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 지역활성화과 도시개발팀 정재권 061-360-8278 >
[전남투데이 장형문 기자] 남제동에서 19일부터 7일간 관내 14개 경로당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고령의 어르신들이 경로당에서 공동생활을 하면서 응급상황이 발생할때 당황하지 않고 대처할 수 있도록 마련되었다. 일반심폐소생술 전문자격(대한심폐소생협회)을 갖춘 자원봉사자, 전문간호사로 이루어진 강사진이 심폐소생술과 인공호흡법 등 응급처치요령에 대해 인체모형을 활용한 실습 위주로 교육하여 어르신들이 쉽게 익힐 수 있도록 하였다. 심정지는 4분의 골든타임이 중요하기 때문에 주변사람의 빠른 응급처치가 바로 이루어져야 한다. 교육을 받은 박00어르신은 이런 교육이 필요한데 한번도 안받아봤다. 오늘 아주 좋은 교육을 받은 것 같고, 직접 인형에게 해보니 나중에 나도 할 수 있을 것 같다고 하시며 자신감을 보이셨다. 탁종수 남제동장은 이번 교육이 소중한 생명을 보호하는 기회가 될 것이며 나아가 시정 방침중의 하나인 더 따뜻한 복지도시를 만드는데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하였다.
[전남투데이 장형문 기자] 순천시자원봉사센터는 자원봉사와 나눔 문화 확산을 통해 행복 공동체 만들기에 기여하고, 사회지도층의 봉사활동을 통해 소외계층과의 소통의 기회와 자원봉사 활성화의 계기를 만들고자 ‘2018 저명인사/지역기관장 자원봉사 릴레이’를 실시했다. 이번 저명인사 자원봉사 릴레이 주자는 (사)희망세상 이사장과 국제로타리 3610지구 총재를 맡고 있는 허병주 이사장이 참여했다. (사)희망세상은 순천시 내에 거주 중인 독거노인 분들을 관리하고 있는 기관으로 무더위가 시작되고 있는 지금 독거노인의 안부와 식사 등에 신경쓰며 건강관리에도 힘을 기울이고 있는 기관이다. 이번 행사에 참여한 허병주 이사장 및 생활관리사들은 배식과 설거지, 청소 등 궂은일도 마다하지 않고 봉사활동에 열의를 쏟아 내었다. 허병주 이사장은 “이 무더운 날 시원한 식당에서 밥을 먹을 수 있고, 살기 좋은 순천이 되기까지에는 많은 일들이 있었지만 지금 계시는 어르신들이 계셨기에 지금의 살기 좋은 순천이 되었다고 생각한다.” 며 “오늘 어르신들에게 배식 봉사활동도 하며 대화를 나눌 수 있어 너무 뜻깊은 자리였다.” 고 소감을 밝혔다.
[전남투데이 장형문 기자] 순천시는 조부모님이나 부모님이 갑작스럽게 사망하였거나 재산관리 소홀로 조상 명의로 된 토지를 알지 못 할 때 상속자에게 토지소유내역을 조회해주는 ‘조상 땅 찾기’서비스를 시행하고 있다. 이 서비스는 국토정보시스템을 통해 전국의 지적전산자료를 조회하여 상속자가 모르고 있던 조상님의 토지를 알려줌으로써 재산권을 행사하는데 도움을 주고자 도입한 제도이다. 서비스를 이용하려면 상속권자가 본인의 신분증과 조상님의 사망일이 기록된 제적등본을 가지고 시청 토지정보과로 방문하면 된다. 조상님이 2008년 1월 1일 이후 사망하셨다면 기본증명서와 가족관계증명서로 대체하여야 하고, 신청하면 결과를 바로 확인 할 수 있으며 수수료는 무료다. 시 관계자는 후손들이 땅을 찾는데 어려움이 없도록 기능을 강화하고 더 편리한 서비스가 되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장형문 기자] 순천시 덕연동마중물보장협의체는 바르게살기위원회와 함께 지난 17일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독거노인세대를 찾아가 집안 가득 쌓여 있는 쓰레기 청소봉사를 실시했다. 독거노인은 거동이 매우 불편하여 스스로 집안을 청소하기 힘들 뿐 아니라 각종 쓰레기와 음식물찌꺼기 등을 제때 치우지 못하고 환기가 안되어 악취가 진동하는 곳에서 생활하고 있었다. 덕연동마중물보장협의체에서는 독거노인의 현 상태를 파악하고 지역자원과 연계하여 필요한 부분을 지원했다. 덕연동마중물보장협의체와 바르게살기위원회 회원들이 한마음 한뜻이 되어 부엌, 거실, 화장실 등 깨끗하게 청소를 실시했다. 이를 지켜본 어르신은 “거동이 불편해 청소를 못하고 지냈었는데 덕분에 깨끗한 환경에서 생활하게 되어 진심으로 감사하다.”고 마음을 전했다. 덕연동행정복지센터 조점수 동장은 “거동이 불편한 독거어르신께서 쾌적한 주거환경에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위원들이 함께 힘을 모아 도울 수 있어 매우 기쁘며, 앞으로도 덕연동 맞춤형복지팀과 함께 위기가정 발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장형문 기자] 순천시농업기술센터 미래농업과에서는 7월 20일부터 본격적인 농작물 생육철을 맞아 병해충 방제 및 각종 농업정보를 신속하게 농업인들에게 전달하는 주요 농작물 관리 정보 알림 서비스를 실시한다. 주로 전달되는 정보는 농작물 병해충 발생상황 및 방제시기, 전국 병해충 발생 동향, 재해대책, 당면영농에 필요한 농업 기술정보 등이다. 순천시농업기술센터는 농촌진흥청에서 제공되는 실시간 농업정보와 주간농사정보, 권역별 병해충 예찰활동과 자체 운영중인 관찰포의 병해충 조사 결과를 분석하여 주1회 읍면사무소, 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농업인들에게 제공하고 병해충 방제 등 긴급사항 발생시 SNS, 문자메시지 등을 활용하여 실시간으로 농업인들에게 정보를 전달할 계획이다. 이번 주요 농작물 관리 정보 알림 서비스는 당면영농 기술보급과 농업재해, 병해충 발생정보 등을 신속하고 정확하게 제공함으로써 안정적인 농산물 생산에 기여하는 것은 물론 농업인과의 소통강화에도 많은 도움을 줄 것으로 예상된다. 농업기술센터에서는 앞으로도 현장지도 및 다양한 방법을 활용한 정보전달을 통해 현장중심의 영농지도를 강화해나갈 방침이다.
[전남투데이 장형문 기자] 순천시는 올해 2월 임시 폐관한 창작예술촌 제1호 건물(구, 배병우 스튜디오, 옥천길 19)의 하반기 정상운영을 위한 토론회를 7월 20일 오후 4시 생활문화센터 영동1번지(중앙로 95)에서 개최한다. 이번 토론회는 창작예술촌 제1호를 새로운 문화예술 공간으로 정상 운영하기 위해 문화예술계 외부전문가와 지역 문화예술인, 시민들이 건물의 활용 및 활성화 방안, 운영방향 등을 함께 고민하고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토론회는 전문가 발제와 패널 자유토론 및 방청객 의견수렴 순으로 진행된다. 발제는 군산 창작문화공간 여인숙의 서진옥 큐레이터와 전북 아트레지던스페스티벌 문재선 예술감독이 맡게 된다. 토론 패널로는 김영규 순천예총 회장, 이복남 시의회 문화경제위원장, 모세환 문화도시추진사업단장, 허명수 창작예술촌 총괄기획자가 참여한다. 시 관계자는 “이번 토론회를 통해 창작예술촌 제1호의 활성화를 위한 운영 방안을 함께 논의하고, 재개관 이후 시민들에게 보다 다양한 문화예술 향유의 기회를 확대할 계획
[전남투데이 장형문 기자] 순천시가 18일 서울 여의도 콘래드호텔에서 국토교통부와 국토연구원 주최로 열린 ‘2018 대한민국 국토대전 시상식’에서 ‘안력산 의료문화센터’의 일자리 창출형 도시재생의 우수성을 인정받아 특별부문의 대상을 수상했다. 안력산 의료문화센터는 100여 년 전 선교사들에 의해 건립된 호남 최초의 현대식 병원인 안력산병원의 부속병동으로 폐가 상태인 건물을 원형으로 복원하고 창의적으로 재생하여 지역경제 활성화 및 일자리 창출에 기여한 것이 높은 평가를 받아 수상기관으로 선정되었다. 이 건물은 순천시 의사회에서 위탁 운영하고 있으며 전시실(사료관), 의료봉사실, 청수골 사랑방을 갖추고, 외부에는 인요한 박사가 창안한 우리나라 최초의 구급차 2대가 전시되어 있다. 청수골 사랑방에서는 청수골 주민들을 대상으로 역량강화 교육, 체험장, 메뉴개발 실습실 등으로 사용하고, 이 곳에서 개발한 메뉴는 청수정 공방과 청수정 카페에서 판매 운영되는데, 청수정 협동조합에서 운영하고 있는 점심(집밥), 플라워 쿠키 등이 인기를 얻고 있다. 시상식에 이어 열린 국토대전 국제포럼에서는 순천시 조태훈 도시재생과장이 패널로 나서 “도시재생은 그 지역의 역사성을 바탕으로
[전남투데이 장형문 기자] 순천시 해룡 와온마을 앞바다는 씨알 굵은 전어로 어민들도, 이를 체험하러 온 관광객들도 모두 즐거움을 감추지 못하고 있다. 청정지역 순천만의 너른 앞바다에서 잡히는 전어는‘집나간 며느리도 돌아오게 한다’는 말이 무색치 않게 고소하고, 깊은 풍미를 자랑하고 있어 전어잡이 체험에 참여하는 관광객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하고 있다. 와온마을 해변에서 20여분간 순천만으로 배를 타고 나가서 즐기는 와온 전어잡이 체험은 붉은 낙조에 한 번 취하고, 푸른 바다의 짜릿한 손맛에 다시 취하고, 고소한 전어의 풍미에 또 한 번 취하고 나면, 온전히 바다와 함께 특별한 추억을 쌓기에 모자람이 없다. 와온마을 신맹철 이장은 “와온의 앞바다는 다양한 해산물이 풍부한 곳으로 특히 와온 앞바다에서 바라보는 아름다운 해넘이 광경에 관광객이 꾸준히 늘고 있는 추세로 관광객과 함께 호흡하는 생기 넘치는 마을을 만들기 위해서 작년에 이어 또다시 체험행사를 계획했다” 며“ 앞으로도 꾸준히 체험행사를 추진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와온 전어잡이 체험행사는 오는 10월까지 이어지며 와온마을 이장(010-5896-0655)로 사전 예약하면 체험할 수 있으며, 즉석에서 전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