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투데이 장형문 기자] 순천시는 오는 5월부터 순천만국가정원 입장권 온라인 예매 서비스를 개시한다고 밝혔다. 입장권 온라인 예매는 인터넷 및 모바일로 순천만국가정원 홈페이지(http://garden.sc.go.kr) 에서 가능하다. 별도의 회원 가입 절차 없이 이름과 전화번호 등을 입력한 후 예매 날짜, 인원을 선택하고 신용‧체크카드 또는 실시간 계좌이체로 결제하면 된다. 예매가 완료되면 QR코드가 생성되고, 입장시 이를 제시하면 입장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지금까지는 현장에서만 입장권을 구매할 수 있어 성수기에는 표를 사기 위한 대기열이 늘어섰다”며, “온라인 예매 서비스를 통해 관람객의 불편이 해소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순천시는 순천만국가정원 서문 매표소에 입장권 무인발권기 3대를 설치해 운영하고 있으며, 5월중 동문 매표소에 3대를 추가로 도입하여 관람객이 편하게 매표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전남투데이 장형문 기자] 순천시는 순천만을 찾아오는 탐방객을 위해 ‘봄! 산새․물새 탐조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탐조프로그램은 매년 순천만을 찾아오는 산새․물새를 맞이하고 순천만에서 번식하고 있는 다양한 조류를 탐방객들과 지역주민이 함께 하는 프로그램으로, 5월부터 6월까지 순천만습지 일원에서 매주 토요일과 일요일에 걸쳐 1박 2일 일정으로 진행된다. 주요 내용으로는 ‘순천만의 생물다양성 및 서식지 보전의 중요성 교육’, ‘순천만 탐조대에서 전문 해설사와 함께 하는 산새․물새 탐조’, ‘자연의 소리 체험하기’ 등 다양한 내용의 프로그램이 사전 예약제로 운영될 예정이다. 순천시관계자는 “이번 산새․물새 탐조프로그램은 순천만의 우수한 생태자원인 조류를 탐방객이 직접 보고, 듣는 체험을 통해 매년 순천만에 찾아오는 산새․물새의 서식지 보전의 중요성을 확인하고, 자연과의 공생을 배우는 소중한 시간이 될 것”이라고 하면서 “탐조 프로그램에 많은 참가를 바란다”고 말했다. 참가신청은 순천만습지 홈페이지(www.suncheonbay.go.kr)에서 예약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순천만보전과(061-749-6052)로 문의하면 된다.
[전남투데이 장형문 기자] 순천시는 직원들의 근무혁신과 건강한 조직문화 혁신을 위해 일과 삶의 균형을 중시하는 워라밸(Work Life Balance)과 다양한 복리후생 제도 시행으로 일과 가정이 양립하는 조직문화 혁신을 광범위하게 추진하고 있다. 시는 정시퇴근, 안식월 휴가제도, 연가사용 보장, 유연근무제 활성화, 불필요한 시간외근무 줄이기, 직장어린이집 운영, 국외 테마연수, 가족단위 국내문화탐방활동 지원, 인사소통시스템 운영, 다자녀 출산직원 지원, 취미활동 동아리 지원 등 맞춤형복지 제도를 꾸준히 확대해 나가고 있다. ▲체감형 직원 후생복지 시행 최근 출퇴근시간을 의무적으로 기록하도록 해 직장인들의 야근을 줄이려는 칼퇴근법이 많은 이슈화가 되고 있는 가운데 순천시는 이에 한 발 앞선 정시 퇴근제를 2016년도부터 도입했고 지난해 굵직한 현안 업무 추진을 위해 쉼 없이 달려온 직원들에게 전국 지자체 최초로 안식월 휴가제도를 도입했다. 안식월 휴가제는 7년 이상 근무한 직원을 대상으로 매년 본인의 연가 미사용 일수를 3년 이상 적립하여 1~2개월 정도의 휴가를 사용하는 것으로 자기계발은 물론 재충전의 시간도 갖게 돼 더욱 더 업무에 집중할 수 있는 파격
[전남투데이 장형문 기자] 광양시는 보통교부세 증액 확보를 위해 4월 27일 오후 2시 시청 회의실에서 직원을 대상으로 특별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행정안전부 김상영 교부세 감액조정팀장을 초청해 교부세의 산정과 증액 확보 방안, 타 지역 자치단체의 교부세 감액사례와 광양시의 대응 방안 등으로 진행됐다. 보통교부세는 국가가 지방자치단체의 행정운영에 필요한 재원을 각 자치단체의 재정여건에 따라 교부해 자치단체 간 재정격차를 조정해주는 세금으로 국고보조금, 국가균형발전특별회계 보조금, 특별교부세와 달리 특정 목적이 정해지지 않은 자주적 재원이다. 이날 교육에서 김상영 교부세 감액조정팀장은 감사원이나 정부합동 감사 등 감사 지적에 따른 타 자치단체의 교부세 감액 사례를 설명했다. 또 효율적인 보통교부세 확보 요령 등에 대해 상세히 알려줘 참석한 직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그동안 광양시는 보통교부세 확보를 위해 노력을 기울인 결과 매년 보통교부세를 획기적으로 확보하는 성과를 거뒀다. 2014년 1,421억 원이던 보통교부세는 2016년 1,645억 원, 2018년 2,330억 원 등 연평균 16%이상 증가했다. 허정량 국도비팀장은 “확보된 보통교부세
- 전년대비 353% 증가한 136명으로 나타나, 예방수칙 준수 당부- [전남투데이 장형문 기자] 광양시보건소는 지난 4월 26일 기준 전국에 신고된 장티푸스 환자가 136명으로 전년 30명 대비 353%가 증가함에 따라 해외여행 시 감염 주의를 당부했다. 제1군 법정감염병인 ‘장티푸스’는 장티푸스균 감염에 의한 급성 전신성 발열성 질환으로 균 감염 3~60일 후 고열, 설사, 두통, 변비 또는 설사 장미진(장미빛 반점), 비장 비대 등의 증상이 나타난다. 시는 연 100~300명 정도가 발생한 것으로 알려진 장티푸스 같은 수인성·식품매개감염병의 유입 방지와 예방을 위해 다음과 같은 감염병 예방수칙을 준수해 줄 것을 각별히 당부했다. 장티푸스 감염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음식은 위생적으로 조리하여 반드시 익혀서 섭취 ▲ 물은 끊여 마시기 ▲흐르는 물에 비누로 30초 이상 손씻기 등 개인위생을 철저히 준수해야 한다. 장송린 감염병관리팀장은 “해외여행을 다녀온 후 발열, 복통, 구토 등이 발생할 경우 즉시 의료기관을 방문해 해외여행을 다녀온 사실을 알리고 치료를 받아야 한다”며, “해외여행 시에는 해당 예방수칙을 꼭 준수해 감염병 감염과 유입 방지에 협조를 당부드
[전남투데이 장형문 기자] 광양시는 노인건강증진프로그램에 참여하는 어르신이 4월 27일 광양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제3회 어르신 건강체조 어울마당’ 경연대회에서 실력을 뽐냈다고 밝혔다. 광양시 체육회 주최로 열린 이번 행사는 건강 100세 시대 어르신들의 생활체육 참여기회 확대와 활기차고 건강한 노후생활 영위를 위해 마련됐다. 올해로 3회째 맞는 이번 대회는 ‘100세 시대, 스포츠가 곧 복지다’라는 슬로건 아래 시 보건소, 국민건강보험공단, 중마·광양노인복지관 등 5개 유관기관·단체에서 20개팀 600여 명이 참가했다. 이날 대회에는 옥룡, 옥곡, 진월, 진상, 다압 등 5개 면지역에서 운영하고 있는 노인장수교실에서 활동하고 있는 어르신 139명도 참가해 그동안 갈고닦은 솜씨를 맘껏 뽐냈다. 그동안 시 보건소에서는 농촌지역 어르신들의 건강한 신체활동을 돕고, 만성퇴행성질환 예방을 위해 면지역 공중목욕장 중심으로 운동지도, 영양관리, 보건교육 등 노인건강증진프로그램을 운영했다. 또 교통접근도가 낮은 읍·면지역 69개 마을 대상으로 노인장수체조교실을 주 1회 운영하고 있으며, 올해에는 주민들의 적극적인 호응에 입어 농번기에 휴강 없이 체조교실을 연중으로 운영하
[전남투데이 장형문 기자] 광양시가 지난해 9월 코레일과 업무협약을 맺고 추진해 온 철도관광 상품인 ‘S-Train(남도해양관광열차)’이 봄철 나들이 관광객 유치에 큰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다. 지난 3월에는 남도의 봄소식을 가장 먼저 알리는 광양의 대표 축제인 매화축제와 연계한 철도관광 상품을 통해 7천여 명의 관광객을 유치했다. 이어, 4월에는 동백 개화시기에 맞춰 국내 최대 동백 군락지인 옥룡사지 동백나무 숲과 연계한 철도 관광 상품을 통해 1천 5백여 명의 관광객이 다녀가는 등 봄을 즐기러 광양을 방문하는 단체 관광객들이 줄을 잇고 있다. 이번 봄나들이 철도관광은 코레일 부산권역의 적극적인 협력으로 4월 4일 부산지역 학생 현장체험단 170명이 방문했으며, 10일에는 일반인 300명, 21일에는 농협 임직원, 수도권 관광객 등 430명이 광양을 찾았다. 특히, 지난 25일에는 노래교실 회원 600여 명이 방문해 옥룡사지 동백나무 숲과 광양와인동굴 등 광양만의 역사와 문화, 맛깔나는 먹거리로 특별한 봄을 즐겼다. 시는 철도 이용객들이 순천에서 다시 갈아타는 불편함을 해소하기 위해 기존의 운영 중인 서울~순천, 부산~순천을 오가는 열차 이외에도 광양역
[전남투데이] 구례/ 장형문 기자/ 구례군 정신건강복지센터(이하 센터)에서는 지난 25일 센터에 등록된 정신장애인 및 그 가족과 직원 등 21명과 함께 순천만 국가정원으로‘봄꽃 축제 나들이’를 다녀왔다고 밝혔다. 이번 나들이는 일상에서 벗어나 야외 활동과 체험을 통해 휴식과 여유를 즐길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사회 사회적응능력을 향상시키는데 도움이 되고자 마련한 것하였다. 센터에서는 정신질환을 가지고 있는 대상자들이 지역사회의 일원으로 당당히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재활활동을 돕기 위해 지난 2012년부터 매년 정신장애인 사회적응훈련 프로그램을 실시하고 있다. 또한, 센터에서는 지역사회 내 정신 장애인들이 사회구성원으로서 행복한 삶을 살 수 있도록 만성정신장애인을 위한 주간재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아동·청소년 마음건강증진사업, 자살예방관리사업, 일반 정신건강 상담 등 다양한 사업을 통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전남투데이 장형문 기자] 광양시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5천만 원의 예산을 투자해 상수도 지능형 옥외자동검침시스템(원격검침시스템) 설치를 확대해 나가고 있다. 상수도 원격검침시스템(AMRS)이란 검침원이 상수도 계량기를 육안에 의해 검침하지 않고 유․무선 방식으로 일정한 거리에서 디지털로 정확하게 검침하는 시스템이다 이 시스템 도입으로 집 안으로 직접 들어가지 않아도 상수도 계량기를 검침할 수 있어 잘못된 검침으로 인한 수도요금 민원 해소와 개인의 사생활을 보호할 수 있다. 특히, 눈과 비 등의 기상상황과 시간에 구애받지 않고, 검침업무를 수행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시는 지난해 무거운 맨홀 뚜껑을 열고 검침하거나 장기 부재 등의 사유로 검침이 곤란한 수용가 199가구를 대상으로 설치한데 이어, 올해에는 230세대를 선정해 상수도 원격검침시스템을 설치했다. 또 앞으로도 상수도 원격검침시스템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일일이 개별세대 방문에 따른 측정시간 지연과 민원해소 등 수도계량기 검침 능률성을 높여나갈 계획이다. 서동한 상수도과장은 “앞으로도 매년 원격검침시스템 확대를 통해 수도검침에 대한 신뢰도를 높이고, IT 시대에 걸맞은 고품질의 상수도 행정 서비스
[전남투데이 장형문 기자] 광양시 국사봉에 이어 구봉산 전망대에도 분홍빛 철쭉으로 물들어 오는 4월 28일부터 철쭉축제가 열리는 백운산 국사봉에 이어, 광양만을 한눈에 조망할 수 있는 광양시 구봉산에도 봄 향기를 따라 분홍빛 철쭉으로 물들었다.
[전남투데이 장형문 기자] 광양시 농업기술센터(소장 나종호)가 여름철에도 꽃피는 아름답고 화려한 시가지 조성을 위해 봄꽃이 한창인 시기에 불구하고 여름철 꽃 육묘에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시는 시가지를 수놓은 봄꽃의 화려함이 그대로 이어지도록 하기 위해 오는 6월 중순 식재를 목표로 메리골드, 맨드라미, 페츄니아 웨이브, 칸나 등 4종 50만 본을 육묘하고 있다. 시는 육묘한 여름꽃 4종 50만 본을 주요 시가지 화단 51개소 13,544㎡, 대형화분 42개 지역 2,647개, 걸이화분 3지역 1,140개 등에 29만 본을 식재한다. 또 읍․면․동에서 꽃을 식재할 수 있도록 21만 본을 분양해 시가지 어디든지 시민들이 꽃을 보고 즐길 수 있게 할 계획이다. 이 밖에도 동․서천 둘레꽃길 8.7㎞ 구간에 식재되어 있는 꽃의 생육관리와 제초작업에 중점을 두고 관리해 나갈 계획이다. 김영배 도시농업팀장은 “사계절 아름다운 꽃이 피어나고, 시민들이 도심 속 시가지에서 언제든 꽃을 마주할 수 있는 도시가 되도록 적극 노력하겠다”며, “사계절 화사한 둘레꽃길과 아름다운 생태하천이 조화되도록 관리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장형문 기자] 광양시 보건소는 오는 4월 28일 ‘제13회 백운산 국사봉 철쭉축제’ 행사에 대죽보건진료소 건강교실 주민과 광양보건대학교 간호과 학생들이 ‘세대공감 건강체조’를 선보인다고 밝혔다. 제46회 어버이날 기념 옥곡면 경로위안행사와 연계해 오는 4월 28일부터 이틀간 열리는 이번행사는 ‘사랑, 기쁨, 행복, 그리고 힐링!’이라는 주제로 다채로운 볼거리, 체험거리, 먹거리 등이 펼쳐진다. 그동안 대죽보건진료소는 건강 100세 시대에 맞춘 다양한 건강증진 프로그램을 운영해 왔으며, 2016년부터 지역에서 열리는 각종 행사에 참여해 체조시연을 선보여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올해에는 대죽보건진료소 건강교실에 참여하는 어르신들과 광양보건대학교 학생들과 함께하는 어울림의 장을 마련했다. 이날 행사에 참가할 광양보건대학교 학생들과 어르신들은 청바지 ‘청춘이 바로 지금이다’와 백바지 ‘백세건강 바로 지금부터’라는 구호와 팀명으로 정해 행사장 무대에서 건강체조를 선보일 예정이다. 최현경 대죽보건진료소장은 “청년과 노년이 함께 하고, 참여자의 자긍심을 고취하고, 주민이 즐기는 축제에서 세대 간의 공감을 위해 이번 행사를 추진하게 됐다”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