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투데이] 구례/ 장형문 기자/ 5월 12~13일 열리는 세계적인 기부 챌린지 '옥스팜 트레일워커' 38시간, 100km 완주에 도전하는 옥스팜 트레일워커 125개 참가팀 온라인 기부펀딩 진행중 시각장애인 아내와 함께 팀을 꾸린 남편, 복싱으로 뭉친 송도 이웃사람들, 한국으로 돌아온 입양아팀 등 참가팀 사연도 다양 ----------------------------------------------------------------------------- "38시간 100km 극한 챌린지에 도전하는 125개팀 클릭 기부로 도와주세요~" 오는 5월 12~13일 이틀간 구례군과 지리산에서 진행되는 제2회 옥스팜 트레일워커에 참가하는 125개 팀이 온라인 기부펀딩에 나섰다. (재)옥스팜코리아가 주최하고 구례군체육회가 주관하는 제2회 옥스팜 트레일워커는 순위를 다투는 대회가 아닌 순수 기부목적의 행사로 참가팀 모두는 온라인으로 기부금을 모아야만 행사에 참여할 수 있다. 이렇게 사전 기부펀딩을 통해 자발적으로 모금한 팀별 기부금(팀당 최소 50만원)과 대회 참가비(팀당 40만원)는 100% 전 세계 도움이 필요한 현장에 구호 자금으로 전달된다. 1981년 홍콩에서 시
[전남투데이] 구례/ 장형문 기자/ 구례군은 지난 16일 (재)한국사회적경제씨앗재단(이사장 오미예, 이하‘씨앗재단’)에서 구례군 출신 대학생 20명에게 장학금으로 총2,000만 원을 후원했다고 밝혔다. 씨앗재단은 “다양한 공익사업을 통하여 건강하고 정직한 사회를 구현한다”는 목표를 실천하기 위해 아이쿱생협의 소비자조합원, 생산자, 직원이 출자한 공익법인으로, 2012년 구례군과 장학금 지급 협약을 체결한 이후 7년째 장학금을 후원해 오고 있다. 특히, 2015년부터는 상․하반기로 나누어 2,000만 원씩 2회 지원하고 있으며, 지금까지 장학금 2억 3천만 원을 후원하였다. 또한, 공공의료 확대를 위한 산부인과 운영 지원, 청소년의 문화 복지 지원, 관내 학교 졸업생을 우선 채용하는 일자리 창출과 지역의 문화적 소외감을 해소하기 위해 영화관 운영, 락 페스티벌 개최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씨앗재단 관계자는 “꿈과 미래를 향해 노력하고 있는 학생들에게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지역 인재양성을 위해 계속 후원을 하겠다”라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구례/ 장형문 기자/ 구례군은 키다리병 등 볍씨로부터 전염되는 병해충을 예방하고 고령화‧부녀화된 농촌의 일손을 돕기 위해 친환경 볍씨 자동온탕소독기를 읍·면 농업인상담소에 설치했다. 구례군농업기술센터는 매년 친환경농업단지의 볍씨를 소독해 오고 있으며, 올해에도 4월 9일부터 2,000ha에 해당하는 100톤의 종자를 소독 지원할 예정이다. 친환경 및 일반 재배 시 손쉽게 할 수 있는 온탕소독은 정선된 종자를 5kg 단위로 그물망에 담아 60℃ 온수에 10분간 담근 후 찬물에 충분히 종자를 식힌 후 침종을 하면 키다리병, 도열병 등 각종 종자전염병해충을 사전에 예방할 수 있다. 구례군농업기술센터 박노진 소장은 “온탕소독을 한 볍씨는 키다리병 방제 효과가 좋아 농가 호응도가 좋다”며, “앞으로도 지속해서 친환경 볍씨 온탕 소독 지원을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구례/ 장형문 기자/ 구례군과 거제시 초청 생활체육 교류전 구례실내 체육관에서 14일 오후1시30분 개회식을 가졌다. 14일부터 15일까지 개최되는 제19회째를 갖게되는 구례군.거제시 친선 체육대회가 500여명 모인 가운데 개막식을 갖고 1박2일간 기간동안에 구례군과 거제시민의 축제로 지난해 이어 올해에는 구례군에서 개최되었다. 19회의 체육대회가 개최되는 동안 체육경기를 통한 뜨거운 경쟁과 화합으로 풍성한 볼거리와 함께 역대 최대 축제 행사로 축구를 비롯한 구기종목과 씨름등 각종경기가 우승보다는 아름다운 친선경기가 진행될 것으로 전망된다. 아울러 체육교류를 통해서 지역 경제 활성화와 생활체육의 저변확대에도 도움이 될것으로 예상된다.
유순자 선생 농악인생 50주년 맞아 유랑의 꽃을 피우다 [전남투데이] 구례/ 장형문 기자/ 구례군은 호남여성농악보존회에서 오는 13일(오후 7시)과 14일(오후 4시) 양일간 여성농악의 명인 유순자 선생의 농악인생 50주년을 맞아 제자들과 함께‘유랑의 꽃-유순자 50주년 기념공연’을 펼친다고 밝혔다. 국립중앙극장 KB청소년 하늘극장에서 펼쳐지는 이번 공연은 판굿을 시작으로 구정놀이, 초대공연 순서로 펼쳐진다. 호남여성농악의 진면모를 보여주는 판굿은 오채질 굿, 오방진 굿, 풍년 굿, 두마치 굿, 호허 굿 등 총 다섯 마당으로 이루어진다. 구정놀이는 소고놀이, 장구놀이와 함께 제자들과 다양한 예능을 융합해 새롭게 구성한 부포놀이를 통해 무대를 꽉 채운 부포 꽃의 향연이 펼쳐진다. 마지막으로 중요유형문화재 제5호 판소리 홍보가 이수자인 이난초 선생의 남도잡가와 (사)한국농악보존회 이사인 서한우 선생의 버꾸춤이 축하공연으로 이어진다. 이번 공연을 통해 호남여성농악의 진면모를 유감없이 보여줄 예정이다. 유순자 선생은 1969년 16살의 나이에 당시 호남여성농악단에서 처음 쇠(꽹과리)를 잡은 뒤 농악단이 해체되는 1979년까지 10여 년 동안 나금추, 유지화와 더불
수도권 재경 향우와 함께 구례 알리기 홍보 활동 구례군은 지난 5일부터 7일까지 서울 광화문 광장에서 열린 2018 전라남도 귀농‧귀촌 박람회에 참가하여 재경구례군향우회 회원들과 함께 도시민에게 구례를 알리고 귀농‧귀촌 정보를 제공하는 맞춤형 상담 및 홍보 활동을 펼쳤다. 전남일보가 주최한 이번 행사는 “맛과 멋, 자연이 숨 쉬는 전남으로 오세요!”라는 주제로 구례군을 비롯한 전남 20여 개의 시‧군이 참가해 해당 지자체가 마련한 다양한 귀농‧귀촌 정책을 선보였다. 이번 박람회는 재경구례군향우회 회원들이 직접 구례군을 귀농‧귀촌의 최적지이자 살기 좋은 고향이라고 도시민에게 소개했으며, 농‧특산물 홍보에도 적극 앞장섰다. 박노진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함께 한 향우들의 열정과 기대에 부응할 수 있도록 도시민의 안정적인 구례 정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구례/ 장형문 기자/ 구례군은 지난 11일 구례경찰서 소회의실에서 치매안심사회 실현을 위하여 보건의료원과 구례경찰서(서장 김현식)가 ‘치매노인 실종 예방 및 신속 발견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에 따라 구례경찰서에서는 치매안심센터에 치매 노인 지문 등 사전등록시스템 접근 권한 기관 아이디를 부여하고 지문 사전 등록 매뉴얼을 공유할 예정이며, 구례군보건의료원 치매안심센터에서는 지문 스캐너 및 화상 카메라를 구축하여 치매안심센터를 방문한 치매환자를 대상으로 사전등록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치매노인 실종 대비 지문 등 사전등록제도’란 치매노인 등이 실종되었을 때를 대비하여 경찰 시스템에 미리 지문, 얼굴 사진, 신체특징, 보호자 인적사항 등을 등록해 놓고 실종되었을 때 등록된 자료를 활용해 신속히 발견하는 제도이다. 치매안심센터에서는 치매인지재활 프로그램과 연계하여 지문사전등록에 대한 안내와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한편, 구례군 치매안심센터에서는 치매예방수칙으로 일주일에 3번 이상 걷기, 생선과 채소 골고루 먹기, 부지런히 읽고 쓰기, 술 적게 마시기, 머리 다치지 않도록 조심하기, 정기적으로 건강검진 받기, 가족‧친구
[전남투데이] 구례/ 장형문 기자/ 구례군농업기술센터에 있는 자연생태학습장은 지금 봄꽃잔치가 한창이다. 튤립, 금어초, 메리골드, 유채꽃, 베고니아, 가자니아 등 다양한 봄꽃들을 한눈에 볼 수 있다. 또한, 자연생태학습장 외에도 지리산에서 자생하는 야생화, 허브, 조경수목 등 600여 종의 자원식물을 볼 수 있는 ‘야생화 힐링정원’과 ‘유전자원 보존온실’도 있어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한편, 구례군농업기술센터에서는 오는 19일 제17회 대한민국압화대전 시상식이 열릴 계획이며, 수상작품은 구례군농업기술센터 내에 있는 한국압화박물관에 연중 전시할 예정이다.
[전남투데이] 구례/ 장형문 기자 / 구례군은 만성질환 등 급증하는 성인병 질환의 발병 주요 위험요인인 비만 예방을 위해 4월부터 8월까지 20주간 「비만탈출 건강교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구례군보건의료원 대표 운동 프로그램인 비만탈출 건강교실은 운동효과가 높아 주민들에게 특히 호응이 좋은 인기 프로그램이다. 지난해 비만탈출 프로그램에 참여자는 평균 2kg의 체중이 감량되었으며, 최고 감량자는 6kg까지 감량되었다. 또한, 전원 평균 체지방량이 1kg 이상 감량하고, 근육량은 2kg 이상 증가되어 참가자의 만족도가 매우 높았다. 지난 3월에 프로그램 신청을 받았으며, 참여대상자는 30세~64세인 자로, 신체질량지수(BMI)가 25 이상인 성인 비만자 및 대사증후군자 40명을 대상으로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운동․영양․금연․절주교육과 함께 복부둘레, 혈액검사, 체성분 등을 운동 참여 전후로 비교 측정하여 자신의 신체 상태를 가시적으로 확인할 수 있으며, 에어로빅과 근력 복합 운동을 신나는 음악과 함께 진행하여 참여자의 스트레스 해소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어린이 건강교실 운영 [전남투데이] 구례/ 장형문 기자 / 구례군은 성장기에 있는 어린이의 올바른 신체활동 습관형성을 위해 4월부터 6월까지(매주 화․목) 12주간 「어린이 건강교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어린이 건강교실」은 지역사회 통합건강증진사업의 하나로 구례군보건의료원 영양사와 유아체육지도자 전문 강사가 자체 교육 및 방문 교육으로 진행한다. 이번 건강교실은 지난 3월에 신청한 관내 어린이집 및 유치원 4개소의 5~7세 어린이를 대상으로 진행하며, 영양․신체활동․흡연예방․절주․구강․장애예방(안전) 교육 등 통합건강증진 프로그램을 통해 어린이 건강생활습관 함양 및 평생건강의 기초를 마련하기 위해 추진한다.
산부인과 운영 지원으로 민관 공생 관계 구축 [전남투데이] 구례/ 장형문 기자 / 구례군은 지난 3월 29일 아이쿱생협사업연합회 재단법인 한국사회적경제씨앗재단(이사장 오미예, 이하 씨앗재단)에서 구례군 보건의료원 산부인과 운영을 위한 지원금 2억600만 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씨앗재단은 2014년 7월 여성 의료 복지 향상과 의료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공공의료 확대를 위해 구례군과 「산부인과 개설과 운영 지원에 관한 협약」을 체결하고 올해로 5년째 기탁금을 지원하고 있다. 지난 2011년 공중보건의 부족으로 산부인과가 폐쇄된 구례군 보건의료원은 씨앗재단 지원으로 최첨단 초음파 영상진단기기와 의료장비 등을 갖춰 2015년 1월부터 산부인과를 개설하였으며, 임산부 산전 진찰, 자궁암 검진, 갱년기 클리닉, 부인과 상담 등의 산부인과 전문 진료서비스 제공으로 구례군의 여성복지가 크게 향상되었다. 씨앗재단 관계자는 “‘지역과 기업이 함께 행복을 만들어간다’는 기업윤리 원칙에 따라 구례군의 취약한 의료 환경 극복을 위해 매년 산부인과 운영 의료인력 인건비를 구례군 측에 지원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군 관계자는 “민‧관 협력을 통한 지역주민 보건서비스 인프라를 구축
위험을 보는 것이 안전의 시작! [전남투데이] 구례/ 장형문 기자 / 구례군은 지난 5일 종합사회복지관에서 올해 상반기 공공근로사업 참여자와 담당 공무원 등 40여 명을 대상으로 안전보건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강사로 나선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광주지역본부 강현 차장은 사업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 유형 및 예방책 등을 소개했다. 또한, ‘위험을 보는 것이 안전의 시작’이라며 사업장에서 위험을 보는 능력을 키우고, 안전을 생활화할 것을 강조했다. 군은 취업 취약계층에게 일자리를 제공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매년 상․하반기 공공근로사업을 실시하고 있으며, 상반기에는 공공근로 추진위원회 심의를 거쳐 14개 사업에 27명을 선발하여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