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성군(군수 유근기)이 철새 도래 시기가 가까워짐에 따라 AI 위기 대응 단계 상향(관심⇒주의)에 따른 특별방역대책을 추진하기 위하여 오는 13일부터 곡성 거점소독초소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특히 곡성군은 효율성과 효과성을 높이기 위해 개선된 방역 시설을 선보인다는 계획이다. 기존에는 간이시설을 이용하여 세척 및 소독을 하는 까닭에 방역에 한계가 있었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곡성군은 올 9월 삼기면 의암리에 사업비 5억을 들여 친환경 거점소독 자동화시설을 완공하여 10일 최종 점검을 마친 후 운영을 앞두고 있다. 또한 지난 8일에는 AI와 더불어 구제역 예방접종에 관한 교육을 실시하고 예방백신을 읍면별로 배분하였다. 곡성군 구제역 접종대상은 한우․젖소 421농가(16,329두), 염소․사슴 76농가(6,702두), 돼지 23농가(27,877두)가 해당된다. 접종대상 전수가 오는 15일까지 빠짐없이 접종 완료할 수 있도록 마을방송, 문자메시지, 밴드 등을 활용하여 적극 홍보하고 있으며, 전업농 담당공무원을 편성하여 미접종 농가가 없도록 철저히 확인할 계획이다. 곡성군 관계자는 “AI 특별방역대책 상황실 24시간 운영과 더불어 가금농가 방역담당제 지정 운영, A
전남 곡성군(군수 유근기) 섬진강기차마을에서 7일부터 9일까지 펼쳐진 제18회 곡성심청축제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이번 축제는 당초 10월 6일부터 10월 9일까지 4일간 개최 예정이었으나 태풍 콩레이로 인하여 6일은 모든 행사를 취소하고 3일간 열렸다. 예년에 비해 낮은 수치이지만 축제기간 축소, 태풍으로 인한 나들이객 감소 여파에도 축제 기간 3일간 2만 5천여명이 다녀갔다. 금번 축제는 심청 퍼레이드에 스토리를 강화하고, 심청 주제관을 더욱 풍성하게 꾸미는 한편 체험프로그램을 다양화하여 효와 가족을 주제로 축제 성격에 맞춰 전반적으로 업그레이드했다는 평이다. 작년 ‘시집가는 행렬’을 주제로 펼쳐진 심청 퍼레이드는 올해 황후가 된 심청을 주제로 퍼레이드를 꾸며 작년 퍼레이드와 이어지는 스토리로 구성하였다. 특히 KBS 전국노래자랑, 트로트부터 가족사랑 가요제, EDM 파티까지 세대를 아우르는 다양한 중앙무대 공연으로 가족과 함께하는 축제를 만드는 데에 심혈을 기울였다. 축제장 곳곳에서 펼쳐지는 가족 잔디광장의 우리가족명랑운동회는 가족과 함께 웃고 즐기는 장을 만들었다. 심봉사 체험은 눈을 가리고 봉사가 되어보는 체험으로 가족의 손을 잡고 걷는 모습도
전남 곡성군(군수 유근기)이 다가오는 예산국회를 앞두고 2019년도 국비 확보를 통하여 지역현안을 해결하기 위한 활동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유근기 곡성군수는 국고 예산 확보를 위하여 제18회 심청축제를 성황리에 마친 첫 일정으로 국회와 행정안전부를 택했다. 이날 유근기 곡성군수는 국토교통위원회·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보건복지위원회·과학기술정보 방송통신위원회 소속 각 의원실을 차례로 방문하여 관련 부처예산에 반영 되었으나 기획재정부 심의 과정에서 누락된 사업을 위주로 예산설명에 나섰다. 주요현안으로 ‘국도 27호선(겸면~삼기) 선형개량사업(총사업비 582억원), ‘곡성섬진강천문대 전시관 신축 및 내·외부 정비사업(10억원)’ ‘지역농산물 가공상품화 기술 시범사업(5억원)’의 국고예산 반영을 건의했다.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소속 의원에게는 정부 예산안에 반영 된 사업으로 ‘산업용 고압 직류기 성능시험 기반구축사업’(총사업비 381억원), ‘섬진강 침실습지 훼손지 복원사업( 총사업비 100억원) 등이 최종 국회심의 과정에서 반드시 관철되도록 관심과 협조를 구하였다. 같은 날 국회 활동에 이어 행정안전부를 방문하여 재난안전과 지역현안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하여
곡성군(곡성군수 유근기)은 지난 10일 농업기술센터 농기계교육관에서 딸기재배농가 30명을 대상으로 고품질 딸기 생산을 위한 재배기술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교육은 경남 과학영농 특성화 교육단 딸기기술연구소장 최인락 강사를 초빙하여 딸기 정식 전후 환경관리기술, 정화방 출뢰기 영양관리, 기형과 방지 대책 등에 대한 내용으로 3시간에 거쳐 진행되었다. 교육에 참석한 재배농가들은 교육 내용 중 특히 정식 적기에 대한 관심이 뜨거웠다. 딸기묘의 정식 적기는 대체로 9월 10일~15일 사이가 적당하며, 적기정식을 통해 11월부터 고품질 딸기 수확이 가능하다. 교육에서는 딸기를 적기보다 이르게 정식할 경우 고온에 의한 탄저병, 시들음병 등이 증가할 수 있으니 주의할 것을 당부했다. 아울러 화아가 분화되지 않은 딸기묘는 영양생장을 하기때문에 오히려 적기에 심은 딸기묘보다 꽃대 출현이 늦어지는 경우가 발생할 수 있다며 딸기의 적기정식을 강조했다. 군 관계자는 곡성군 지역특화작목인 딸기 육성 확산과 재배농가의 소득증대를 위하여 농가맞춤형 교육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교육이 끝난 후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의 수출딸기 작업일지 작성법과 원예팀의 종자업 등록에
곡성군(군수 유근기)이 동절기에 대비하여 농촌 체험휴양마을의 서비스 수준 향상을 도모하고자 이달 10일부터 11일까지 2일간 안전관리 점검을 실시하였다. 이번 안전점검 대상은 곡성군에서 지정 관리하고 있는 농촌 체험휴양마을은 고달 안개마을, 목사동 용암마을 등 12개소가 해당된다. 농촌체험휴양마을은 지역의 자연환경과 고유한 전통문화를 보존 관리하여 관광상품화한 것으로 매년 찾아오는 체험객이 꾸준한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군은 늘어나는 체험객에 걸맞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위생상태, 체험프로그램 현황을 점검하고 안전사고 예방 및 안전관리를 강화하기 위해 소방시설 관리상태, 피난시설 유지상태 등을 점검하였다. 곡성군 관계자는 관광객들이 안전하게 농촌을 방문할 수 있도록 농촌체험휴양마을에 대한 지속적인 안전점검 계획을 밝히며 “이번 점검을 시작으로 관광농원, 농어촌 민박시설 등 다른 농촌관광휴양시설에 대해서도 점검을 계속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순천시는 8일 순천시 올림픽기념에서 순천시체육회, 순천시장애인체육회, 각 종목단체 등 순천시 체육단체들과 ‘평생체육도시 실현을 위한 공공체육시설 조성 상생 협약식’을 개최했다. 이날 협약식은 모든 시민이 언제 어디서나 건강하게 체육활동을 할 수 있는 평생체육도시 실현을 위해 공공체육시설 조성이 보다 발전적이고 효율적으로 조성되도록 상호 협력을 다짐하는 자리로 순천시 스포츠산업과장, 체육시설관리소장, 순천시체육회 상임부회장, 순천시장애인체육회 상임부회장을 비롯하여 순천시정구협회장, 순천시롤러스케이트협회장 등 관계자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협약서에 서명했다. 순천시 스포츠산업과장(양선길)은 ‘공공체육시설 조성사업을 추진함에 있어 계획에서부터 완공단계까지 체육회 및 사용자와 더 많이 소통하고 협의하여모든 시민이 공감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유니버셜 공간이 될 수 있도록 추진해 갈 것이다’고 말했다. 순천시체육회 등 체육인들 또한 공공체육시설은 특정 종목ㆍ단체ㆍ동호회만의 시설이 아닌 모든 시민들이 체육활동을 할 수 있는 생활필수시설 임을 함께 인식하고 합리적인 방안 제시와 적극적인 협력을 통해 순천시 체육발전에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전투데이 = 장형문
순천시 저전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조성욱)는 2018년 주민자치 풀뿌리 사업으로 「사계절 꽃이 피고 풍경이 있는 골목 만들기」를 추진하여 지난 8일 관내 15곳에 재활용품을 활용한 화분을 설치하였다. 관내 주요 불법무단투기지역 15곳을 선정하여 화장품 원료통을 재활용한 화분을 만들어 사계절 볼 수 있는 황금사철나무와 남천나무를 식재하였다. 조성욱 위원장은 “폐자원을 재활용함으로써 자원재활용 인식을 고취시키고 동네 주민이 함께 만들고 유지 관리하여 사계절 꽃이 피는 풍경 있는 마을로 만들어 가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저전동장은 “재활용품을 활용한 화분을 배치하고 쓰레기 배출시 종량제 봉투를 사용하자는 의미의 스티커를 부착함으로써 불법무단투기가 줄어들어 도시미관 조성으로 깨끗한 동네 이미지 및 주민 만족도가 상승하기를 기대해본다”고 말했다.
순천시는 시의 명예를 높이고 지역사회 발전에 크게 공헌한 故진인호 씨를 올해 시민의 상 수상자로 최종 결정했다. 시에 따르면 지난 9월 18일 순천 시민의 날 및 팔마문화제 행사 추진위원회 심의를 통해 선정한 교육·체육분야 故진인호씨를 최종 수상자로 결정했다. 시상은 오는 13일(제36회 팔마시민예술제) 오후 7시 중앙로에 설치된 주무대에서 많은 시민이 참석한 가운데 유족대표에게 수여할 계획이다. 순천 시민의 상은 지역개발, 산업경제, 사회복지, 문화예술, 교육·체육, 환경과 그 밖의 분야에서 순천시의 명예를 빛나게 하였거나 지역사회 발전에 공적이 현저한 자에게 시상하고 있으며, 95년 통합 이후 올해까지 수상자는 31명이다. ‣ 교육·체육분야 수상자 故 진인호 씨 故진인호 전남 초·중고 교사로 재직하였으며, 순천시사 집필위원과 한얼답사회 회장, 국사편찬위원회 사료조사위원 등으로 활동하였다. 교육자로 헌신한 공로로 교육감 표창(1990년), 교육부 장관상(1993년) 수상한 바 있다. 또한 향토 사료 발굴·정리와 더불어 향토지의 편찬에 심혈을 기울여 , , 등 15종의 책을 저술하거나 번역하여 향토사 연구에 초석을 닦았다. 이에 그치지 않고 순천을 대표하는
곡성군(군수 유근기)이 제18회 곡성심청축제 행사장에서 8일부터 9일까지 이틀간 군민과 관광객을 대상으로 가을 행락철 교통사고 예방 및 안전신문고 홍보를 위한 ‘나들이 안전문화 한마당’ 부스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나들이 안전문화 한마당’ 부스에서는 축제장 방문객을 대상으로 생활안전 OX퀴즈 맞히기, 안전신문고 앱 홍보, 교통안전문화 홍보 등 안전문화 확산을 위한 다양한 홍보활동을 펼쳤다. 특히 이번 어린이 관광객들의 생활안전 OX퀴즈 참가율이 매우 높았으며, 만점자의 비율도 높아 어린이 대상 교통안전수칙 교육이 학교에서 잘 이루어지고 있음을 알 수 있었다. 광주에서 자녀와 함께 행사에 참여한 한 관광객은 “우리 아이들이 쉽게 풀 수 있는 어린이용 퀴즈가 별도로 있고, 틀린 문제에 대해서는 자세한 해설도 들을 수 있어 도움이 많이 되었다.”라고 참여 소감을 밝혔다.
곡성군(군수 유근기)이 드림스타트 사업의 일환으로 청소 및 방역 서비스를 지원함으로써 쾌적한 주거환경 제공을 통해 아동들의 건강한 발달을 돕고 있다고 밝혔다. 2015년부터 시작해 4년째 접어들고 있는 청소 및 방역 지원 사업은 미세 세균의 박멸로 각종 질환을 예방하고, 쾌적하고 청결한 주거환경 속에서 아동들이 건강하게 성장하도록 돕는 것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올해는 지난 4월부터 10월까지 경제적 어려움, 질병 등으로 집안 정리 및 청소가 쉽지 않은 7가구를 발굴하여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 서비스 실시 후에는 사후관리를 위한 수납정리 방법과 주기적인 모니터링을 통해 가족구성원들의 지속적인 건강증진 효과가 나타나고 있다. 곡성군 관계자는 “깨끗한 주거환경은 아동의 건강한 신체발달과 정신건강에 매우 중요하다.”라며 지속적으로 대상자를 적극 발굴하여 아동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밝게 자라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사업대상 가정 아이들은 “집이 깨끗해져서 친구들이랑 놀기 좋아졌다.”라며 즐거워했다.
곡성군(군수 유근기)에서는 10월 8일 비만예방의 날을 맞이하여 「2018년 비만예방의 날」합동캠페인에 참여하였다. 정부에서는 10월 한달을 비만예방의 날 홍보·캠페인 기간으로 정하고, 다양한 캠페인을 추진하고 있다. 이에 동참하기 위해 곡성군에서는 10월 8일 곡성심청축제장에서‘소소한 실천, 확실한 변화(비만은 질병, 건강은 행복)’를 슬로건으로 캠페인을 실시하였다. 홍보 배너를 전시하고 홍보물품을 배부하며 축제장을 찾은 주민과 관광객에게 일상 속에서 작은 건강생활 실천이 우리의 건강을 지키고 비만을 예방한다는 메시지를 전했다. 특히 건강생활에 대한 구체적인 방법을 소개하여 캠페인의 효과를 높였다. 일상 속 건강생활 방법으로 걷기 등 신체활동을 독려하고, 음료 대신 물 마시기, 계단 이용하기 등 누구나 쉽게 실천할 수 있는 비만예방 활동 등을 널리 알렸다. 또한 지속적인 비만 예방 홍보를 위해 현수막 게첩, 리플릿 배포를 하였고, 곡성군 보건의료원에서 운영 중인 체중조절 프로그램 등을 홍보하였다. 군 관계자는“비만예방의 날을 계기로 개인, 가정, 학교, 지역사회 및 모두가 비만예방을 위한 노력에 동참하기를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곡성군(군수 유근기)은‘KBS전국노래자랑 곡성군편’이 10월 9일(화) 오후 1시 곡성 레저문화센터 운동장에서 성황리에 녹화를 마쳤다고 밝혔다. 이날 노래자랑에는 2차례에 걸친 예심(사전접수 164개팀, 현장접수 25개팀)을 통과하고 최종 선발된 15개 팀이 무대에 올라 춤과 노래 등 각자의 기량을 펼쳤다. 생기 넘치는 학생에서부터 나이 지긋한 어르신까지 세대, 나이, 성별을 구분하지 않고 많은 이들이 참가해 전국노래자랑만의 흥겨운 분위기를 느낄 수 있었다. 사회로 나선 국민 MC 송해는 이날도 어김없이 특유의 입담으로 출연자, 관람객들을 하나로 만들었다. 더불어 축하무대로 가수 현숙을 비롯한 금잔디, 장민호, 최완수, 류원정 등 가수들이 대거 출연하여 축제의 흥을 돋웠다. 행사장에는 예심을 뚫고 본선에 진출한 곡성의 노래꾼들을 구경하기 위해 3,000여명의 군민과 관광객이 몰려 북새통을 이뤘다. 노래자랑을 관람한 한 주민은“군민들과 축제 관람객들까지 모두가 하나가 되는 뜻 깊은 자리였다”라며 소감을 밝혔다. [전남투데이 = 장형문 기자] ‘전국 노래자랑 곡성편’은 오는 11월 18일(일)에 방송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