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성군(군수 유근기)은 오는 27일 목요일 오후 4시 곡성문화센터 동악아트홀에서 사상심리연구소 류종형 소장을 초청하여 ‘사상체질로 소통하고 힐링하라’는 주제로 강연을 개최한다. 이날 강연에서는 사상체질론을 심리학과 접목시켜 상대방과 소통하고 힐링하는 방법을 재치 있는 입담을 통해 알기 쉽게 풀어내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인문학과 철학, 사상체질, 스트레스 관리 등 다양한 분야에 능통한 류종형 소장은 고려대 교육학 석사를 취득한 뒤, 단국대 교육학 박사를 수료했으며, 단국대 외래교수, 한국인력개발학회 전문위원 등을 역임했다. 곡성 리더스아카데미는 누구나 무료로 수강가능하며, 인문․교양․건강․문화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와 대한민국 저명인사를 초청하여 매월 1회 넷째 주 목요일에 강연을 진행한다. < 행정과 평생교육팀 최수영 061-360-8465 >
곡성군 섬진강 자락을 따라 숲길과 강변길이 어우러진 곡성 섬진강둘레길이 한국관광공사에서 추진하는‘2018 가을 우리나라 걷기여행 축제’에 선정되었다. 한국관광공사에서는 가을의 정취를 만끽할 수 있는 아름다운 걷기여행길 15곳을 선정해 우리나라 가을 걷기 명소들을 집중 홍보할 예정이다. 곡성군은 ‘2018 가을 우리나라 걷기여행축제-곡성 섬진강둘레길 걷기’ 행사를 10월 28일(일)에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침곡역에서 가정역까지 왕복 10.5km 구간에서 진행되며, 쾌적하고 아늑한 숲길, 섬진강의 시원한 가을바람과 함께하는 강변길이 어우러져 남녀노소 누구나 편하게 걸을 수 있다. 침곡역의 섬진강레일바이크와 가정역의 섬진강출렁다리는 자칫 지루할 수 있는 걷기여행을 더욱 풍성하게 한다. 유근기 곡성군수는 "한국관광공사 ‘2018 가을 우리나라 걷기여행 축제’선정을 계기로 섬진강둘레길이 더욱 널리 알려지길 기대한다.”며 “많은 분들이 오셔서 섬진강과 곡성의 매력을 즐기시고 좋은 추억 만드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 관광문화과 관광정책팀 홍호진 061-360-8224 >
곡성군(군수 유근기)은 오는 10월 6일부터 9일까지 4일간 ‘효와 함께 열어가는 행복한 세상’의 주제로 곡성섬진강기차마을에서 제18회 곡성심청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한글날이 끼어있는 황금연휴에 많은 관광객들이 축제장을 방문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올해 심청축제는 효와 심청이라는 기존의 정형화되어가는 축제형식을 과감히 떨쳐쳐 한 단계 성장된 축제로 올라섰다. 이에 걸맞게 슬로건도 ‘황후심청 길을 열다. 금의환향’으로 정해 관람객들이 좋아하고 흥미를 가질만한 기획성 프로그램이 다수 배치했다. 10월 6일에는 황후심청 퍼레이드로 길을 열며 흥겹고 즐거운 축제가 시작을 알리낟. 취타대와 풍장 두레굿 길놀이 농악단이 행렬단을 이끌며, 황후심청, 유생, 포도대장과 포졸, 한복을 차려입은 연인, 봇짐아범과 아낙들, 마당극단, 심청인형탈, 키다리 삐에로와 동동구리무 아저씨 등이 뒤따르며 화려한 장식과 소품들로 재미적 요소를 더해준다. 행렬은 축제기간 매일 2시에 축제장을 한바퀴 돌며 아름답고 웅장하게 펼쳐낸다. 중앙무대에서는 초청가수 등의 즐거운 공연이 축제기간 내내 이어진다. 개막식에 이어서 개막일 오후 3시에 영원한 청춘가수인 ‘남진’과 탤런트 ‘전원주’가 출
조곡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이경찬)에서는 지난 9월 20일 공원가든에서‘푸름이와 은빛사랑의 아름다운 동행’ 행사를 추진하였다. 이 날 행사는 홀로 사시는 어르신들의 외로움을 덜어드리고자 관내 동순천지역아동센터와 연계하여 장수사진 촬영, 경로잔치, 선물 증정 순으로 진행되었다. 동순천지역아동센터 어린이들의 재롱과 고사리손의 안마를 받으면서 어르신들은 행복해 했고, 주민자치위원들의 두 손을 꼭 잡으며 ‘평소 자식들도 찾지 않는데, 이렇게 도움을 주고 챙겨주니 너무 고맙다‘며 말문을 잇지 못했다. 조곡동 주민자치위원회에서는 이 외에도 분기마다 홀로사시는 어르신 세대를 방문하여 집안청소 및 어르신들의 말벗과 12월 동짓날에는 주민 자치위원들이 직접 빚은 동지죽을 전달하는 등 살기 좋은 마을, 행복한 마을을 만들기 위해 사랑나눔 행사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한편, 조곡동의 아름다운 동행이야기는 2010년부터 시작되었다. 평소 관내를 돌아다니면서 혼자 외롭게 생활하시는 할아버지, 할머니의 모습이 안타까워 지역아동센터와 연계하여 결연사업을 추진하는 ‘홀로사시는 어르신 안부살피기‘ 프로젝트로 어르신들에겐 귀여운 손자·손녀와 함께하는 행복한 시간을, 어린이들에게 어
순천시는 추석 연휴 동안 고향을 찾는 귀성객과 시민들의 안전하고 편리한 교통 환경을 위해 9월 21일 ~ 26일까지‘추석연휴 특별교통대책’을 시행한다. 특히, 제수용품 구입 등으로 혼잡이 예상되는 웃장(20일), 아랫장(22일), 그리고 추석 하루 전 역전시장에 대해서는 공무원과 대중교통 운수업계 종사자들이 직접 도로나 교차로, 버스승강장 등에 배치되어 교통지도 활동과 함께 교통질서 지키기 홍보도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추석연휴기간 주차편의를 위해 유료공영주차장 19개소 531면을 시민에게 무료로 개방하고, 성묘객의 편의를 위해 9월 23일부터 9월 25일까지는 시립공원묘지를 운행하는 시내버스 2번 노선을 공원묘지까지 연장 10회로 증회 운행한다. 귀성객 및 시민들의 자동차 긴급정비에 대비해 전문정비업체 8개소에서 견인차량을 배치하고, 추석연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교통시설 장비에 대하여 일제점검 및 정비를 완료했다. 시 관계자는 “추석 연휴기간 귀성객 및 외부 관광객들의 교통불편 해소를 위해 교통관제센터내 종합상황실(749-5959, 5532)을 운영하여 모두가 편안한 명절이 되도록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순천시는 행정안전부가 주최하는 '제17회 전국 주민자치박람회 우수사례 공모'에서 순천시와 황전면, 덕연동이 우수사례로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지난 8월에 실시된 공모는 주민자치분야, 지역활성화분야, 학습공동체분야, 제도정책분야, 주민조직분야 등 5개 분야를 대상으로 추진되었다. 순천시는 제도정책 분야에서 ‘너, 나, 우리, 따뜻한 순천공동체’라는 주제로 순천대학교 행정학과 학생 35명을 명예 주민자치위원 위촉하는 사례 등을 실었으며, 황전면은 주민자치 분야에서 '전진하는 황전! 비전을 실천으로'라는 사례로 지역음식점들의 음식기부 등 황전미리내 운동을 실었다. 지역활성화 분야에 선정된 덕연동은 ‘주민이 함께 운영하고 소통하는 주민자치로 지역활성화 기여’라는 주제로 우리동네 쉼터 공감와상 운영 등을 실어 1,2차 심사를 거쳐 우수사례로 선정됐다. 이번 공모에는 395개 단체가 참여하여 76개 단체가 우수사례로 선정되었으며, 선정된 단체는 10월 29일부터 3일간 경주에서 열리는 제6회 대한민국 지방자치 박람회에 우수사례 홍보부스를 운영하게 된다, 10월 29일 최종 심사를 거쳐 수상작을 가리게 되며, 시상은 대상(국무총리상) 1개, 최우수상(행정안전부장관장) 5
곡성군(군수 유근기)은 농업기술센터에서 운영하고 있는 제8기 곡성명품농업대학 양봉반 교육이 농업인들의 관심 속에 성황리에 진행되고 있다고 밝혔다. 양봉반은 지난 3월 7일 입학식을 시작으로 현재에 이르기까지 18회의 수업을 진행했으며, 양봉의 기초부터 계절별 봉군의 관리, 꿀벌의 질병, 2차 산물의 활용 등 실제 현장에서 다양하게 활용될 수 있는 부분을 중심으로 내실 있게 추진되고 있다. 특히, 지난 13일에 실시된 꿀벌의 질병관리 교육은 꿀벌동물병원 정년기 원장을 모시고 꿀벌의 원충, 기생충에 대한 설명과 예방법에 대한 교육을 진행해 교육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한편 군 관계자는 “교육생들의 호응도 좋고 참여도 적극적이다.며 ”남은 기간 교육에도 농업인들이 만족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 농촌지원과 지도기획팀 윤재영 061-360-7254 >
전라남도곡성교육지원청(교육장 이종택)은 18일 추석 명절을 앞두고 곡성 기차마을 시장에서 “추석맞이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는 경기침체로 인한 소비심리 위축, 대형마트와의 경쟁, 인터넷 구매 증가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 상인들을 격려하고, 온누리상품권을 활용해 제수용품을 비롯한 지역 농산물 등을 구입하는 등 소상인들에게 작은 도움을 주는 시간이 되었다. 매년 명절마다 추진되는 장보기행사는 온정이 살아있고, 사람 냄새나는 전통시장에서 차례상을 보다 기분좋고 알뜰하게 준비하려는 직원들의 큰 호응을 얻어온 터라, 올 추석맞이 장보기행사 역시 많은 직원들이 참여하였다. 이종택 교육장은 “전통시장을 자주 이용하는 것이 지역경제를 살리는 지름길이며 장보기와 상품권 구매 행사 등을 통해 지역상권 회복에 밑거름이 되겠다.”고 말했다.
곡성군(군수 유근기)은 제18회 곡성심청축제를 기념하는 ‘KBS 전국노래자랑-전남 곡성군’편 녹화가 내달 9일에 곡성 레저문화센터 운동장에서 오후 1시부터 진행된다. 전국노래자랑 예심은 10월 7일 오후 1시 곡성군 군민회관에서 열리며, 예심 접수는 이달 말까지 곡성군청 관광문화과 및 읍․면 주민센터에 방문해 신청서를 접수하면 된다. 예심 당일 현장 접수도 가능하다. 본선이 열리는 10월 9일에는 현숙, 금잔디, 장민호, 최완수, 류원정 등 인기가수들이 대거 출연해 지역 주민들과 축제장을 찾은 관광객들에게 즐겁고 신나는 시간을 선사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전국노래자랑 곡성군편에 끼와 재능을 맘껏 발휘하고 싶으신 군민들의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며 아울러 “제18회 곡성심청축제 현장도 찾으셔서 아름다운 추억을 담아가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기타 전국노래자랑 관련 자세한 사항은 곡성군청 관광문화과(☎ 061-360-8348)로 문의하면 된다. < 관광문화과 문화예술팀 김세지 061-360-8348 >
순천시 왕조1동에는 우리 고유의 명절인 추석을 맞이하여 독지가들의 나눔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 왕조1동에 위치한 순천식자재마트에서 부모의 손길이 필요한 어린 아동이 있는 가정에 전달해 달라며 라면 100박스를 기탁했다. 한국전력공사 순천지사에서는 이불과 선풍기 16점, 삼오건설에서 쌀 20포를 보내왔고 식당 솟대에서는 김 60세트를 기탁해 명절을 쓸쓸히 보내고 있는 소외계층 가정에 전달했다. 이밖에 하나님의교회에서 선물세트 20상자, 팔마라이온스 봉사단체에서 명절을 앞두고 주거환경이 열악한 장애인 가정에 도배와 청소도 해줄 예정이다. 이들은 ‘정이 넘치는 순천, 다 같이 행복한 사회’를 만들고 싶다는 작은 희망으로 매년 추석과 설 명절에 어려운 이웃과 함께 나누고 있다. 왕조1동 마중물보장협의체위원장(장세곤)은 ‘왕조1동을 도와주는 사람들’ 이라는 슬로건으로 기부 릴레이 운동을 지속적으로 펼쳐왔다. 올해는 2300여만원 상당의 후원 금품을 모아 관내 소외계층 600여명에게 도움을 주게 돼 큰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후원자 발굴에 더욱 앞장 설 것이라고 말했다. 왕조1동장(장정수)은 경제적으로 어려운 시기임에도 이웃을 위한 아낌없는 지원에 감사드린다며,
순천시 남제동에서는 민족 대명절인 추석을 앞두고 소외된 이웃들을 위한 따뜻한 후원이 이어지고 있다. 순천성화로타리클럽(회장 이일준)에서는 관내 어려운 이웃들이 명절을 따뜻하게 보낼수 있도록 45만원 상당의 물품을 기탁하였고, 남제동 소재 마더스마켓(대표 김귀영)에서는 100만원 상당의 쌀을 후원하여 취약계층에게 전달했다. 마더스마켓에서는 지난 겨울에도 전기장판과 다양한 생활용품이 담긴 행복꾸러미를 전달하는 등 지속적인 후원으로 나눔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있다. 추석은 즐거운 명절이지만 가족관계가 단절된 이웃들에게는 오히려 더 외로움을 느낄수 있는데 외롭지 않게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주변의 관심과 후원이 이어져 남제동에 훈훈한 분위기가 감돈다. 탁종수 남제동장은“이번 추석에 주변에서 관심을 가지고 도움의 손길을 주어 소외된 이웃이 외롭지 않고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게 되었다며, 지역사회 나눔실천에 동참해 주신 많은 분들게 감사드리고, 앞으로 ‘살기좋은 남제동, 따뜻한 남제동 만들기’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
순천시는 오는 20일 오후 6시 순천대학로 명량잔치소 일원에서 청춘을 위로하는 ‘흥청망청 인문학 버스킹’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흥해도 청춘! 망해도 청춘을 뜻하는 ‘흥청망청 인문학 버스킹’은 취업, 결혼, 연애 등의 문제로 고민이 많은 청춘들을 위해 대학로 활성화 공모 팀인 다솜ㆍ인터러뱅ㆍ향순이에서 준비했다. 먼저, 순천대 인문학 동아리인 ‘인터러뱅’이 진행하는 인문학 버스킹 ‘말하는 대로’는 청춘들의 관심분야에 대한 전문가를 초빙하여 위로ㆍ공감ㆍ마음을 나누는 말로 하는 버스킹이다. 솔로 + 욜로를 뜻하는 숄로 체험 프리마켓은 ‘다솜’에서 추진하며 머리끈ㆍ귀걸이 만들기, 추석을 맞아 캘리그래피로 용돈봉투 만들기 등의 체험이 진행된다. 순천대학로 활성화 공모 팀은 2월부터 12월까지 대학로 별별공간 일원에서 버스킹, 체험, 참여 연극 등의 다양한 공연 및 행사를 추진하여 대학로 활성화를 견인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시민 5~7명으로 구성된 대학로 활성화 공모 팀은 크고 작은 행사를 통해 대학로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라며 “특히 대학에서 활동하는 동아리 학생들이 다수 참여하여 대학로를 더욱 대학로답게 만들고 있다”라고 말했다. 한편, 순천대학로에 조성된 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