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성군(군수 유근기)은 2019년 1월 1일부터 시행되는 농약허용물질목록관리제도(Positive List System, 이하 PLS)가 전품목 대상으로 확대 시행됨에 따라 유관기관 합동 TF회의를 지난 5일 목사동면사무소에서 개최했다. 군에서는 PLS제도 전면 시행에 따른 제도의 성공적 정착과 농가 피해 최소화를 위하여 곡성군청, 농산물품질관리원 곡성구례사무소, 농협군지부, 농약사 등의 유관기관이 PLS대응 합동 TF팀을 구성 운영 중이다. 이번 회의에서는 목사동면의 특화품목인 들깻잎의 안전한 농산물 생산과 농업 현장의견 수렴을 위하여 깻잎재배 농업인들이 다수가 참여해 유관기관 TF회의가 진행됐으며, 들깻잎에 대한 안전한 농약사용 방법 교육도 함께 이뤄졌다. 현재는 국내에서 사용 등록 또는 잔류허용기준(MRL)이 설정된 농약 이외에 등록되지 않은 농약과 안전사용 미준수로 잔류농약이 기준치를 초과한 경우, 100만 원 이하의 과태료와 해당 농산물의 전량 폐기, 출하 연기 등의 행정처분을 받게 된다. PLS제도의 시행으로 농산물의 생산단계부터 위해성이 검증되지 않은 농약을 엄격히 관리하여 국민 먹거리의 안전성을 확보할 수 있다. 이와 더불어 수입농산물에도 동일
순천시가 어린이들의 안전한 보행환경 조성과 운전자의 경각심을 높이고자 학교 앞 횡단보도에 노란발자국을 부착한다. 노란발자국은 발자국 모양의 스티커를 횡단보도 대기공간에 부착하여 어린이들의 흥미를 유발하고 어린이들이 자발적으로 안전한 장소에서 횡단보도 신호를 대기하도록 유도하자는 아이디어다. 시에서는 지난 6일 동명초등학교 2학년 1반 학생을 대상으로 교통안전 교육을 실시한 후 학생, 학부모 등 50여명과 함께 노란발자국을 설치하였으며, 앞으로 관내 8개 초등학교에 추가로 노란발자국을 설치할 예정이다. 또한, 시는 어린이 교통사고 발생율 감소와 사고 예방을 위해 시민안전리더를 활용해 찾아가는 교통교육을 실시하고 있으며, 스마트 횡단보도, 다기능 단속카메라 등 다양한 교통안전 인프라 조성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앞으로 노란발자국 설치 확대와 함께 바닥신호등을 설치하고 어린이 교통 세이프존 조성사업 등을 실시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노란발자국 설치로 어린이의 안전한 횡단보도 대기를 습관화 하여 어린이가 더 안전한 도시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곡성군(군수 유근기)은 내달 6일부터 9일까지 4일간 열리는 제18회 곡성심청축제의 성공을 기원하는 ‘KBS 전국노래자랑-곡성군편’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축제 마지막 날인 10월 9일 오후 1시부터 레저문화센터 문화광장에서 전국노래자랑 녹화방송을 실시한다. 국민MC 송해가 사회자로 나서며 유명 가수들의 초대 공연을 곁들이는 것은 물론이고 곡성 특산물도 함께 소개될 예정이다. 군은 행사를 앞두고 노래자랑 참여 신청을 접수받는다. 신청기간은 오는 20일까지이며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단, 기성가수는 제외되며 접수인원이 너무 많을 경우 곡성에 주소지를 둔 사람을 우선한다. 신청은 군청 관광문화과나 읍․면 주민센터에서 하면 된다. 신청 서식은 읍면 주민센터나 군청 관광문화과에 비치되어 있으며 곡성군청 홈페이지에서도 다운로드 받을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곡성군 관광문화과(☎061-360-8348)로 문의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제18회 곡성심청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기원하기 위해 전국노래자랑을 유치하게 됐다.”며 “축제와 함께 전국노래자랑도 관람하며 즐거운 추억을 만들어 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제18회 곡성심청축제는 10월 6일
곡성군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전남곡성군협의회(회장 김판준)는 지난 8월23일(목), 8월30일(목), 9월5일(수)에 함께 걷는 평화의 길, 함께 여는 통일의 문을 열기 위해서 평화, 새로운 시작을 기원하며 2018 통일시대시민교실 평화공감“통일아카데미”3주간 4강의를 개최하였다. 김판준 협의회장은 "평화와 통일에 대한 체계적인 학습을 통해서 평화담론 형성과 통일공감확산을 선도할 통일리더를 양성하여 지역의 통일리더들이 통일에 대해 관심을 가지고 통일을 말하고 다가오는 통일을 대비하여 통일한국이 오는 그날까지 작은 실천을 통하여 더 큰 대한민국을 향하여 전진해 나가길 소망한다고 말하였다. 강의는 1강의는 진희관 인제대 교수의 ‘남북정상회담의 의의와 북한 비핵화 과제’강의하셨고, 2강은 정욱식 평화네크워크 대표의 '한반도 평화길라잡이' 주제로 강의를 하였다. 3강은 진천규 강사는 ‘영상으로 보는 북한’ 주제로 북한의 최근 사진을 보면 강의 하였고, 4강은 ‘제1,2차 남북정상회담과 한반도의 미래’ 주제로 김용현 동국대학교 북한학과 교수께서 마지막시간이므로 강의및 마무리를 짓어야 하는 시간이라며 쉬운 것부터 먼저 해결하고, 어려운 것은 쉬운 것에서 이룬 성과를 바
곡성군 전남과학대학교 에서는 2018년 7월에 선발된 전남과학대 부사관학군단 4기 후보생들이 여름방학기간동안 육군부사관학교에서 3주간의 입영훈련을 수료하였고 지난 9월 5일 교내행사로 학부모와 재학생 200여명의 축하를 받으며 입단식을 하였다. 이번에 입단한 남자29명 여자4명은 약 5대 1의 경쟁률을 뚫고 선발된 후보생들로서 자부심과 긍지를 갖고 3학기 동안의 후보생 생활을 거쳐 졸업과 동시에 육군하사로 임관하여 훌륭한 간부로서 근무 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입단성적우수자 정찬영(특수장비과1년) 김민경(특전부사관과1년)조영지(화학부사관과1년)3명은 선발시험에서부터 첫 입영훈련 까지 우수후보생으로 선정되어 대학총장 상장을 수여 받았다. 대학총장은 격려사를 통해 “육군예비 간부로 선발됨을 축하하며 학업과 군사훈련을 통해 훌륭한 육군의 일꾼으로 성장하길 기대 한다”고 하였다. 전남과학대학교 부사관학군단은 전국 최초로 2015년 8월에 창설해 지난해 이맘때는 RNTC 3기에 이어 입단식은 이번이 네 번째이다.
곡성군은 오는 9월24일 추석 곡성문화센터 광장에서 문화 난장 전남 곡성에선 한가위를 맞아 주민과 함께 하는 문화 공유프로그램 한가위콩쿠르가 열린다. 사라지는 한가위 전통놀이 문화인 콩쿠르 재현에 앞장서온 사)곡성문화예술단에선 2018년 제6회 한가위콩쿠르를 진행한다. 예술단 관계자에 따르면, 이번 콩쿠르는 오는 9월24일 추석 오후 7시부터 곡성문화센터 광장에서 군민과 향우의 참여로 개최된다고 밝혔다. 매년 고향을 찾은 향우와 군민들의 참여로 성황을 이루는 행사는 곡성군과 곡성문화원의 협찬으로 개최된다. 특히 콩쿠르는 지역민의 자발적인 후원과 협찬으로 상품과 경품이 주를 이루는데, 매년 곡성 섬진장례식장에선 대형 김치냉장고를 문화원에선 세탁기를 지원, 상품으로 지급하고 있다. 매년 25개 팀 이상이 열띤 경연이 펼쳐, 고향을 찾은 사람들에게 행복과 볼거리, 고향의 따뜻함을 전하는 계기는 물론, 지역경제에 시너지 효과를 가져왔다는 평을 받고 있다. 추석한가위 콩쿠르는 1부와 2부 행사로 나누어 진행되는데, 초청가수의 공연과 마을별 사전접수를 했던 참가자와 현장 접수를 통한 신청자의 노래 경연과 경품 추첨으로 진행된다. 참가자는 경연을 통해 기증받은 김치냉장
순천시는 오는 9월 8일 순천 웃장에서 “2018 순천 웃장국밥 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국밥데이는 9(구)와 8(팔)의 어울림 발음에서 힌트를 얻어 매년 9월 8일로 지정되었다. 순천시는 2012년부터 국밥축제를 개최하여 올해는 7회째를 맞는다. 특히 올해는 ‘웃장국밥 음식특화거리 사업’이 완료 되어 더 좋은 환경에서 열려 의미가 더 크다. 60여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웃장 국밥은 일반 국밥과 달리 ‘돼지창자’을 사용하지 않고 ‘삶은 돼지 머리’ 살코기만을 재료로 사용하여 그 국물 맛이 깔끔하고 뒷맛이 개운한 것이 특징이며 국밥 2인분을 주문할 경우 수육 1접시를 무료로 제공해 전국적으로 유명한 국밥거리로 자리매김 하였다. 또한 이번 축제에서는 1000원 할인행사와 국밥 나눔 행사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관광객들을 맞이할 계획이다. 또한 푸드아트페스티벌과 연계해 초대가수 공연과 관광객 노래자랑, 윷놀이 등 체험행사 등을 마련했다. 한편, 웃장 음식특화거리는 사업비 10억원을 투입 괘적한 환경을 조성하였으며, 상징조형물인 복돼지를 만들어 포토존을 운영 SNS를 활용 전국적으로 홍보 할 계획이다. 시는 “전국에서 유일하게 개최되는 국밥 축제인 만큼 시민들
□ 곡성경찰서(서장 양동재)는 ❍ 9. 6. 오전 8시 곡성중앙초등학교에서 곡성군청, 사단법인 한국 B.B.S 곡성군지부 청소년 유해환경 감시단원 15명과 함께 청소년 유해환경 확산을 방지하고 건전한 문화를 조성을 위한 청소년 대상 유해약물(주류, 담배 등) 판매금지, 청소년 출입·고용 금지 등 청소년 비행예방 및 신학기 학교폭력예방 캠페인을 실시하였다. ❍ 양동재 서장은“지속적으로 청소년 유해환경 정화 및 학교폭력예방활동을 통해 학생들이 안전하고 행복한 학교생활을 해 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곡성경찰서(서장 양동재)는 ❍ 지난 6일 개학기를 맞아 곡성중앙초등학교에서 곡성군청, 모범운전자회, 지역주민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교통안전 캠페인을 실시했다. ❍ 이날 캠페인은 어린이 보호구역 내 교통법규를 준수하고 특히 최근 발생한 이륜차 교통사망사고와 관련, 안전모 생활화 적극 홍보로 이루어졌다. ❍ 곡성경찰서는 교통약자인 어린이를 비롯, 사람이 먼저인 교통문화 정착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예정이다.
곡성군(군수 유근기)은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주관하는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 공모에 마을만들기 종합개발사업과 자율개발사업, 시군역량강화사업 등 5개 사업이 모두 선정됐다고 밝혔다. 마을만들기 사업은 마을의 고유 자원과 특징을 살려 주민주도로 마을을 발전시켜 살고 싶은 농촌마을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종합개발사업 부문에 고달면 가정마을(10억 원), 자율개발사업 부문에 오곡면 구성마을(5억 원), 고달면 백곡마을(5억 원), 석곡면 전기마을(5억 원), 시군역량강화사업 부문에는 곡성군(2억 원)이 선정됐다. 이들 마을에는 지방비 포함 27억 원이 투입되어 2019년부터 최대 3년 간 사업이 진행된다. 군 관계자는 “군민과 함께하는 참여행정을 통해 경쟁력을 갖춘 풍요로운 농촌을 만들어 소멸위기에 처한 농촌이 다시 활력을 찾고 제 기능을 다하기를 바라낟.”며 “주민과 행정이 협력해 주민체감형 사업을 찾아 살고 싶은 곳으로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지역활성화과 농촌개발팀장 정복기 061-360-8431 >
순천소방서(서장 남정열) 구례119안전센터와 경찰 등 유관 기관들은 8월 31일 구례 문척교에서 실종 된 실종자를 찾기 위해 수색중이다. 신고자는 문척교 다리위에 옷가지와 신발, 휴대전화를 발견 후 구례 119안전센터를 방문하여 신고했다. 신고당일부터 구조보트 등 10여대의 장비와 100여명의 인력을 투입하여 수색을 실시했으나 현재까지 발견하지 못한 상태이다. 박종찬 구례119안전센터장은 "폭염 및 소나기 등 열악한 기상 상황에서 현장대원들의 안전에 유의하며 최선을 다해 인명검색에 임해줄 것"을 당부했다
순천소방서(서장 남정열) 구례119안전센터와 농업기술센터는 9월 4일 오후 2시 합동소방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화재 발생시 농업기술센터 자위소방대 중심의 초기 대응능력을 향상하기 위해 마련됐다. 건물에서 화재가 발생해 화염과 연기가 발생하는 상황을 설정하여 자위 소방대의 화재발견 및 전파, 초기소화, 피난, 안전관리 활동 등으로 진행됐다. 훈련과 병행하여 화재발생시 안전수칙과 소화기 사용법 등 교육도 실시하였다. 박종찬 구례119안전센터장은 “화재 발생시 자위 소방대의 초기 대응능력을 향상하고 자율 안전관리 체계를 구축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