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와 (재)광양시어린이보육재단(이사장 황재우)은 시민 중심의 수요자 맞춤형 정책 수립을 위해 ‘2019년도 보육사업 추진을 위한 시민 아이디어 공모’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는 민선 7기 ‘시민과 함께하는 참여행정’ 구현을 위해 기존의 행정이나 특정 전문가 중심에서 벗어나 지역 주민이 정책 입안 단계부터 주도적으로 참여하는 시민 중심 정책을 마련코자 추진됐다. 공모는 소확행(소소하지만 확실한 행복) 보육 사업을 주제로 내년도 사업에 반영하기 위한 아이디어를 제출하고자 하는 시민이면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다. 공모분야는 △육아 친화적 도시 환경개선 사업 △만0세~만5세 영유아 문화․예술․체육 활동 지원 사업 △어린이집․유치원 특별활동 및 현장학습 지원 사업 △보육교사 처우개선 및 환경개선 사업 △부모의 자녀 양육 부담을 덜어주는 사업 △그 밖에 어린이가 건강하고 지혜롭게 자랄 수 있는 보육사업 등이다. 아이디어를 신청하고자 하는 시민은 신청서를 작성해 오는 8월 31일까지 시 교육청소년과 보육팀(광양시 어린이보육재단)으로 우편 또는 전자메일(choiyj82@korea.kr)로 제출하면 된다. 접수된 아이디어는 담당부서의 1차 검토와 평가단의 2차 심
순천시 최근 연일 계속되는 폭염으로 많은 시민들이 힘겨운 여름을 지내고 있다. 순천시에서는 고령자나 독거노인이 폭염으로 인해 인명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온열질환 발생시 대처방법이나 폭염대비 행동요령 등 홍보활동을 활발히 하고 있다. 경로당 냉방비 및 에어컨 지원, 고독사지킴이단, 마중물보장협의체, 지역봉사단체 등을 활용하여 취약계층 돌봄 체계를 강화하여 주변 이웃들이 건강하고 시원한 여름을 나기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또한, 독거노인 안부를 살피는 생활관리사는 주말에도 독거노인 가정을직접방문하거나 전화하여 어르신들의 건강상태나 안부를 살피느라 바쁜 하루 하루를 보내고 있다. 무더위 속에서 「사회적기업 바늘쟁이」에서는 어르신들이 까슬까슬하고 시원하게 입을수 있는 여름 속바지 150벌을 독거노인들에게 전달하였다. 바늘쟁이 김미정대표는“올해는 어느해보다 무더워 주위 어르신들이 힘들어 하는 것 같아 직접 속바지를 제작하게 되었으며 어르신들이 입고 조금이나마 시원한 여름을 보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김청수 노인장애인과장은“우리시에서는 경로당, 금융기관, 관공서등 무더위쉼터 92개소를 지정하고 무더운 시간대(12시~17시)에는 야외활동 자제하고 휴식을 취할수
[전남투데이 장형문 기자] 순천시는 오는 8월 15일까지 CGV순천점 개최중인 ‘순천, 지역작가 웹툰’ 특별 전시회가 웹툰 원작 영화 ‘신과함께’ 개봉으로 인해 인기폭발 중이다. 지역작가 웹툰전시회는 지역웹툰캠퍼스 사업일환으로 순천에 거주하면서 전국으로 발돋움하고 있는 웹툰작가 김민준, 김용환, 안순연 3인이 참여하는 이번 전시는 ‘순천 웹툰 기지개를 펴다’라는 주제로 진행된다. 웹툰에 대한 무한 호기심을 불러일으킬 지역작가 웹툰전은 극장을 찾는 시민들에게 다양한 문화·예술을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전시장은 2층에서 4층까지 계단에서 진행되며, 웹툰그리기 체험존, 김민준 작가존, 안순현 작가존, 김용환 작가존으로 구성되며, 전시는 CGV순천점 영업시간과 동일하며 입장료는 무료다. 시 관계자는 ‘이번 웹툰전을 계기로 지역 웹툰산업의 가능성을 보았다’면서 오는 10월 글로벌웹툰센터가 개소되면 지역에서 활동하고 있는 신진작가들이 수도권에 가지 않고 지역에서 작품 활동을 할 수 있으며, 청년일자리 창출에도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지역웹툰캠퍼스 사업은 전국 최초로 공모사업에 선정돼 웹툰전시회, 웹툰작가 창작 및 제작지원, 웹툰사이트 개발,
순천시는 지난 8월 1일, 진짜 ‘청년 창업가’로서의 첫발을 디딘 청년 점포 5개소(골목안고깃집, 에너지버거그릴, 치킨브로맨스, 달콤공작소, DIA네일)에 기념 현판식을 가졌다고 2일 밝혔다. 이 날 행사는 순천시가 청년 창업 인큐베이팅 공간인 ‘청춘창고’에서 스스로 창업 기반을 마련해 그 꿈을 이룬, 열정으로 똘똘 뭉친 청년 창업가들에게 축하와 감사의 뜻을 전함으로써 이들의 사기 진작을 돕기 위해 추진했다. 특히, 순천시 영동에서 ‘골목안고깃집’이라는 이름의 가게를 운영하고 있는 청년 사장 김종효(29) 씨는 “청춘창고에서 처음 시작할 때의 마음을 잃지 않고, 창업의 꿈을 먼저 이룬 선배로서 모범이 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김점태 경제관광국장은 “청년 창업가들의 새로운 시작을 진심으로 응원한다. 시는 앞으로도 창업을 꿈꾸는 청년들이 과감히 도전하여 그 꿈을 이룰 수 있도록 청춘창고, 청춘웃장, 챌린지숍 등 각종 청년 일자리 지원 사업 추진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청춘창고는 80여년이 넘은 양곡창고를 개조하여 청년 사업가들을 위한 창업공간으로 활용하고 있다.
[전남투데이 장형문 기자] 순천시 민선7기 ‘새로운 순천, 시민과 함께’를 시정 목표로 내세운 순천시(시장 허석)가 오는 17일까지 시민정책 연구 공모전을 개최한다. 시는 시민참여와 협력을 ‘혁신’의 동력으로 삼기 위해 다양한 방법의 시민참여 기회를 늘릴 계획이며, 이번 공모전 또한 시민과 함께 도시의 주요정책을 만들고 시민과 함께 실현하겠다는 취지다. 이번 공모는 아이디어와 정책실현 2가지 부문으로 나뉜다. 아이디어 부문은 환경, 교통, 도시 등 다양한 시정 분야의 아이디어를 자유롭게 제출하면 된다. 심사를 통해 우수 아이디어로 선정되면 최대 100만원의 시상금을 지급할 계획이다. 정책실현 부문은 포용‧혁신‧경제의 3가지 지정 주제를 선택하여 공모에 참여할 수 있다. 1차 서류심사에 선정된 팀은 100만원의 연구비와 2개월 간(9월~10월) 멘토링 등 연구 활동이 지원된다. 연구 결과에 대한 2차 심사를 통해 최대 200만원의 시상금을 받을 수 있다. 허석 순천시장은 “시민 개개인이 갖고 있는 세상을 선한 방향으로 바꾸려는 긍정의 의지가 인간의 사회적 본성이자 사회발전의 동력이다. 민선7기는 세상의 변화에 직접 영향력을 행사하는 시민권력 시대에 와 있다.
[전남투데이 장형문 기자] 순천만국가정원은 오는 8월 3일 ~ 4일 이틀간 동문 잔디마당에서 유명 DJ와 함께하는 ‘DJ힙합 & 치맥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물빛축제 기간 중 펼쳐지는 이번 페스티벌에는 휴가철 순천만국가정원을 찾는 여행객과 시민들의 무더위를 날려버릴 유명DJ의 힙합 디제잉쇼, 커버댄스, 치맥파티, 물대포‧물총싸움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첫날에는 분위기 고조를 위해 물대포‧물총싸움으로 시작한다. 이와 함께 유명DJ가 함께하는 디제잉 쇼에는 DJ 코모, EZN.1이 출연해 빅뱅의 뱅뱅외 30여곡을, 다음날인 4일에는 DJ두유와 스위치베리가 모모의 뿜뿜외 30여곡의 디제잉을 선보일 예정이다. 여름 축제에 빠질 수 없는 치맥 파티는 오후 5시 30분부터 판매를 시작하여 디제잉 쇼가 끝나는 오후 9시까지 즐길 수 있다. 디제잉쇼 진행 중에는 물빛축제의 하이라이트 워터라이팅 쇼가 오후 8시 30분 한차례 진행되며 오후 9시에 워터라이팅쇼와 불꽃쇼가 함께 진행되어 더욱 역동적인 무대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국가정원 관계자는 “유래 없는 폭염속에 시민들에게는 도심 속 피서지 제공을, 휴가철 국가정원을 찾는 관광객에게는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하기
곡성군(군수 유근기)은 전국적인 폭염 상황이 확대․심각해지고 장기화되고 있는 가운데, 독거노인, 장애인과 같은 폭염 취약계층의 건강 및 안전 관리를 위해 경로당 325개소를 무더위쉼터로 지정해 쉽게 찾아가 휴식을 취할 수 있도록 운영하고 있다. 군 복지실과 11개 읍․면 복지팀은 합동 점검반을 편성해 무더위쉼터의 상시 개방 유도, 에어컨․선풍기 등 냉방기 작동 상태 확인 등 수시로 시설점검을 나서며, 이용객들의 불편 사항을 살피며 폭염 취약계층 건강관리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또한, 지속적으로 마을방송 등을 통해 무더위 시간대(11:00~17:00)에는 야외활동을 자제하고, 휴식할 수 있도록 홍보하는 등 온열질환자 발생 방지에도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특히, 독거노인을 대상으로는 노인돌봄서비스 수행 인력을 통한 전화 상담과 건강관리 방문 활동을 통해 집중 안부 확인을 하는 등 독거노인 건강관리 예방 대책도 적극 추진하고 있다. 유근기 군수는 “계속되는 폭염에 취약계층 건강이 가장 걱정되는 상황이다.”며 “온열질환자 발생 최소화를 위해 무더위쉼터 등 폭염 대책에 만전을 기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 복지실 장수복지팀 이정미 061-360-8404 >
□ 곡성경찰서(서장 양동재)는 ❍ 지난 1일, 곡성경찰서 3층 동악마루에서 곡성군수 유근기, 곡성군 의회의장 정인균 등 30여 명의 유관기관 및 협력단체장이 참석한 가운데‘협력치안 강화방안 및 치안체감안전 향상’을 위한 상반기 곡성군 치안협의회를 개최했다. ❍ 협의회에서는 범죄예방 환경설계 디자인 조례 제정 및 관내 전자 감독대상자 훼손 발생 시 공조방안 등 다양한 토론의제를 상정하여 심도 있게 논의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 양동재 곡성경찰서장은 “곡성군민의 안전을 위해 앞으로도 민·관이 협력하여 더욱더 안전하고 평온한 곡성치안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전라남도곡성교육지원청(교육장 이종택)은 8월 1일(수) 오전 9시 30분 3층 대회의실에서 직원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최근 각종 언론에서 이슈가 되고 있는 갑질 행태 근절을 위한 예방교육, 주민직선 3기 전남교육 5대 주요 정책과제와 4대 역점과제 설명 및 교육장과의 대화의 시간‘을 갖는 월례조회를 실시하였다. 이종택 교육장은 장석웅 교육감의 인사말을 인용 “석공이 바위를 쪼개기 위해 수차례 두드려야 하는 것처럼 혁신은 불편함이 있지만 시대의 변화를 위해 따라야하는 불가피한 선택이며, 혁신은 안으로부터 시작돼야 한다. 사람을 혁신하는 것이 아니라 관행과 폐습을 혁신하는 것이다.”며, “곡성의 모든 아이들이 삶의 주인으로, 인격체로 바로 설 수 있도록 모두가 소중한 혁신전남교육을 위해 각자의 자리에서 작은 것부터 최선을 다해 달라”고 주문했다. 더불어 교육감의 공약이행계획안을 전 직원들이 주지하고 하반기부터 추진할 수 있는 사항에 대해서는 적극 추진하도록 강조하였다.
곡성군(군수 유근기)은 지난 7월 30일까지 ‘곡성 농촌유학 여름캠프, 섬진강 물 따라’에 참가할 도시지역 초등학생을 선착순 모집한 결과, 당초 계획 인원의 3배가 넘는 수인, 수도권과 경상권 등 전국에서 최종 96명의 신청자를 접수했다고 밝혔다. ‘곡성 농촌유학 여름캠프’는 오는 8일부터 11일까지 3박 4일간, 먼저 신청한 농촌유학을 희망하는 도시지역 초등학생 30명을 최종 선정해 농촌 체험을 실시하며 오산면 심청효문화센터를 거점으로 곡성군 일대에서 진행한다. 첫째 날은 오곡면 침곡리 계곡에서 ‘물총놀이’ 등을 하며 자연 속에서 마음껏 뛰어놀 수 있도록 하고, 둘째 날은 도깨비마을에서 ‘산도깨비랑 놀아요. 숲속체험’, 가정농촌휴양마을에서 ‘내손으로 만드는 인절미체험’, 곡성천문대에서는 ‘별자리 관측’ 등 다양한 체험활동으로 알차게 시간을 보낸다. 셋째 날은 청소년 오리엔티어링을 실시해 학생들이 곡성 사람책(휴먼라이브러리)을 직접 인터뷰하고 미션을 수행하면서 농촌에서의 행복한 삶을 체험하고 배우며, 마지막 날은 증기기관차를 타고 섬진강을 따라가는 여행으로 마무리할 계획이다. 유근기 군수는 “농촌유학은 민선7기 공약사항이다.”며 “지속적인 운영으로 전국에
순천시(시장 허석)는 7월 마지막날 순천시동부종합복지관에서 전라남도 문화관광재단의 '찾아가는 영화관'을 초청하여 폭염에 힘들어하는 노인들에게 잠시나마 더위를 이기는 추억을 선물했다. ‘찾아가는 영화관’은 전라남도문화관광재단에서 주관하고 전라남도에서 후원하며 문화혜택 소외계층에게 무료영화 상영을 통한 문화격차 해소 목적의 사업이다. 이날 행사에서는 식전 행사로 남도국악원의 국악공연과 마술공연을 병행하여 복지관 강당을 가득 채운 250여명의 어르신들에게 열화와 같은 호응을 받았다. 행사에 참여한 한 김모 할아버지는 "극장에 가본지가 언제인지 기억도 나지 않는데 ‘찾아가는 영화관’의 영화관람으로 오랜만에 추억에 젖으면서 더위를 잊었다.“고 고마움을 전하면서 "복지관에서 자주 이런 행사를 개최해 달라."고 말했다 한편, 순천시동부종합복지관에서는 복지관 여름방학을 맞아 특별 프로그램으로 영화상영은 물론 작은음악회, 건강강좌 등을 마련하여 어르신들이 시원한 복지관에서 배우고 즐기면서 폭염을 이겨내도록 하고 있다.
순천시보건소는 7월 31일 전남대학병원(병원장 이삼용)과 함께 『보건진료소 중심 심뇌혈관 건강지킴이 교실』을 운영 중인 2개 보건진료소(송기, 판교)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심뇌혈관질환 조기 증상 교육 및 저염쌈장 만들기 영양 실습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전남 심뇌혈관질환사업지원단(단장 신준호 교수), 광주·전남 권역 심뇌혈관질환센터, 국민건강보험공단 광주지역본부와 전남의 50개소 보건진료소가 참여하는 『보건진료소 중심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사업』과 관련한 지원으로 이루어졌다. 전남대학교병원의 간호사와 영양사가 취약지역을 직접 방문하여 홍보물 배부, 심뇌혈관질환의 조기증상 및 응급상황시 대처방법, 저염쌈장 만드는 법을 주민들 앞에서 시연하여 주민들의 만족도가 높았다. 교육에 참여한 서면 판교리에 거주하는 김 모씨(만80세/여)는 “최근 고혈압을 진단받고 약을 복용하기 시작했는데 마침 저염쌈장 만드는 법을 가르쳐 준다 하여 다른 일을 제치고 교육에 왔다며 생각보다 어렵지 않아 집에서도 꼭 만들어 먹어야겠다”며 유익한 교육이였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윤자 순천시보건소장은 “건강100세 시대에 걸맞게 건강수명을 유지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순천시보건소, 보건지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