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투데이 장형문 기자] 곡성군은 ‘복지 사각지대 발굴 및 지원’과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강화’를 위한 총괄팀으로 곡성권역, 석곡권역, 옥과권역 3개 권역에 희망복지지원단, ‘찾아가는 복지전담팀’ 설치해, 찾아가는 복지상담, 위기가구 통합사례관리, 방문건강관리, 민간자원 연계 활용으로 복지사각지대 없는 모두가 더 행복한 곡성 만들기에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고 30일 밝혔다. 곡성군 복지실 희망복지팀으로 구성된 희망복지지원단은 도움이 필요함에도 적절한 서비스를 받지 못하는 가구에 대해 방문 상담하여 대상자별 욕구에 따라 다양한 서비스를 맞춤형으로 제공하고, 가구별 서비스 제공 계획 수립 및 연계를 통해 모두가 좀 더 행복한 삶을 추구하고자 지역사회에 도움의 손길을 전하고 있다. 최근 희망복지지원단은 곡성읍에서 홀로 사시는 한 할머니(92세) 집에 민간협력단체와 함께 난방용 마루 새시 시공과 수십 년 된 안방과 부엌 방 도배 서비스를 제공했다. 뿐만 아니라 겨울철 난방비 절약을 위한 친환경 보일러 교체 서비스 제공, 정부양곡 신청, 기부식료품 지원, 치매 정밀검진, 부정기 방문 및 전화통화 관리 등 물질적 지원과 정서적 지지를 아끼지 않고 있다. 군 관계자
곡성군(군수 유근기)은 연일 35℃를 웃도는 폭염 속에서 지난 23일부터 27일까지 5일간 각 읍․면 농기계 대여사업소를 방문해 가을 영농철을 대비해 농업인들의 농기계 대여시 불편함이 없도록 농업기계 일제 정비․점검을 나섰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읍․면 농기계 대여사업소의 열악한 시설과 수리 인력 부족으로 관리가 어려운 상황 속에서 곡성군 농기계팀 전문 인력을 자체 투입해 실시했다. 11개 읍․면 대여사업소의 농업기계 45종 495대를 수리․점검하며 지역주민들이 대여 사용 시 불편함이 없도록 사전 준비함으로써 적극 행정을 추진했다. 또한 영농철에는 농업기계의 잦은 사용으로 농업기계 안전사고 발생 위험도 높은 시기인 점을 감안해, 읍·면 담당자에게 대여농업기계 출고시 임차농업인에게 1:1 농업기계 안전 사용교육을 필히 실시하도록 교육했다. 유근기 군수는 “농한기철을 이용한 읍․면 대여농기계 순회 수리 점검으로 가을 영농철 편리하게 농기계를 사용하길 바란다.”며 “농업기계 사용은 항상 안전사고에 대비해야 하므로 안전사고 발생 예방 습관을 생활화하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 농촌지원과 농기계팀 우제금 061-360-7281 >
곡성군(군수 유근기)은 27일 군청 소통마루에서 최근 어린이집 관련 각종 언론보도와 관련하여 어린이집 안전사고․아동학대 및 폭염대비 긴급 시설장 집합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최근 언론보도된 어린이집 통학차량 내 아동 사망사고 및 보육교사의 아동학대 사망사건과 폭염 등 어린이집에 대한 긴급한 현안사항을 어린이집 시설장에게 전달하고 어린이 안전관리에 주의를 당부하고자 마련됐다. 이번 교육은 어린이집 안전관리 원칙 및 차량안전 관리에 대해 집중 교육했으며, 아동학대 유형과 특례법을 안내하며 아동 보호 의무와 역할에 대한 내용으로 이루어졌다. 또한, 최근 평균기온의 상승으로 폭염 특보 발령 빈도가 증가함에 따라 폭염대비 영유아 보호대책에 대한 건강관리 수칙 및 행동요령 리플릿을 배부하는 등 폭염대비 영유아 보호대책을 강조했다. 이날 교육에 참석한 한 어린이집 원장은 “영유아의 안전사고 예방과 건강관리, 아동학대 예방 등 어린이집 운영에 각별히 신경을 쓰고 있지만, 이번 계기를 통해 긴장을 늦추지 않고 영유아 보호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복지실 드림스타트팀 최지영 061-360-8340 >
곡성군(군수 유근기)은 관내에 거주하는 만19세 이상의 성인가구 및 개인을 대상으로 오는 8월 16일부터 10월 31일까지 “2018년 지역사회건강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지역사회건강조사란 지역건강통계를 생산하여 지역별로 꼭 필요한 근거 중심의 보건사업을 수행하기 위해 지역주민의 혈압과 키․몸무게를 측정하고, 건강 행태(흡연, 음주 등) 및 이환, 의료 이용 등을 조사하는 건강조사로 보건복지부 질병관리본부와 17개 시․도, 254개 보건소가 함께 수행하는 국가승인통계 조사이다. 조사대상은 표본가구 만19세 이상의 성인 및 해당 가구이며, 조사인원은 각 보건소당 평균 900명이다. 조사방법은 보건소 소속 지역사회건강조사원이 방문해 1:1 면접(가구조사, 건강행태, 예방접종 여부, 교육 및 경제활동 등)및 계측조사(키, 몸무게, 혈압 자가 측정 보조)로 이뤄지며, 조사대상자에게는 소정의 답례품(농협상품권)을 전달한다. 군 관계자는 “주민 참여로 생산되는 지역사회건강통계는 지역에 꼭 필요한 보건의료사업을 수립하고 평가하는 데 적극 활용 한다.”며 “선정된 조사대상 가구 및 개인은 조사원들의 방문조사 시 적극적으로 협조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지역사회
곡성군 무더운 여름날 가족과 깨끗한 밤하늘에 펼쳐지는 별들의 향연과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 수 있는 야간 감성 관광지로 곡성섬진강천문대가 각광 받고 있다. 곡성섬진강천문대는 올해 내부정비사업을 통해 보다 깨끗하고 편안한 관측환경을 제공하고 있으며, 올 여름 목성과 토성을 한 번에 관측해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어 가족이 함께할 수 있는 날씨가 좋은 주말에는 운영시간 전석 매진을 기록하며 연일 많은 관람객들이 찾고 있다. 이에 곡성섬진강천문대는 여름방학을 맞은 학생들에게 체험학습의 기회를 제공하고 천문학습을 통한 호기심과 탐구심 배양을 위한 여름방학 별자리교실을 8월 1일(수)부터 8월 4일(토)까지 4일간 개최한다. 여름방학 별자리교실 참가대상은 초등학생 및 중학생이 포함된 가족으로 매일 35명 정원으로 4일간 운영되며, 신청은 사전에 선착순 전화접수를 통해 가능하며, 천문 강연과 함께 가상현실을 통해 태양계 행성들을 배워 볼 수 있는 ‘VR 안경 만들기’와 ‘에어로켓 만들기’ 체험 등 다양한 과학교구 만들기 체험을 비롯하여, 천체투영실에서는 별과 우주에 관한 3D 영상을 관람하고, 여름철 별자리와 목성, 토성, 백조자리 이중성 등을 망원경으로 직접
[전남투데이 장형문 기자] 광양시는 7월 27일 어르신들의 편안하고 안전한 운송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중마노인복지관에서 셔틀버스 전달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식에는 정현복 광양시장, 서경석 광양시사랑나눔복지재단 이사장, 어르신, 복지관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시는 복지관을 이용하는 어르신들이 보다 쾌적하고 편안한 셔틀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총 4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기존의 중마노인복지관과 광양노인복지관의 노후화된 버스를 각각 교체했다. 그동안 중마노인복지관은 2008년 개관한 이후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활기찬 생활을 누릴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왔으며, 어르신들의 복지 증진에 큰 역할을 수행해왔다. 특히 해마다 이용자 수가 늘어 지난해에는 연간 18만 명의 어르신들이 시설을 이용하는 등 어르신들의 참교육과 여가 기관으로 자리매김 해나가고 있다. 정현복 광양시장은 “어르신들이 앞으로도 웃는 날이 더 많아질 수 있도록 그동안 복지관을 방문하기 어려운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복지관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등 어르신이 행복한 도시를 만들어 가는데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장형문 기자] 광양시농업기술센터는 강소농 자율모임체 회원의 농산물 상품개발을 촉진하고 마케팅 능력 향상을 위해 지난 7월 26일 현장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현장교육에는 강소농 후속교육 시 결성된 자율모임체 5개반(약용작물, 가공·치유, 양봉, 친환경, 정보화) 회원 23명이 참석한 가운데 서울 중구 을지로에 있는 방산시장을 다녀왔다. 참석자들은 농산물 포장과 제품개발을 위한 포장지와 용기, 향초와 디퓨저 등 D.I.Y.(셀프제작)을 위한 각종 재료들을 살펴보고 토론하는 시간을 가졌다. 시는 이번 현장체험 교육을 시작으로 앞으로 자율모임체별로 맞춤형 경영개선 활동과 이에 따른 선진지 견학을 추진할 계획이다. 특히 오는 11월 말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강소농대전에 참가하는 한편, 자체 성과평가회도 가질 예정이다. 허남일 식량작물팀장은 “자율모임체 스스로가 목표를 설정하고 달성할 수 있도록 각 모임체 특성에 맞는 자체 활동을 적극 지원하고 있다.”며, “이번 현장체험이 농산물 포장디자인 전략과 상품개발, 판매스킬 등 마케팅 관련 후속교육이 이루어진 후 진행돼 농산물 포장과 사진을 활용한 마케팅능력 향상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전남투데이 장형문 기자] 광양시는 농촌체험휴양마을인 옥룡면 도선국사마을(위원장 이은호) 안내도를 새롭게 단장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도선국사마을에 설치한 ‘얼굴 있는 마을 안내도’는 기존 안내도의 햇볕으로 인한 탈색과 들뜸 현상을 개선하고, 변형이 적도록 내구성을 높였다. 특히 전경뿐만 아니라 다양한 활동이 담긴 사진 등도 함께 들어가 있어 마을주민들의 만족도가 매우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2002년 농촌테마마을으로 조성된 도선국사마을은 2011년 농촌체험휴양마을로 지정됐으며, 아로마테라피 체험시설과 매화수 족욕 체험장 등 신규 체험프로그램을 개발하는데 노력을 기울인 결과 올해 전라남도 행복마을만들기 콘테스트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또 끊임없는 변화를 통해 방문객의 트렌드를 맞춰 나가며, 농촌체험마을 성공사례로 알려져 타시군에서의 벤치마킹이 끊이지 않고 있다. 특히 도선국사마을은 두부만들기, 천연염색, 다도, 족욕, 농작물 수확을 비롯한 다양한 체험과 칼국수와 손두부 등 소박한 먹거리를 맛볼 수 있다. 아울러 황토방 민박, 백운산자연휴양림으로 연결된 둘레길, 사또약수 등 농촌의 전형을 그대로 살린 융․복합농촌의 전형을 이어가고 있어 앞으로의 발전이 더욱 기대
[전남투데이 장형문 기자] 광양시 봉강면(면장 김복덕)은 봉강면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정홍기)와 함께 지난 7월 25일 ‘봉강 비봉 북카페’ 개소식을 갖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이날 개소식에는 정현복 광양시장, 기관단체장, 봉강면주민자치위원회, 주민 등 7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북카페 개소를 축하했다. 개소식은 비봉풍물단의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귀농․귀촌 멘토링 결연식도 함께 진행됐다. 멘토-멘티 구성은 주민자치위원을 멘토로 봉당전원마을, 도솔전원마을 등에 거주한 귀농․귀촌 주민 25명이 멘티로 이뤄졌으며, 앞으로 농촌생활에 익숙지 않은 귀농․귀촌인들의 안정적인 정착을 돕고 원주민과 소통하면서 화합을 도모해 나가게 된다. 이번에 조성된 ‘봉강 비봉 북카페’는 봉강면과 봉강주민자치위원회가 광양시에서 공모한 ‘주민조직+읍면동’마을 만들기 사업에 선정돼 받은 보조금으로 기존의 비봉 작은도서관을 북카페와 작은도서관으로 새롭게 리모델링했다. 또 봉강면발전협의회와 체육회, 청년회 등도 함께 참여해 비품을 지원하고, 화단을 조성했다. 비봉 북카페에서는 주민들이 소통하면서 무인으로 차를 마실 수 있으며, 차 값은 자율적으로 지불하면 된다. 또 주민자치 프로그
[전남투데이 장형문 기자] 광양시는 저출산과 인구유출 등에 따른 지역 인구문제에 대응하기 위해 오는 8월 31일까지 인구정책 아이디어를 공모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최근 심각하게 대두되고 있는 인구문제에 대해 시민들의 적극적인 관심을 유도하고,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발굴해 시정에 반영하기 위해 추진됐다. 공모주제는 ▲결혼‧출산‧임신‧육아 등 다양한 분야의 저출산 문제 대책 ▲청년 일자리 창출 및 청년정책 전반에 관한 사항 ▲일‧생활 양립 환경 등 가족친화 문화 조성 ▲기타 인구문제 대책과 관련한 창의적인 아이디어 등이다. 광양시 인구정책에 관심이 있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국민신문고 홈페이지 공모제안, 이메일, 우편 등을 통해 접수 할 수 있다. 접수된 아이디어는 심사를 거쳐 12월 중 결과를 발표할 계획이며, 우수 제안에 대해서는 시상금이 지급된다. 시상금은 금상 1명에 50만 원, 은상 2명에 각각 30만 원, 동상 3명에 각각 10만 원의 상금과 함께 시장표창이 수여되며, 특히 응모자 전원에게는 1만 원 상당의 상품권이 지급된다. 심현우 인구정책팀장은 “이번 공모전을 통해 시에서는 시민이 필요로 하는 것이 무엇인지 확인하고, 시민은 시정에 직
[전남투데이 장형문 기자]지난해 7월 전국 최초 민․관 협력으로 설립된 (재)광양시어린이보육재단(이사장 황재우)에 각종 단체와 기업, 시민들의 자발적인 후원금 참여가 계속 이어지고 있다. 광양시는 지난 7월 26일 정현복 광양시장, 황재우 이사장, 기탁자 등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 접견실에서 후원금 기탁식이 열렸다고 밝혔다. 이날 ‘아이 키우기 좋은 행복도시 광양’을 실현하고 지역에 맞는 보육선도 도시 조성을 위해 (재)광양시어린이보육재단에 기탁된 금액은 5개 단체 및 개인 총 41,519,500원이다. 기탁자로는 현경의료재단 광양서울병원(이사장 김신균) 3천만 원, 경남스틸 주식회사(대표 배인호) 7백만 원, 광양시 공공형어린이집 연합회(회장 피옥순) 1백 3십 1만 9천 5백 원, 고가네대구탕찜(대표 고혜숙) 1백만 원, 광영가야@ 자치회․관리소․통반장․노인회(대표 서선자) 2백 2십만 원 등이다. 김신균 광양서울병원 이사장은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를 만드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현경의료재단에서 뜻을 모아 기탁을 결심하게 됐다”고 말했다. 배인호 경남스틸 대표는 “지역 봉사단체로서 비록 적은 금액이지만 지역여건에 맞는 맞춤형 보육 사업에
광양시는 3분기 노사문화 우수기업으로 ㈜성원(대표이사 오권석)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시는 오는 8월 정례조회에서 대표에게 시장 표창을 전달하고 시 전역에 회사기를 게양하는 등 일하기 좋고 기업하기 좋은 도시 분위기 조성에 나선다. ㈜성원은 국내 최초로 스테인리스 강관 한국산업규격(KS)을 획득하는 등 지속적인 기술개발을 통해 지역산업 발전, 고용 창출․안정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또 건전하고 탄탄한 노사협력 문화 구축을 바탕으로 고용․복지가 안정된 ‘일하고 싶은 기업’이 되기 위해 노사가 함께 노력해 나가고 있다. 특히 2014년 법정관리 하에서 노동조합의 파업과 회사의 직장폐쇄라는 아픔을 이겨낸 후 2015년부터 2018년까지 4년 연속 무파업을 달성했으며, 노사공동위원회를 적극적으로 운영하는 등 노사갈등 사전예방과 조정에 노력을 기울여왔다. 아울러 정부의 고용안정 정책에 발맞춰 전원 정규직으로 채용했으며, 장애인 이동권 향상을 위한 성금․사랑나눔 장학금 기탁, 마을 효도잔치 지원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쳤다. 이와 더불어 대기오염 물질을 발생시키지 않는 생산설비시스템으로 개선하는 등 적극적인 사회적 책임 실천으로 기업 윤리를 실현해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