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곡성군 복지실 희망복지팀으로 구성된 희망복지지원단은 도움이 필요함에도 적절한 서비스를 받지 못하는 가구에 대해 방문 상담하여 대상자별 욕구에 따라 다양한 서비스를 맞춤형으로 제공하고, 가구별 서비스 제공 계획 수립 및 연계를 통해 모두가 좀 더 행복한 삶을 추구하고자 지역사회에 도움의 손길을 전하고 있다.
최근 희망복지지원단은 곡성읍에서 홀로 사시는 한 할머니(92세) 집에 민간협력단체와 함께 난방용 마루 새시 시공과 수십 년 된 안방과 부엌 방 도배 서비스를 제공했다.
뿐만 아니라 겨울철 난방비 절약을 위한 친환경 보일러 교체 서비스 제공, 정부양곡 신청, 기부식료품 지원, 치매 정밀검진, 부정기 방문 및 전화통화 관리 등 물질적 지원과 정서적 지지를 아끼지 않고 있다.
군 관계자는 “대상자의 욕구에 따라 다양한 서비스를 맞춤형으로 제공하여 군민 모두가 행복한 터전을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봉사에 참여한 민간협력단체는 한 교회단체로 1년 4가구를 지원하고, 희망복지 기동서비스 칼갈이 봉사에도 참여하고 있는 등 지역사회에 나눔과 봉사를 실천하고 있는 단체이다.
< 복지실 희망복지팀 이형지 061-360-840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