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투데이 정홍균 기자 |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이 이재명 대통령의 초청으로 4월 2일과3일 양일간 국빈 방한한다. 마크롱 대통령은 우리 신정부 출범 후 국빈 방한하는 최초의 유럽 정상이다. 또한 2017년 마크롱 대통령의 취임 후 첫 방한이자, 프랑스 대통령으로서는 11년 만의 방한이다. 양 정상은 4월 3일 오전에 공식환영식, 정상회담, 조약·양해각서 서명식, 국빈 오찬 등의 일정을 진행한다. 회담에서 양 정상은 양국 관계를 전략적 수준으로 한 단계 격상시키기 위해 교역·투자, AI·퀀텀·우주·원자력 등 첨단산업, 과학기술, 교육·문화, 인적교류 등 다양한 분야에서의 협력 강화 방안을 폭넓게 협의할 계획이다. 아울러 안보리 상임이사국인 프랑스와 함께 한반도를 비롯한 지역 정세 및 글로벌 이슈 대응 방안에 대해서도 심도 있게 논의할 예정이다. 프랑스는 EU 내 우리의 3대 교역대상국이자, 한 해에 우리 국민 80만 명 이상이 방문하는 유럽 문화·예술·미식·철학의 본 고장이다. 또한 우주·항공, AI·퀀텀, 탈탄소에너지 등 미래 전략산업을 이끌어가는 유럽의 혁신 강국이기도 하다. 올해는 대한
전남투데이 정홍균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의 국정 지지율이 취임 후 최고치인 66%를 기록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13일 나왔다. 한국갤럽이 지난 10∼12일 전국 만 18세 이상 1천2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이 대통령의 직무수행에 관한 긍정 평가는 66%로 집계됐다. 이는 직전 조사보다 1%p 오른 수치로, 현 정부 출범 후 최고치다. 부정 평가는 24%로 직전 조사보다 1%p 떨어졌다. '잘못하고 있다'는 응답은 24%로 직전 조사보다 1%p 떨어졌다. '의견 유보'는 11%였다. 직무수행 긍정 평가 이유는 ‘경제·민생’ 20%, ‘외교’ 10%, ‘전반적으로 잘한다’ ‘부동산 정책’ ‘소통’(이상 8%) 등이었다. 부정 평가 이유는 ‘경제·민생·고환율’(16%), ‘외교’ ‘독재’ ‘독단’(이상 8%), ‘전반적으로 잘못한다’(7%) 등이었다. 지역별로 살펴보면 대구·경북(49%)을 제외한 모든 지역에서 과반 지지율을 보였다. 광주·전라가 83%로 지지율이 가장 높았고 대전·세종·충청(71%), 인천·경기(67%), 서울(65%), 부산·울산·경남(57%) 순이었다. 연령대별로는 40대가 79%로 가장 높았으며 20대가 49%로 가장 낮았다. 이념 성향
전남투데이 정홍균 기자 | 김민석 국무총리는 미국 방문 첫째 날인 3월 12일 오후, 워싱턴 D.C. 백악관에서 'J.D. 밴스(James David Vance)'미국 부통령과 회담을 가졌다. 지난 1월 밴스 부통령과의 첫 회담 이후 약 50일 만에 개최된 회담이다. 김 총리는 우리 정부의 노력으로 대미투자 특별법이 어제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고 하고, 이는 우리의 강력한 투자합의 이행 의지를 보여주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이번 입법으로 향후 우리의 대미투자가 미국의 제조업 부흥 및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고, 한미관계의 폭넓은 발전의 밑바탕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했다. 또한 금번 입법을 계기로 한미 공동설명자료(JFS) 이행에 더욱 박차를 가해나갈 수 있는 추동력을 얻은 만큼, 핵추진잠수함, 원자력, 조선 등 안보 분야 합의사항도 조속히 이행해 나가자고 강조했다. 밴스 부통령은 대미투자 특별법의 통과를 통해 투자합의 이행을 위한 법적 여건이 마련된 것을 환영하고 대미 투자 관련 양국이 긴밀히 소통하자고 했다. 김 총리는 핵심광물 분야에서의 양국 간 협력을 평가하고 미 기업의 지도반출 요청 관련 우리
전남투데이 정홍균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은 12일 "위기일수록 민생 안정과 경제 회복이 뒷걸음질 치지 않게 재정의 신속한 투입이 꼭 필요하다"며 "결국 추경(추가경정예산안) 편성을 하지 않을 수가 없는데, 최대한 신속하게 편성해달라"고 말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에서 주재한 수석보좌관회의에서 최근 중동 상황으로 인한 국내 여파와 관련해 "민생경제 충격완화를 위한 골든타임을 절대로 허비해서는 안 된다"며 이 같이 언급했다. 이어 "추경을 편성하기로 결정하면 보통 한두 달이 걸리는 게 기존 관행인 거 같은데, 어렵더라도 밤새서 최대한 신속하게 해달라"고 당부했다. 이 대통령은 "경제가 어려워질수록 취약계층이 받는 충격이 훨씬 더 크다"며 "우리가 할 수 있는 모든 정책수단을 다각도로 총동원해서 이걸 신속하고 정교하게 집행하는 데 역량을 집중해야 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상반기 공공요금 동결, 농·축·수산물 할인 지원 확대 등을 포함해 유류세나 화물차, 대중교통, 농어업인에 대한 유가보조금 지원에 속도를 내야 한다"고 주문했다. 이 과정에서 이 대통령은 "재정 지원을 일률적으로 하게 되면 양극화 심화를 막기가 어렵다"며 "직접지원·차등지원을 통해 어려운
전남투데이 정홍균 기자 | 김민석 국무총리는 3월 11일 오후, 국내 최초 지하 암반 석유저장시설이자 석유 수급 비상시 수도권 지역에 비축유를 공급할 수 있는 한국석유공사 구리 비축기지를 방문했다. 이번 방문은 중동 사태 장기화 등에 대비한 국내 석유비축 현황과 비상시 비축유 방출계획 등을 점검하기 위해 마련됐다. 김 총리는 국내 석유비축 현황과 비상시 대응계획 등에 대해 보고받고, “중동의 불안정한 상황이 이어짐에 따라 국민들의 걱정이 크시다”며, “현재 국내 석유 비축량은 단기수급에는 큰 문제가 없으나 사태가 장기화될 경우에 대비하여 중동 이외 지역을 통한 대체 수입선 확보, 비상시 비축유 방출 등 대응에 만전을 기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김 총리는 “구리 석유비축기지는 수도권을 책임지는 중요한 에너지 시설인 만큼 경각심을 갖고 면밀히 상황을 관리해 달라”고 당부하며, “정부는 유가상승에 따른 국민의 부담이 가중되지 않도록 석유제품 최고가격제 시행을 준비하고 범부처 합동점검단을 통해 담합 등 시장질서 교란행위에 대해서도 엄중히 관리해 나가고 있다”고 밝혔다. 이 날 김 총리는 구리
전남투데이 정홍균 기자 | 전남 곡성군이 농작업으로 인한 직업성 질환 예방과 여성농업인의 건강 증진을 위해‘여성농업인 특수건강검진 사업’을 오는 17일까지 추진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정부와 지자체가 함께 지원하며, 만 51세부터 80세까지의 사이의 여성농업인 중 짝수년도 출생자(1946.1.1.~1975.12.31.)가 대상이다. 검진은 읍·면별 거점 장소에서 오전 8시부터 12시까지 운영된다. 농촌 여건을 고려해 이동검진버스(소망하나로병원)를 활용한 현장 방문형 검진 방식으로 진행된다. 검진 항목으로는 근골격계, 심혈관계 질환, 골절 위험, 폐활량, 농약 중독 등 5개 영역이 포함되며, 운동처방과 심혈관질환 예방 교육도 함께 제공된다. 검진 일정은 ▲3월 11일 석곡면 종합회관(석곡면·삼기면) ▲3월 12일 군민회관 참여마당(곡성읍·오곡면·고달면) ▲3월 13일 목사동면 들말센터(목사동면·죽곡면) ▲3월 16일 입면 신바람문화센터(입면·겸면) ▲3월 17일 옥과면 월파관(옥과면·오산면)으로 구성되어 있다. 곡성군 관계자는 “여성농업인은 농작업과 가사 노동을
전남투데이 정홍균 기자 | 전남 곡성군은 군에서 직접 운영하는 갤러리 107과 스트리트 갤러리 4동(군민회관, 교육청, 경찰서, 뚝방로타리)에서 3월 12일부터 3월 25일까지 한은혜 작가의 개인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한은혜 작가는 전남대학교 미술학과와 박사과정을 수료하고 개인전 74회 단체전 150여 회 광주예총 예술상을 수상했고, 현재 아트엘, 아트비전, 토만사, 광주미술협회원, 화가의 꿈 화실을 운영하며 활발한 창작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한은혜 작가가 이번에 선보일 40여 점의 작품들은 ‘일상은 선물이고, 기쁨이며, 기적이다’라는 주제로 자신의 예술관과 삶의 태도를 담아 작품을 그려냈다. 반복되는 하루도 특별한 날처럼 받아들이며, 매일을 새롭고 소중한 선물로 여기듯 꿈이 다시 피어나고, 희망은 기쁨이 되어 결국 기적을 만든다고‘라고 전시 취지를 밝혔다. 곡성군 관계자는 “작가는 그림을 그리는 재능을 통해 사람들에게 위로와 힘을 전하고 싶어 한다. 예술은 일상에 있고, 일상을 기쁨으로 살아가며, 예술을 통해 자신과 세상을 소통하고 싶다는 다짐을 이번 개인전에 담고 있다”라고 전시를 소개했다.
전남투데이 정홍균 기자 | 전남 곡성군이 초고령사회에 대응하고 어르신들의 신체 기능 유지와 정서적 안정을 지원하기 위해 ‘전통활법’ 프로그램을 본격 운영한다고 12일 밝혔다. 최근 평균수명이 늘어나면서 고령화율이 높아지고, 노인성 근골계 질환이 급증하고 있다. 특히 의료서비스 접근이 취약한 농어촌 지역에서는 근육·신경계 질환 및 통증으로 어려움을 겪는 어르신들이 많아, 이에 대한 건강상담과 통증 완화 프로그램이 필요하다. 곡성군이 추진하는 ‘전통활법’은 근력 강화, 유연성 향상, 혈액순환 개선, 자세 교정 등 신체 건강 증진을 돕는 전통 도수 치유 기법의 맞춤형 프로그램으로, 전문 인력인 체형 관리사가 개인별 상태에 맞춰 안전하게 진행한다. 프로그램은 읍·면 경로당 및 복지회관을 순회하며 운영되어, 교통 여건 등으로 외부 활동이 어려운 어르신들도 가까운 생활권 내에서 편리하게 참여할 수 있다. 곡성군은 매년 7,000만 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4,000여 명의 지역 어르신들에게 복지를 제공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전통활법은 어르신 한 분 한 분의 몸 상태에 맞춘 맞춤형 도
전남투데이 정홍균 기자 | 전남 곡성군이 국내 육성 신품종인 ‘금실’ 딸기 재배 기술의 확산을 통해 해외시장 경쟁력 강화에 나선다. 곡성군 농업기술센터는 지난 11일 수출 딸기 농업인 연구회 농가를 대상으로 금실 딸기 재배기술 교육과 현장 컨설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금실 딸기의 안정적인 재배 기술을 정착시키고 곡성 딸기의 수출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 대상은 농업회사법인 곡성멜론 주식회사 소속 수출딸기 농업인 연구회 농가 12명이다. 현장 중심 교육을 위해 장소는 각 농가에서 진행된다. 군은 농가 육묘장을 직접 방문해 육묘 관리 요령과 재배 환경을 점검하는 맞춤형 현장 컨설팅을 실시하고, 금실 딸기 재배기술과 수출용 품질관리 요령에 대한 이론 교육도 함께 진행할 계획이다. 한편 곡성군 수출딸기 농업인 연구회는 현재 약 2.8ha 규모로 수출용 딸기를 재배하고 있으며, 매년 재배면적이 확대되는 추세다. 특히 기존 수출 품종이었던 설향에서 2024년부터 수출 전용 품종인 금실로 전환해 해외시장 대응력을 높이고 있다. 금실은 과형이 우수하고 상대적으로 저장성이 좋아
전남투데이 정홍균 기자 | 김영록 전남광주특별시장 예비후보는 11일 농협중앙회 광주본부 소회의실에서 열린 ‘광주권 농협조합장 협의회’회장단과의 면담에서, 특히 광주 농민들에게 대한 보다 두터운 지원 방안을 마련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김 예비후보는 ‘광주 농업인의 수가 2만5천여명에 달하지만, 대도시권에 속해 있어 농어민 수당 등에 있어 전남지역만큼의 혜택을 누리지 못하고 있다’는 조합장들의 고충을 경청했다. 김명열 협의회 의장(서창농협조합장)은 “심지어 광주 외곽 전남지역에서 농사를 짓는 농민들마저도 단지 주소지가 광주라는 이유로 별다른 혜택을 받지 못한다”고 하소연했다. 또 다른 조합장은 “직불금을 실제 경작하는 농민이 아니라 농지 소유주가 받아 챙기는 경우도 비일비재하다”고 지적했다. 조합장들은 이와함께 농산물검사소에 사법경찰권을 부여해달라는 요청 등 다양한 의견을 내놨다. 김 예비후보는 “과거 농식품부장관 때, 모두가 어렵다고 한 파격적 쌀값 인상, 농수산 선물가 상한 상향 등을 단숨에 해냈던 경험이 있다”면서 “광주와 전남이 통합돼 특별시가 된 만큼, 광주 농민들도 전남 농민들과 똑같은 정책의 혜택을 받게 될 것”이라며 밝혔다. 광주는 물론 특별시
전남투데이 정홍균 기자 | 광주와 전남의 통합을 처음 제안하고 실행에 옮긴 김영록 전남지사가 10일 무안 김대중 광장과 광주시의회 브리핑룸, 순천대 열린광장에서 잇따라 기자회견을 갖고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초대시장 선거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김 지사는 이날 “전남광주가 대통합을 계기로 소외의 역사를 끊어내고, 수도권 일극체제를 뒤엎는 대한민국의 새로운 미래 성장거점으로 도약할 수 있는 역사적 전환기를 맞았다”며 “‘민주화의 성지’ 광주전남을 대한민국 경제를 이끄는 ‘경제 민주화’의 성지로 탈바꿈시키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그는 “이재명 대통령의 적극적인 뒷받침으로 가능했던 광주전남 통합은 뛰어난 지도자 한 사람이 역사의 물줄기를 바꿀 수 있다는 것을 보여준 쾌거”라며 “전남광주특별시의 미래 100년 또한 우리 시민들이 누구를 지도자로 선택하느냐에 따라 180도 바뀔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래서 전남과 광주의 속사정을 잘 알고 있는 사람, 따로 연습할 필요가 없는 사람, 특별시가 가야 할 길을 잘 아는 김영록이 전남광주특별시장이 돼야 한다”는 것이다. 중앙·지방의 광역행정을 두루 섭렵한 경험과 추진력, 비전은 기본이라는 점도 덧붙였다. 김 지사는 앞으로 서울특
전남투데이 정홍균 기자 | 한국농어촌공사가 인공지능 기술 내재화를 통해 일하는 방식 혁신과 농촌공간계획 지원 역량 강화에 나섰다. 한국농어촌공사(사장 김인중)는 지난 10일 지역개발지원단을 대상으로 ‘인공지능 활용 업무 효율화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공사는 ‘농촌공간중앙지원기관’으로서 중앙정부(농식품부)의 농촌공간계획 정책을 뒷받침하고 있다. 이와 함께 지방정부의 계획 수립과 농촌협약 체결을 지원하는 등 정책 활성화에도 앞장서고 있다. 최근 ‘인공지능을 접목한 농촌 교통 맞춤형 모델 개발’ 등 관련 업무 범위와 업무량이 빠르게 확대되는 추세다. 이에 공사는 농촌공간중앙지원기관 업무를 수행하는 지역개발지원단 직원을 대상으로 인공지능에 대한 이해와 업무 효율을 높이기 위한 교육을 진행했다. 교육은 공사 인공지능 담당자의 이론 강의로 시작했다. 교육생은 ‘챗지피티’와 ‘제미나이’ 등 생성형 인공지능 활용 지침과 더불어 질문 작성 기법을 학습했다. 이후 선임연구원들이 인공지능 실무 적용 사례를 공유했으며, 인공지능 기반 협업체계 구축 방안을 함께 논의했다. 공사 지역개발지원단은 이번 교육을 시작으로 인공지능 문해력을 높여 생산성을 극대화해 나갈 계획이다. 인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