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투데이 조은별 기자 | ◇ 가람필라테스 정은지 원장 인터뷰 Q 가람필라테스에 대한 소개 부탁드립니다. A 안녕하십니까. 가람필라테스 정은지 원장입니다. 저희 센터는 다른 센터보다 회원님들의 연령대가 높고 남성 비율이 높아 일반 그룹레슨에 비해 강도는 높이되 단순하고 재활을 목적으로 진행하는 그룹레슨을 하고 있으며 개인레슨 또한 전문적으로 진행을 하고 있습니다. Q 가람필라테스를 설립하시게 된 동기와 사유는 무엇일까요? A 필라테스 자격증이 국가 공인 자격증이 아닌 만큼 실력이 좋은 선생님들도 많지만, 실력이 없어 오히려 운동하시는 분들을 다치게 하는 선생님의 자격이 없는 고객을 경제적인 수단으로만 생각만 하고 필라테스 강사라는 직업에 뛰어든 사람들과 필라테스 센터를 차린 사람들이 많습니다. 그런 사람들 때문에 정말 좋은 운동인 필라테스라는 운동의 이미지가 실추되는 것이 안타까웠고 이전부터 저는 기부도 할 만큼 지역주민들께 관심이 많았던 저는 마침 좋은 자리가 마련되어 직접 센터를 차리게 됐습니다. Q 가람필라테스 운영 시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시는 점은 무엇일까요? A 편안하고 즐거운 분위기라고 생각합니다.
전남투데이 조은별 기자 | 슈퍼 유산균 (락토바실러스 플랜타럼) 11-1은 혁신적인 유산균으로 건강한 생활을 지원하는 데 기여하고 있다. 동경대학교 약학부의 가즈히사 세키미즈(Kazuhisa Sekimizu) 교수에 의해 개발된 이 유산균은 면역 체계를 지원하고, 일반적인 건강 관리에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연구됐다. 이 연구는 면역 체계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B 세포, T 세포, NK 세포 등에 집중하고 있다. 국내에서는 (주)채리원(대표 박영두)이 11-1 유산균의 상업적 활용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채리원은 이 유산균의 일반적인 건강 증진 효과를 널리 알리며, 건강 보조 식품 분야에서의 활용 가능성을 탐색하고 있다. 채리원의 관계자는 “슈퍼 유산균 11-1을 통해 소비자들이 건강한 생활을 영위하는 데 도움을 받을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이 제품은 건강한 생활을 지향하는 소비자들 사이에서 관심을 받고 있으며, 이는 건강 관리에 대한 새로운 접근 방식으로 평가받고 있다. ▲ 이미지 클릭시 구매페이지로 연결됩니다.
전남투데이 조은별 기자 | 광주문화재단(대표이사 황풍년)은 지역 문화예술인들의 안정적인 창작활동을 지원하고 시민 문화 향유기회 확대를 위한 ‘2024년도 광주문화재단 문화예술지원사업 공모’를 예년 보다 한달 앞당겨 11월 23일부터 시작한다. 광주문화재단은 23일 2024년 지역문화예술특성화지원사업을 비롯한 2024년 문화예술지원사업 공모를 위한 공고문을 공개, 오는 12월 22일까지 부문별로 접수받는다고 밝혔다. 2024년도 사업에서 가장 달라진 부분은 예술현장의 의견을 반영하여 공모 및 심사 시기를 1개월 가량 앞당김으로써 예술인들의 안정적이고 지속가능한 창작활동에 기여한 점이다. 특히 광주시 통합공모와 공모시기가 중복되었던 점을 감안, 시기를 순차적으로 조정하여 보다 효율적인(중복지원의 배제 등) 지원사업 체계를 마련해 나가고 있다는 설명이다. 재단 관계자에 따르면 전반적인 세수감소에 따른 예산(시비)축소로 야외공연창작지원사업(1억6천)이 폐지되고 일부 사업이 축소되면서 2024년도 전체 지원규모는 20억9천만여 원으로 2023년에 비해 3억여 원이 줄었다. 다만 지원 받는 단체 수는 전년과 유사한 수준으로 선정할 계획이다. 공모사업 중 단체별 지원규모
전남투데이 조은별 기자 | 서울시는 2024년까지 시 전역의 하수관로 악취를 최소 3등급까지 낮추는 것을 목표로 ‘서울형 하수악취 저감 기본계획’을 추진하고 있다. 지난 9월 서울시 25개 자치구에 2021년~2023년 서울형 악취 저감 실적 및 2024년 계획을 질의한 결과, 25개 자치구 중 21개 구 청에서는 하수악취 관리를 위해 다양한 노력을 펼치고 있었다. 하수악취는 황화수소(H2S)가 결정한다. 악취 등급은 하수관로 내 공기 중 황화수소 농도(ppm)에 따라 달라지는데 1 이하일 경우 1등급, 10 초과일 경우 5등급이 매겨진다. 서울시는 2024년까지 총 75곳을 우선사업대상지역으로 지정, 악취 관리에 나설 계획이다. 이를 통해 2025년 이후 일반관리구역 638곳은 3등급, 특별관리구역 103곳은 2등급 수준을 유지하겠다는 방침이다. 서울 25개 구는 △낙차 완화 시설(이하 낙차 완화) △스프레이 시설(이하 스프레이) △지주형 악취 저감(이하지주형) △광화학적 산화 탈취 시설(이하 광화학 시설) 등 다양한 악취 저감 설비를 활용하고 있다. 낙차 완화 시설은 공공 하수도 간 하수 낙차를 줄여 악취 물질이 기상이 퍼지는 것을 막는 시설이다. 스프레
전남투데이 조은별 기자 | 광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원장 이경주)은 오는 24일 15시에 광주실감콘텐츠큐브(GCC)에서 글로벌 콘텐츠기술에 대한 전망과 광주콘텐츠산업의 미래 먹거리 발굴을 위한 포럼을 개최한다. 이번 포럼에서는 △현실-가상 융합콘텐츠와 메타버스라는 주제로 카이스트 문화기술대학원 우운택교수의 발제를 시작으로, △콘텐츠기술과 광주미래산업(한국콘텐츠진흥원 문화체육관광기술센터 오석희PD)과 △클라우드 기반 제작플랫폼의 활용 사례((주)매크로그래프 이인호대표)에 대한 발제가 진행된다. 포럼을 시작으로 진흥원은 국내외 문화콘텐츠기술분야의 전문가들로 네트워크를 확장하고, 콘텐츠산업의 인사이트를 제공함으로써 지속 가능한 광주의 콘텐츠산업 성장과 경쟁력을 확보하는데 앞장설 예정이다. 이경주 원장은 “광주시 민선 8기가 국내의 콘텐츠기술거점으로서 관련 분야의 연구와 실증사업이 활발히 이뤄질 수 있도록 네트워크를 강화하고, 미래를 구상하는 주체로서의 역할을 할 수 있도록 관련분야의 기업인들과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전남투데이 조은별 기자 | ◇ 뮤지크 실용음악학원 김일영 원장 인터뷰 Q 뮤지크 실용음악학원에 대한 소개 부탁드립니다. A 서울권 대학에 관한 풍부한 입시 노하우가 있는 해운대 장산에 있는 실용 음악학원의 김일영 원장입니다. 취미반과 입시반으로 운영되며 무엇보다 질 높은 음악교육을 제공하는 것을 가장 우선시하고 있는 전문 음악학원입니다. 저는 프로듀싱, 작곡가, 편곡가, 기타리스트로 활동하고 있는 뮤지션입니다. 영화음악, 연극음악, 뮤지컬, 대중음악, 재즈, 퓨전국악, 크로스오버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영역에서 활동하고 있으며 TENSOUND라는 음악 콘텐츠 제작 업체의 대표이자 현재 백석대학교 대학원의 겸임교수로 다양한 수업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Q 뮤지크 실용음악학원을 설립하시게 된 동기와 사유는 무엇일까요? A 저는 부산 출신 뮤지션이지만 주로 서울의 음악 필드에서 활동하고 있습니다. 활동하다 보니 자연스레 서울과 부산의 음악교육이나 음악 수준의 격차에 대해 안타까운 마음을 많이 가지게 됐습니다. 부산에 있는 학생들이 서울이나 수도권의 음악교육과 다양한 정보에 뒤처져 있는 현실을 오랫동안 지켜봐 왔습니다. 부산에도 서울을 넘어 글로벌 세계에서도 통하는 월등
전남투데이 조은별 기자 | 봄에 꽃이 필 때 혼자서 피지 않는다. 꽃망울이 터지면 일제히 함께 핀다. 단풍도, 낙엽도 그렇다. 자연 생태계의 이치다. 사람이 하는 과학의 발명이나 문명의 개화는 또 어떨까? 세종 시대에 창의력이 가장 빛났다고 한다. 지금으로 말하자면 노벨상 같은 것을 가장 많이 독점한 기록이 일본 도서관의 고문서에서 나왔다. 한국 21건, 중국 4건, 일본 0, 동아시아 외에 19건이다. 그러니까 압도적으로 세종의 과학 기술력이 전 세계를 제패한 것이다. 한국인의 손재주는 그래서 이미 정평이 나있다. 엊그제 조선백자 도자기 하나가 경매에서 100억 에서 출발하여 150억 원을 내다본다는 보도를 보았다. 이중섭, 박수근, 김환기의 후예들인 오늘의 작가들이 소더비 경매에서 기록을 경신해 가고 있다. 연장선에서 우리 악기의 기술력은 어떨까? 조상으로부터 물려받은 손기술과 재능이 어디에 가겠는가! 성악, 피아노, 바이올린, 작곡, 모든 콩쿠르에서 우위를 석권한 것이니 이 역시 오늘의 세종 르네상스가 아닌가. 이미 크레모나 등에서 우수한 금상을 받는 쾌거의 장인들이 많이 나왔다. 그동안 '국산 악기'라는 심하게 홀대
전남투데이 조은별 기자 | 지난 16일 오후 덕성여자대학교 (총장 김건희) 덕성아트홀에서 대학일자리본부와 총학생회가 공동 주관으로 2023 현직자 초청 커리어콘서트가 열렸다. 부제 '궤도: 나의 길을 그리다'라는 타이틀로 개최된 이번 행사는 수시 채용과 인턴십 전형 확대 등 채용 트랜드 변화에 따른 실제 현직자의 직무 경험과 조언을 통해 대학생활 커리어 개발에 대한 방향성을 정하고, 청년 학생들이 궁금해 하는 진로와 취업에 대해 솔직하고 생생한 이야기를 통해 학생들이 미래를 준비하고 나아가는데 도움을 주기 위해 준비했다. 기존 대학들의 취업행사들이 현직자 선배 직장인들을 초빙하여 특강형태로 One way 소통방식으로 진행된 전형적인 방식이었다면 이번 덕성여대 2023 현직자 커리어콘서트는 기존의 틀을 깨고 현직 외국계, 글로벌기업의 CEO 들과 HR 팀장들로 구성된 KOFA BAND를 초청하여 감성어린 음악공연과 함께 학생들이 평소에 궁금해하던 외국계기업에 대한 정보와 직무및 진로에 대한 고민들을 Q&A로 풀어가는 쌍방향 소통방식의 대한민국 최초로 진행된 행사였다. &n
전남투데이 조은별 기자 | (재)광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이 11월 16일부터 19일까지 나흘간 개최된 ‘지스타 2023’에서 광주글로벌게임센터 게임 공동관 부스 운영을 성황리에 마쳤다. 국내 최대 게임쇼 ‘지스타 2023’은 ‘Expand Your Horizons’이라는 슬로건을 가지고 역대 최대 규모인 3천250부스(BTC관 2천386부스·BTB관 864부스)로 행사를 진행하였다. 한국게임산업협회에 따르면 올해 지스타 방문객 수는 약 19만7천 명으로, 지난해(약 18만4천 명)보다 7.1% 늘었다. 이번 행사에서 광주글로벌게임센터는 광주지역 게임 콘텐츠의 우수성을 알리고자 공동관을 운영했다. ㈜지니소프트, 일이육㈜, ㈜피플러그, 맨인블록, ㈜제이커브이엔티, 국밥, 레인디어게임즈, ㈜와이즈빌까지 총 8개사가 참가하여, 우수한 콘텐츠들을 선보였다. (재)광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장은 “이번 지스타 2023에서 지역 게임사들이 진행하고 있는 다양한 시도들을 성공적으로 선보였다”며 “지스타 2023 이후에도 다양한 지원사업을 통해 지역게임사들의 글로벌 진출을 도울 것이고 유저분들께 더욱 좋은 게임, 좋은 서비스를 선보일 계획”이라고 전했다. 광주글로벌게임센터는 2016년
전남투데이 조은별 기자 | 전남박물관·미술관협회가 전남과 광주의 문화 교류 및 문화 예술 발전 도모를 위해 2023 전남박물관·미술관협회 시·도 교류전시 ‘동행 展-전남과 광주’를 주제로 전시를 개최한다. 전시는 11월 21일부터 11월 30일까지 전남 소재 도화헌미술관에서 개최된다. 전남박물관·미술관협회와 광주광역시박물관미술관협의회는 새로운 예술세계를 개척, 지역 문화단체로서 역할을 꾸준히 이어가고 있다. 국내 박물관과 미술관의 문화적 발전과 교류를 목적으로 매해 추진해 온 시·도 교류사업은 각 시도의 우수 작품으로 전시해 문화 예술 발전을 도모하고, 지역 간 교류 협력을 공고히 하는 계기가 되고 있다. 또한 타 시도와의 원활한 상호 교류 협력으로 점차 전라도 예술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있으며, 전라남도·광주광역시의 대표 미술관이 소장한 우수 미술 작품 전시를 통해 지역민에게 창의적이고 국제적인 미술 세계를 선사한다. 2023 전남박물관·미술관협회 시·도 교류전시 ‘동행 展-전남과 광주’는 전남박물관·미술관협회 회원관들과 광주광역시박물관미술관협의회 회원관들의 주옥같은 소장 작품을 중심으로 지역 공공예술을 활성화하고 지역 문화를 촉진하는데 큰 의의를 두고
올해 4월부터 마약류 근절을 위해 경찰청과 마약퇴치운동본부가 ‘노 엑시트(NO EXIT)’ 릴레이 캠페인 운동을 실시하고 있다. 마약의 심각성을 알리고 마약범죄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현재까지 약 3천여 명이 참가했다. 하지만 이러한 국가기관의 노력에도 불구하고 마약이 무서운 속도로 우리나라를 덮치고 있다. 대검찰청 자료에 따르면 2015년(11,916명)이후 2022년(18,395명)까지 8년 연속 1만 명을 넘었다. 또한 하루에 한번씩 마약 관련된 기사를 접할 때마다 우리 사회에 마약이 많이 퍼져 있다는 걸 체감 중이다. 왜? 그리고 어디에서? 마약범죄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을까. 주된 원인으로는 마약을 너무 손쉽게 구할 수 있기 때문이다. 인터넷·SNS가 발달하면서 전국 그리고 세계 사람들과 대화할 수 있으며 비밀 채팅 기능을 이용하여 거래가 이루어지고 있다. 즉, 장소, 시간에 구애 없이 판매자가 특정한 장소에 마약을 숨겨두면 구매자가 이를 찾아서 가는 ‘던지기 수법’이다. 이러한 신종 마약 유통 범죄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국가기관과 지역사회의 적극적인 협력이 필요하다. 영화, 드라마에서 마약을 모티브로 한 내용이 많아지고 이로 인해
금품을 받고 수사 청탁을 한 ‘사건 브로커’ 의혹과 관련해 검찰 수사망에 올랐다가 전날 실종신고가 됐던 전직 치안감 김 모 씨가 15일 경기 하남시의 한 야산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경기 하남경찰서에 따르면 전날 오후 실종신고를 받고 하남시 검단산 일대를 수색하던 경찰은 이날 오전 10시께 김 씨가 숨져 있는 것을 발견했다. 검찰이 수사 중인 경찰 브로커 사건에 연루돼 수사 선상에 올라 있던 인물이다. 김 전 치안감은 경찰대학 출신으로 경찰 내 요직을 거쳐 왔다는 점에서 작지 않은 파장이 일고 있다. 광주지검은 광주·전남에서 주로 활동한 브로커 성 모(62) 씨가 코인 투자사기 사건 피의자로부터 수사 로비자금 18억 원을 받아 검·경에 로비한 혐의(변호사법 위반) 사건을 수사하고 있다. 브로커 성 모 씨는 경찰 고위층은 물론 정관계 인사들 지역 단체장들과의 친분을 과시해 왔다고 한다. 경찰대 출신 전직 경무관이 사건 청탁을 받고 금품을 수수한 혐의로 지난 9일 구속됐고, 이에 앞서 전남경찰청에 근무했던 전직 경감도 처벌됐다. 숨진 김 전 치안감 외에도 경무관급 이상 전·현직 경찰 고위 간부들과 경찰서장급인 현직 총경들이 비리에 연루됐다는 관측이 나오고 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