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투데이 조은별 기자 | 인공지능콘텐츠융합창작랩이 10월 12일부터 27일까지 약 2주간 ‘AI 융합 콘텐츠’ 공모전을 진행해 최종 8개 작품을 수상작으로 선정했다. 자세한 내용은 광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AI 융합 콘텐츠 공모전은 AI 콘텐츠 산업의 활성화를 위해 AI기술을 활용한 문화콘텐츠의 결과물과 아이디어를 공모했다. 이번 공모전은 결과 부문 22건, 아이디어 부문 45건이 접수되어 8.3대 1의 높은 경쟁률을 보이며 큰 관심을 받았다. 우수한 작품을 선정하기 위해 심사위원회의 2차에 걸친 심사를 진행하여, 각 부문 대상, 최우수상, 우수상, 장려상 1팀을 선정, 최종 수상작 8팀을 선정했다. 결과 부문 대상 팀에게는 광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장상과 상금 300만 원이 수여되며, 해외전시회 탐방 기회가 주어진다. 이경주 광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장은 “이번 AI 융합 콘텐츠 공모전에 참가해 주신 모든 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AI기술을 활용한 참신하고 창의적인 문화 콘텐츠가 계속 발굴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전남투데이 조은별 기자 | ◇ 위드엠 임재필 이사 인터뷰 Q 위드엠에 대한 소개 부탁드립니다. A 위드엠 임재필 이사입니다. 위드엠은 여러 아이템으로 모든 사람들에게 혜택다운 혜택을 줄 수 있게 만든 회사입니다. 개인 및 사업자들에게 폭넓은 서비스를 제공하여 수익창출에 막대한 도움이 되어 드릴 수 있게 노력하고 있습니다. 다른 한편으로 회사 내 직원 및 영업자들에게 더 나은 환경과 복지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특히 영업사원들에게는 특별한 복지를 제공하여 영업에 가장 큰 고민을 해결해 드리고 있습니다. 대표 및 임원들이 전부 영업부터 시작했던 인원들이라 영업환경에 대해서 너무나 잘 알고 있습니다. 영업사원들을 잘 이해하고 그 환경을 해결하고자 만든 회사이기도 합니다. Q 위드엠에 입사하시게 된 동기와 사유는 무엇일까요? A 직장인, 영업사원, 회사대표 등 다양한 직군을 가져보고 경험해 봤습니다. 물론 저도 어느 곳에서는 고객이기도 합니다. 서로가 어떤 점이 부족한지 어떤 걸 원하는지 알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걸 해결하기 위해서 움직이는 사람은 드뭅니다. 이 간격을 좁힐 수 있다면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회사가 되지 않을까"
전남투데이 조은별 기자 | ◇ 보광당 김상술대표 인터뷰 Q 보광당에 대한 소개 부탁드립니다. A 안녕하십니까. 경기도 안성 귀금속 협회장과 보광당(B.K Jewelry)을 운영하고 있는 김상술입니다. 보광당은 1988년도에 오픈하여 35년의 역사가 있는 곳으로 금, 은, 보석, 시계에 관한 모든 것을 취급하고 있습니다. 늘 최고의 질과 만족을 느끼실 수 있도록 1:1 컨설팅으로 개인의 특성과 상황에 맞추어 주문 제작 형식으로 주문을 진행하고 있으며 제품 하나하나에 고객을 생각하는 정성과 열정을 담은 귀금속 전문점입니다. Q 보광당을 설립하시게 된 동기와 사유는 무엇일까요? A 저희 집안 어른분들이 금은방을 하고 있어서 어릴 때부터 귀금속과 시계 분야에 흥미를 느꼈고, 그 관심은 꿈으로 발전하게 됐습니다. 어릴 때는 부산에 있는 큰 당숙님 금은방에서 일을 배웠으며 실전을 통해 경험을 쌓아 갔습니다. 그 후 안성에 오면서 정식으로 시계 기사로 일하게 됐고, 시계와 귀금속에 관한 전문 지식과 기술을 익히고 배우게 됐습니다. 약 6~7년 정도 시계 전문 기사 생활을 마치고 88년도에 정식 오픈했습니다. 처음에는 작은 시계방으로 시
전남투데이 조은별 기자 | 단맛은 인간이 좋아하는 맛중에 하나로 단맛이 없다면 무슨 맛으로 살까, 떫고 쓰고 맵고 짜기만한 세상에 살맛이 날까.거부할 수 없는 맛이지만,단맛은 수시로 충치,당뇨,비만,고혈압 등 건강 사이렌을 울리기도 한다. 최근 세계보건건강기구(WHO)가 아스파탐을 인체 발암 가능 물질로 분류하면서 안전하고 건강한 대체 감미료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이를 예견이라도 한 듯 2021년 국내 최대 규모의 자일리톨 캔디 제조공장을 설립하고 100% 핀란드산 자일리톨로 만든 건강기능성 캔디로 글로벌시장 공략에 나선 강유주 (주)윌리엄자일리톨 대표와 자일리톨에 관한 궁금증을 푸는 자리를 마련했다. 자일리톨이란? 자일리톨은 핀란드의 설탕회사 핀슈가가 1972년 개발한 천연 감미료이다. 혁신적인 제품을 만들기위해 정부의 적극적인 지원이 거둔 성과로 전세계 거의 모든 지역에서 식품첨가물로 허가를 받았다. 자일리톨은 다양한 과일과 채소등에 소량 존재한다. 인체내 포도당 대사과정에 중간 산물로도 존재하며, 일반적으로 수수속이나 자작나무에서 자일란을 추출하고 이를 기수분해해 자일로스를 생산, 자일로
전남투데이 조은별 기자 | (주)서연이앤씨 황재성 대표는 제 16회 글로벌기부문화공헌대상에서 전문건설도장부문 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지난 11일 강서구 스카이아트홀에서 열린 2023 제 16회 글로벌기부문화공헌대상 행사가 열렸다. 행사는 글로벌기부문화공헌대상조직위원회&기부천사클럽재단 &국제언론인클럽재단이 주최하고 대한장애인복지신문 & 액티브퀸모델협회가 & (재)국가유공자행복나눔재단가 주관하며 (사)대한경호협회,(재)국제모델협회,프린스엔터테인먼트,네모미디어등이 후원하는 행사이다. 글로벌기부문화 확산을 위해 국제, 정치, 사회, 문화, 교육, 예술, 체육 등 각 분야에서 기부문화에 공헌한 개인이나 단체 등을 발굴해 매년 선정해 시상하는 권위 있는 시상식이다. 특히 전문건설도장부문에서 대상을 수상한 황재성 대표는 2015년 부터 줄곧 봉사를 실천해 왔다. 재소자.장애인등.봉사단체을 통해 집수리봉사을 직접주관하고 실천했다. 황재성대표는 "상을 받은 것에는 이유가 있을 것이고 앞으로는 더 많은 봉사를 통해 사회에 선한 영향을 주고싶다" 라고 전했다. (주)서연이앤씨 황재성대표, 전문건설도장부문 수상
어느덧 무더웠던 올해 여름이 가고 청명한 가을하늘, 서늘한 바람이 부는 계절의 변화를 느끼며 그동안 사용하지 않았던 난방용품들을 언제 꺼낼지 생각하게 되는 요즘이다. 매년 가을에서 겨울철로 접어들면서 난방용품 취급 부주의로 인한 화재 발생 건수가 증가하는 추세인데, 오늘은 다가오는 겨울철 가장 흔하게 사용되는 난방용품인 전기장판의 안전사용수칙에 대해 안내해 드리고자 한다. 전기장판의 화재위험 요인은 장기간 보관 과정에서 접혔던 부분의 열선 피복 손상으로 발열, 전기장판 위에 천연고무 침구류를 장시간 놓아 둘 경우, 전기장판 자체의 노후화로 인한 열선의 단선 등으로 화재위험에 노출되는 경우가 많다. 이러한 화재위험에 노출을 줄이기 위한 올바른 사용 및 관리방법은 우선, 전기장판은 KC마크와 EMF마크가 있는 것으로 구입한다. 사용하기 전에 점검을 실시하는 요령은 전선의 파열여부를 확인하고, 장판이나 콘센트에 낀 먼지를 제거하고, 전기장판에 파손되거나 마모된 곳이 있는지 확인하고, 온도조절장치가 정상 작동되는지 점검한다. 만일 제대로 작동하지 않는다면 A/S를 받고 사용해야 한다. 또한, 사용 후 외출 시에는 반드시 전원을 꺼야 한다. 전원이 켜진 상태로 오랜
국제 무대에서 최정상의 실력을 인정받은 그라시아스합창단이 올해 연말에도 ‘크리스마스 칸타타’로 4년만에 광주를 찾는다. 특히 광주는 리모델링을 진행 후 맞이 하는 공연이라 감회가 새롭다. 그라시아 합창단은 오는 21일과 22일 광주 예술회관 대극장에서 크리스마스 주제로 한 오페라, 뮤지컬, 크리스마스 칸타타 공연으로 크리스마스의 진정한 의미. 사랑을 전한다. 17일 안산 해돋이극장을 시작으로 전주, 강릉, 거제, 창원, 고양, 진주, 부산, 용인 등 14개 도시를 순회공연한다. 많은 크리스마스 공연이 있지만, 그라시아스합창단의 크리스마스 칸타타는 조금 특별하다. 출연진의 멋진 기량, 화려한 무대 효과가 더해진 공연은 많지만 그라시아스합창단의 크리스마스칸타타는 관객들에게 크리스마스의 진정한 의미를 전달하는데 힘쓴다. 사회는 물론 가족 간의 따뜻한 마음이 사라지고 있는 이 시대에 그라시아스합창단은 크리스마스칸타타를 통해 관객들에게 사람과 사람 간의 사랑을 일깨워 준다. 크리스마스칸타타는 ‘크리스마스’에 담긴 의미를 각 막마다 오페라, 뮤지컬, 합창의 다채로운 형식으로 표현한다. 1막은 2천 년 전 로마의 지배 아래에 있는 이스라엘을 배경으로 한 작은 마을에서 예
전남투데이 조은별 기자 | 국립남도국악원은 오는 18일 대극장 진악당에서 광주가야금연주단 ‘산조와 민요의 어울림’ 초청공연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지난 1989년 광주·전남지역에서 가장 먼저 창단한 광주가야금연주단은 전통과 창작음악을 위주로 전국에서 활동하고 있다. 연주단은 전통예술 공연을 매년 진행하고 실험적인 음악을 통해 대중과 함께 호흡하는 가야금 연주 단체다. 이번 공연은 가야금산조 대표 유파 중 경쾌하고 대중적인 ‘성금련류 가야금산조’를 4대의 가야금 중주로 연주한다. 이어 경기민요 ‘오봉산타령’과 경상도민요 ‘울산아가씨’, 동부민요 ‘옹헤야’, ‘아리랑 놀이’까지 차례로 선보인다. 또한 6대의 가야금으로 선보이는 ‘최옥삼류 가야금산조’와 25현 가야금 연주 기법을 통해 12변주곡’을 연주할 예정이다. 공연은 무료이며 공연 전후 진도읍내와 국악원을 오가는 무료 셔틀버스를 제공한다. 12월까지 공연 스탬프 쿠폰 이벤트를 진행, 참여한 관람객들에게 소정의 기념품을 제공한다. 국립남도국악원 누리집(https://jindo.gugak.go.kr), 또는 전화(061-540-4042, 장악과)로 안내받을 수 있다.
전남투데이 조은별 기자 | 문화체육관광부 국립아시아문화전당(ACC, 전당장 이강현)의 2023 ACC 공모 전시 ‘틈이 내게 말을 걸어올 때’가 ‘누구나 만질 수 있는 작품’으로 인기몰이를 하고 있다. 오는 12월 31일까지 열리는 ‘틈이 내게 말을 걸어올 때’는 작품은 만져서는 안 된다는 사회적 통념에서 벗어나 모든 작품을 만질 수 있도록 창‧제작된 것이 특징이다. 전시는 ACC 극장과 전시관을 잇는 열린 공간인 예술극장 로비에서 진행된다. 전시장에는 공모를 통해 선정된 지역작가 유지원, 이은정 씨의 작품이 전시돼 있으며, 작품 곁에는 만져도 된다는 안심 문구가 부착돼있다. 두 작가의 작품은 열린 공간에 전시된 만큼 ACC의 심리적 장벽을 없애고 전시의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전시 접근성’을 더욱 강화했다는 공통점이 있다. 또 시각장애인과 어린이를 위한 촉각 도표 홍보물과 전시물도 제공한다. ACC는 지난 1일 광주에 위치한 맹학교인 광주세광학교 학생들과 작품을 만지고 감상하며 이해하는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학생들은 크기와 질감을 몸으로 느껴보고 재료를 유추한 후 자신만의 ‘틈’에 대해 생각하며 음식을 만들었다. 시각장애인 대상 전시 감상 프로그램은 내달
전남투데이 조은별 기자 | 광주문화재단(대표이사 황풍년) 2023년 공연장상주단체육성지원 선정단체인 타악그룹 얼쑤(대표 고창길)의 창작초연공연 '꼭꼭 숨어라! 토선생 찾기' 이 오는 11월 18일 오후 2시, 5시(총 2회 공연) 광산문화예술회관 공연장에서 막을 올린다. ‘타악그룹 얼쑤’는 한국의 대표적인 전통 풍물굿을 모태로 남녀노소는 물론 동·서양이 모두 하나 되어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무대작품들을 실험하고 창작하며 풍물 대중화에 앞장서고 있는 공연단체이다. 이번에 처음으로 선보이는 '꼭꼭 숨어라! 토선생 찾기'는 고전문학 ‘별주부전’을 우리지역 대표 명소들을 돌아다니는 별주부의 광주일대기로 각색, 타악&판소리가 어우러진 가족연희극 형태로 창작 제작되어 무대에 올려진다. 작품 속 이야기를 명확하게 표현하기 위해 판소리하는 형식을 차용하여 소리꾼이 극의 내용을 전달하고, 때로는 웅장하고 익살스럽게 다양한 느낌들을 타악기를 활용하여 전통연희 놀음을 주체적으로 표현하고자 하였다. 또한, 친숙한 전래동요와 놀이를 활용하기 위해 가변적 공간을 연출함으로써 많은 시민, 가족단위 관객들에 재미있고 유쾌한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번 공연은 전
전남투데이 조은별 기자 | ◇ 에스에스오엠 주식회사 최모임대표 인터뷰' Q 에스에스오엠 주식회사에 대한 설명 부탁드립니다. A SSOM주식회사 대표 최모임입니다. 저희 SSOM에서는 여성을 포괄하고 저출산에 특화된 여성, 임산부 강연을 하고 있는 강사이자 대학교에 교수이기도 하며, 프리미엄 여성자궁관리 샵 브랜드 GOSUN을 만든 사람이기도 합니다. 여성에 대해 연구하고 강연을 하면서 관리까지 하다 보니 많을 것들을 느끼며 알게 되는 것이 많습니다. 이중 여자라면 꼭 알았으면 좋겠다 하는 내용들로 교육을 진행하면서 책을 쓰기도 하며 발간을 앞두고 있습니다. Q 에스에스오엠 주식회사를 설립하시게 된 동기와 사유는 무엇일까요? A 저는 여성, 특히 뷰티 관련업에 오랫동안 종사했었습니다. 남들이 다 알만한 병원 관리시스템, VIP관리 상담 등 체계와 시스템을 만들기도 했고, 동남아에 화장품 등 제품 교육과 관리매뉴얼 구축 현지샵과 병원 컨설팅과 같은 일을 하다가 결혼을 하고 아이를 낳게 됐을 때 지금까지와는 다른, 새로운 여성으로서의 삶뿐만 아닌 자신을 발견했습니다. 이건 모든 여성들이 출산 전과 후를 새롭게 느끼게 되는 부분일 텐데, 이런 새로운 나에 대해 궁금
전남투데이 조은별 기자 | 광주문화재단(대표이사 황풍년) 전통문화관이 오는 25일 ‘입동’과 ‘소설’ 절기를 맞아 무등풍류 뎐 11월 행사 <월동준비 하랍신다~>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 날은 예로부터 대대로 길쌈을 행해오며 현재까지 보존해온 화순군 내평마을의 길쌈놀이를 전통문화관으로 옮겨와 시연회를 개최하여 눈길을 끈다. 낮 1시부터 3시까지는 다양한 전통문화 체험의 시간이다. 입석당에서 약 1시간 동안 해설이 있는 무형문화재 전시와 악기나눔(단소), 구연동화가 이어지고, 야외에서는 민속놀이와 한복체험이 진행된다. 낮 3시부터는 전통문화 공연 순서로, 서석당에서 ‘길쌈놀이 시연회’를 선보이며 재밌는 민요공연으로 토요일 오후를 장식할 예정이다. 먼저 오후 1시 입석당에서는 광주시 무형문화재 이춘봉 악기장과 만남의 시간을 가지면서 전통악기에 대한 설명을 들을 수 있다. 어린이 눈높이에 맞는 전통악기 해설이 곁들여지며, 이날 참여한 어린이들은 자신의 입모양에 맞게 악기장이 선물하는 단소를 하나씩 받아갈 수 있다. 해설은 전남대학교 박종오 교수. 전통악기 체험이 끝나면 어린이 구연동화 시간으로, 『호랑이 잡은 피리』를 들어본다. 이 동화는 아버지가 남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