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투데이 조평훈 기자 | 순천시가 지속가능한 관광산업 발전을 위한 ‘2025 지속가능관광 기획자 양성 심화과정’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과정은 주민 주도 관광상품 개발을 활성화하고, 지역경제와 관광이 상생할 수 있는 구조를 마련하기 위해 기획됐다. 4월 8일부터 4월 25일까지 순천만에코촌 생태관에서 진행되며, 2024년 입문과정 수료자 및 순천시 소재 관광업 종사자를 대상으로 한다. 수강신청은 3월 18일부터 3월 31일까지 온라인 구글폼으로 가능하다. 세부 교육과정은 관광사례탐구・관광상품 기획실습 및 멘토링 등 실무 중심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참가자들은 관광현장에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전문가들의 사례강연 및 분야별 전략강의를 듣고, 실제 실행 가능한 상품을 기획하며 경험을 쌓을 수 있다. 또한, 우수 수료자를 선발해 기획상품 파일럿 운영비를 지원함으로써 실질적인 현장 적용도 도울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순천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차별화된 경험을 제공할 수 있는 관광상품을 개발하고, 주민이 주도하는 지속가능한 관광 생태계를 구축할 계획”이라며, “이번
전남투데이 조평훈 기자 | 순천시는 2025순천미식주간 기간 동안 순천만 국가정원에서 특별 차 체험프로그램인 「순천 차 명인과 함께하는 정원 차 체험」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차 체험은 식품명인 제18호 신광수 명인의 전수자인 신선미 대표가 진행하며, 미식주간인 3월 30일부터 4월 4일 동안 국가정원과 정원워케이션 에서 운영된다. 휴무일을 제외하고 하루 2회씩 진행되며, 국가정원은 3월 31일, 정원워케이션은 3월 31일과 4월 1일이 휴무일이다. 프로그램은 정원워케이션 숙박객을 대상으로 아침 7시에 정원 워케이션 앞 원형광장에서, 오후 4시에는 국가정원 관광객을 대상으로 키즈정원에서 진행된다. 우천 시는 정원워케이션 센터와 정원 테라피 내부에서 진행된다. 참여객들은 국가정원의 자연 속에서 명인의 덖음차를 활용한 다도체험을 즐기고, 명인의 홍차와 국화꽃잎, 장미꽃잎, 사과조각 등으로 나만의 블렌딩차를 만드는 체험을 할 수 있다. 체험 프로그램 참가신청은 네이버 폼을 통해 신청서를 작성하여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순천시청 누리집 새소식란과 정원워케이션
전남투데이 조평훈 기자 | 순천시는 지난 18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2025년 순천시 체육진흥협의회 정기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체육진흥협의회는 15명의 위원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지역 체육 발전을 위한 정책 논의, 정책 수립 등을 담당하는 자문기구이다. 이날 회의에서는 위촉직 위원에 대한 위촉장이 수여됐으며, 순천시 체육 발전을 위한 다양한 의견이 논의됐다. 시는 체육진흥협의회를 통해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하고, 체육 정책의 내실을 다져나갈 계획이다. 협의회에 참석한 위원들은 “순천시 체육 발전에 대한 논의가 유익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의견을 듣고, 체육 정책 방향에 대해 조언하겠다”고 말했다. 노관규 시장은“일선에서 활동하는 선생님, 대학교수, 어린이 지도자 등 다양한 경험을 가진 분들의 의견을 직접 들을 수 있어 뜻깊었다”며 “이번 협의회에서 나온 의견이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조평훈 기자 | 전라남도순천교육지원청(교육장 허동균)은 18일, ‘2025 학생맞춤통합지원 사례관리 전담팀 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협의회에는 교육지원청 관계자 및 관내 학생 지원을 위한 유관기관 담당자 20여 명이 참석해 학생 맞춤형 지원 체계 구축 및 사례관리 운영 방안을 논의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날 협의회에서는 2025년도 학생맞춤통합지원 체계 구축 방안, 시범교육지원청 및 선도학교 운영 계획, 사례관리 전담팀의 역할과 지원 방향 등에 대한 논의가 이루어졌다. 특히, 기관별 2025년 사업 운영 계획을 공유하고, 복합 위기 학생을 효과적으로 지원하기 위한 프로그램 연계 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협의를 통해 유관 기관과 협력을 강화하고, 중복 서비스를 조정해 보다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학생 지원이 가능하도록 할 예정이다. 순천교육지원청 2025년도 학생맞춤통합지원 사례관리 전담팀은 내부위원 7명, 외부위원 12명(순천시 사회복지과 희망복지지원팀, 순천시 드림스타트, 순천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순천경찰서 여성청소년과, 순천시 보건소 정신보건센터, 전라남도순천의료원 공공의료사업실, 순천종합사회복지관, 순천시 가족센터, 전남아동보
전남투데이 조평훈 기자 | 전라남도순천교육지원청(교육장 허동균)은 19일, 전라남도교통연수원(원장 이병희)과 업무협약(MOU)을 체결하며, 학생 교통안전 확보를 위한 기틀 마련에 한 발자국 다가섰다. 이번 협약은 순천교육지원청이 주도하여 교통안전 교육 및 캠페인 추진에 있어 전문 강사 지원과 실습 중심 프로그램 운영 등 실질적인 안전 교육 확대를 목표로 진행됐다. 이번 협약으로 유치원 및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한 체험형 안전 교육, 통학버스 운전자 대상 안전 교육, 그리고 교통사고 예방 캠페인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전개될 계획이다. 순천교육지원청은 학생들이 직접 체험하고 배울 수 있는 안전 교육을 통해 현장의 수요를 반영한 맞춤형 교육을 제공하고자 한다. 이로써 순천교육지원청은 교육과 교통 분야의 전문기관이 한자리에 모여 협력의 시너지를 발휘하는 중요한 전환점을 마련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사회 내 교통안전 교육 체계를 혁신적으로 강화하고, 학생과 학부모, 그리고 지역 주민 모두가 안전 문화의 혜택을 누릴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허동균 교육장은 “오늘 전라남도교통연수원과 함께 뜻깊은 협약을 체결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고 소감을 전했다
전남투데이 조평훈 기자 | 보성군은 지난 14일 보성군청에서 호반장학재단(이사장 김상열)이 보성군 청소년들을 위해 ‘지역인재 장학금’ 3,000만 원을 보성군장학재단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식에는 김철우 보성군수, 문천오 보성군장학재단 이사장, 김영락 호반그룹 커뮤니케이션실장, 송진오 호반장학재단 사무국장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1999년 설립된 호반장학재단은 장학사업과 학술 연구 지원을 지속적으로 펼치며, 지역 간 교육 불평등 해소와 우수 인재 양성을 위해 꾸준한 지원을 이어오고 있다. 호반장학재단 관계자는 “이번 장학금이 어려운 상황에서도 꿈을 잃지 않고 성실히 노력하는 학생들에게 작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호반그룹과 호반장학재단은 미래를 이끌어 갈 인재들에게 지속적으로 투자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김철우 군수는 “호반장학재단의 따뜻한 관심과 후원에 감사드린다.”며“기탁해 주신 뜻을 잊지 않고 우리 학생들이 지역사회에 공헌하는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전남투데이 조평훈 기자 | 보성군이 ‘2025년 임신육아교실’을 운영하며, 임신·출산·육아 정보를 제공하고 건강한 출산 및 양육 환경 조성을 위한 ‘임신육아 챌린지’ 참가자를 모집한다. ‘2025년 임신육아 챌린지’는 3월 12일부터 참가자를 모집하고 있으며, 4월부터 10월까지 운영된다. 이번 챌린지 프로그램으로는 △애착인형 만들기 △가방만들기 △공기정화 이끼볼 만들기 △요리교실 레시피로, 요리교실 레시피에는 보성군 특산품과 제철 음식 밀키트를 활용할 예정이다. 또한, 임신·출산·육아에 대한 필수 영양교육 과정도 제공되며, 모든 참가자는 이를 필수적으로 이수해야 한다. 보성군에 거주하는 임신부 및 72개월 미만의 자녀를 둔 가정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보성군 홈페이지 배너를 이용하거나 보건소를 방문해 직접 신청할 수 있고 모집은 선착순으로 진행된다. 이번 챌린지는 온라인 플랫폼 ‘보성군 임신육아 챌린지’ 밴드를 활용해 진행되며, 참가자들은 연중 최소 3개 이상(최대 5개)의 챌린지를 가족과 함께 수행하고 밴드에 인증하면 된다. 군은 매년 임신부와 영유아 가정을
전남투데이 조평훈 기자 | 끝없이 펼쳐진 갈대밭 사이를 따라 걸으며 자연의 신비를 온몸으로 느낄 수 있는 곳, 보성 벌교 갯벌탐방로가 자연을 사랑하는 이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선사한다. 2021년 유네스코 세계자연유산에 등재된 보성 벌교 갯벌의 생태적 가치를 가까이에서 체험할 수 있는 이 탐방로는 계절마다 색다른 풍경을 선사하며 방문객을 맞이한다. 보성 벌교 갯벌탐방로는 총길이 2.3km로, 벌교생태공원 앞에 자리하고 있다. 탐방로는 나무 길로 조성돼 남녀노소 누구나 편안하게 걸으며 갯벌과 갈대밭이 어우러진 아름다운 자연을 감상할 수 있다. 특히 해 질 무렵 붉게 물든 석양과 반짝이는 물결, 그리고 갈대의 모습이 어우러져 한 폭의 그림 같은 장관을 연출한다. 벌교 갯벌은 꼬막, 짱뚱어, 칠게 등 다양한 해양 생물과 흑두루미, 갈대, 칠면초 등 갯벌 생태계를 이루는 동식물을 직접 관찰할 수 있어 생태학습장으로도 손색이 없다. 보성군 관계자는 “벌교 갯벌탐방로는 자연과 인간이 공존하는 공간”이라며, “앞으로 다양한 사업을 통해 더욱 풍요로운 생태환경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
전남투데이 조평훈 기자 | 보성군은 오는 3월 29일부터 30일까지 보성군립백민미술관 일원에서‘제12회 보성벚꽃축제’와‘제21회 문덕면민의 날’ 행사를 통합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보성벚꽃축제추진위원회(위원장 조연옥)와 문덕면민회(회장 조연옥)가 공동 주관하며, ‘한국의 아름다운 길 100선’에 선정된 보성왕벚나무터널을 배경으로 봄의 시작을 화려하게 장식할 예정이다. 5.5km에 달하는 보성왕벚나무터널은 주암호의 빼어난 경관과 벚꽃이 어우러진 장관을 감상하기에 최적의 장소다. 행사장 곳곳에는 추억을 남길 수 있는 사진 명소(포토존)도 마련된다. 축제 주무대에서는 풍물놀이, 국악, 라인댄스 등 지역 예술인들의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마술쇼, 노래자랑, 축하공연이 펼쳐진다. 행사장 일대에서는 다양한 전시 및 체험 행사도 운영된다. 특히 지역 생산자가 직접 운영하는 특산품 판매장과 동호인들의 목공예 전시가 마련되며, ‘보성 문화600사업’으로 진행된 ‘인생 한 컷’ 사진전을 통해 지역 어르신들의 삶과 추억을 엿볼 수 있다. 어린이들을 위한 캐릭터 퍼포먼스, 추억의 달고나 뽑기
전남투데이 조평훈 기자 | 순천시는 3월 10일부터 4월 18일까지 주암4지구와 외서1지구 일원을 대상으로 지적재조사 현지 조사를 본격적으로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지적재조사사업은 노후화된 지적공부상 경계와 실제 토지의 현황 경계가 일치하지 않아 발생하는 경계 분쟁과 주민 불편사항을 해소하고, 보다 정확하고 신뢰할 수 있는 토지 정보를 구축하기 위해 진행된다. 이번 조사대상은 주암4지구(운룡리 운룡마을, 갈마리 동촌, 감성마을, 구산리 선산마을, 고산리 문성마을) 782필지와 외서1지구(금성리 금성마을, 화전리 화전마을, 신덕리 덕치마을) 581필지이며, 주암4지구는 3월 10일부터 4월 2일까지, 외서1지구는 4월 5일부터 4월 18일까지 각각 현지 조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시는 이번 지적재조사사업을 통해 토지 경계가 명확히 확정되면 향후 토지소유자의 재산권 행사에 있어 혼란이 줄어들고, 토지 관리의 효율성 또한 향상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시는 현지 조사 과정에서 토지소유자들의 의견을 최대한 수렴하고, 이의제기나 불편사항을 신속하게 해결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시민들의
전남투데이 조평훈 기자 | 순천시는 범죄 대응 능력이 취약한 여성 1인가구의 안전을 위해 ‘여성 1인가구 및 한부모가정 안심홈세트 지원사업’ 대상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안심홈세트 구성은 ▲LED안전호루라기 ▲창문잠금장치 ▲택배송장지우개 ▲호신용스프레이 ▲도어락지문방지필름 등 5종으로 무료로 제공된다. 지원 대상은 65세 미만의 순천시 관내 거주 여성 1인 단독세대 및 한부모 가정이다. 한부모 가정의 경우 2007년 이후 출생한 자녀로 구성된 법정 한부모 가정에 해당한다. 신청자가 많을 경우 우선순위자 선정 후 일반신청자를 선착순으로 선정한다. 우선 순위 기준은 여성범죄피해자, 장애인, 기초생활수급자차상위 계층 순이다. 신청기간은 4월 17일까지이며, 온라인 이메일접수나 방문(가족복지과) 및 우편접수도 가능하다. 신청 시에는 신청서, 개인정보제공이용동의서, 주민등록등본을 준비해야 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순천시 누리집 고시/공고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여성 1인가구 및 한부모 가정이 보다 안전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전남투데이 조평훈 기자 | 순천시는 청년 노동자와 사업자의 주거 안정과 더 나은 생활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청년 취업자 주거비 지원사업’ 대상자를 오는 28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순천시에 거주하며 일하는 청년들에게 주거비(전·월세)를 생애 1번, 월 20만 원씩 최대 1년간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원 대상은 순천시 거주 18세 이상 45세 이하 무주택 청년으로, 신청일 기준 최근 6개월 동안 3개월 이상의 근로・사업 중인 자이다. 또한, 전세(대출금 5천만 원 이상)나 월세(60만 원 이하)로 거주하며 가구소득인정액이 기준중위소득 150%(1인 가구 기준 약 358만 원/월) 이하인 무주택 청년이다. 모집 인원은 총 93명이며, 신청자가 많을 경우 자격을 모두 충족한 신청자 중 중위소득 대비 가구소득인정액 비율이 낮은 순으로 선정된다. 지원 대상에서 제외되는 사람은 해당 사업 기수혜자, 저소득층 주거급여 대상자, 주택 소유자, 국가 및 지자체 공무원・공무직, 한국토지주택공사(LH)의 임대주택 공급사업 대상자, 주택도시보증공사・주택금융공사의 주거 관련 금융지원 대상자, 기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