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투데이 조평훈 기자 | 순천시는 3월 17일부터 4월 4일까지 글로벌 웹툰 발굴 프로젝트 ‘웹툰 스타트업’과정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시는 지난해 12월, 문체부로부터 문화콘텐츠 분야에서 유일하게 대한민국 문화도시로 지정되었으며, 3대 핵심사업인 기업지원, 인력양성, 시민향유 사업을 준비하고 있다. 인력양성 사업인 ‘웹툰 스타트업’ 교육 과정은 순천을 웹툰 창작의 중심지로 자리매김하기 위한 신호탄이 될 예정이다. ‘웹툰 스타트업’은 순천시와 케나즈가 함께하며 앵커기업 케나즈가 입주한 순천시 글로벌 웹툰센터에서 4월 15일부터 5월 9일까지 4주간 진행한다. 만 19세 이상 웹툰 작품 데뷔를 준비하는 15인 이내의 예비창작자라면 참여할 수 있으며, 글로벌시장에 선보일 작품 기획안을 구성하는 웹툰 스토리텔링 교육이다. 특히, 이번 과정은 청강대학교 출신의 우수 강사진과 케나즈의 현업 멘토링으로 각자의 기획안을 완성할 수 있으며, 우수 기획안은 향후 2025 순천 웹툰 아카데미 본 과정에서 작품 제작을 집중 지원할 예정이다. 또한, 웹툰 스타트업에 참여하는 교육생은 지난
전남투데이 조평훈 기자 | 순천시(시장 노관규)와 고흥군이 각 250만원씩 총 500만원의 고향사랑기부를 통해 지역 간 상생협력에 나섰다고 밝혔다. 14일 순천시에 따르면, 고흥군청에서 순천시와 고흥군의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고향사랑기부제 상호 기부식이 열렸다. 올해로 3년째인 이번 상호기부는 순천시 사회복지과와 고흥군 주민복지과 직원 각 25명씩, 50명이 참여해 총 5백만원을 기부했다. 또한, 교류와 협력을 통해 지역발전을 기원하고 복지협력 강화에 뜻을 모으기로 했다. 시 관계자는 “상호 발전을 위한 의미 있는 동행에 함께해 준 직원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3년째 이어지고 있는 이번 기부로 이웃인 고흥군과 순천시가 지속적인 우의를 다지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한편, 고향사랑기부제는 주민등록상 거주지를 제외한 다른 지자체에 기부하면 세액공제 혜택과 함께 지역 특산품을 답례품으로 받을 수 있다. 기부 참여는 전국 모든 농협 창구와 ‘고향사랑e음’ 누리집 및 은행 애플리케이션 등을 통해 가능하며, 모금된 기부금은 지역 경제 활성화 및 주민복지 증진 사업에 사용된다.
전남투데이 조평훈 기자 | 순천시는 지난 12일 ㈜세아제강 순천공장(공장장 류청)이 지역아동사랑 실천을 위해 시리얼 세트 26개(160만원 상당)를 기부했다고 밝혔다. 이날 후원한 시리얼은 브라보비버 장애인표준사업장에서 생산된 제품으로 행복샘터, 평화로운집의 아동복지시설 아동 등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세아제강 순천공장은 지난해 2,170만원 상당의 쿠키를 순천시를 통해 지역아동센터, SOS어린이마을 등 아동복지시설에 기부했으며 2025년에도 분기별로 꾸준히 후원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2013년에 해룡면 율촌산단에 설립된 ㈜세아제강 순천공장은 해상풍력용 강관과 스테인리스 용접강관 등을 주력상품으로 생산하고 있으며, 지분투자형 장애인 표준사업장으로 참여하여 중증장애인 고용 확산에도 기여하고 있다.
전남투데이 조평훈 기자 | 순천시는 지난 12일 ㈜현대제철 순천공장 한뜻회봉사대가 관내 저소득 초중고 학생들을 위해 장학금 2,400만원을 기부하며 따뜻한 온기를 전했다고 밝혔다. 기부된 장학금은 한뜻회봉사대 뜻에 따라 관내 저소득 초중고 학생 20명에게 매월 10만 원씩 1년간 지원될 예정이다. 김종락 한뜻회 회장은 “먼저 모금에 동참해 주신 회원 한분 한분 모두 고맙고, 26년째 장학금을 지원할 수 있어서 뿌듯하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매년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후원해 주셔서 감사드리며, 순천시도 학생들이 훌륭한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현대제철 순천공장 197명의 직원으로 구성된 한뜻회봉사대는 2000년부터 지금까지 저소득 학생 500명에게 총 6억원의 장학금을 지원했으며, 독거노인 밑반찬 배달, 헌혈캠페인, 김장김치 나눔 등 지역사회에서 꾸준히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전남투데이 조평훈 기자 | 보성군은 지난 12일 보성군과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보성사무소와 한국농어촌공사 보성지사가 함께 ‘공익직불제 업무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의회는 공익직불제의 효율적 운영을 위해 마련됐으며,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보성사무소(이하 보성농관원)에서 진행됐다. 이날 회의에는 보성농관원, 보성군청 및 읍면 담당자, 농어촌공사 보성지사 관계자 등이 참석해 농업인의 편의 증진과 소득 안정 방안을 논의했다. 특히, 협의회에서는 ▲공익직불사업 공동 홍보 ▲직불금 감액 우려 농지 사전 안내 ▲의무교육 미이수자 이수율 제고 ▲임대차 농지 원스톱 서비스 운영 등 분야별로 심도 있는 논의가 이뤄졌다. 아울러, 보성농관원과 보성군은 합동조사반을 편성해 직불금 부정수급을 사전에 차단하고, 철저한 이행 점검을 통해 실제 농사를 짓는 농업인이 직불금을 받을 수 있도록 관리·감독을 강화하기로 했다. 보성군 관계자는“농업인의 불편을 해소하고 보다 나은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농업인들은 직불금 감액을 방지하기 위해 의무 준수사항을 철저히 실천해 줄 것”을 당부
전남투데이 조평훈 기자 | 보성군은 13일 벌교읍 낙성마을 경로당을 시작으로, 오는 6월 26일까지 12개 읍면 경로당에서 ‘농촌재능나눔 한마당’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사)보성군새마을회가 주관하며, 관내 7개 재능 봉사단체와 다양한 재능기부자 25명이 직접 마을을 찾아가 봉사활동을 펼친다. 주요 프로그램은 ▲보성군립국악단(감독 박춘맹) 국악한마당 ▲건강 체크 및 복지상담 ▲손 마사지, 이미용, 메이크업 ▲인생 사진 한 컷 ▲칼갈이 서비스 ▲나만의 에코백 만들기 체험 등으로 구성돼 다채롭게 운영될 예정이다. 특히, 올해는 12개 읍면 우리동네 복지기동대 대원들이 함께 참여해 어르신들의 생활 불편 사항을 접수하고 즉각적인 현장 출동을 통해 주민들의 고충을 신속히 해결할 계획이다. 임영서 회장은 “바쁜 일정에도 불구하고 농촌 어르신들을 위해 기꺼이 재능을 나누어 주신 봉사자들께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군 관계자는 “보성군의 다양한 단체와 재능 기부자들이 함께하는 찾아가는 재능 나눔이 농촌 마을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며 “앞으로도 재능 나눔 활성화에 적극 노력하겠다.”
전남투데이 조평훈 기자 | 보성군은 작년에 이어 올해도 ‘찾아가는 민원 서비스 현장민원실’을 운영해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밝혔다. 주민들은 지적 관련 민원이나 개발행위, 건축 인허가 등을 처리하기 위해 군청을 방문해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었으며, 특히 농촌지역은 고령자 등 교통약자가 많아 현장 중심의 행정서비스가 필요한 실정이다. 이에 따라 군청 종합민원실은 6개 팀의 담당 공무원들이 12개 읍면을 직접 방문해 민원 접수 및 맞춤형 상담을 진행하고 있다. 현장민원실에서는 생활불편 신고 등 일반 민원 상담 ▲지목변경, 토지 합병, 지적 재조사 등 지적 민원 처리 ▲개발행위, 건축 · 환경 인허가 등 복합민원 접수 ▲부동산, 토지관리 등의 토지 관련 민원 상담 등을 진행한다. 또한, 오는 20일 미력면사무소에서 열리는 현장민원실에서는 올해부터 시행된 모바일 주민등록증 발급 교육도 함께 진행해 주민들의 편의를 더욱 높일 계획이다. 보성군은 현장민원실 운영을 통해 주민들이 쉽고 편리하게 행정 업무를 처리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현재까지 보성읍, 겸백면, 노
전남투데이 조평훈 기자 | 보성군은 지난 13일 보성다향체육관에서 ‘제4회 의용소방대의 날 기념식 및 기술 경연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보성군의용소방대연합회 주관으로 진행됐으며, 의용소방대원과 시군 연합회장 등 550여 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의용소방대원들의 헌신을 기리고, 재난 대응 능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행사에서는 소방 기술 향상의 중요성을 재확인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됐다. 기술 경연대회는 소방호스 끌기, 구조 훈련 및 구급 활동 등 실전과 같은 환경에서 진행됐으며, 경연을 통해 대원들은 신속하고 정확한 재난 대응 능력을 배양하는 한편, 협력과 팀워크를 더욱 공고히 다졌다. 이후 진행된 기념식에서는 지역 안전을 위해 헌신한 대원들에게 표창을 수여하며, 화재 예방과 재난 대응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했다. 김철우 군수는 “의용소방대는 지역사회의 안전을 지키는 중요한 임무를 수행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재난 대응 역량 강화를 위한 지속적인 교육과 훈련을 통해 보다 체계적인 대응 시스템을 구축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보성군 의용소방
전남투데이 조평훈 기자 | (재)순천문화재단은 오는 17일부터 28일까지 ‘2025 창작예술지원 공모사업’에 참여할 예술인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2025 창작예술지원 공모사업’은 지역문화예술 활성화를 위해 지역에서 활동하고 있는 예술인과 전문예술단체가 지속적인 예술활동을 펼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으로, 공식적으로 발표되거나 실현된 적이 없는 순수 창작물 제작을 지원하고 있다. 올해 창작예술지원사업은 순천시 거주 1년 이상의 개인 또는 단체 30팀 내외를 선발할 예정이며 ▲원로예술인 ▲청년 ▲경제적 취약계층 ▲장애인 ▲다문화 예술인을 전체 대상자의 30% 내외로 우선 지원한다. 지원 장르는 문학, 시각예술, 공연예술, 기술 융ㆍ복합 분야이며 팀당 300만원에서 최대 1,000만원까지 분야별 차등 지원한다. 공모 참여를 원하는 단체는 순천문화재단 누리집 공고문에서 지원신청서를 내려받아 순천문화예술지원시스템을 통해 지원하면 되며, 재단 방문을 통한 접수도 가능하다. 사업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공고문을 참고하거나 순천문화재단 예술진흥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순천문화재단 관계자는
전남투데이 조평훈 기자 | 순천시는 순천만정원, 오천그린광장 등 도시 곳곳에 사계절 잔디를 식재하여 시민들이 사계절 내내 푸르름을 즐길 수 있는 그린도시를 만들어 가고 있다고 밝혔다 시는 정원박람회 후방산업이자 지역 소득사업으로 사계절잔디를 육성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2024년에는 사계절잔디 시범포를 외서면 화전리 일대에 조성하여 잔디 재배와 순천지역에 적합한 재배기술 습득에 성공했다. 이를 기반으로 시는 팔마체육관 주경기장 잔디축구장에 사계절잔디 종자를 직접 파종하고, 차광막 설치 및 관수 작업까지 마친 상태이며, 오는 9월 푸르른 축구장을 시민들에게 선보이기 위해 양분관리 등 잔디 재배를 철저히 할 예정이다. 또한, 시는 신규 농업인의 진입을 돕기 위한 사계절잔디 시범단지 조성사업도 계획하고 있다. 시범 농가를 육성하여 잔디 재배 기술 보급에 힘쓴다는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팔마체육관 사계절잔디 조성을 시가 직접 추진함으로써 예산절감 효과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또한, “사계절 잔디 재배 기술을 지역 농가에 전수해 순천의 새로운 신산업으로 발전시키겠다”고 전했다
전남투데이 조평훈 기자 | 순천시는 순천만국가정원의 매력적인 콘텐츠를 발굴하고, 더 많은 관람객에게 정원을 소개하기 위해 올해 처음으로 국가정원 공식 SNS 서포터즈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SNS 청년 서포터즈는 주 2회 국가정원 방문 콘텐츠를 기획·제작하여 국가정원의 잘 알려지지 않은 정원 스팟, 정원을 즐기는 나만의 방법, 색다른 정원 관람 코스 등을 발굴해 정원의 새로운 매력을 소개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모집 기간은 오는 20일까지이며, 모집 대상은 순천에 거주하거나 직장학교 등 주요 활동 공간이 순천에 있는 청년들이다. 또한, 순천 소재 대학교에 재학 중인 외국인 교환학생도 적극 환영한다. 활동기간은 2025년 4월부터 12월까지 총 9개월이며, 서포터즈 활동에 따라 월 최대 20만 원의 활동비가 제공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국가정원 SNS 서포터즈 모집을 통해 정원의 다채로운 매력을 널리 알리고, 젊은 감각이 더해진 새로운 콘텐츠가 만들어지길 기대한다”며, “정원과 SNS 활동에 관심 있는 청년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자세한 문의는 순천시
전남투데이 조평훈 기자 | 순천시는 2025순천미식주간을 맞아 특별 투어 프로그램인 '시인(市人)이 들려주는 시장이야기&쿠킹클래스'를 오는 3월 30일과 4월 2일에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오전 10시와 오후 2시, 하루에 두 차례 총 네 번 진행된다. ‘시인(市人)’은 시장사람을 뜻하는 말로, 이번 프로그램은 순천의 전통시장인 웃장과 아랫장의 시장상인회장이 참여하여, 전통시장의 유래와 숨겨진 이야기를 전할 예정이다. 또한, 시장 재료를 활용한 봄나물 쿠킹클래스와 동천 봄 피크닉 등 전통시장만의 다양한 경험을 제공할 계획이다. 3월 30일에는 웃장국밥과 토속 음식을 한자리에서 즐길 수 있는 웃장에서 행사가 진행되며, 4월 2일에는 호남 최대의 재래시장이자 전국 최대규모의 5일장인 아랫장에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투어 프로그램 참가 신청은 네이버폼을 통해 신청서를 작성하여 오는 26일까지 제출하면 된다. 참가비는 1인당 20,000원이다. 시 관계자는 “순천의 웃장과 아랫장은 역사와 전통을 가진 시장으로, 이번 투어 프로그램을 통해 전통시장의 이야기와 함께 순천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