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투데이 조평훈 기자 | 광양문화도시센터는 '예술학교 브랜드 프로그램 Ⅰ' 참여팀 공모를 시작으로 2026년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예술학교 브랜드 프로그램 Ⅰ'은 문화예술교육 분야 지역인재 양성을 위한 참여형 프로그램으로, 지난해부터 운영해 왔다. 문화예술교육에 관심 있는 시민이 개인 또는 팀 단위로 직접 교육 프로그램을 기획·개발하고 교육생 모집부터 운영까지 수행하는 방식이다. 프로그램은 광양읍에 위치한 ‘서울대학교 남부연습림 관사’를 거점으로 운영된다. 해당 시설은 국가등록문화유산으로, 그동안 소유권이 기획재정부에 있어 시민 활용에 제한이 있었으나 2024년 9월 광양시가 관리단체로 지정되면서 활용 여건이 개선됐다. 광양문화도시센터는 이를 바탕으로 해당 공간에서 다양한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운영해 왔으며, 유휴 문화공간을 문화예술교육 공간으로 활용한다는 점에서 시민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이번 공모는 오는 4월 6일까지 진행되며, 입문과 심화 과정으로 나눠 참여팀을 모집한다. 입문 과정은 문화예술교육에 관심 있는 시민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전남투데이 조평훈 기자 | 광양청년꿈터와 광양시가족센터는 지난 3월 19일 광양청년꿈터에서 지역 청년의 심리·정서 지원과 건강한 관계 형성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청년 대상 심리상담 지원과 관계 형성 프로그램 운영을 위한 협력체계를 구축해 청년들이 보다 안정적인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추진됐다. 양 기관은 협약을 통해 ▲청년 심리상담 지원 연계 ▲1인 가구 청년 대상 관계 형성 프로그램 협력 등 분야에서 협력할 계획이다. 특히 광양청년꿈터는 기존에 심리검사를 중심으로 운영하던 청년 심리상담 지원을 이번 협약을 계기로 광양시가족센터와 연계해 상담 지원까지 확대한다. 이에 따라 청년들의 심리·정서적 어려움에 보다 체계적으로 대응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청년심리상담 사업 ‘YOUTH MIND CONNECT’는 광양청년꿈터에서 청년을 대상으로 심리검사와 결과 해석을 진행한 뒤, 상담이 필요한 경우 광양시가족센터와 연계해 개인상담 6회, 가족상담 10회를 지원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이와 함께 광양청년꿈터는 유관기관 협업 프로
전남투데이 조평훈 기자 | 순천시는 지난 19일 순천시문화예술회관 대극장에서 열린 시립합창단 제102회 정기연주회'모차르트의 빛과 어둠'이 약 550여 명의 관람객이 함께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번 정기연주회는 순천시립합창단이 새롭게 선보이는‘음악 유산 시리즈’의 첫 번째 공연으로, 모차르트 탄생 270주년을 기념하여 그의 음악 세계를‘빛과 어둠’이라는 주제로 조명하여 고전 음악의 정수를 시민들에게 선사했다. 1부‘모차르트의 빛’은‘연애의 참견’이라는 주제로 오페라'코지 판 투테', '피가로의 결혼'의 주요 장면을 재구성해 선보였다. 단순한 합창을 넘어 섬세한 연기와 생동감 있는 표현을 더해 관객들의 몰입도를 한층 끌어올렸다. 2부‘모차르트의 어둠’에서는 그의 마지막 걸작인'진혼곡'을 통해 장엄하고 깊이 있는 무대를 선사했다. 시립합창단의 탄탄한 하모니와 섬세한 감정 표현이 어우러지며 숭고한 울림을 전했다. 특히 이번 공연에는 국내 정상급 성악가들과 라퓨즈 오케스트라가 함께 참여해 공연의 완성도를 높였다. 공연장을 찾은 시민들은‘쉽게 접하기 어려운 오페라와 진혼곡을
전남투데이 조평훈 기자 | 순천시는 제81회 식목일을 맞아 20일 순천시립공원묘지 인근에서 청렴의 가치를 함께 심는 식목일 행사를 개최하고, 지속 가능한 산림경영 기반 조성을 위한 경제림 확대에 나섰다. 이번 행사는 기후변화 대응과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실천 활동으로 마련됐으며, 시민과 유관기관 및 임업 관련 관계자 등 총 300여 명이 참여해 편백나무 1000주를 식재하며 산림의 중요성에 대한 공감대를 나눴다. 특히 단순한 식재를 넘어 산림의 공익적 기능을 고려한 경제림 조성을 중심으로 추진되어 산림의 가치 제고와 탄소저장 효과가 기대된다. 행사에서는 나무심기 요령 교육과 함께 청렴의식 제고 및 청렴문화 확산을 위한 청렴나무 기념식수도 진행됐다. 기념식수로 식재된 편백나무는 곧고 뒤틀림이 적은 특성으로 외부 환경에도 흔들리지 않는 청렴한 자세를 상징하며, 참석자들은 신뢰, 책임, 공정 등 청렴의 핵심 가치를 되새기며 청렴 실천 의지를 다졌다. 시 관계자는 “나무심기는 미래 세대를 위한 가장 의미 있는 투자이자,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출발점”이라며 “앞으로도 경제림 조성과 체계적인 산림관리를 통해
전남투데이 조평훈 기자 |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은 3월 20일, 광양경자청 상황실에서 '2026년 제1회 정책자문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국내외 경제 불확실성이 지속되는 가운데 광양만권의 지속가능한 성장 전략을 모색하고, 주요 핵심사업에 대한 전문가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회의에는 전략산업, 서비스산업, 기업지원, 조선해양, 개발 등 다양한 분야의 정책자문위원들이 참석하여 2026년 주요 업무계획을 청취하고 ▲이차전지 첨단전략산업 생태계 구축 ▲스마트 물류 및 콜드체인 기업 유치 ▲수소산업 전주기 기업 발굴 및 투자유치 등 핵심 현안에 대해 심도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자문위원들은 글로벌 공급망 재편과 AI·디지털 전환 가속화에 대응하여 광양만권이 첨단산업 중심지로 도약할 수 있도록 선제적인 투자유치 전략과 차별화된 산업생태계 조성이 필요하다는 의견을 제시했다. 또한 항만·물류 인프라를 기반으로 한 스마트 물류 거점 구축과 친환경 에너지 산업 육성을 통해 미래 성장동력을 확보해야 한다는 데 공감대를 형성했다. 구충곤 광양경자청장은 “이번 정책자문위원회에서 제시된 다양
전남투데이 조평훈 기자 | 정회기 광양시의회 의원이 발의한 '광양시 민·관우수사례 선정·관리 및 견학 지원 조례안'이 20일, 광양시의회 제345회 임시회 제3차 본회의에서 통과됐다. 이번 조례안은 광양시가 민·관 협력을 통해 이룬 정책 성과들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이를 배우기 위해 방문하는 다른 지방자치단체 및 기관을 지원하여 지역 경제 활성화와 도시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제정됐다. 조례안의 주요 내용은 민·관우수사례를 공공주도, 민간주도, 민·관협력 사례로 명확히 구분하여 정의하고, 이를 지속적으로 선정·관리하며 홍보하도록 하는 책무를 담고 있다. 또한, 광양시를 찾는 방문 기관을 위해 ▲전문 인력의 브리핑 및 현장 안내 ▲공공시설 이용 협조 ▲시정 홍보물 및 기념품 제공 ▲관내 숙박·음식점 및 관광지 정보 제공 등 실질적인 지원 사항을 규정했다. 아울러 방문객들이 지역 상권을 적극적으로 이용하도록 권장했다. 정회기 의원은 “전국 지자체 중 최초로 제정된 이번 조례안을 통해 성공적인 정책 사례들이 전국적인 모범 사례로 축적되면 우리 시의 위상이 한층 높아질 것”이라며, “체계적인
전남투데이 조평훈 기자 | 광양시의회는 지난 20일 제345회 임시회 제3차 본회의를 끝으로 10일간 진행된 의사 일정을 모두 마무리했다. 지난 11일부터 20일까지 열린 이번 임시회에서는 시정에 관한 질문과 답변을 실시하고, 2026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을 심사했으며, 총 10건의 조례안 및 일반안을 심의·의결했다. 이날 본회의에서는 ▲'광양시 민·관 우수사례 선정·관리 및 견학 지원 조례안'(정회기 의원 발의) 등 10건의 안건이 모두 원안 의결됐으며, ▲'2026년 국공립어린이집(진상) 민간위탁 변경동의안'은 잔여 위탁 기간을 활용한 재위탁이 가능하다고 사료되어 상임위원회에서 본회의에 부의하지 않기로 결정했다. 또한, 박철수 의원은 5분 자유발언을 통해“광양시는 경제자유구역의 장점을 활용해 외국인 전용 카지노를 포함한 대규모 복합리조트 유치를 적극 검토해야 한다”라고 제안했다. 조현옥 의장 직무대리는“이번 임시회는 지역 현안과 미래 발전 방향을 함께 고민하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라며“앞으로도 시민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 발전을 위해 의회가 더욱 책임 있는 역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전남투데이 조평훈 기자 | 고흥군은 지난 19일 포두면 마복산 해재 일원에서 농업인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본격적인 영농철을 앞두고 농업인의 화합과 풍년 농사를 기원하는 ‘2026년 풍년기원제’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포두면 농촌지도자회와 생활개선회 주관으로 진행됐으며, 흥양농협 풍물단의 농악놀이를 시작으로 한 해 농업인의 무사 안녕과 풍년을 기원하는 제례와 음복 순으로 이어졌다. 특히, 이번 기원제는 최근 이상기후와 벼 깨씨무늬병 발생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업인들에게 위로와 희망을 전하고, 한 해 농사의 기운을 북돋우는 의미 있는 자리로 마련됐다. 군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오늘 행사가 농업인들에게 작은 위로가 되고, 한 해 농사의 시작을 힘차게 여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농업인의 안녕과 풍년 농사를 통해 살기 좋은 고흥군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고흥군 풍년기원제는 2006년 처음 시작돼 매년 개최되고 있으며, 농업인과 군민의 소통과 화합을 다지는 지역 대표 행사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전남투데이 조평훈 기자 | 고흥군은 지난 20일 자활사업 참여자를 대상으로‘2026년 직무소양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고흥지역자활센터 주관으로 진행됐으며, 참여자들의 직무역량을 강화하는 동시에 인문학적 소양 함양과 사회적 인식 개선을 통해 균형 잡힌 성장과 안정적인 자립 기반 마련을 위해 추진됐다. 교육은 분야별 전문 강사를 초빙해 ▲경영 직무교육 ▲컬러 인문학 교육 등으로 구성해 진행했다. 현재 고흥지역자활센터는 청소, 어구 제조, 카페, 누룽지 판매, 조미김 판매 등 9개 사업단을 운영하며 저소득층 일자리 창출과 자립 지원에 힘쓰고 있다. 전승민 센터장은“이번 통합 교육은 참여자들의 실질적인 자립 역량은 물론, 사회 구성원으로서의 인식과 태도를 함께 성장시키는 데 목적이 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지속 가능한 자활을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공영민 군수는 “자활참여자 한 분 한 분의 성장이 곧 지역사회의 발전으로 이어진다”라며 “앞으로도 실질적인 자립을 지원할 수 있는 다양한 교육과 정책을 지속해서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조평훈 기자 | 고흥군이 하천과 계곡 주변 설치된 불법 점용시설을 전면 재조사하고 체계적인 정비에 나선다. 고흥군은 19일 ‘하천‧계곡 주변 불법 점용시설 정비를 위한 소관부서장 및 읍면장 영상회의’를 개최하고, 전수 재조사 계획을 공유하는 한편, 실효성 있는 정비 추진을 위해 전담 TF팀을 구성·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치는 중앙정부의 강도 높은 문제 제기에 따라 추진된다. 최근 국무회의에서 대통령이 전국 조사 건수와 누락 가능성을 직접 지적하며 재조사와 책임규명을 주문했고, 행정안전부 역시 재조사 미이행 시 감찰·징계·수사까지 검토하겠다는 방침을 밝힌 바 있다. 이에 군은 누락 없는 철저한 조사와 신속한 행정조치를 통해 불법행위 근절에 나설 계획이다. 군은 양국진 부군수를 단장으로 하는 TF팀을 구성하고, 총괄부서인 재난안전과를 중심으로 산림정원과, 건설과 등 관계부서가 참여하는 협업체계를 구축하여 3개월간 집중 조사 및 단계별 정비를 추진할 계획이다. 조사 대상으로는 ▲지방하천 25개소 ▲소하천 362개소를 비롯해 산림계곡, 공원지역, 농업용 구거, 세천
전남투데이 조평훈 기자 | 고흥군은 20일 고흥읍 파리바게뜨 로터리에서 고흥군의회, 고흥경찰서, 고흥교육지원청과 합동으로 ‘불법도박 근절 및 예방을 위한 범군민 캠페인’을 전개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최근 온·오프라인을 통한 불법도박 접근성이 높아지면서 청·장년층 등 다양한 연령대에서 도박 노출 사례가 급증하는 상황을 엄중히 인식하고, 도박의 위험성을 알려 사회적 문제를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공영민 고흥군수와 류제동 고흥군의회 의장, 안민탁 고흥경찰서장과 고흥교육지원청 관계자 등 유관기관 임직원 130여명이 참여했다. 참여자들은 ‘불법도박 없는 깨끗한 고흥! 우리 모두의 감시가 시작입니다’라는 슬로건 아래 어깨띠와 피켓을 활용해 도박 근절에 대한 군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독려했다. 특히 현장에서는 도박 예방 수칙과 신고 방법이 담긴 홍보물을 배부하며, 도박이 개인의 경제적 파탄을 넘어 가정해체와 강력범죄로 이어지는 심각한 ‘범죄’이자 ‘질병’임을 강조했다. 고흥군은 캠페인 효과 극대화를 위해 읍·면별로 릴레이 캠페인을 이어나가는 한편, 유관기관과 협력을 통해 청소
전남투데이 조평훈 기자 | 전남 고흥군은 청정 자연과 풍부한 해양자원을 바탕으로, 지역을 대표하는 미식 자원인‘고흥 9미(美)’를 통해 건강한 농수산물의 우수성과 브랜드 경쟁력을 강화하고 있다. 고흥군의 9미는 장어탕·구이, 서대회무침·조림, 유자술, 매생이국, 삼치회·구이, 전어회·구이, 모듬생선 숯불구이, 바지락회무침·짓갱, 한우구이로 구성되며, 지붕 없는 미술관 고흥을 찾는 관광객들의 입맛을 사로잡아 전국적으로 맛과 품질을 인정받고 있다. 1미 장어탕·구이는 청정 남해 고흥 해역에서 자란 붕장어는 단백질, 비타민 A, 오메가-3가 풍부해 피로 회복과 면역력 강화에 도움을 주며, 탕·구이·회 등 다양한 요리로 즐길 수 있다. 녹동장어거리 13개 전문점과 주변 백반집에서 여름철 갯장어회와 샤부샤부 등 담백하고 고소한 장어요리를 맛볼 수 있다. 2미 서대회무침·조림은 고흥산 서대 특유의 담백하고 부드러운 식감이 특징이며, 봄철 나로도 해역에서 잡혀 신선도가 뛰어난 수산물이다. 막걸리 식초로 무친 회무침과 감자 고추장 양념의 서대 조림은 고흥의 전통 향토 음식으로, 맛과 풍미를 동시에 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