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투데이 조평훈 기자 | 고흥군은 최근 전국적으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 발생 위험이 지속됨에 따라 가금 농가 피해 예방과 지역 확산 차단을 위해 선제적인 차단방역 대책을 강화하고 있다고 밝혔다. 군은 특별방역 기간 동안 방역 대책 상황실을 운영하고, 가금 농가와 축산 관련 시설을 대상으로 조류 인플루엔자(AI) 차단방역 실태를 정기적으로 점검하고 있다. 아울러 점검 결과를 체계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전담 공무원 활동 보고회를 개최하는 등 현장 관리도 강화하고 있다. 특히 닭·오리 사육 농장을 대상으로 ▲농장 출입 통제 여부 ▲차량·사람 소독 이행 여부 ▲전용 방역복 착용 ▲축사 내외부 소독 관리 ▲가금 입출하 시 방역 수칙 준수 여부 등을 중점 점검하고 있다. 점검 결과는 전담 공무원 활동내역과 함께 보고서로 정리해 방역 관리의 실효성을 높이고 있다. 또한 전담 공무원을 지정·운영해 예찰 문진표에 따라 주 2회 전화 예찰하고 있으며, 농가별 방역 실태를 주 1회 주기적으로 확인하고 있다. 현장 지도·점검 내용과 보완 조치 사항 등을 활동 보고서에 기록해 방역 취약
전남투데이 조평훈 기자 | 고흥군은 고향사랑기부제를 단순한 재원 확보를 넘어 인구·산업·지역공동체를 잇는 핵심 정책 수단으로 육성하고, 2026년 모금액 50억 원 달성과 2030년 인구 10만 명 비전 실현을 목표로 한 '고향사랑기부제 종합 활성화 프로젝트'를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는 기부 참여를 확대하고, 기부금이 지역 발전으로 환원되는 선순환 구조를 정착시키기 위한 중장기 전략이다. 고흥군은 ▲맞춤형 홍보 강화 ▲범국민 기부 참여 확대 ▲차별화된 답례품 운영 ▲기금사업의 전략적 운용 ▲기부자 예우체계 고도화 등 5대 추진 분야, 23개 세부 과제를 중심으로 사업을 진행한다. 먼저 고향사랑기부제 인지도 제고를 위해 기부자 특성에 맞춘 온오프라인 홍보를 연중 상시 운영한다. 연말정산 시기에는 집중 홍보를 통해 참여율을 높이고, 민간 플랫폼과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활용한 콘텐츠 확산으로 제도 접근성을 강화할 계획이다. 기부 참여 저변 확대를 위해 고흥 출신 출향인 등 기부 가능자를 체계적으로 발굴하는 한편, 고흥군 향우 2세 등을 중심으로 한 소액 기부자 참여도 확대한다. &n
전남투데이 조평훈 기자 | 순천시는 2026년 새해를 여는 첫 공연으로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KBS교향악단 클래식공연을 오는 2월 8일(일) 오후 5시 순천문화예술회관 대극장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새해를 여는 클래식'이라는 주제로 국내 최정상급인 KBS교향악단과 지휘자 여자경의 지휘 아래 소프라노 최정원, 테너 림팍의 협연으로 1부 가곡과 오페라를 2부는 교향곡 연주로 구성, 100분간 수준 높은 환상의 클래식 공연을 관객들에게 선사할 예정이다. 1부는 요한슈트라우스 2세 〈박쥐〉서곡을 시작으로 윤학준의 '나 하나 꽃 피어〉, 김효근 '첫사랑' 가곡과, 푸치니 오페라 '투란도트', 레하르 '쥬디타'로 특별한 무대를 꾸민다. 이어 2부에는 ‘드보르작 교향곡 8번 G장조’로 열정적이고 웅장한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순천문화예술회관 관계자는 “희망찬 새해를 응원하며 수준 높은 클래식 음악의 향연으로 시민들에게 희망과 감동을 선사할 공연에 많은 관심과 참석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관람료는 R석 30,000원, S석 20,000원으로 티켓링크 또는 순천문화예술회관에서 예매할 수
전남투데이 조평훈 기자 | 순천시는 2026년 소규모 주민숙원사업의 신속한 추진과 예산 절감을 위해 운영 중인 합동설계단이 실질적인 성과를 거두고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시는 지난 5일부터 시 소속 토목·건축·상하수 분야 시설직 공무원 총 21명으로 구성된 자체 합동설계단을 운영해 주민참여예산으로 편성된 농업기반시설, 마을안길, 하천, 상·하수도 등 총 342건의 소규모 사업 설계를 추진해 왔다. 그 결과 지난 23일 기준 전체 사업 중 329건의 설계를 완료하고 그중 18건은 발주까지 마무리해 평균 설계율 95.8%를 달성했다. 현재 설계가 진행 중인 나머지 13건도 이달 내 완료해 1월 31일까지 발주를 마무리하고, 3월 31일까지 조기 준공을 목표로 추진할 계획이다. 이번 합동설계단 운영을 통해 약 4억 원 이상의 설계비를 절감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조기 설계 완료에 따라 사업 발주가 앞당겨지면서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시는 농번기 이전 사업 완료를 목표로 농로 및 배수로 정비 등 농업기반시설 공사를 본격 추진해 농촌 생활환경 개선과
전남투데이 조평훈 기자 | 순천시는 지난 26일 2026년 의료·요양 통합돌봄 사업의 본격적인 추진을 위해 통합지원협의체 회의를 시청 대회의실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보건·복지·의료분야 관계 부서 및 유관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해 초고령사회 진입에 따른 돌봄 수요 증가에 대응하고, 시설 중심이 아닌 ‘내 집에서 누리는 건강한 노후’ 실현을 위한 통합돌봄 사업을 심의했다. 협의체는 ▲2026년 의료·요양 통합돌봄 실행계획 ▲대상자 중심 원스톱(one-stop) 서비스 연계 체계 ▲부서 및 기관 간 역할 분담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했으며, 지역 여건을 반영한 순천형 통합돌봄 사업 추진의 필요성에 공감대를 형성했다. 특히, 의료·요양·돌봄 서비스를 하나의 체계로 연계해 돌봄 공백을 최소화하고, 시민의 삶의 질을 높이는 데 중점을 둔 실행계획이라는 점에서 긍정적인 평가가 이어졌다. 이와 함께 수혜자들에게 적극적인 홍보와 사업의 지속 가능성이 중요하다는 의견도 제시됐다. 통합지원협의체 관계자는 “이번 회의는 순천시 통합돌봄 정책의 방향과 실행 가능성을 점검하는 자리였다”며, “시민이 체감
전남투데이 조평훈 기자 | 순천시는 2026년 소상공인의 경영안정과 민생경제 회복을 위해 총 200억 원 규모의 금융지원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고금리 장기화와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의 금융 부담을 완화하고 안정적인 경영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올해는 지원 규모를 전년 대비 50억 원 확대해 보다 많은 소상공인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했다. 시는 전남신용보증재단과 소상공인 금융지원 보증대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보증재원 출연을 통해 일반보증 160억 원, 저신용 소상공인을 위한 특례보증 40억 원 등 총 200억 원 규모의 보증대출을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순천시에 사업장을 두고 1년 이상 영업 중인 소상공인으로, 업체당 최대 3천만 원까지 대출 가능하며, 2년간 연 5% 이내의 대출이자를 순천시가 지원한다. 이는 타 지자체에 비해 높은 수준의 이차보전 지원으로, 소상공인의 금융비용 부담을 크게 덜어줄 것으로 기대된다. 금융지원 신청은 분기별로 접수하며, 2026년 1분기 신청은 2월 2일부터 2월 3일까지 이틀간 진행된다.
전남투데이 조평훈 기자 | 여수시는 2026여수세계섬박람회의 성공적 개최와 시민 생활 불편 해소를 위해 ‘2026년도 시정 견문보고제 운영 계획’을 수립하고 연중 운영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시정 견문보고제는 공무원이 현장에서 직접 시민 불편 사항을 발굴해 신속히 처리하는 제도로 현장 중심의 선제적 행정 구현을 핵심 목표로 하고 있다. 시는 올해 견문보고제 운영을 통해 ▲시민 불편사항의 신속한 해결 ▲미처리 견문 집중 관리 ▲전 직원 참여 확대를 통한 행정 책임성 강화에 중점 추진한다. 이를 위해 명절 전후 및 박람회 대비 기간에는 전 직원이 참여하는 집중 견문보고 기간을 운영하고, 반기별로 미처리 견문 중점 처리 기간을 별도로 마련할 예정이다. 특히, 처리 시급성이 높은 현장 사항에 대해서는 ‘견문처리 현장사업비’ 1억 5천만 원을 편성해 건당 최대 500만 원 이내에서 신속 지원한다. 이를 통해 처리가 시급하거나 예산 미확보로 장기간 방치된 불편 사항을 우선 해결하여 시민 체감도를 높일 방침이다. 아울러 제도 활성화를 위해 우수 공무원에 대한 인센티브를 부여하고, 월별 운
전남투데이 조평훈 기자 | 여수시는 동절기 건설 현장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지난 21일부터 오는 2월 6일까지 관내 50억 원 이상 대형 발주 현장 6개소를 대상으로 우선 집중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 점검은 겨울철 건설 현장에서 발생하기 쉬운 질식·추락사고 등 중대재해 위험 요인을 사전에 차단하고 현장의 안전 의식을 높여 ‘안전사고 제로(Zero)화’를 달성하기 위해 추진됐다. 특히 시는 현장의 실질적인 위험 요소를 발굴하고 개선하는 지도 및 컨설팅 중심의 점검 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여수시 정현구 부시장이 직접 현장을 방문해 안전관리 실태를 면밀히 살폈다. 정 부시장은 현장 관계자들과 함께 시설물을 점검하고 안전 수칙 준수를 거듭 강조하며 한파 속에서 근무하는 현장 근로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정현구 부시장은 “겨울철 건설현장은 사소한 부주의가 대형 사고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 각별한 경각심이 필요하다”며 “근로자와 관계자 모두 안전을 최우선 가치로 삼아주길 당부드리며, 시에서도 빈틈없는 관리와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여수시는 이번 50억 원 이상
전남투데이 조평훈 기자 | 여수시의회는 남해 최외곽에 위치한 영해기점 유인섬 거문도가 ‘2026년 병오년 올해의 섬’으로 지정된 데 대해 27일 환영 입장을 밝혔다. 행정안전부와 해양수산부는 해양영토·안보·생태 측면에서 중요한 역할을 수행하는 영해기점 유인섬을 대상으로 ‘올해의 섬’을 선정하고 있으며, 2026년 대상지로 전라남도 여수시 삼산면에 속한 거문도를 26일 지정했다. 거문도는 남해 최외곽에서 대한민국 영해의 범위를 설정하는 기준점 역할을 수행하는 유인섬으로, 동아시아 해상 교통의 요충지에 위치한 국가 해양영토 관리의 핵심 공간이다. 여수시의회는 “이번 ‘올해의 섬’ 지정이 영해기점 유인섬을 유지하기 위해 주민의 지속적인 거주가 중요한 국가 정책 과제로 부각되고 있음을 보여준다”고 밝혔다. 섬이 국가 영토로서 기능하기 위해서는 상징적 지정에 그치지 않고, 주민이 안정적으로 살아갈 수 있는 여건이 함께 뒷받침돼야 한다는 것이다. 특히 섬 지역은 의료 접근성과 필수 인력 확보에 구조적인 한계가 있고, 해상 교통 역시 기상과 운영 여건에 따라 불안정한 구조라는 점을 지적했다. 최근 거문도 항로가
전남투데이 조평훈 기자 | 국제환경운동가이자 ‘맨발의 사나이’로 알려진 고흥군 홍보대사 조승환 씨가 다시 한번 세계신기록을 세우며 기후 위기의 심각성을 전 세계에 알렸다. 조승환 씨는 지난 24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월드 아트페스타 2026’ 개막식에 공식 초청돼 ‘맨발로 얼음 위 서 있기’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이날 그는 기존 세계신기록 5시간 30분(2025년 11월, 미얀마 고마다 사원)을 5분 경신한 5시간 35분을 기록하며 현장을 찾은 국내외 관람객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조 씨의 도전은 단순한 기록 경신이 아니다. 얼음은 사라지는 빙하를, 그 위에 선 맨발은 기후변화로 병들어 가는 지구를 상징한다. 그는 매 도전마다 기록을 5분씩 경신하며 극한의 퍼포먼스를 통해 기후위기의 현실을 전 세계에 알리고 있다. 조승환 씨는 “기후위기와 환경문제는 특정 국가의 문제가 아닌 인류 전체의 문제”라며 “전 세계가 이 위기를 직시하고 함께 행동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고흥군 관계자는 “국제환경운동가 조승환 씨의 도전이 청정도시 고흥을 알리고 지구온난화에 대한 경각심을 전 세계에 전하고 있다”며 응원
전남투데이 조평훈 기자 | 순천시는 보건복지부의 2026년 장애인연금 개정사항을 반영해 저소득 중증장애인들의 생활안정 지원을 강화한다고 밝혔다. 2026년 장애인연금 기초급여액은 소비자 물가변동률 2.1%를 반영해 전년보다 7,190원 오른 34만 9,700원으로 조정된다. 중증장애인 단독 수급시 부가급여 9만원을 포함해 월 최대 43만 9,700원을, 부부 동시 수급시 월 최대 55만 9,520원을 받을 수 있게 됐다. 장애인연금은 18세 이상 중증장애인 가운데 본인과 배우자의 소득인정액이 선정기준액 이하인 경우 지급된다. 2026년 선정기준액은 단독가구 기준이 138만원에서 140만원으로, 부부가구 기준이 220만 8,000원에서 224만원으로 각각 상향돼 더 많은 중증장애인(소득 하위 70%)이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됐다. 이번 선정기준액 인상에 따라, 수급희망 이력 관련 대상자 중 수급가능자 신청 안내는 1월 중 실시되며, 인상된 급여는 1월분부터 적용된다. 장애인연금을 새로 신청하려는 중증장애인은 주민등록상 주소지와 관계없이 전국 읍·면·동 주민센터에 방문하거나 복
전남투데이 조평훈 기자 | 순천시는 지난 5일부터 23일까지 24개 읍·면·동을 순회하며 진행한 ‘2026 시민과의 대화’를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 속에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이번 시민과의 대화에서 노관규 순천시장은 2026년 시정운영계획과 주요 역점사업, 추진 방향, 기대 효과 등을 시민 눈높이에 맞춰 설명하며 시민들의 공감을 얻었다. 특히 읍면동별로 이어진 대화 시간에는 총 316건의 건의와 질의가 접수되는 등 시민들의 높은 관심과 참여가 돋보였다. 현장에서 제시된 생활 불편 사항과 지역 현안, 정책 제안 등은 즉시 조치가 가능한 사안은 관계 부서에 지시해 신속히 처리했으며, 추가 검토가 필요한 사항은 관계 부서와 협의를 거쳐 후속 절차를 이어가고 있다. 접수된 건의 사항은 분야별로 체계적으로 관리되고 있으며, 반복 제기된 의견은 제도 개선이 필요한 과제로 분류돼 종합 검토가 진행 중이다. 이를 통해 시민 제안이 일회성에 그치지 않고 시정에 반영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 노관규 순천시장은 “이번 시민과의 대화를 통해 시민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현장에서 직접 확인할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