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투데이 조평훈 기자 | 광양시는 2026년 1월 17일, 태인동 도촌마을 일원에서 ‘태인보도교 설치공사 준공식’을 개최하고 태인동과 금호동을 연결하는 새로운 보행로를 공식 개통했다고 밝혔다. 태인보도교는 태인동 도촌마을과 금호동 금섬해안길을 잇는 보행 전용 교량으로, 총연장 63.5m, 폭 5.0m, 높이 4.45m 규모로 조성됐다. 총사업비 33억 9천만 원이 투입됐으며, 시비 7억 8천만 원과 민자 26억 1천만 원으로 재원을 구성해 광양시와 ㈜포스코가 공동으로 사업을 추진했다. 이번 사업은 지역 주민들의 오랜 숙원사업으로, 2023년 실시설계를 시작해 2024년 12월 사업시행자 지정 및 실시계획 고시를 거쳐 2025년 1월 착공했으며, 공사 과정에서는 지역 주민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해 추진한 끝에 2026년 1월 14일 준공을 완료했다. 태인보도교 개통으로 그동안 우회 이동이 불가피했던 태인동과 금호동 간 보행 접근성이 크게 개선돼 도보 이동 시간이 최대 약 60분가량 단축될 것으로 기대되며, 보행자 안전 확보와 함께 지역 간 생활권 연계 기능도 한층 강화됐다. 특히 출퇴근
전남투데이 조평훈 기자 | 광양시는 계획관리지역 내 공장 및 제조업소 입지 제한에 따른 지역 현안 해소와 계획적인 도시 성장을 유도하기 위해'국토의 계획 및 이용에 관한 법률'제75조의2 및 제75조의3에 따른 성장관리계획을 수립하고 이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성장관리계획은 개발 수요가 높은 계획관리지역을 대상으로 구역을 설정하고, 건축물 행위 제한과 기반시설 확보에 따른 인센티브를 부여하는 제도다. 이는 계획관리지역 내 공장 및 제조업소 입지 제한으로 발생하는 문제를 해소하고, 계획적인 개발 관리를 통해 개별 개발 위주의 산발적 개발을 방지하며 장기적인 도시관리 방향에 부합하는 합리적인 토지이용을 도모하기 위한 것이다. 이번에 수립되는 성장관리계획은 계획관리지역 내 성장관리계획 구역을 총 65개소(13.689㎢)로 설정했으며, 유형별로는 ▲주거형 59개소(10.092㎢) ▲관광휴양형 3개소(0.846㎢) ▲일반형 3개소(2.751㎢)로 구분해 설정했다. 주거형은 취락지구 주변을 중심으로 지정해 식품 제조 등 일부 공장과 제조업소의 입지를 허용하고, 관광휴양형은 옥룡계곡 일부와 섬진강 매화마을 일원으
전남투데이 조평훈 기자 | 순천시 매곡동마중물보장협의체는 지난 16일 결연을 맺은 독거노인 25명에게 따뜻한 겨울나기용 이불세트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협의체 위원들은 매월 결연 어르신 가정을 방문해 생필품 등을 전달하고, 수시로 안부를 살피며 외로움을 덜어주는 ‘탐매소망마켓’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정용태 매곡동 마중물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어르신들을 찾아뵐 때마다 고마워하시는 모습을 보면 오히려 제가 더 따뜻하고 뿌듯함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지역을 위해 작은 나눔을 꾸준히 실천하는 마중물 역할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김순옥 매곡동장은 “지역 복지를 위해 묵묵히 봉사하는 마중물위원들께 감사드린다”며 “어려운 이웃을 찾아 안부를 살피고 돌보는 따뜻한 나눔이 확산돼, 매곡동이 더욱 행복하고 살기 좋은 동네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조평훈 기자 | 순천시 청소년수련관에서는 겨울방학을 맞아 청소년과 가족을 대상으로 미래 핵심 역량 함양을 위한 2026년 겨울방학 특강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특강은 청소년들이 미래 사회에 필요한 역량을 자연스럽게 체험하고 배움과 성장을 동시에 경험할 수 있도록 기획됐으며, 총 7개 분야의 체험 중심 융합프로그램을 통해 첨단기술의 원리를 이해하고 청소년의 관심을 이끄는 데 초점을 맞췄다. 순천시 청소년수련관 및 순천대학교 일원을 중심으로 2월 3일부터 2월 12일까지 운영되며, 관내 초·중·고등학생과 학부모 총 260명을 대상으로 오는 20일 오전 10시부터 27일 오후 6시까지 순천시평생교육포털을 통해 온라인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주요 프로그램은 ▲우주(레고 활용 달 거주지 제작) ▲AI(챗GPT 기초, 노래 및 영상 제작) ▲스마트팜(유리온실 원리 및 수확 체험) ▲환경·디지털융합(환경감시장치 제작) ▲드론(비행 원리 및 실습) ▲코딩·피지컬컴퓨팅(스마트 모빌리티 제작) ▲취미(K팝 댄스) 등이다. 특히, 가족이 함께 참여하는 프로그램으로 구성해 소통과 공감의 시간을 마련하고, 순
전남투데이 조평훈 기자 | 순천시는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2025년 하반기 디지털 정부 혁신 유공’에서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19일 밝혔다. 행안부는 11개 분야에서 디지털정부 혁신에 기여한 개인 및 단체의 공로를 치하하고 민관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매년 디지털정부 혁신 유공 평가를 실시하고 있다. 순천시는 디지털정부 혁신 활성화 분야에서 수상의 영예를 안았으며 기관 표창은 순천시가 전국 지자체에서 유일하다. 시는 인공지능 기본조례 제정을 통한 디지털정부 혁신 제도적 기틀을 마련했으며 AI 스마트 돌봄, AI·데이터 기반 행정혁신, 스마트 업무환경 조성, 지역 디지털 역량 강화 등 다양한 분야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시는 디지털정부 활성화를 위해 내부적으로는 업무자동화 기술을 도입해 행정 효율성을 높였으며 AI 아이디어 공모전 개최, 역량강화 교육 등 시민들이 디지털 기술 이해도를 높이고 경험할 수 있는 참여의 장을 마련했다. 시 관계자는 “디지털기술은 현대인 삶의 모든 영역에서 필수적인 인프라로 자리 잡고 있다”며 “모든 시민들이 디지털기술을 통해 전반적인 삶의 질을 높일 수
전남투데이 조평훈 기자 | 순천시는 지난 1월 15일부터 오는 2월 27일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혁신농업인센터 등 농업현장에서 농업인의 새해 영농계획 수립과 경쟁력 강화를 위해 ‘2026년 새해농업인 실용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오이, 매실, 배, 복숭아 등 순천시 주요 작목별 맞춤형 재배기술 교육과 PLS(농약허용물질목록관리제도), 공익직불금 등 농업인이 반드시 알아야 할 주요 농업정책 안내를 중심으로 진행된다. 특히 올해 교육의 가장 큰 변화는 그동안 일부 과정에서만 다뤄졌던 공익직불금 교육을 전 교육 과정에 반영함으로써, 농업인이 공익직불금 제도를 체계적으로 이해하고 현장에 바로 적용할 수 있도록 했다. 공익직불금 제도가 농가 소득과 직결되는 만큼 신청 누락이나 준수사항 미이행으로 인한 불이익을 최소화하겠다는 방침이다. 순천시는 현장 중심의 실용 교육을 통해 농업인의 역량을 높이고, 작목별 생산성 향상과 경영 안정을 지원해 농업 경쟁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새해농업인 실용교육은 한 해 영농의 방향을 설정하는 중요한 교육”이라며 “많은 농업인이 참여해
전남투데이 조평훈 기자 | 순천시가 가정형편 등으로 학원 수강이 어려운 취약계층 가정 학생들에게 수강료를 지원하는 교육바우처 사업을 시행한다. 2026년 교육바우처 지원사업은 기초수급자·차상위계층·한부모·조손·다자녀 가정 등의 초·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예체능, 직업기술, 제2외국어 과목(국·영·수 제외)에 대해 수강료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희망자는 시 홈페이지 게시판,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신청서 작성 및 구비서류를 준비해 1월 19일부터 2월 20일까지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제출하면 된다. 지원 대상자는 자체 선정심사를 통해 확정 후 3월부터 12월까지 수강료를 지원받게 되며, 선정된 학생들에게 교육바우처 카드를 지급, 가맹점으로 등록된 학원에서 사용하면 된다. 또한, 교육바우처 지원사업에 참여를 원하는 학원은 가맹점 등록 신청서 등을 작성해 순천시 평생교육과로 제출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순천시 교육바우처 지원 사업으로 가정형편이 어려운 학생들이 교육비 걱정을 덜고 배움의 기회를 넓히는 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누구나 공평하게 교육받을 수 있는
전남투데이 조평훈 기자 | 순천시는 취약계층의 영양 개선과 지역 농산물 소비 활성화를 위해 2026년 농식품 바우처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농식품 바우처 사업은 취약계층 가구에 바우처(카드)를 지원해 지정된 매장에서 국산 신선 농식품을 구매할 수 있도록 돕는 사업으로, 건강한 식생활을 지원하고 지역 농산물 소비를 촉진하는 데 목적이 있다. 2026년 농식품 바우처는 생계급여(기준 중위소득 32% 이하) 수급가구 중 임산부·영유아·아동에 더해 ‘청년’까지 포함하여 지원 대상을 확대했다. 청년은 1992년생까지 지원대상에 포함된다. 또한 지원 기간도 기존 10개월(3~12월)에서 12개월(1~12월)로 확대되어 지속적인 먹거리 지원이 가능해졌다. 바우처 카드는 순천로컬푸드, 농협 하나로마트, 편의점 등 오프라인 매장과 농협몰, 인더마켓, 온누리몰 등 온라인몰에서 사용할 수 있으며, 국산 채소·과일·육류·신선알류·흰우유·잡곡·두부류·임산물 등 지원품목을 구매할 수 있다. 또한, 올해는 지난해에 비해 사용처가 확대되어 이용자 편의가 한층 높아질 전망이다. 신청은 오는 12월 1
전남투데이 조평훈 기자 | 순천시는 시민 모두가 안전하고 따듯한 겨울을 지낼 수 있도록 지난해 11월 15일부터 올해 3월 15일까지 4개월간 ‘겨울철 한파 대응 종합대책’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시는 안전총괄과를 중심으로 질병관리과, 친환경농업과, 상수도과 등 2개 반 4개 부서로 구성된 한파 대응 TF팀을 편성해 한파 상황관리와 피해 우려 시설물에 대한 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또한, 한랭질환 발생에 대비해 순천시 보건소와 순천의료원을 포함한 관내 의료기관 6개소와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한랭질환 감시체계를 운영 중이다. 한파 취약계층 보호를 위해 독거노인을 대상으로 한파 구호키트를 배부했으며, 노인돌봄서비스와 방문간호 사업 등을 통해 취약계층의 건강을 주기적으로 살피고 있다. 아울러 자율방재단 및 부녀회 등과 협력해 ‘우리동네 어르신 안부살피기’ 운동도 적극 추진하고 있다. 시는 노인시설과 보건소, 금용기관 등 총 728개소를 한파 쉼터로 지정·운영하고 있으며, 난방기기 점검과 교체를 완료했다. 한파 기간(11월~3월) 동안 경로당 쉼터별로 최대 33만 원의 난방비를 지
전남투데이 조평훈 기자 | 순천시가 웹툰 앵커기업 케나즈와 손잡고 전국 신인 창작자들을 대상으로 '대한민국 웹툰 공모대전 in 순천'을 개최한다. 이번 공모전은 참신한 아이디어와 열정을 가진 예비 창작자들에게 데뷔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웹툰 산업 생태계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접수기간은 오는 3월 25일부터 3월 31일까지이며, 이메일을 통해 가능하다. 참가 자격은 19세 이상 예비 창작자로서 연재 경험이 없거나 매체 연재 2회 미만인 자이며, 소재, 주제, 장르는 무관하다. 다만, 성인물이나 이미 수상·계약된 작품은 제외된다. 시상규모는 1억 원으로 대상 5,000만원, 최우수상 3,000만원 등 총 10작품을 선정하게 된다. 특히 대상과 최우수상 수상자에게는 시상금뿐 아니라 웹툰 연재와 유통을 위한 후속 지원도 제공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공모대전은 전국의 신인 창작자들에게 웹툰 데뷔의 발판을 마련해 줄 뿐 아니라, 순천시가 웹툰 산업의 새로운 거점으로 자리매김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많은 창작자들의 도전과 참여를 기대한다”고 말
전남투데이 조평훈 기자 | 여수시 만덕동은 지난 15일 주민센터 3층 대회의실에서 2026년도 노인일자리 사업 참여 어르신 121명을 대상으로 ‘동절기 안전사고 예방 및 응급처치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새해를 맞아 노인일자리 사업에 본격적으로 참여하는 어르신들의 안전의식을 고취하고, 겨울철 발생하기 쉬운 각종 현장 사고를 예방하여 어르신들이 안심하고 근무할 수 있는 여건을 조성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강사로 나선 여수소방서 예방안전과 김미영 주임은 어르신들의 눈높이에 맞춰 ▲심폐소생술(CPR) 및 응급상황 대처법 ▲겨울철 빙판길 낙상 사고 예방 ▲근무 중 교통안전 수칙 등 실질적인 안전 지침을 상세히 전달했다. 교육에 참여한 어르신은 “현장에서 일할 때 주의해야 할 점을 쉽게 설명해줘서 유익했다”며, “특히 심폐소생술을 직접 배워보니 응급상황이 와도 당황하지 않고 대처할 자신감이 생겼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문채환 동장은 “어르신들의 열정에 감사드리며, 무엇보다 건강과 안전이 최우선”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단 한 건의 사고도 발생하지 않도록 현장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으니, 어르신들께서도 안
전남투데이 조평훈 기자 | 여수시는 올해 4월 23일부터 불법 설치된 어구 피해를 방지하고 해양환경 보호와 수산자원의 지속 가능한 이용을 위해 ‘(가칭)어구견인제’가 시행될 예정이다. 그간 불법 어업이 명확함에도 어구실명제를 이행하지 않거나 단속을 회피하는 경우 불법어구의 관리와 단속에 한계가 있었다. 현행법에 따른 행정대집행은 복잡한 절차로 실효성이 미흡했으나, 특례제도*가 마련되면서 신속한 철거집행이 가능하게 됐다. 일부 어업인들이 무허가 또는 허가 범위를 벗어난 어구 사용, 면허지 초과·이탈 등 불법을 자행하여 어업 질서를 어지럽히고 인근 선박의 안전 운항에도 막대한 지장을 초래해 왔다. 시에서는 이런 상황에 대응하고자 우심해역 순시와 소유자 확인을 통한 자진 철거 유도, 소유자를 알 수 없는 경우 행정대집행을 실시해왔으나, 단속이 어려운 시기를 틈탄 불법 어구를 설치 행위에 대한 단속에 어려움을 겪어왔다. 이번 ‘어구견인제’의 시행으로 법적 기반 강화와 함께 지속적이고 고질적인 불법 어구 문제 해결에 좋은 방안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시 관계자는 “불법 어구 문제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