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투데이 천세두 기자 | 서귀포시는 `다시 찾고 싶고 매력 넘치는 도시' 조성을 목표로 추진 중인 `문화관광도시 서귀포 만들기' 사업의 일환으로, 7월 27일부터 11월 말까지 총 60회에 걸쳐 이중섭로 일대에서 `2025 서귀포 원도심 문화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 `원도심, 예술로 물들다'를 슬로건으로 한 이번 행사는 매주 목요일부터 일요일까지 저녁 7시부터 한 시간 동안 삼일아트리움 서쪽 도로변에서 지역 예술인과 청소년 동아리 등의 풍성한 공연과 체험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이 행사는 누구나 부담 없이 무료로 즐길 수 있도록 준비돼 지역 주민은 물론 방문객에게 열린 거리 문화의 장을 제공할 예정이다. 특히, 오는 7월 27일 진행되는 오프닝에는 어쿠스틱 듀오 `브로스틱'과 청소년 뮤지컬 동아리 `곱을락'을 비롯한 지역 예술인들이 출동하여 다채로운 공연을 펼칠 계획이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다양한 문화예술 공연 및 체험을 통해 방문객 유입을 확대하고, 원도심 상권 활성화와 함께 지역 예술인의 공연 기회 확대, 청소년 예술인 성장 지원 등 예술 생태계의 저변을 넓히고, 원도심 일대가
전남투데이 천세두 기자 | 서귀포시에서는 7월 21일부터 8월 8일까지 도립서귀포예술단 상임단원을 공개 모집한다. 모집 분야는 서귀포합창단 단원(베이스) 2명과 서귀포예술단 사무국 단원(기획담당) 1명이다. 모집 대상은 공고일 현재 18세 이상 55세 이하인 자 중 '지방공무원법' 제31조에 따른 결격사유가 없는 자로, 합창단원은 해당 분야(성악) 4년제 대학 학사학위 이상 학력 소지자이며, 사무국 단원은 해당 분야(음악·공연·기획·홍보) 학사학위 이상 학력 소지자 또는 2년 이상 실무경력이 있는 자가 응시 가능하다. 심사는 1차(서류), 2차(실기, 면접) 심사를 통해 진행된다. 서류 접수 마감 이후 8월 14일까지 응시자격 적격여부 심사를 통해 서류전형 합격자를 결정한다. 이후 8월 28일에 사무국 단원 서류전형 합격자를 대상으로 분야별 구술심사, 기획력, 업무추진력 등에 대한 면접심사가 이루어지며, 8월 29일에는 합창단원 서류전형 합격자를 대상으로 실기 및 면접 심사가 이루어진다. 실기 심사는 자유곡, 지정곡, 초견곡에 대한 평가를 진행하고 면접 심사는 실기 심사 이후 예술적·인성적인 부분과 단원으로서의
전남투데이 천세두 기자 | 서귀포예술의전당에서는 세계청소년합창축제&경연대회 조직위원회가 주최하는 ‘제7회 세계청소년 합창축제&경연대회’를 7월 16일부터 19일까지 4일간 개최하여 전 세계 합창단원들의 큰 호응 속에 성황리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세계청소년 합창축제&경연대회’는 세계 청소년들이 참여해 합창 경연과 교류 공연을 펼치는 국제적인 청소년 문화예술 행사로 2018년부터 매년 7월 서귀포예술의전당에서 유치하여 개최해 오고 있다. 세계합창축제&경연대회 조직위원회가 주최하고 (재)천송재단이 주관한 2018년 제1회 ‘세계청소년합창축제’를 시작으로 한, 본 행사는 매해 국·내외 청소년 합창단원 800여 명이 참여하여 문화예술 교류 활동뿐 아니라 서귀포 숙박시설 및 음식점을 이용하여 골목상권 소비 촉진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 일조하고 있다. 올해 합창축제는 2018년 첫 회를 시작으로 7회를 맞이하고 있고, 중국, 미국 등 해외 5개국·7개팀·300명 합창단원과 국내 11개팀 505명, 18개 합창단 805명의 청소년들의 참여하여 4일간 행사가 진행됐다. 7월 16일 개막공연을 시작으로 17일 합창경
전남투데이 천세두 기자 | 서귀포공립미술관은 여름 휴가철을 맞이하여 8월 1일부터 24일까지 공립미술관 특별전시를 집중하여 관람객을 유치하고, 스탬프투어 등 다채로운 행사를 겸하여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해 방문주간을 개최한다. 미술관 특별전시는 이중섭 아카이브 전시(이중섭전시공간), 김용주·강문석·오민수 작가 특별전시(기당미술관), 한국화가 금릉 김현철 초대전시(소암기념관) 등 여름철 제주를 찾는 관광객이 공감할 수 있는 주제로 꾸며진다. 서귀포시는 방문주간을 위하여 올해 5월부터 인플루언서를 활용하여 SNS 온라인 집중 마케팅을 펼쳐 왔으며, 미술관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주변 관광지와 맛집을 소개하는 등 서귀포 관광의 편의성과 만족도를 높이도록 노력해왔다. 또한, 온라인 홍보의 효과를 높이기 위해 7월 21일부터 27일까지 인스타그램 퀴즈이벤트를 진행하는데, 서귀포공립미술관 공식 인스타그램을 구독 후 댓글로 정답을 남기면 무작위 50명을 선정하여 유명 커피 브랜드 커피와 베이글 쿠폰을 증정한다. 그리고, 8월 1일부터 24일까지는 스탬프투어를 진행하여 공립미술관 세 곳을 관람 후 스탬프를 모
전남투데이 천세두 기자 | 서귀포시는 관내 주민 전체를 대상으로 이달 21일부터 11월 26일까지 ‘2025년 주민등록 사실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주민등록 사실조사는 주민등록지와 실거주지의 일치 여부를 확인하기 위해 실시하며 비대면-디지털 조사 또는 방문 조사 방식으로 진행된다. 비대면-디지털 조사는 오는 8월 31일까지 조사 대상자가 본인의 거주지에서 ‘정부24앱’ 주민등록 사실조사에 접속, 사실조사 사항을 응답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방문 조사는 9월 1일부터 10월 23일까지로 비대면 조사에 참여하지 않은 세대와 ‘중점 조사 대상’이 포함된 세대를 대상으로 실시된다. 중점 조사 대상이 포함된 세대는 비대면 조사에 참여했더라도 방문 조사가 진행된다. 중점 조사 대상은 ▲100세 이상 고령자의 생존 여부 ▲5년 이상 장기 거주불명자 ▲사망의심자의 생존 여부 ▲복지 취약계층 주민등록지 실거주여부 ▲장기 미인정결석 및 학령기 미취학 아동을 포함한 세대이다. 주민등록 사실조사 결과, 주민등록사항을 고칠 필요가 있는 경우 최고·공고 절차를 거쳐 직권 수정하게 된다. 사실조사 기간
전남투데이 천세두 기자 | 서귀포시는 전국 대학생 창업동아리 및 청년 초기(예비)창업가를 대상으로 서귀포시 스타트업베이에서 개최되는 ‘2025 로컬 청년 IR&Networking Camp’ 참여자를 오는 7월 28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2023년부터 시작된 로컬청년 캠프는 제주대학교를 비롯한 도내 대학들과 더불어 전국 대학생 창업동아리 및 청년 초기(예비) 창업가를 대상으로 참신하고 다양한 창업 아이디어를 공유하고, 청년 창업가 커뮤니티 구축을 통한 창업생태계 활성화 및 인사이트 확장, 나아가 유망 청년 창업가들의 서귀포시로의 유입을 목표로 추진되고 있다. 이번 로컬청년 캠프는 8월 12일부터 14일까지 3일간 진행되며 ▲전국에서 모여든 청년 창업가들의 번뜩이는 아이디어를 겨루는 ‘IR피칭 데모데이’▲청년 창업가들의 교류의 장이 될‘네트워킹 데이’ ▲제주 지역문화를 온몸으로 즐기는‘로컬 in Seogwipo’ 등의 프로그램들이 진행될 예정이다. 로컬청년 캠프는 서귀포시 스타트업베이와 제주대학교, 제주관광대학교가 협업 주관하며 참여자 신청은 오는 7월 28일 자정까지 서귀포시 스타트업베이 홈페이지
전남투데이 천세두 기자 | 서귀포시는 7월 20일 오전 11시에 법환해녀학교에서 제11기 신규해녀 양성과정 졸업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수료식에는 지난 2개월간의 교육과정을 마친 수료생 40명을 비롯해 이정엽 제주도의원, 관내 어촌계장, 관계 공무원 등 70여 명이 참석했다. 특히 이번 11기 입학정원은 총 40명으로 교육기간 동안 한 명의 낙오자 없이 전원이 졸업 증서를 수여했다. 법환해녀학교는 고령화에 따른 해녀의 소멸 위기에 대응하여 지속 가능한 마을어업과 어촌 공동체 유지를 위해 2015년부터 운영되어 왔다. 잠수 기술 습득, 제주해녀 역사와 문화, 해양안전 교육 등 기본적인 실기와 이론을 배우는 학기 과정과 졸업 후 현장 해녀실습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다. 졸업생들은 지역 어촌계에 배치되어 일대일 멘토링 방식으로 현직해녀에게 체계적인 물질실습과 어업공동체 문화체험 등 현장 인턴과정에 참여하게 된다. 부종해 서귀포시 해양수산과장은 “지속적으로 후계 해녀양성을 통해 해녀 어업문화의 전승과 안전한 조업환경 조성에 적극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전남투데이 천세두 기자 | 서귀포시는 생활쓰레기 배출 시 사용하는 종량제봉투의 상반기(1월~6월) 판매량 집계 결과 2,950,000매를 판매하고 판매 수익은 20억 원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종량제봉투의 종류별 판매량과 판매액은 가연성 봉투는 2,910,000매를 판매하여 19억 7천만 원의 수익을 거뒀고, 불연성 마대는 40,000매를 판매하여 9천9백만 원의 수익을 올렸다. 지난 2023년부터 올해까지 상반기 판매 집계 결과를 보면 3년 연속 20억 원을 돌파하는 성과를 거두고 있다. 최종 판매액은 2023년인 경우 42억 5천만 원, 2024년은 42억 4천만 원이다. 한편 2024년 판매액이 2023년보다 다소 감소한 사유는 거주인구의 감소와 소규모 숙박업소(펜션, 민박 등)를 이용하는 가족 단위 관광객의 감소 영향으로 종량제봉투 판매 수익이 줄어든 것으로 자체 분석했다. 종량제봉투의 연간 판매액은 최종 집계액 기준으로 지난 2022년 40억 원을 돌파한 이후 42억 ~ 43억 원 정도의 안정적인 세입 수익을 보이고 있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생활폐기물 배출 시에는 반드시 종량제
전남투데이 천세두 기자 | 7월 21일부터 전 국민 대상으로 〃민생회복 소비쿠폰〃이 지급되는 가운데, 서귀포시 동홍동이 소비자들의 발길을 관내 외식업계로 돌리기 위해 발 빠르게 움직여 눈길을 끈다. 동홍동은 오는 7월 23일부터 8월 13일까지 4주간 매주 수요일 저녁 7시 동홍동 힐링 황톳길에서 작년에 이어 두 번째로 ‘별 맞이 문화 산책’ 음악공연을 준비하고 있는데, 올해는 동홍동 통장협의회가 처음으로 주관하는 ‘동홍동 세일 페스타’가 함께 진행돼 특별함을 더한다. 동홍동 세일 페스타는 경기 침체로 활력을 잃은 동홍동 골목상권을 되살려보기 위해 기획된 행사로, 별 맞이 문화산책 공연장을 찾은 방문객들에게 이번 할인 행사에 동참한 동홍동 지역 50여 개 업체에서 사용이 가능한 15% 할인 쿠폰이 제공될 예정이다. 할인 쿠폰은 공연 당일 현장에서 발급신청을 받아, 다음 날 신청자 개인 핸드폰으로 발급될 예정이며, 발급받은 쿠폰은 발급받은 날부터 그다음 주 수요일까지 사용이 가능하다. 쿠폰 사용 방법을 비롯해 사용 가능한 업체 현황 등 보다 자세한 사항은 동홍동 홈페이지(사이트 주소)에서 확인할 수 있다. &nb
전남투데이 천세두 기자 | 서귀포시는 7월 18일부터 19일까지 발효된 호우특보에 따라, 재난안전상황실에서 관계 부서장이 참석한 가운데 오성한 서귀포시 안전도시건설국장 주재 긴급 상황판단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제주 전역에 30~80mm, 일부 지역 100mm 이상, 시간당 최대 30~50mm의 집중호우가 예보됨에 따라,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긴급히 진행됐다. 회의 후 즉각 재난안전대책본부 비상근무 1단계가 발령됐다. 회의에서는 ▲제주지방기상청 기상 브리핑 ▲부서별 집중호우 주요 조치사항 점검 ▲피해 발생 시 대응계획 논의가 이루어졌으며, 빗물받이·하수관로 준설, 인명피해 우려지역 현장 점검 및 비상 대피조치, 주거취약가구와 홀로 사는 노인 안전점검, 공사장 및 시설물 안전관리, 농수축산업 등 1차산업 피해 예방 등 구체적 대책을 중점 논의했다. 오성한 서귀포시 안전도시건설국장은 “재난 취약계층 보호와 반지하 주택 안전조치, 수방자재 점검, 하천·저류지 통제, 공사현장·농축산업 피해 예방에 각 부서가 선제적으로 나서 달라”라고 적극적인 대처를 당부했다. 또한, 서귀포시 관계자는 “집중호우로
전남투데이 천세두 기자 | 서귀포시는 여름 휴가철을 앞두고 원도심의 문화관광 기반을 강화하고 지역경제를 회복하기 위한 `서귀포 문화관광도시 만들기' 사업을 통해, 시민과 관광객에게 오감 만족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서귀포시는 문화관광도시만들기 사업으로 새섬∼새연교∼천지연폭포, 이중섭거리~명동로 두 개 권역에 시민과 관광객이 함께 즐기는 야외 공연, 야간경관, 푸드트럭 운영 등 총 16개 사업으로 구성하여 7월부터 본격적인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여름철 방문객 맞이에 나선다. 그동안 서귀포시에서는 관광객 맞이 환경 조성에 집중하여 왔다. 새연교 야간조명 관광자원 개발사업을 통해, 칠십리야외공연장부터 새섬공원까지 미디어파사드와 경관조명이 설치되면서 이곳이 아름다운 야간 관광명소로 탈바꿈되어, 시민들과 관광객들은 환상적인 조명 아래에서 잊지 못할 인생샷을 남기는 공간으로 재탄생된다. 더불어 새섬공원에 야자매트, 포토존, 계절화 및 수목 식재 등 산책로 정비를 통해 걷기 좋은 수변공간으로 조성됐고, 특히 조망권을 정비하여 섬에서 바라보는 서귀포의 아름다운 풍경도 감상할 수 있게 했다. 또한
전남투데이 천세두 기자 | 서귀포보건소는 7월 19일 토요일 서귀포시 어린이 건강체험관에서 5세~7세 어린이와 가족 4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놀면서 배우는 어린이 건강교실’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건강교실은 어린이들의 건강한 생활습관 형성의 기틀을 마련하고 올바른 건강지식 습득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으며 7월부터 10월까지 4개월간 매월 1회 운영된다. 세부 프로그램으로는 어린이 대상으로 건강체험관에서 금연, 절주, 영양, 신체활동 영역별로 놀이와 체험을 통한 맞춤 건강교육을 진행했으며 자녀들이 건강체험관 교육을 받는 동안 부모 대상 스트레스 관리를 위해 아로마오일을 활용한 천연모기퇴치제 만들기 교육이 진행됐다. 또한 마무리로 특별공연인 풍선마술쇼를 진행하고 참가선물로 편식 예방을 위한 콩나물시루 키트를 제공하여 가정에서 채소를 키우고 이를 활용한 음식을 만들어 먹을 수 있도록 유도했다. 한편, 놀면서 배우는 어린이 건강교실은 오는 10월까지 월 1회 토요일 어린이 건강체험관에서 진행된다. 8월 교육은 8월 16일 토요일이며 참가자 모집은 8월 4일 월요일 오전 9시부터 선착순으로 접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