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광양시 [전남투데이 정광남 기자] 광양시는 전남 최초로 중소벤처기업부(중소기업기술정보진흥원)가 추진하는 2021년도 K-스마트등대공장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K-스마트등대공장 공모사업’은 ‘제조 전반에 D․N․A(Date․Network․AI) 기반의 지능화 솔루션(AI․5G․CPS) 적용을 통한 공정 최적화 및 자동제어가 가능한, 선도형 스마트공장의 제조혁신 모범사례를 구축하는 사업’이다. 해당 사업은 전국 10개 기업을 선정해 3년간 총사업비 24억 원 중 12억 원의 국비를 지원하며 기업 제조 혁신역량 레벨 4❊❊ 이상 달성을 목표로 한다. 그동안 전라남도와 광양시는 정부의 디지털 뉴딜정책 방향에 맞춰 스마트공장 구축사업과 관련해 최근 3년간 466개 기업에 749억 원의 재정적 지원뿐만 아니라, 호남지역에 K-스마트등대공장 유치를 위해 ▲정밀진단 ▲정보전략·실행전략 수립 ▲로드맵 작성 ▲첨단 스마트솔루션 발굴 등 체계적인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았다. 특히, 전남테크노파크를 통해 기업 상황에 맞는 맞춤형 정밀진단 및 연차별 전략수립(ISP)을 지원받아 그 결과에 맞는 체계적인 구축이 진행되도록 했다. 시는 향후 스마트공장 보급확산
서동용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전남 순천·광양·곡성·구례(을))[전남투데이 최정완 기자] 서동용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전남 순천·광양·곡성·구례(을))은 30일(수) 지역주민의 삶의 질 향상과 재난대비 및 생활안전 강화를 위한 행정안전부 특별교부세 36억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확보한 특별교부세는 △광양시 성황근린공원 조성 6억 원 △광양 서천 산책로 안전난간 설치 2억 원 △광양시 진상면 섬거 삼거리 회전교차로 설치 3억 원 △곡성군 마을하수처리장 효율 향상 사업 4억 원 △곡성군 옥과 영귀교 보수보강 공사 5억 원 △곡성군 옥과 죽림천 소하천 정비사업 5억 원 △구례군 간전면 복합 커뮤니티센터 건립 6억 원 △구례군 서시천 퇴적토 준설 5억 원이다. ‘광양시 성황근린공원 조성 사업’은 생활환경 개선 및 여가생활 증대를 위해 산책로, 광장, 쉼터, 육교, 주차장이 포함된 공원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공원이 조성되면 중마동 내 운동 및 휴식 시설 부족 문제가 해결될 것으로 예상된다. ‘광양 서천 산책로 안전난간 설치 사업’은 서천변 둔치 산책로 이용객 추락 위험 방지 안전난간을 설치하는 사업이다. 코로나 장기화로 야외 공원 이용 수요가 높아지는 상황
사진제공=광양시 [전남투데이 최정완 기자] 지난 21일 도내 첫 비브리오패혈증 환자가 발생한 가운데, 매년 비브리오패혈증 환자가 전국적으로 5~10월에 발생하고 있어 광양시가 비브리오패혈증 예방 주의사항을 시민들에게 홍보하고 있다. 비브리오패혈증은 어패류를 날로 먹거나 덜 익혀 먹을 경우 또는 상처 난 피부가 바닷물에 접촉할 때 감염된다. 증상으로는 급성 발열, 오한, 혈압 저하, 복통, 구토, 설사 등이 나타나는데, 증상 발현 후 24시간 내 특징적인 피부병변이 주로 하지에서 보인다. 이러한 증상이 나타날 때는 신속히 의료기관을 방문해 즉각적인 치료를 받아야 한다. 비브리오패혈증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어패류 생식을 삼가고, 흐르는 수돗물에 씻은 후 충분히 익혀서 섭취해야 하며, 상처가 있는 사람은 바닷물에 들어가지 않도록 하고 바닷물 접촉 시 깨끗한 물과 비누로 노출 부위를 씻어야 한다. 특히, 간질환자(만성 간염, 간경화, 간암), 알코올 중독자, 당뇨병 등 기저질환자와 같은 고위험군은 비브리오패혈증 발생률이 높을 뿐만 아니라, 치사율이 50%까지 높아지기 때문에 예방수칙을 반드시 지켜야 한다. 성재순 보건행정과장은 “광양시 해수온도가 18℃ 이상(망덕,
사진제공=광양시 [전남투데이 최정완 기자] 광양시가 지난 28일 시청 정보화교육장에서 여름철 자연재난 예방과 단계별 대응을 위해 읍·면·동 재해복구 담당자를 대상으로 ‘2021년 여름철 자연재난 단계별 대응교육’을 개최했다. 이번 교육은 여름철 풍수해로 인한 재난 발생 시 초동대응 방법 숙지와 신속·정확한 상황보고, 피해물량 입력 숙달을 통해 업무담당자 능력을 배양하기 위해 실시됐다. 특히, 읍·면·동 재해업무 담당자가 변경되어 재난경험이 없어서 실제 재해상황을 가정하고, 공공시설과 사유시설에 대한 실제 피해물량 입력을 통한 전산 재해대장 작성 등 재난복구 시스템을 실제로 사용하는 내실 있는 교육을 진행했다. 자연재해 대응 업무에 대한 애로사항 청취 및 질의응답하는 시간을 가져 재난 대응 담당자의 업무 노하우를 공유할 수 있었다. 이삼식 안전총괄과장은 “이번 재난관리시스템(NDMS) 교육을 통해 재난업무 담당자들의 능력 향상과 긴밀한 협력체계 구축, 업무협조를 도모함으로써 재난 발생 시 신속한 대처와 복구를 진행해 시민 불편 최소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사진제공=광양시 [전남투데이 최정완 기자] 김경호 부시장이 지난 28일 현장에서 답을 찾는 공감·소통행정인 ‘6월 중 제2차 현장행정의 날’을 가졌다. 이날 김 부시장은 옥룡면 백운사 정비사업 현장과 광양청년꿈터를 방문해 직원들을 격려하고 현장의 소리와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먼저 전통사찰 옥룡 백운사와 상백운암 정비사업 현장을 찾아 사업 현황을 보고받고 진행상황을 점검했다. 김 부시장은 “문화재 및 전통사찰을 보수·정비하는 것은 지역 내 문화정체성을 높이고 문화유산의 품격을 한 단계 더 높이는 것”이라며, “천년의 역사가 살아있는 백운사와 상백운암은 우리 광양시의 소중한 문화유산으로 그 가치가 재조명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현재 옥룡 동곡에서 백운사 가는 길은 2차선 도로가 건설 중이며, 백운사에서 상백운암까지는 임도가 개설돼 산불 예방은 물론 관광객들의 접근성이 좋아 불교계 성지 순례지로 각광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어 지난해 9월 개소한 광양청년꿈터를 방문해 직원들을 격려하고 운영상황을 점검했다. 광양청년꿈터(광양시 오류5길 8)는 ▲세미나실 ▲창의실 ▲1인 방송실 ▲다목적실 ▲일자리상담실 ▲메이커 스페이스 등을 갖춘 연면적 760㎡의
사진제공=광양시 [전남투데이 최정완 기자] 정현복 광양시장은 민선 7기 취임 3주년을 맞이해 ‘희망찬 도약, 새로운 광양’을 시정목표로 내걸고 지난 3년 동안의 주요 성과를 공유하고, 앞으로 1년의 시정 운영방향에 대한 포부를 밝혔다. 민선 7기 지난 3년은 광양의 위상을 더욱 높여 나가는 시간이었으며, 앞으로 1년은 끊임없는 변화를 통해 광양의 미래 100년 발전의 토대를 더욱 튼튼하게 다져나가면서 시민 삶의 질 향상에 중점을 두고 실질적인 성과가 나타나도록 할 예정이다. ▲ 민선 7기 3년 주요 성과 민선 7기 3년은 코로나19로 제한된 시정을 펼칠 수밖에 없었지만, 광양의 미래를 대비한 많은 성과도 있었다. ◇ 전남 최초, 모든 시민 대상 긴급재난생활비 지급 - 선제적 지원: 전남 최초로 모든 시민에게 1인당 20만 원 긴급재난생활비 지급 - 올해 경제활력에 큰 도움이 되는 시기에 2차 긴급재난생활비 지급 계획 ◇ 전국 최고의 아이 양육하기 좋은 도시를 만드는 데 시정의 모든 역량 집중 - 어린이 보육재단 출범 3년 8개월 만에 정기후원 3만여 계좌 달성, 기탁금 65억 원 조성 - 어린이 체험 프로그램 지원을 비롯한 16개의 맞춤형 보육사업 시행 ◇
전남드래곤즈 김영욱 선수 [전남투데이 최정완 기자] 전남드래곤즈가 6월 28일 월요일 안양종합운동장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2 2021 18R FC안양 원정에서 득점없이 0-0으로 비기며 원정 무패 기록을 18경기로 이어가게 되었다. 이 경기에서 전남은 4-3-3 포메이션으로 나왔다. GK 박준혁이 선발로 나섰고, 황기욱, 장순혁, 박찬용, 김영욱이 수비라인을 구성했다. 대표팀을 다녀와서 자가격리 중인 올렉, 군 입대를 한 김한길의 부재로 빈 왼쪽 풀백 자리로 간 황기욱 대신 안양에서 영입된 최호정이 김현욱, 장성재와 함께 미드필더로 나섰고, 박희성, 발로텔리, 사무엘이 쓰리톱으로 출전했다. 안양은 3-4-3 포메이션으로 골문에는 GK 정민기 그리고 쓰리백에는 백동규, 닐손주니어, 김형진이 선발 출전했고, 중원에는 주현우, 박태준, 맹성웅, 박대한, 전방에는 심동운, 조나탄, 김경중이 나섰다. 킥오프 전 내린 비로 습한 날씨 가운데 열린 경기는 양 팀의 탐색전으로 시작되었다. 양 팀은 전반 내내 공방을 주고받았지만 득점에 가까운 장면은 만들어내지 못하며 전반전을 0-0으로 마쳤다. 전남은 후반전에 들어서며 박희성을 빼고 김선우를 투입하며 포메이션에 대대적인
사진제공=광양소방서 [전남투데이 최정완 기자] 광양소방서(서장 최현경)는 노인 등 재난약자의 안전교육 기회 및 체험교육 접근성 확대를 통해 안전한 사회를 만드는데 기여하고자 소방안전교육 계획을 추진했다. 이에 따라, 광영119안전센터는 지난 25일 즐거운 노인복지센터를 방문해 소방안전교육을 실시했다. 교육내용은 ▲표준교재를 활용한 체험교육 ▲소소심(소화기, 소화전, 심폐소생술) 교육 ▲ 화재시 대피요령 및 119신고요령 교육 등을 실시했다. 몸이 불편하신 독거노인 및 장애인을 대상으로 실시한 만큼 이번 교육은 화재 예방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소방서 관계자는 "화재에 취약한 어르신들이 화재예방 및 안전수칙을 잘 지킬 수 있도록 소방안전교육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사진제공=광양시 [전남투데이 최정완 기자] 광양시는 신규 아파트 입주가 잇따르고 있어 빠르게 출퇴근을 원하는 직장인 등 지역 외 인구 유입이 기대된다고 밝혔다. 올해 광양에 완공과 입주를 목표로 하는 공동주택은 모두 4,500여 세대이다. 2월부터 입주를 시작한 924세대 규모인 광영・의암지구 소재 A 아파트의 경우 전입자 2,121명 중 164명이 지역 외 인구로 총 915세대가 입주를 마쳤고, 현재 50여 명의 지역 외 인구 전입을 마친 339세대 규모의 마동지구 소재 B아파트는 다음달까지 입주가 활발히 진행되고 있다. 831세대 규모인 와우지구 소재 C아파트는 7월부터 입주가 시작되고, 성황・도이, 덕례지구 등에도 총 2,200여 세대에 달하는 아파트·행복주택 입주가 잇따라 진행 중이어서 인구유입에 호기를 맞고 있다. 시는 공동주택 신축에 발맞춰 생활 기반시설 확충과 도시교통 환경 등을 개선하고 있다. 또한, 주민복지 증진을 위해 도시계획사업을 조기에 완료하고, 전입 시민들이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체감형 정책 발굴과 지원에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 광양의 경우 철강과 항만을 기반으로 대규모 투자유치와 일자리 창출 등에 괄목할 만한 성과가 있었으나, 신규
사진제공=광양시 [전남투데이 최정완 기자] 민선 7기 3년 차, 지난 한 해는 코로나19로 제한된 시정을 펼칠 수밖에 없었지만, 시정 곳곳에서 광양의 발전을 확실하게 이끌 굵직굵직한 성과들이 있었다. 광양시는 지난 1년 어려운 여건에서도 코로나19로부터 시민 건강을 지키고 지역경제를 살리는 데 최선을 다해 왔다. 앞으로 5회에 걸쳐 ▲산업·경제분야 ▲복지·보건분야 ▲관광·문화분야 ▲도시·환경분야 ▲농업·농촌분야에 대한 민선 7기 3년 성과와 향후 시정 운영방향에 대해 그간의 노력과 앞으로의 계획에 대해 살펴보고자 한다. 광양시는 가장 먼저 코로나19의 위기를 기회로 만들기 위해 시민과 기업, 소상공인을 위한 선제적 지원에 나섰다. 특히, 전남에서 최초로 모든 시민에게 1인당 20만 원의 긴급재난생활비를 지급했다. 또한, 시의 지형을 바꿀 대규모 국책사업 및 현안사업들이 예산에 대거 반영돼 시정을 안정적으로 추진할 수 있는 동력이 마련됐다. 올해 국비 예산 4,568억 원과 공모·시상사업비 1,465억 원을 확보하는 최대 성과를 거두며 작년에 이어 사상 최고액을 확보함으로써 주요 역점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하고 있다. 시는 지난 3년간 89개 기업에 2조 1,9
사진제공=서동용 의원실 [전남투데이 최정완 기자] 더불어민주당 서동용 국회의원(국회 교육위원회, 전남 순천·광양·곡성·구례(을))이 25일(금) 오후 전남 광양시 광양마동초등학교에서‘교육공동체 활성화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지난 18일 광양중마유치원 간담회 이후 두 번째 릴레이 교육현장 간담회로 학부모, 교직원 등 교육 당사자들을 직접 만나 현안 중심의 의견을 청취하고 코로나 장기화로 위축된 지역교육공동체를 활성화하고자 마련되었다. 이 날 간담회에는 서동용 국회의원, 조정자 전남광양교육지원청 광양교육장, 박종환 학교운영위원장, 선진훈 학부모회장을 비롯해 교직원, 학부모 등 30여 명이 참석해 전면 등교에 따른 학교 일상 회복 지원을 주제로 심도 깊은 토론을 가졌다. 조정자 전남광양교육지원청 광양교육장은 “관내 학교 전면 등교에 따른 방역 지원과 학습격차를 해소하기 위해 국회와 정부 차원의 도움이 절실하다”며 “학교 방역물품, 돌봄 및 급식 운영, 학생 맞춤형 학습 지원을 위해 적극적으로 나서달라”고 요청했다. 이에 서 의원은 “교육부, 시도교육청, 지자체을 비롯한 관계부처와 협력하여 학교별 운영 상황을 면밀히 살펴보고, 학교 일상 회복을 위한 모
사진제공=(재)광양시사랑나눔복지재단 사업팀 [전남투데이 최정완 기자] 우뢰징검다리봉사단(회장 양성모)는 지난 2021년 6월 25일(금) 13:00 중마장애인복지관에서 (재)광양시사랑나눔복지재단(이사장 김재경)에 장어탕 50인분과 김치류 40kg(96만원 상당)를 전달했다. 전달된 장어탕과 김치는 우뢰징검다리봉사단 회원들이 이웃을 위한 마음과 사랑을 나누기 위해 직접 만들었으며, 중마장애인복지관에 지정기탁 되어 장애인 가정에게 지원될 예정이다. 우뢰징검다리봉사단 양성모 회장은 ”더운 여름철을 맞아 건강하게 여름을 보내실 수 있도록 장어탕과 김치를 준비했다.“며 ”이번 여름도 건강하고 즐겁게 보내시길 바라며, 앞으로도 꾸준히관내 이웃들을 위해 다양한 봉사활동을 하겠다.“고 말했다. 사랑나눔복지재단 관계자는 ”정성이 듬뿍 담긴 장어탕과 김치를 후원해주신 우뢰징검다리봉사단 회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더운 여름을 잘 보내실 수 있도록 장애인 가정에 잘 전달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우뢰징검다리봉사단은 관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음식 및 밑반찬 지원, 독거노인 돌보기, 전기 안전점검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하며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