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전남드래곤즈 [전남투데이 최정완 기자] 원정 17경기 무패를 달리고 있는 전남드래곤즈가 ‘하나원큐 K리그2 2021’ 18R FC안양 원정경기에서 1위 탈환을 노린다. 전남은 2020년 7월 12일 열린 하나원큐 K리그2 2021 10R 안양 원정을 시작으로 지난 6월 20일 하나원큐 K리그2 2021 17R 충남아산 원정까지 17경기 7승 10무로 무패를 기록하고 있다. 특히 이번 시즌에는 원정에서 4승 4무의 호성적으로 무패를 달리고 있다. 전남은 지난 17R 충남아산 원정경기에서 김영욱의 프로 데뷔골로 1-0 승리를 거두었다. 김영욱은 주 포지션인 오른쪽 풀백이 아닌 오른쪽 윙포워드로 출전해 공격적 역량을 잘 보여줬다. 전반 16분 김현욱의 침투패스를 이어받은 발로텔리가 김영욱에게 볼을 전달했고, 김영욱이 깔끔한 슈팅으로 골을 기록했다. 전남은 이후 발로텔리가 골대를 맞히고, 날카로운 프리킥 세트피스 등으로 좋은 기회를 만들어냈지만 추가 득점을 만들어내지 못하다가 후반 16분 오히려 충남아산에게 PK를 허용했다. 그러나 충남아산 알렉산드로의 PK를 전남 GK 김다솔이 방향을 읽고 정확히 쳐내며 팀을 구해냈고 김영욱의 결승골을 잘 지켜내 1-0으
사진제공=광양시 [전남투데이 최정완 기자] 광양시는 집중호우, 태풍, 폭염 등 여름철 자연재난에 대비한 여름철 자연재난 대비 종합대책을 추진해 ‘안전도시 광양’ 실현에 본격 돌입하고 있다. 광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올해 여름철 강수량은 평년과 비슷하거나 적을 것으로 예상되지만 대기 불안정 등으로 국지성 돌발 집중호우 발생 가능성이 크고 기온은 지난해보다 0.5~1.5℃가량 높을 것으로 전망했으며, 태풍은 14~15개가 발생할 것으로 분석했다. 시는 여름철 자연재난 대비 실태점검 추진지침에 따라 인명피해우려지역 5개소, 급경사지 붕괴위험지역 10개소, 재난 예·경보시설 69개소, 배수펌프장 19개소 등에 대해 점검반을 구성해 실태점검을 추진했다. 방재 교육 시행, 비상 연락망 현행화 등 자연재난 대비 행동요령을 정비하고, 12개 읍면동에서 관리하는 수방 자재의 비축·관리상태 등을 일제히 점검하고 부족한 수량을 파악해 p.p 마대, 재난안전선, 라바콘 등 수방자재 9개 품목 1,615개를 배부 완료했다. 시는 폭염에 대비해 피해 저감 시설인 그늘막 57개소에 대해 5월 말부터 운영 중이며, 무더위쉼터 92개소에 대해 지역자율방재단과 함께 관리상태를 점검했다. 재
사진제공=광양시 [전남투데이 최정완 기자] 광양시는 지난 24일 오후 4시에 시청 상황실에서 김경호 부시장의 주재로 국·소장과 읍·면·동장 연석회의를 갖고 시가 안고 있는 현안과 읍·면·동 일선 행정의 우수 시책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회의를 주재한 김경호 부시장은 ▲이차전지소재산업 청년취업 아카데미 교육생 모집 ▲여름철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 ▲2020년 기준 경제총조사 실시 ▲광양시 착한가격업소 안내 홍보 ▲쓰레기 분리배출 및 종량제봉투 이용방법 홍보 ▲우수기 산사태취약지역 재해예방 점검 ▲코로나19 선별진료소 이용안내 등 홍보에 만전을 기할 것을 언급했다. 특히, 폭염 대비 철저, 산사태 취약지역 점검, 여름철 물놀이사고 예방, 풀베기 등 노인일자리사업 안전사고 예방에 각별한 주의를 환기했다. 아울러 중국산 김치의 위생 논란으로 국산 김치에 대한 관심이 고조됨에 따라 국산 김치 자율표시제 지정 추진에 음식점, 학교 등이 참여하도록 적극적인 홍보를 주문했다. 7월 1일부터 사회적 거리두기 개편안이 시행됨에 따라 시민에게 일상생활에서 방역수칙을 준수하도록 안내하고, 백신 접종률을 높여 빠른 시일 내 시민이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사진제공=광양시 [전남투데이 최정완 기자] 광양시는 느랭이골자연휴양림이 야경, 감성 별밤 여행을 테마로 하는 전라남도 7월 추천관광지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백운산 끝자락, 하늘과 맞닿은 해발 450m 고지에 있는 느랭이골 자연휴양림은 수천 그루 편백나무가 피톤치드를 내뿜고, 밤이 되면 1,430만 개 LED 등이 은하수를 이룬다. 신록이 짙어가는 초여름엔 보리수 열매가 빨갛게 익어가고 보랏빛 수국도 별처럼 아름답다. ‘구름 위 신비의 공간’ 글램핑장에서는 친구, 연인, 가족과 함께 고요하고 평화로운 자연 속에서 편안하고 로맨틱한 여름밤을 보낼 수 있다. 특히, 광양와인동굴과 함께 대한민국 테마여행 10선 6권역이 공동으로 추진하는 통합 프로모션 ‘포스트 랜선여행, 남도바닷길에서 만나요’ 참여관광지로 무료입장 기회도 열려 있다. 6권역 남도바닷길 프로모션은 개별 여행객에게 광양, 여수, 순천, 보성 4개 시군의 공공 및 민간 11개 관광시설 무료이용권을 제공하는 특별이벤트로, 11월 30일까지 선착순 운영한다. 무료이용권은 프로모션 공식사이트(http://www.traveli.co.kr/event/ktourtop06/2021)에서 인쇄물로 출력한 다음, 기재사
사진제공=광양시 [전남투데이 최정완 기자] 광양시는 코로나19로 인한 지역경제 위기를 극복하고 경기 활성화를 위해 상반기 지방재정의 신속 집행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시는 지난 23일 열린 회의에서 6월 말까지 집행 가능한 사업을 점검했으며, 모든 행정력을 집중해 6,111억 원 중 4,033억 원(66%)을 집행할 방침이다. 시는 연초부터 선금, 기성금 등 행정안전부의 신속집행 지침을 적극적으로 활용해 재정 집행 추진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 특히, 지역경제 파급효과가 큰 소비․투자 분야를 중점 관리함으로써 지역 경기 부양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김경호 부시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재정 신속집행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한 시기이다”며, “신속집행이 차질 없이 이뤄지도록 최선을 다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사진제공=서동용 의원실 [전남투데이 최정완 기자] 더불어민주당 순천광양곡성구례(을)지역위원회(위원장 서동용 국회의원)는 6월 22일(화) 저녁 7시 30분 ‘ㅈㅊ’(정치,정책,자치)을 주제로 진행하고 있는 정치아카데미 - ‘더불어ㅈㅊ학교’ 제 2강좌를 이은철 마로희양 대표를 초빙해 ‘망국의 시기, 매천황현의 선택은?’이라는 주제로 개최했다.. 한국근대사와 우리지역의 역사에 정통한 역사학자인 이은철 대표는 강의를 통해 “ 선비 매천황현과 친일행위자 대제학 김윤식의 삶을 비교하고 위기의 시대에 스스로 책임지는 삶 ”를 강조 했다. 코로나19 방역을 철저히 하며 성황리에 진행된 강좌에 참석한 백형진씨는 “나라의 역사이자 지역의 역사, 인물에 대하여 소상히 배우고 생각할 수 있는 시간이었다”며 앞으로가 더 기대되는 ‘더불어ㅈㅊ학교’라 말했다. 이날 강좌에는 주로 3040 지역의 청년들이 수강자의 주를 이루었으며, 강의 후 서로를 소개하는 시간을 통해 지역 내 청년의 역할 등에 대해 이야기하며 이후 활발한 활동을 예고했다. ‘더불어ㅈㅊ학교’는 지역에서 쉽게 만나기 힘든 각 분야 전문가들을 초빙하여 6강까지 매월 2주4주차 화요일 저녁 광양시새마을금고 본점 3층 강의실
최호정 선수 [사진제공=전남드래곤즈] 전남드래곤즈가 FC안양의 베테랑 수비수 최호정을 품으며 짠물수비에 경험을 더하게 되었다. 최호정은 2010년 대구FC에서 프로 생활을 시작해 K리그 통산 260경기에 출전한 베테랑이다. 대구에서만 86경기 6득점을 기록한 그는 상주, 성남, 서울E를 거쳐 2018년 FC안양으로 이적했다. FC안양에서 활약한 그는 2020년 주장으로 선임되어 팀을 잘 이끌었지만, 감독 교체로 인해 2021년에는 출전 기회를 받지 못했다. 전남으로 이적한 최호정은 1989년생으로 젊은 전남 선수단에서 고참급에 속한다. 그러나 그는 단순히 고참 선수가 아니라 경기장에서 보여주는 연륜과 카리스마가 돋보이는 선수로 많은 활약이 기대되는 선수다. 대인수비와 커버 능력이 탁월한 최호정은 넓은 시야와 정확한 패스로 빌드업 능력이 뛰어나 수비형 미드필더도 소화가 가능한 전천후 수비 자원이다. 또한 투쟁적이고 다부진 플레이로 전경준 감독의 전술에 적합한 선수로 평가된다. 17R까지 12실점으로 최소실점 1위를 기록, ‘짠물수비’를 보여주고 있는 전남의 중앙수비 라인은 1993년생 장순혁과 고태원, 1996년생 박찬용 등 젊은 자원들로 구성되어 있다. 경험
사진제공=광양소방서 [전남투데이 최정완 기자] 광양소방서(서장 최현경)는 최근 이천 물류창고 화재와 관련하여 사전에 대형화재를 예방하기 위해 23일 광양시 관내 대형물류센터(황금물류센터, 세방 광양LME창고)에 대한 현장점검에 나섰다고 밝혔다. 이번 컨설팅은 경기도 이천 소재 물류창고 화재를 비롯해 대형 물류창고에서 화재가 빈번하고 발생하고 있는 것에 따라, 심도 있는 재발 방지 대책 논의와 화재경각심 고취 교육 등 화재를 선제적으로 예방하고자 하는 취지에서 추진됐다. 현장 컨설팅은 화재예방 대책 논의, 창고별 현황 보고, 소방안전 지도 교육, 전기기기 취급 유의, 물류창고 화재사례 전파, 임시소방시설 설치 관리 지도 등을 주안점에 두고 진행하였다. 광양소방서(서장 최현경)는 “ 대형 물류창고는 다수의 근로자가 근무하고 내부에 다량의 가연성 물질이 있어 재난 발생 시 대형 인명 및 재산피해가 예상된다.”고 강조하고, ”안타까운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관계인들의 자율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하고 유사시 초기 대처능력 향상을 위해서도 노력해 달라.” 고 당부했다.
사진제공=광양시 [전남투데이 최정완 기자] 광양시는 지난 18일 광양하이텍고등학교에서 열린 제50년차 전남 FFK 전진대회에 참여한 4-H회 학생회원을 대상으로 체험 및 홍보부스를 운영해 ‘다육아트체험’과 ‘부채한국화그리기’ 체험교육을 실시했다. 4-H회는 명석한 머리(Head 지), 충성스러운 마음(Heart 덕), 부지런한 손(Hands 노), 건강한 몸(Health 체)의 이념을 가진 청소년 단체이다. 이번 체험교육은 청소년들이 농업·농촌의 중요성을 깨닫고 농업에 대한 흥미를 갖고, 농업을 사랑하는 바른 심성과 자연 친화적인 태도를 형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도시농업관리사로 활동하고 있는 이선정 카티모르앤플라워 대표의 ‘다육아트체험’은 다양한 종류의 8가지 다육식물을 심는 체험으로, 다육식물의 이름을 배우고 모양을 관찰하며 학생들의 오감 자극과 심리 안정에 도움이 되도록 진행됐다. ‘부채한국화그리기’는 우리 전통문화를 체험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도선국사마을의 추산 김정국 화백을 초빙해 한국화의 기초 교육을 실시한 후 우리의 전통 그림인 한국화를 부채에 직접 그려보는 시간을 가졌다. 체험에 참여한 광양하이텍고등학교 4-H회 학생회원은 "다육아트체험으로
사진제공=광양시 [전남투데이 최정완 기자] 김경호 광양시 부시장이 지난 22일 현장에서 답을 찾는 공감·소통행정인 ‘6월 중 제1차 현장행정의 날’을 가졌다. 이날은 ▲옥룡면 백계산 동백 특화단지 조성 현장 ▲봉강면 성불계곡 물놀이 안전관리 현장을 점검했다. 먼저 김 부시장은 옥룡면 추산리 백계산 일원의 동백 특화단지 조성 현장을 찾았다. 이 사업은 백계산 옥룡사지 동백숲을 중심으로 국내 최대 동백 군락지로 육성하기 위한 사업으로 지역관광 활성화와 함께 향후 동백자원 6차 산업화를 통한 지역민의 소득 창출 사업으로도 기대가 되고 있다. 김 부시장은 “천년의 역사가 살아있는 백계산에 동백 특화단지 조성이 완료되면 도선국사마을뿐만 아니라, 인근 백운산 자연휴양림과 치유의 숲, 목재문화체험장 등과 연계한 산림생태 관광지로 각광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지역관광 활성화는 물론 지역주민 소득과 연계하는 방안을 강구해 나갈 것을 당부했다. 다음으로 봉강면 성불계곡을 방문해 여름철 물놀이 안전관리 현장을 점검했다. 현장에서 김 부시장은 “코로나19 장기화와 이른 더위로 지역 내 계곡을 찾는 물놀이객이 많아질 것으로 예상된다”며, “물놀이 안전관리에 사각지대가 없도록 총
사진제공=광양시 [전남투데이 최정완 기자] 광양시가 플랜트 산업수요에 부합한 인력을 양성하고 지역 고용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6월 21일부터 광양시 기능훈련센터를 본격 운영한다. 시비 18억 원을 투자해 익신산업단지 내 1,221.6㎡ 부지에 건축면적 836㎡ 철골조 2개 동으로 건축됐으며, 이론교육장과 사무실, 훈련장 등으로 구성됐다. 기능훈련센터는 비숙련 플랜트 재직 근로자와 취업희망자에게 플랜트 용접 교육훈련, 취업(재취업) 상담 등의 지원을 위한 시설로, 고용노동부로부터 직업능력개발훈련시설 인증을 받았다. 기능훈련센터는 광양플랜트건설기능훈련센터가 수탁 운영하며, 올해 하반기에는 플랜트 용접 3기 교육이 진행되며, 기수별 30명이 무료로 교육받는다. 7월 1~19일 모집해 7월 8일~9월 2일 운영하는 교육을 시작으로 9월과 10월에도 각각 2기 교육이 예정되어 있다. 주 5회 야간에 2개월 과정의 용접교육은 1일 3시간씩 40일 동안 총 120시간을 수료하게 된다. 플랜트 용접 교육훈련에 대해 궁금한 사항은 광양시 기능훈련센터(☎061-762-9688)로 문의하면 된다. 장승표 광양플랜트건설기능훈련센터장은 “안전하고 쾌적한 시설에서 교육훈련에 참여한 교
사진제공=광양시 [전남투데이 최저완 기자] 광양시 백운산을 아끼고 애용하는 광양시민, 탤런트 윤용현, 공무원, 워킹맘 회원 등 14명의 시민이 지난 19일 오전, 백운산 진틀삼거리부터 신선대에 이르는 등산로 구간에서 자연정화 활동을 펼쳤다. 이들은 버려진 쓰레기 수거와 등산로를 청소하는 등 백운산의 청정하고 아름다운 산림보존에 힘을 보탰다. 백운산은 자연이 잘 보존되고 있어 야생동물의 안식처 역할을 하고 있으나 최근 개체 수가 많이 늘어난 야생 염소의 배설물이 다소 문제가 되고 있다. 참여자들은 백운산을 찾는 이용객의 불편을 최소화하고자 동력 살포기로 배설물을 치우고, 등산로를 정리하는 등 아름다운 백운산 보존에 구슬땀을 흘렸다. 한편, 시는 시민의 안전한 산행을 위해 상백운암~백운산 정상, 포스코수련관~억불봉 4km 구간에 대해 목계단과 돌계단, 흙먼지털이기를 설치하고, 노면을 정비하는 등 코로나 시대에 산을 찾는 이용객의 불편 해소를 위해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백형근 산림소득과장은 “코로나19가 지속되는 시기인 만큼 시민 한분 한분이 우리 지역의 아름다운 명산을 보호해 주시길 바란다”며, “자연과 도시가 어우러진 행복한 광양 만들기에 앞장서준 참여자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