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서동용 의원실 [전남투데이 최정완 기자] 더불어민주당 순천광양곡성구례(을)지역위원회(위원장 서동용 국회의원)는 6월 8일(화) 저녁 7시 30분 1강을 시작으로 3개월 동안 ㅈㅊ(정치,정책,자치)을 주제로 정치아카데미 - ‘더불어ㅈㅊ학교’를 열었다. 지역위원장인 서동용 의원의 영상축사를 시작으로 정경환수석부위원장 인사말 등 많은 관심 속에 시작한 ‘더불어ㅈㅊ학교’는 코로나19로 인한 어려움 속에서도 방역을 철저히 준수하며 기대와 응원 속에 순조롭게 진행되었다. 첫 강연자로는 안진걸 민생경제연구소장을 초빙하였고, ‘가난한 이들을 위한 민주주의’를 주제로 2시간 동안 안소장 특유의 열정적인 언변이 폭발하며 강의 시간 내내 강의실을 후끈 달아오르게 했다. 이후로도 지역에서 좀처럼 만나기 힘든 각 분야 전문가들을 초빙하여 6강까지 이어질 ‘더불어ㅈㅊ학교’는 매월 2주4주차 화요일 저녁 광양시새마을금고 본점 강의실에서 8월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행사를 주관하는 김종철 사무국장은 “ 지속적으로 배우고 토론하는 자리를 만들어 당원들의 정치, 정책, 자치 역량을 강화하는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당원을 대상으로 신청을 받아 개설한 금 번 강좌는 신청부터 뜨거운 호응
사진제공=광양시 [전남투데이 최정완 기자] 광양 동반성장 혁신허브 추진위원회(위원장: 광양시장, 포스코 광양제철소장, 광양상공회의소 회장, 여수광양항만공사사장, 광양만권HRD센터이사장)는 지난 9일, ‘2020 동반성장 혁신허브 활동 완료 어린이집 인증패 수여식’을 가졌다. 광양 동반성장 혁신허브 추진위원회 공동위원인 장형곤 광양시 경제복지국장은 동반성장 혁신허브활동 참여사인 광양어린이집과 창덕어린이집 동반성장 활동 성과를 청취하고 현장 순회, 인증패 수여식을 통해 지난 2년간 동반성장 활동을 적극적으로 추진한 국공립어린이집 종사자들을 격려하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동반성장 참여활동 계기 2019년부터 광양시 민선 7기 중점 목표인 ‘아이 양육하기 좋은 도시 만들기’ 기조에 맞춰 국공립어린이집을 대상으로 광양시와 광양제철소가 변화관리 컨설팅, 스쿨존 지정 등의 성과를 거둬 현재 5개 국공립어린이집이 참여하고 있다. 동반성장 활동 후 어린이집의 변화 생활안전 면에서 교실 내부의 시설보강 작업에 의한 정리 정돈과 야광스티커 바닥 부착을 통해 유아 스스로 질서 있는 통행안전을 지키고 충돌 위험을 줄여 더욱 안전한 실내활동을 할 수 있게 되었다. 또한, 어린이집
사진제공=광양시 [전남투데이 최정완 기자] 광양시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는 농가들의 농산물 판로 확보를 위해 방송과 온라인을 통해 여름 제철과일 미니수박을 선보인다. 실시간으로 소비자와 연결해 판매를 도와주는 ‘착한소비 권장’ 예능 프로그램인 KBS ‘랜선장터’에 방송인 안정환, 김동현, 모태범이 출연해 △농부들과 같이 미니수박 수확 △수확 농산물을 활용한 요리 △실시간 방송판매 등 다양한 재미와 볼거리를 선사할 예정이다. '랜선장터’ 광양매실 편은 6월 23일, 미니수박 편은 7월 7일 방송되어 코로나19로 인해 활기를 잃은 농가들의 소득 증대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오는 10일 17시에는 랜선장터에서 기획한 ‘미니수박 라이브장터’를 운영해 신선한 고품질의 미니수박을 실시간으로 판매하고, 방송을 통한 구매고객 대상으로 할인 이벤트를 진행한다. 광양 미니수박은 아삭함과 당도가 높고 크기가 보통 수박보다 작아 간편하게 먹을 수 있어 최근 1인 가구나 소규모 가구 소비자에게 인기를 얻고 있다. 탁영희 농산물마케팅과장은 “최근 비대면 소비시장이 급성장하고 있어 새로운 유통채널인 라이브커머스를 적극적으로 활용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진제공=광양시 [전남투데이 최정완 기자] 광양시는 도심 in 스마트팜 자활사업을 위해 포스코 광양제철소(5,000만 원)와 여수광양항만공사(3,000만 원)가 기탁금 8,000만 원을 (재)전남복지재단에 기탁했다고 밝혔다. 기탁식은 지난 8일 김경호 부시장과 이철호 포스코 광양제철소 행정부소장, 최연철 여수광양항만공사 부사장, 신현숙 (재)전남복지재단 대표이사, 이재호 광양지역자활센터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광양시청 접견실에서 개최됐다. 도심 in 스마트팜 자활사업은 새싹인삼·채소 재배 및 판매, 팜아카데미, 체험장, 팜카페 등을 운영하는 사업으로, 2024년까지 국도비 보조금 5억 5천 4백만 원, 기탁금 8천만 원, 민간자원 7천 5백만 원 등 총사업비 7억 9백만 원을 투입해 조성할 계획이다. 시설 규모는 약 165㎡(50평)로 스마트팜 및 오토팜(재배구역), 포장실, 팜아카데미, 팜카페, 시민 편의시설 등이 배치될 예정이며, 수행기관은 광양시지역자활센터로 수급자와 차상위계층 등 지역 내 저소득층 10여 명을 채용해 운영할 계획이다. 스마트팜은 정보통신기술(ICT)을 활용해 ‘시간과 공간의 제약 없이’ 원격·자동으로 작물(새싹채소)의 생육환경을 관측하고
사진제공=광양시 [전남투데이 최정완 기자] 광양시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다양한 유형의 가족들을 위한 자조 모임 사업의 하나로 ‘슬기로운 할매생활’을 추진하고 있다. ‘슬기로운 할매생활’은 6월 3일, 지역 내에서 손자녀를 양육하는 조부모 5가정을 대상으로 진행했으며, 예기치 못하게 손자녀 양육자가 되어 생기는 고민과 필요한 정보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프로그램은 포스코 프렌즈 봉사단의 후원으로 진행됐으며, 소규모 집단상담을 통해 같은 고민을 가진 조부모들이 만나 마음을 돌보고 나누면서 양육 스트레스가 감소할 것으로 기대된다. 프로그램 참여자는 “갑자기 손자녀를 양육하게 되어 고민이 많았다”며, “마음이 답답했는데 고민을 털어놓으니 스트레스가 풀린 것 같다”고 전했다. 손경화 센터장은 “이번 프로그램에 참여하신 분들이 서로 지지체계가 되어 세대 간 갈등, 고립된 양육환경 등 가족이 직면한 문제들을 함께 해결해나갈 발판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최숙좌 여성가족과장은 “다양한 유형의 가족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복지 사각지대를 발굴해 연계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다양한 유형의 가족들을 위한 자조 모임 사업은 ‘슬기로운 아빠생활’,
사진제공=광양시 [전남투데이 최정완 기자] 광양시는 보호자의 일시적 부재로 인해 긴급 돌봄이 필요한 장애인 보호와, 보호자의 단기간 휴식을 통한 가족기능 회복을 지원하기 위해 장애인단기거주시설 ‘햇살’을 신축하고 7월 개원을 준비 중이다. 광양시 장애인단기거주시설 ‘햇살’은 중마장애인복지관 뒤편 지상 2층 연면적 458㎡의 규모로, 1층에는 사무실이 있으며 2층에는 프로그램실, 조리실, 3개의 생활실, 샤워실 등을 갖추고 있다. 장애인단기거주시설은 가정적인 분위기에서 일상생활(의·식생활, 개인위생 관리, 건강 관리 등) 지원, 정서 안정과 여가 지원, 사회적응훈련, 개별서비스 지원 등의 사업을 수행한다. ‘햇살’의 이용정원은 10명으로 초등학생~만 45세까지 발달장애인을 대상으로 한다. 24시간 운영하며, 1회 이용 가능한 기간은 1일부터 30일 이내로 한달 기준 이용료는 40만 원이다. ‘햇살’은 7월 서비스 개시를 목표로 현재 종사자 채용 중이며 내부 기자재 보완, 이용 홍보 등 개원 준비작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시설 이용을 위해서는 입소 상담과 종합진단이 필요하고, 6월부터 상담 접수를 받고 있다. 자세한 문의는 광양시 장애인단기거주시설 ‘햇살’ (
사진제공=광양시의회 [전남투데이 최정완 기자] 광양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위원장 정민기)는 ‘중동분구 노후하수관로 정비사업’ 점검 결과를 집행부에 통보했다. 시의회는 일부 언론에서‘중마동 지구 노후하수관로 교체공사’부실공사 의혹을 제기하여 지난달 26일, 27일 이틀간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 광양시가 추진하고 있는 중마동 하수관로 정비사업은 2018년 착공하여 2021년 준공 예정으로, 이번 현장점검은 전체 42.4㎞ 중 기 준공된(1차~3차분) 구간 4개소와 현재 공사중인 4차분 구간 2개소 등 총 6개소를 굴착 하여 표본 조사했다. 점검 현장에는 광양시, 광양시의회, 책임건설관리 기술자, 공사관계자, 전문감리용역업체, 언론사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시의회는 기 시공된 1~3차분 현장 점검 결과 △공사시방서 및 설계기준상 종합적으로 시공상태는 문제가 없다는 전문가의 결과 보고가 있었으나, 일부 구간 하단부 석분포설이 미흡한 부분은 시공사와 감리단에서 적절한 조치를 취할 것을 요청했다. 또한 현재 시공 중인 4차분 현장 점검 결과 △관 기초 하단부에 설게수량에 미달된 석분포설 및 되메우기용 토사에 이물질 혼입이 확인되어 이에 대한 조치가 필요하며, 추후 이
사진제공=전남드래곤즈 [전남투데이 최정완 기자] 전남드래곤즈가 지난 5일 광양축구전용구장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2 2021 15R 서울이랜드와의 홈경기에서 발로텔리의 해트트릭 맹활약으로 3-0으로 승리했다. 경기에 앞서 6/4(금) 발표된 하나원큐 K리그2 2021 1차 그린스타디움상 시상식이 있었다. 그린스타디움상은 한국프로축구연맹이 잔디 전문 연구기관의 정량평가와 경기감독관의 정성평가를 통해 수여하는 상으로, 전남의 홈경기장인 광양축구전용구장은 POSCO 협력사 ‘정원’의 전문적인 그라운드 관리를 받아 최상의 조건에서 K리그 경기를 치를 수 있도록 공헌하여 1차 그린스타디움상을 수상했다. 전남드래곤즈는 지난 2020년에서 3차 그린스타디움상과 2020년 종합 그린스타디움상에 이어 2021년 1차 그린스타디움상까지 수상, 3연속 수상의 영광을 안게 되었다. 시상식은 전남드래곤즈 이광수 대표이사와 정원 이재우 사장이 참석한 가운데 코로나19로 인해 본부석에서 기념사진 촬영으로 간소하게 진행되었다. 이 날 홈팀 전남은 4-3-3 포메이션으로 박준혁이 GK 장갑을 꼈고, 김한길, 장성록(U22), 박찬용, 김태현이 백포를 구성했다. 김현욱(C), 황기욱, 장성
사진제공=광양시 [전남투데이 최정완 기자] 광양시는 환경의 날을 기념해 광양시 지속가능한 환경협의회와 광양국가산단에 입주한 14개 사가 모여 클린광양 만들기를 위한 클린로드 협약에 따른 도로변 청소를 지난 4일 태인동 일원에서 처음 실시했다고 밝혔다. 첫 도로변 청소는 도로변 청소차 16대(살수차 14대, 진공흡입차 2대)를 동원해 광양국가산단이 위치한 태인동 도로 약 24km 구간을 청소했다. 광양시청 공무원, 광양시 지속가능한 환경협의회, 국가산단 기업체 등을 포함한 협약단체 임직원들이 태인동 도로와 해변에 있는 쓰레기를 수거·처리해 의미 있는 자리를 마련했다. 박상숙 광양시 지속가능한 환경협의회장은 “이번 행사는 기후변화 위기라는 절박한 상황에 놓인 현재, 지방정부의 민간 거버넌스와 산업체가 자발적 협약을 통해 지역 대기환경 개선을 위해 행동으로 보여주는 뜻깊은 날이다”고 말했다. 이어 “사업에 동참해 주신 광양시, 포스코 광양제철소, 에스엔엔씨, 포스코케미칼, 포스코터미널, 피엠씨텍, 삼진기업, 부국산업, 진평, 신진기업, 에스큐씨, 효석, 광양기업, 피엔알, 엠알씨 등에 다시 한번 감사드린다”고 덧붙였다. 광양시 지속가능한 환경협의회와 광양산단 14
사진제공=광양시 [전남투데이 최정완 기자] 광양시는 지난 6일 중마동 현충탑에서 국가를 위해 헌신한 호국영령과 순국선열의 고귀한 애국정신을 기리기 위한 제66회 현충일 추념식을 거행했다. 이날 추념식은 김경호 광양부시장, 서동용 국회의원, 진수화 시의회의장, 도·시의원, 기관단체장, 보훈단체장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오전 10시 전국적으로 울리는 사이렌에 맞춰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에 이어 헌화 및 분향, 추념사, 현충일의 노래 제창 순으로 진행됐다. 김경호 부시장은 “제66회 현충일을 맞아 조국을 위해 목숨 바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거룩한 영전에 경건한 마음을 갖고 현충탑에 고이 잠드신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애국 충절을 높이 추앙한다”며, “오늘날 자유대한민국의 단단한 초석을 마련할 수 있었던 고귀한 헌신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국가유공자와 유가족에게 깊은 존경과 위로의 말씀을 드리며 애국선열과 호국영령 뜻을 다시 한번 가슴 깊이 되새기며 호국영령 유가족이 받아야 할 합당한 명예와 권리를 되찾고 지키는 일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광양시장의 추념사를 대독했다. 추념식은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로 보훈단체와 주요 기관·단
사진제공=광양시 [전남투데이 최정완 기자] 광양시가 자원봉사의 연계·협력체계 강화와 자원봉사 활성화를 위해 포스코 광양제철소, 광양제철소 협력사협회, (재)광양시사랑나눔복지재단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은 지난 3일 15시 광양시자원봉사나눔터에서 열렸으며, 김경호 부시장, 이철호 포스코 광양제철소 행정부소장, 이광용 광양제철소 협력사협회장, 김재경 (재)광양시사랑나눔복지재단 이사장, 김주안 광양시자원봉사단체협의회장 등이 참석했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나눔 문화 확산 및 사회공헌활동 추진 ▲재능기부 활동처 발굴 및 활동·연계·홍보 ▲자원봉사 교육 프로그램 개발·보급 및 운영 ▲재난·재해 등 사회적 위기 극복을 위한 지원 ▲자원봉사 네트워크 강화 및 활성화 사업추진에 대한 협력 등이다. 포스코 광양제철소는 전 그룹사 임직원이 참여하는 봉사활동 주간인 ‘글로벌 모범시민 위크’를 2010년부터 매년 운영했으며 올해는 6월 1~8일(8일간) 운영한다. 광양제철소 협력사 53곳을 포함해 총 11,533명이 광양시 일원에서 특별봉사활동을 펼치며 지역 사랑을 실천하고, 기업시민으로서 지역과 상생 발전에 앞장서고 있다. 포스코는 올해 ‘글로벌 모범시민 위크’에 지역 자
사진제공=광양시 [전남투데이 최정완 기자] 광양시 공무원은 매실 수확철을 맞아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 내 고령농가와 부녀농가, 장기입원 농가 등을 대상으로 매실 수확 일손돕기에 나서고 있다. 매실농가들은 올해 코로나19 장기화로 농번기 일손 구하기가 힘들고, 인부임까지 오르는 이중고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 시는 이를 해소하기 위해 시 농업기술센터와 읍면동사무소에 ‘농촌일손돕기 창구’를 설치해 지역 기관, 단체와 기업 등에 일손돕기 참여를 독려하는 한편, 시 공무원 중 지원 가능한 인력을 희망 농가에 알선하고 있다. 6월 4일 총무과 등 20개 부서 158명이 매실 수확작업 지원에 나섰고, 매실 수확이 마무리되는 이달 20일까지 시 공무원 320명을 비롯해 지역 내 기관‧단체‧기업 임직원 등 600여 명이 매실 수확작업을 지원할 계획이다. 시 공무원의 일손돕기 지원을 받은 진상면 지원리 방동마을의 이충신 매실 재배농가는 “올해 일손 구하기가 힘들었는데, 시 공무원들이 찾아와 자기 일처럼 도와줘 큰 힘이 되었다”고 전했다. 김진식 농업지원과장은 “광양시는 전국적인 매실 주산지로 매실 수확철에 많은 일손이 필요한데, 올해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