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광양시 [전남투데이 최정완 기자] 광양시는 계획적이고 체계적인 도시개발을 도모하고, 쾌적한 그린환경도시 조성과 공공복리 증진으로 지속 가능한 도시 발전과 지역 활성화를 위해, 인서지구 및 성황‧도이2지구 도시개발사업 조사‧설계용역에 착수해 사업시행자(광양시장) 지정 동의를 받고 있다. 인서지구 도시개발사업은 광양읍 인서·인동·목성리 일원에 사업비 1,006억 원을 투입해 626,000㎡ 규모로 2,628세대 6,073명을 수용할 계획으로 은퇴자를 위한 전원 주거 단지 및 힐링 택지를 조성하는 사업이다. 2020년 10월부터 조사·설계 외 각종 영향평가용역에 착수해 2021년 사업구역 지정 및 개발계획 승인을 목표로 각종 행정절차 이행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성황·도이2지구 도시개발사업은 도이동 일원에 사업비 496억 원을 투입해 302,000㎡ 규모로 2,562세대 6,149명을 수용할 계획으로 국가산업단지와 광양항 배후단지 택지를 조성하는 사업이다. 2020년 12월부터 조사·설계 외 각종 영향평가용역에 착수해 2021년 사업구역 지정 및 개발계획 승인을 목표로 각종 행정절차 이행을 추진 중이다. 인서 및 성황·도이2지구 도시개발사업은 사업시행자가
사진제공=전남드래곤즈 [전남투데이 최정완 기자] 전남드래곤즈가 5월 26일 수요일 저녁 7시 부산 구덕운동장에서 열리는 2021 하나은행 FA컵 4R(16강) 부산교통공사 원정을 떠난다. 전남드래곤즈는 5월 23일 열린 하나원큐 K리그2 2021 13R 부산아이파크와의 홈경기에서 1-2로 패하며 연승행진을 멈추게 되었다. 전반 18분 발로텔리가 헤더로 떨어트린 볼을 이종호가 전방으로 리턴 패스를 내줬고 침투하던 발로텔리가 부산 GK 최필수가 나온 것을 보고 밀어 넣으며 선제골을 기록했다. 그러나 전반 종료 직전 부산 이래준의 얼리 크로스를 박정인이 헤더로 연결하며 동점골을 기록했고, 후반 18분 부산 안병준의 프리킥이 전남 수비벽에 굴절되어 골문 우측으로 빨려 들어가 1-2로 역전을 허용했다. 이 날 패배에도 불구하고 전남은 승점 22점(6승 4무 3패)으로 여전히 리그 1위 자리를 지키고 있고, FA컵에서도 2승을 기록하며 16강에 올라있다. 2021시즌 현재 전남이 거두고 있는 3패가 모두 홈경기인 것은 뼈아프지만, 반대로 원정에서는 4승 3무로 무패를 기록 중이다. 전남은 FA컵 3R 수원FC 원정경기에서 1(4PSO5)1로 승리했다. 전남은 전반 16
사진제공=광양시 [전남투데이 최정완 기자] 광양시는 지난 24일 광양동부농협 옥곡지점 선별장에서 2021년산 광양매실 첫 출하식을 가졌다. 출하식에는 김경호 광양시 부시장, 진수화 광양시의회 의장과 의원, 농협중앙회전남지역본부장, 농협광양시지부장, 지역농협장 등 산지 유통 관계자들이 참여해 매실 수매 및 선별작업 현장을 둘러보고 관계자와 매실 생산농가를 격려했다. 올해 매실 생산량은 평년 수준일 것으로 전망되며 지역농협별 농가 수매는 청매실의 경우 5월 24일~6월 10일, 남고 매실은 6월 14일~7월 3일 진행할 계획이다. 광양시는 기후가 온난하고 일조량이 풍부해 최적의 매실 재배조건을 갖춘 ‘우리나라 최대 매실 주산지’이며, 광양매실은 타 지역 매실에 비해 구연산 함량이 높고 향이 진하며 색깔이 선명한 것이 특징이다. 특히, 지리적표시제 등록(제36호), 매실산업특구로 지정받은 광양매실은 2015년부터 한국브랜드경영협회가 뽑은 대한민국 소비자 신뢰 브랜드 대상에서 6년 연속 ‘대상’을 수상하는 등 대한민국 최고의 명품매실로 신뢰와 가치를 인정받고 있다. 시는 광양매실의 경쟁력을 더욱 높이고 명품매실의 명성을 유지하기 위해 매실과원 정지전정 인력 지원,
사진제공=광양시 [전남투데이 최정완 기자] 광양시는 유기농 쌀 재배단지 첫 모내기 행사를 5월 25일 오전 10시에 진상면 금이리 유기농 쌀 재배단지에서 가졌다. 이날 행사는 김경호 부시장과 진수화 시의회 의장 등 내빈이 참석한 가운데 풍년기원제, 모내기 시연회, 왕우렁이 넣기 행사 순으로 진행됐다. 시는 현재 친환경 농산물 재배면적이 2,487ha이며, 이중 유기농산물 재배면적은 1,411ha이다. 특히 주식인 쌀의 유기농 재배면적은 진상유기농쌀 영농조합법인 등 4개 단체 중심으로 109ha를 재배하고 있으며, 생산되는 전량을 학교급식으로 납품할 계획이다. 광양시는 앞으로도 내실 있는 친환경농업 육성을 위해 인증품목을 다양화하고, 무농약 재배를 유기농 재배로 상향시켜 나갈 계획이다. 김경호 부시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주식인 쌀을 유기농으로 생산하는 영농법인 회원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농업인의 자긍심을 높일 수 있도록 우리 농업을 미래산업으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사진제공=광양시 [전남투데이 최정완 기자] 광양소방서(서장 최현경)는 25일 소방서 2층 소회의실에서 소방공무원 임용식을 열고 신규 소방공무원 11명에게 임용장을 수여했다. 신규 소방공무원은 지난 해 신규채용 시험에 합격한 뒤 3월 2일부터 5월 21일까지 12주간 전남소방학교에서 기초 소방훈련과 공직 소양업무 등 교육과정을 수료했다. 이들은 25일부터 광양소방서의 119안전센터와 구조대에 편성되어 소방 최일선에 배치돼 광양시민의 안전을 책임진다. 광양소방서(서장 최현경)는 “먼저 소방공무원에 신규 임용된 것을 진심으로 축하한다”며 “공직 사회의 첫발을 광양소방서에서 내딛게 되어 모든 직원을 대표해 환영하며, 소방학교에서 많이 배우고 연단하여 졸업했지만 앞으로 실전에서 선배 동료 소방공무원에게 더 많이 배우고 노력하여 시민의 안전을 지키는 현장에 강하고 전문성 있는 소방공무원이 되어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사진제공=광양시 [전남투데이 최정완 기자] 광양시는 지난 22일 광양청년꿈터에서 청년정책협의체 위원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청년정책학교’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작년 처음으로 구성된 광양시 청년정책협의체 위원들이 청년들에게 필요한 정책을 스스로 발굴제안할 수 있도록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한 자리로, 청년정책에 대한 이해증진을 위한 기본강의와 정책과정을 직접 체험해보는 의제 발굴 워크숍 순서로 진행됐다. 청년정책협의체 위원으로 새롭게 위촉된 6명의 위원에게 위촉장을 전수하는 시간도 가졌다. 시는 ‘청년의 참여는 왜 중요한가?’, ‘정책은 어떻게 만들어지는가?’ 등 청년정책에 대한 궁금증 해소를 위한 기본강의와 함께 타 지역의 청년정책 사례를 공유하며 청년 참여의 중요성을 알렸다. 또한, 퍼실리테이터(진행자)와 함께하는 분과별 그룹토의를 통해 정책결정과정의 전체 프로세스를 경험하고 앞으로 청년정책협의체가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해 심도 있게 토의했다. 조선미 전략정책실장은 “이번 워크숍이 청년정책협의체 위원으로 활동을 시작하는 청년위원들에게 큰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며, “광양시 청년대표로서 자부심과 자긍심을 갖고 청년에게 도움이 되는 정책 발굴을
광양시청사 전경 [전남투데이 최정완 기자] 광양시는 5월 23일 종료되는 거리두기 2단계를 5월 24~30일 1주일간 전라남도 개편안 1단계 방역조치를 강화해 시행한다. 시는 최근 확진자 발생 감소 추세와 지역경제 위축, 시민 피로도 증가 등을 고려해 전라남도 사회적 거리두기 개편안 1단계를 시행하되 위험성이 남아 있는 유흥시설 및 노래연습장 등에 대해서는 강화된 방역조치를 시행한다. 주요 내용은 ▲5명 이상 사적 모임 금지, 공공시설 운영 재개, ▲유흥시설 5종, 콜라텍‧무도장, 홀덤펍, 노래(코인)연습장은 23시~익일 05시 운영 제한 ▲식당‧카페 등의 운영시간 제한 해제, 2인 이상 커피‧음료류, 디저트류만을 주문했을 경우 매장 내 머무르는 시간을 1시간으로 강력 권고 ▲종교활동은 정규예배 등 좌석 수의 30% 이내로 인원 제한, 종교활동 주관 모임과 식사 전면 금지등 이다. 김경호 부시장은 “일상생활의 모든 장소가 코로나 감염에 노출되어 있으므로 접촉을 최소화하는 것만이 우리 모두의 안전을 지키는 길이다”며, “백신접종은 집단면역과 일상을 빠르게 회복시키는 유일한 지름길이니 접종에 모두가 동참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서동용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전남 순천광양곡성구례 을)[전남투데이 최정완 기자] 서동용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전남 순천광양곡성구례 을)은 산업통상자원부가 주관한 ‘친환경 리튬이차전지 재활용 테스트베드 구축’ 공모사업에 전남 광양시가 선정된 것을 환영한다고 밝혔다. 이차전지 재활용 구축사업은 지난해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한 서동용 의원이 산단 대개조 사업의 일환으로 전남 및 광양만 권역의 미래 먹거리 사업으로 강력하게 추진했던 사업이다. 최근 전기차 시장이 성장하면서 수명을 다한 폐(廢)배터리가 미래 사업으로 주목받고 있는 가운데, 폐배터리를 그대로 폐기할 때 환경오염이 우려되기 때문에 기업들은 버려진 배터리를 재활용해 환경보호에 앞장서고, 폐배터리 관련 친환경 사업을 신성장 동력으로 키울 수 있다는 게 서의원의 설명이다. 그러나 애초 해당 사업이 정부 원안에 예산이 반영되지 않아 사업추진이 어려웠던 상황에서 막판까지 예산 당국과 끈질긴 협상과 설득 끝에 해당 사업예산이 2021년도 신규사업으로 편성되었다. 정부는 2024년까지 총사업비 233억 원을 투입하여 친환경 방식의 첨단 재활용 공정 설비를 도입하고 이차전지 재활용과 관련한 공정기술을 개발
서동용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전남 순천·광양·곡성·구례(을))[전남투데이 최정완 기자] 서동용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전남 순천·광양·곡성·구례(을))이 오늘 21일(금) 당 정책위원회 상임부의장에 임명됐다. 금일 오전에 열린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회에서 정책위 상임부의장으로 임명된 서동용 의원은 국회 상임위원회별 주요 정책을 발굴하고 당·정 간 이견 조율에 나서게 된다. 서동용 의원은 “코로나가 1년 넘게 계속돼 국민의 삶이 피폐해진 상황에서 큰 직책을 맡아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며 “당 쇄신에 힘을 보태고, 국민의 살림살이를 실질적으로 개선하는 정책을 발굴, 추진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국회 교육위원회 및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소속인 서동용 의원은 을 대표발의하는 등 지자체와 지방대학이 상생하는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는 데 힘쓰는 한편, 지난 12월 9일 통과한, 공공주택 분양전환 갈등을 예방하는 을 대표발의하기도 했다.
사진제공=광양시 [전남투데이 최정완 기자] 광양시가 다가오는 여름을 맞이해 사계절 꽃이 피는 아름다운 시가지 조성과 쾌적한 도시환경 조성을 위해 여름꽃 식재에 돌입했다. 올해 꽃 생산은 총 36종 261만 본 생산계획이며, 여름꽃으로는 마리골드, 베고니아, 맨드라미, 채송화, 산파첸스, 피튜니아 웨이브 등 11종 603,000본을 생산해 시가지 주요 도로변과 읍면동, 여름꽃 집중전시 등에 심을 예정이다. 시는 주요 시가지 도로변 34개소에 설치된 화단 6,730㎡, 화분 2,163개에 식재할 예정이며, 지난 17일부터 서천변 띠화단 식재를 시작으로 6월 상순까지 시가지 여름꽃 식재를 완료할 예정이다. 주요 식재 대상지로는 컨부두 사거리, 석정 삼거리, 광양역 앞, 시청사거리, 서천교, 서산교, 백운육교 아래, 금호대교 입구 등이다. 6월 21~27일 농업기술센터 시험포장에서 여름꽃 집중전시를 추진할 예정이며, 11종의 다양한 여름꽃을 식재해 전시함으로써 코로나19로 인해 우울감에 빠진 시민과 답답한 시간을 보내는 아이들에게 힐링 공간을 마련할 계획이다. 최연송 기술보급과장은 “아름다운 도시환경 조성으로 코로나19와 무더위로 지친 시민의 정서를 안정시키고, 아
사진제공=광양시 [전남투데이 최정완 기자] 광양시는 (재)전남테크노파크, 광양지역자활센터, 휴먼협동조합, ㈜큐라코와 ‘배설 케어 로봇의 운용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지난 18일 전남테크노파크 본원에서 체결했다. ‘배설 케어 로봇사업’은 2018년에 선정된 정부 공모사업으로, 혼자서 대소변 처리가 어려운 어르신들의 위생관리 향상과 돌봄 인력의 일손 경감을 위해 지역 내 요양 시설 및 재가에 로봇을 보급해 운영 중이다. 시는 사용상 불편 호소, 로봇 조작 및 사용방법이 복잡하다는 민원이 제기됨에 따라 사용자 의견 청취, 주관기관 및 관계자와의 간담회를 통해 문제점을 공유하고 대응방안 마련에 고심을 거듭했다. 그 결과, 광양지역자활센터 복지간병사업단을 활용해 전담 인력(서비스 제공자)을 파견함으로써 요양보호사의 업무량을 줄이고, 어르신들에게 최적의 서비스를 제공할 방안을 마련해 상호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업무협약에 따라 ▲‘광양시’는 신규 수요처 발굴 및 모집 ▲‘(재)전남테크노파크’는 모니터링 및 서비스 제공자 월별 업무수행 보고 관리, 로봇 보관장소 제공 ▲‘광양지역자활센터’는 서비스 제공자 파견을 통한 로봇 활용 활성화 및 월별 업무수행 보고 ▲‘휴먼협동
사진제공=전남드래곤즈 [전남투데이 최정완 기자] 전남드래곤즈가 5월 23일 오후 4시에 열리는 부산과의 홈경기를 맞아 어린이와 청소년 팬을 위해 특별한 선물을 준비했다. 이 특별한 선물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광양제철소 협력사협회에서 후원하여 제공된다. 광양제철소 협력사협회와 전남드래곤즈가 기업시민으로서 여는 본 행사에서 어린이는 푸마X전남 티셔츠, 청소년은 레플리카 유니폼 세트를 준비해 5/23 홈경기를 보기 위해 경기장에 방문한 모든 유아, 어린이, 청소년들에게 나눠줄 예정이다. 이 특별한 선물은 테이블석, 골드석, 일반석 예매자 모두 받을 수 있으며, 본인 수령이 불가한 유아 외에는 대리 수령이 불가하다. 광양제철소 협력사협회와 전남드래곤즈는 구단을 응원하지만 평소 한정적인 용돈으로 구단 의류나 MD 상품을 구매하기 어려운 어린이, 청소년 팬들을 위해 구단 티셔츠와 레플리카 세트를 준비했다. 경기장 방문을 기념하고 깔끔하고 세련된 디자인으로 일상에서 평상복으로도 입을 수 있어 실용성도 갖추고 있다. 선물을 받는 방법은 간단하다. 1. 게이트 입장 시 예매 티켓을 확인 후 교환권을 받는다. 2. 경기장 동측 2층 중앙에 마련된 ‘후원행사 선물 교환처’에